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소라 싫다는 분들 많은데요.

나가수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1-05-23 14:34:45

저도 초반부에 이소라의 예민하고 공인으로서 부족한 태도에 안티였었는데요.

한달 쉬고 다시 할때  빠지는 게 더 쉬울 수도 있었을텐데

꿋꿋하게 진행도 잘 하고 경연에 참가 하는 모습보니 좋아 지더라구요.

은근 말도 재치있게 하시고  괜찮은 사람이겠다 싶어요.

예술가로서 예민한 점은 어쩔수 없는 거 같고  지난번 유희열스캐치북에 나온거 봤는데도

말씀 정말 재치있게 잘하시더라구요. 엠씨로도 부족함 없고.

노래는 제가 생각 했던 것 보다 훨~~ 씬 잘하시고.

전 초반엔 안티였다 점점 팬 되었어요
IP : 121.168.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은
    '11.5.23 2:36 PM (121.168.xxx.30)

    박정현 보다 셰인이 발음이 더 좋은 것 같다고 ㅎㅎ

  • 2.
    '11.5.23 2:37 PM (222.117.xxx.34)

    저는 쭈욱~ 좋아했었어요..ㅎㅎ
    나한테 피해를 주지 않으니 예민한 예술가적 기질도 전 좋아보이구요..
    편안한 진행도 좋아요..

  • 3.
    '11.5.23 2:41 PM (175.118.xxx.2)

    첨엔무척좋았는데,,,갈수록촘,,,식상,,어제도너무장송곡같더란,,, 짝작이랜즈,귀걸이,,,도넘촌스럽고,,, 좀변화가 필요한거같아요,,,

  • 4. -
    '11.5.23 2:43 PM (121.179.xxx.107)

    그사건 이후로 하차하지않고 성숙하게 스스로 잘못인정하고 이끌어나가는 모습보며
    더 호감이 되었어요.
    괴팍한 예술인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책임질줄아는 성숙한 어른같아서요.^^
    진행멘트도 다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굿~~!

  • 5. ...
    '11.5.23 2:44 PM (175.119.xxx.237)

    초반에 예능에 적응하지 못한 면과, 제작진 편집 문제 때문에 좀 비호감으로 비췄던 것 같지만,
    지금은 극뽂했잖아요. ^^
    꼭 고음으로 질러야만 감동을 주는 건 아니잖아요.

  • 6. ㅎㅎㅎ
    '11.5.23 2:50 PM (59.12.xxx.222)

    전 이소라가 좋아요. 솔직하고 항상 진심같아서 좋아요.
    행동, 말 하나하나가 저에게 귀엽고 이뻐요.
    노래 부를 때의 해석능력, 감성, 몰입도 최고구요.

  • 7. 좋아요
    '11.5.23 2:54 PM (58.151.xxx.83)

    프로 가수로서 노래할때 임하는 자세와 노력하는 모습
    이소라씨 노래 저에겐 항상 감동이에요^^

  • 8.
    '11.5.23 2:56 PM (112.145.xxx.86)

    이소라 노래는 눈감고 귀로 들으면 아~~소리가 절로 나는데
    눈뜨고 보면서 들으면 웬지 모르게 불편하고 부담스러워 지네요
    어떤이는 "왜저리 찌그러 부치고 노래를 하는고?" 하더군요

  • 9. ㅇㅇ
    '11.5.23 2:58 PM (118.131.xxx.195)

    장송곡은 무신.. 그만한 분위기나 음색내는 가수 울나라에 별로 없어요 독보적입니다.

  • 10. ..
    '11.5.23 3:01 PM (112.185.xxx.182)

    설마 사랑이야를 듣고 장승곡이라고 하신거에요???
    진심으로???

    그 섬세하고 맑은 노래를 장승곡이라 한다면 도대체 어떤노래를 들으시는지? 소녀시대?

  • 11. 음..
    '11.5.23 3:24 PM (182.209.xxx.125)

    예전에는 정말 좋아했는데.. 요즘은 확실히 예전과는 다른 목소리인 듯 해요..

    예전에 이소라 음악들으면 생각에 잠기고 같이 공감이 되는 목소리였는데..

    요즘은 그냥 그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031 혼자서 제주도 여행 가려는데요~ 4 으음 2011/04/02 752
635030 자스민님 불고기에 당면넣어도 맛있어요? 5 지금고민 2011/04/02 655
635029 광파 오븐 a/s 질문입니다 삼성 2011/04/02 263
635028 허리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되는 근력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16 허리아퍼 2011/04/02 1,535
635027 이거~다신 안보겠다는거~맞죠.. 7 이런경우 2011/04/02 2,108
635026 면세점에서 사는게 싼가요? 2 ... 2011/04/02 541
635025 시할머님께서 돌아가셨는데 아기 데리고 장례식장에 얼마나 있는게 맞을까요? 7 아기엄마 2011/04/02 1,255
635024 친정부모님께 전화하기 너무 싫네요. 9 .... 2011/04/02 1,770
635023 친정엄마 아프신 증세 좀 봐주셔요.. 7 이럴때는 무.. 2011/04/02 764
635022 이게 전도인가요? 유괴범일지 어찌 아나요? 11 학교 2011/04/02 1,246
635021 친목계 좋게 그만두는 방법은? 9 ... 2011/04/02 1,091
635020 성당 다니시는 분))..교무금&세례미사예물 6 .. 2011/04/02 1,082
635019 정말 시시콜콜한 얘기지만, 조언 구해봅니다.^^;; 14 죄송~ 2011/04/02 1,911
635018 나이 36세 라식 너무 늦었나요? 8 ........ 2011/04/02 1,736
635017 기관지가 약하고 너무 자주감기에 걸려요.. 7 감기야.. 2011/04/02 768
635016 한국과 호주중 아이 어디서 키우고 싶으세요? 14 교육 2011/04/02 1,659
635015 예방접종 관련 문의사항인데요.. 2 문의맘 2011/04/02 207
635014 급...넥타이를 매는데 자꾸 삐뚤어져요..ㅠ_ㅠ 6 dd 2011/04/02 346
635013 '내 이름은 칸' 너무 재밌네요 9 영화추천 2011/04/02 1,925
635012 원전소식. 3 ... 2011/04/02 798
635011 6월초에 여행하기 좋은곳 계획중 2011/04/02 317
635010 지방흡입.. 4 .. 2011/04/02 800
635009 아직도 생각나는 초등학교(국민학교) 그 선생.. 11 .... 2011/04/02 1,217
635008 목이 엄청 아프네요 24 방사능? 2011/04/02 2,152
635007 사람 하나 살리시는 셈 치고 잠실 치과좀... 10 .. 2011/04/02 1,079
635006 매리야~님 촘스키가 뭐예요? 31 아이고 2011/04/02 2,700
635005 론치마이라이프 유아인편을 봤는데 맥신쿠요 9 엠넷케이블에.. 2011/04/02 6,162
635004 반짝반짝 빛나는 노도철 PD 16 노래 2011/04/02 4,965
635003 속물.. 4 마음이 옹졸.. 2011/04/02 800
635002 오랜만에 한국에 온 언니랑 어딜가면 조용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5 . 2011/04/02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