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십대중반 레인부츠 주책일까요?

레인부츠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1-05-23 14:40:07
오늘 부산은 비가 제법 내리네요..
요즘 레인부츠가 이뻐보여요..
하나사신으면 비오는날 발도 안 젖고 좋을거 같은데..
신고다니면 많이 주책스러울까요?
이왕이면 긴게 신고싶어요..짙은색으로...
IP : 210.103.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3 2:42 PM (14.33.xxx.185)

    주책이 어딨어요.^^
    그냥 신고싶으면 신는거지...
    신으신 모습이 예쁘면 그냥 예쁜거에요. 남들도 따라 신을꺼에요.

  • 2. !!!
    '11.5.23 2:43 PM (121.139.xxx.171)

    발 젖는거 싫어서 신는데 그게 왜 주책인가요? 40인 저도 작년에 굽 약간 있는 레인부츠 사서 신고 다녔습니다.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 길이인데 종아리가 두꺼워서 꽉 낍니다.ㅠㅠ

  • 3. ..
    '11.5.23 2:43 PM (210.121.xxx.149)

    비오는데 장화신는데 그게 어찌 주책이예요..
    디자인만 너무 애들같은거 아닌걸로 잘 골라 신으세요..

  • 4. 잠깐만!
    '11.5.23 2:47 PM (121.134.xxx.57)

    저도 40대 중반되가고요, 실제로는 30대 중반으로 봅니다만(미안해요.남들이 그래요)
    나이가 뭔 상관인가 했는데요 그게 또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지난 여름 큰맘먹고 굽 약간있는 호피무늬 긴 부츠를 샀어요.
    여름날 비 너무 많이 오면 나가게 되지도 않을뿐더러 왠만하면 차타고 다니니 빗길 헤치고 갈일
    없더군요,그리고 비가 차라리 주룩주룩 오면 나을텐데 약간오면 발이 땀차고..헉헉..
    그러니 사시돼 낙낙한거루 롱은 피하시고 색은 님 어울리시는대로 하시고
    더 늦기전에 언능 사셔서 신나게 많이 끌고 다니자구욧!

  • 5. 아뇨!!
    '11.5.23 2:57 PM (220.79.xxx.115)

    괜히 나이 생각하신다고
    너무 얌전할 걸루 고르지 마세요~
    농부용 장화처럼 보이거든요 ㅎ
    비오는 날은 전체적으로 회색빛이 되니까
    레인부츠는 약간 산뜻해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저도 롱보다는 숏으로 추천합니다.
    신고벗기도 간편하구요.^^

  • 6. ...
    '11.5.23 3:00 PM (203.237.xxx.76)

    저도 원숭이띠,,40대 중반,
    여름엔 크록스,
    봄가을앤 탐스,
    옷은 머...가격대가 저렴한 20대 초반을 겨냥한 다양한 아이템 다 ..구입해요.
    나이가 먼 상관이래요...어울리게, 편하게, 본인 좋아하는걸루,,
    우리 그냥 나이같은건 잊고 살아요.
    다만,,남들이 깜짝 놀라거나,,벌레 본듯,,속이 언짢아지게 .. 그런민폐만
    아니라면요..
    저도 레인부츠..함 골라봐야겠네요..젖을 염려 없이 빗속을 거닐고 싶어지네요..
    참고로 전 아주 어린 아들도 있어요..우리 아들과 레인부츠 신고,
    뛰어다니고 싶네요.

  • 7. 잠깐만!
    '11.5.23 3:01 PM (121.134.xxx.57)

    아뇨!님 너무 얌전한거루.....라는 말씀하시니 일년전 제 생각이 나서요.
    헌터에서 얌~전한거루 사왔었는데 거울앞에선 저를 본 중딩 울아들이 하는 말
    "엄마 당장 바꿔요! 급식식당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꺼랑 같아보여요~"
    그길로 당장 가서 호피무뉘로 바꿨다는~ㅋㅋ

  • 8. 아뇨!!
    '11.5.23 3:05 PM (220.79.xxx.115)

    ㅎㅎㅎㅎ 레인부츠 재질이 재질이다 보니
    정말 한끗 차이로 작업화 스타일이 되더라구 ㅎㅎㅎ

  • 9. 숏이요
    '11.5.23 3:05 PM (121.136.xxx.196)

    1시간정도 걸으니 숏도 무거워요.
    저도 40대 원숭이라 얌전한 블랙으로 샀는데 너무 맘에 들어요.
    비오기를 살짝 기다린다는.....

