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만난 진상 이웃 스트레스

[왜그러세요]

살아오면서 주변에 좋은사람을 많이 만나서 크게 못 느꼈고
간혹 나와 다른 사람도 비교적 쿨하게 넘겼는데
이 분은 좀 ㅜㅜㅜㅜㅜㅜㅜ

이웃인데 제 신상을 과하게 묻고 족족 태클
대학 알고서 (요며칠 자게 논란 신촌 ㅅ 대) -> 왜 근처 여대가지? 거기갔어?
연봉 눈치까고서(30대 초반인데 월300-350)-> 여자가 그거 번다고 집안 팽개치면 우짜누 (이웃은 전업)
옷 좀 화사하게 입어라 어쩌구

아 불쾌하여라
여기서 풀고 이제 신경 안 쓰려구요  

[냅두세요]

불쾌할 가치도 없는 열폭이네요...말섞지 마시고 보면 미소인사만 하세요..

[...]

저도 미소인사 추천요~~~

[저는]

저는 옆집과 말섞지 않아요;;; 이래저래 엮이고.. 그러는거 귀찮아요.
관심도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