  • 10. 레인부츠
    '11.5.23 3:15 PM (210.103.xxx.39)

    ㅎㅎㅎ 힘을 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해요^^
    원숭이님이 많네요 저는 닭이에요.ㅋㅋ
    저는 초코색으로 하나골라두고 어버이날 선물 명목으로 아들한테 받은 돈으로 하나지르려고 미리 언질해두었는데 자꾸 망설여져요.ㅎㅎㅎ

  • 11. 40대 닭..
    '11.5.23 5:21 PM (119.64.xxx.86)

    헌터 네이비 숏(종아리 정도 오는) 사서 2년째 신고 있는데
    참 좋아요~
    보는 사람마다 어디서 샀냐고 물어요. ^^
    자신있게 신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031 혼자서 제주도 여행 가려는데요~ 4 으음 2011/04/02 752
635030 자스민님 불고기에 당면넣어도 맛있어요? 5 지금고민 2011/04/02 655
635029 광파 오븐 a/s 질문입니다 삼성 2011/04/02 263
635028 허리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되는 근력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16 허리아퍼 2011/04/02 1,535
635027 이거~다신 안보겠다는거~맞죠.. 7 이런경우 2011/04/02 2,108
635026 면세점에서 사는게 싼가요? 2 ... 2011/04/02 541
635025 시할머님께서 돌아가셨는데 아기 데리고 장례식장에 얼마나 있는게 맞을까요? 7 아기엄마 2011/04/02 1,255
635024 친정부모님께 전화하기 너무 싫네요. 9 .... 2011/04/02 1,770
635023 친정엄마 아프신 증세 좀 봐주셔요.. 7 이럴때는 무.. 2011/04/02 764
635022 이게 전도인가요? 유괴범일지 어찌 아나요? 11 학교 2011/04/02 1,246
635021 친목계 좋게 그만두는 방법은? 9 ... 2011/04/02 1,091
635020 성당 다니시는 분))..교무금&세례미사예물 6 .. 2011/04/02 1,082
635019 정말 시시콜콜한 얘기지만, 조언 구해봅니다.^^;; 14 죄송~ 2011/04/02 1,911
635018 나이 36세 라식 너무 늦었나요? 8 ........ 2011/04/02 1,736
635017 기관지가 약하고 너무 자주감기에 걸려요.. 7 감기야.. 2011/04/02 768
635016 한국과 호주중 아이 어디서 키우고 싶으세요? 14 교육 2011/04/02 1,659
635015 예방접종 관련 문의사항인데요.. 2 문의맘 2011/04/02 207
635014 급...넥타이를 매는데 자꾸 삐뚤어져요..ㅠ_ㅠ 6 dd 2011/04/02 346
635013 '내 이름은 칸' 너무 재밌네요 9 영화추천 2011/04/02 1,925
635012 원전소식. 3 ... 2011/04/02 798
635011 6월초에 여행하기 좋은곳 계획중 2011/04/02 317
635010 지방흡입.. 4 .. 2011/04/02 800
635009 아직도 생각나는 초등학교(국민학교) 그 선생.. 11 .... 2011/04/02 1,217
635008 목이 엄청 아프네요 24 방사능? 2011/04/02 2,152
635007 사람 하나 살리시는 셈 치고 잠실 치과좀... 10 .. 2011/04/02 1,079
635006 매리야~님 촘스키가 뭐예요? 31 아이고 2011/04/02 2,700
635005 론치마이라이프 유아인편을 봤는데 맥신쿠요 9 엠넷케이블에.. 2011/04/02 6,162
635004 반짝반짝 빛나는 노도철 PD 16 노래 2011/04/02 4,965
635003 속물.. 4 마음이 옹졸.. 2011/04/02 800
635002 오랜만에 한국에 온 언니랑 어딜가면 조용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5 . 2011/04/02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