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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의 삶이 심한 노동이니 어쩌니 저쩌니

. 조회수 : 2,754
작성일 : 2011-05-23 06:37:56
IP : 152.149.xxx.11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꼴값
    '11.5.23 6:47 AM (220.86.xxx.73)

    이런글 올리면 된장녀 아줌마들이=전업이라고 말해주기라도 할 줄 아는 모양이죠.
    15년 일해왔고 앞으로도 죽 월급쟁이로 살겠지만
    내 참 전업이 노동이 아니라는 말같지도 않은 꼴값은 뭔가 싶다는..
    저 솔직히 전업이 너무 힘들어서 회사 나오거든요? 차라리 나가서 일하는게 백번 쉬워요!

  • 2. 그지패밀리
    '11.5.23 6:53 AM (58.228.xxx.175)

    으악 글 읽으려다 밥이 다 된 소리가나네요.
    못읽고 나가요.ㅋ

  • 3. --
    '11.5.23 7:08 AM (1.226.xxx.15)

    이런 글 읽으면 기운이 쭉 빠진다. 베니건스 벅스가는사람들은 일부 몇명이지..
    저같은 전업은 오늘도 너무 우울한데 .. 매일 반복되는 일상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이 일상에 잠깐씩 목에 커피둘러주면 안되나? 그게 전업은 집에서 식은밥이나 꾸역꾸역 처넣어야하나? 집안일 하다보면 누구하나 알아주는 사람있소? 혼자커피마시고 혼자 울고 혼자 이방저방 다니면서 시장보고 밥하고.. 우린 노동자도 아니야 . 그냥 듣기좋은 말로 주부노동 어쩌니 저쩌니 하지. 그런 말하다간 비난쇄도하는 걸 . 집에서 일하는건 노는거네..

  • 4. ;
    '11.5.23 7:09 AM (112.168.xxx.65)

    회사 다니는 아빠들은 그럼 맨날 집 회사 집 회사만 다니나요? 아니잖아요 가끔 친구들하고 술한잔도 하고 동호회 활동도 하고 그러잖아요
    그런건 괜찮고 집에서 살림하고 애들 보느라 지친 엄마들 ..유모차 끌 나이면 진짜 하루종일 애들하고만 잇을텐데..잠깐 기분 전환 하라 아웃백도 못가나?
    맨날 가는것도 아니고..맨날 집에서만 밥먹다가..어쩌다 한번 정도는 맛있는것도 먹고 싶겠찌
    살림하고 애 키우는 댓가 그정도도 못해?
    맨날 집에서 너같은 아들새키 위해 희생만 해야 되냐?

  • 5. 참내
    '11.5.23 7:15 AM (121.151.xxx.155)

    거기가는 아줌마들이 노상 점심때마다 그곳에서 놀고 마시고 합니까
    어쩌다한번씩 가는것이지 바보아냐
    그리고 그렇게 한곳에가서 죽치고잇는것이 더 쌈
    밥먹고 카페가서 차마시고 하는것보다 더 가격이 싸니까 가는것임
    직장맘님들 저녁에 회식한다고 술마시고 노는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그건 왜 안따짐
    아니 가정나두고 밤새 술푸는 남자들은 왜 안씹지..

  • 6. .
    '11.5.23 7:23 AM (115.140.xxx.112)

    또 나타났네
    이사람 아이피 유명하잖아요

  • 7. 직딩 수십년
    '11.5.23 7:25 AM (59.186.xxx.4)

    지내다 전업해 보니
    직딩시절보다 전업시절이 더 힘들던디
    종일 꼼지락거렸어도 해놓은게 안 보이고 더 지치든디 뭔 소린고?????

  • 8. ...
    '11.5.23 7:34 AM (112.216.xxx.98)

    이사람 아이피가 어찌되었던 간에 틀린 소리는 아니라.... 전업의 힘들다 어쩌구 하지만 책임감부터 다른 것을...의도가 어쨌든 전업이 비교불가하게 편하게 사는건 맞다고 생각하네요

  • 9. 이 사람
    '11.5.23 7:44 AM (119.67.xxx.11)

    의도는 싫지만 사실 맞는 말이긴 해요.
    전 지금 7세 4세 키우고 4세 데리고 있는데..사실 다시 직장 나가라면 싫어요.
    최악의 시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4세 데리고 있어서 집에 있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데
    그래도 나가서 남의 돈 버는 것보다는 백번천번 나아요.

    그리고 저도 동네 아이엄마들이랑 점심 먹으러 백화점도 가고 빕스도 가는데..
    가면 정말 저같은 사람들 천지에요..가끔 회사 식당밥먹고 야근하는 남편에게 많이 미안하죠.

  • 10. ----
    '11.5.23 7:49 AM (1.226.xxx.15)

    이 사람님.. 뭐가 맞아요? 전업도 내내 맘편히 뭐가 그렇게 살 수 있어요?
    자신을 버린 사람들입니다. 어쩔 수 없이 하는 전업아닌가요?
    매일 구겨지는 이 삶이 뭐가 뽀대난다고 백번천번 낫다는 거예요?
    저는 나이든 어머니들보면 눈물이 납니다. 어쩌다 집안에 저렇게 갇혀
    세상은 돌고 도는데 섬에 떨어져서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오늘도 내일도
    또해서 저렇게 늙어버렸나 싶으니까 마음이 아프던데요.

  • 11. 이 사람
    '11.5.23 7:52 AM (119.67.xxx.11)

    ----님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른거죠.
    전 뽀대고 뭐고 자존심 구기며 남의 일 하는 것보다 내 아이들 돌보며 집안일 하는게 낫다는 이야기였어요.
    전 나이든 어머니들보다 직장에서 잘린 아저씨들이 더 안됐던데요.
    50, 60대 이상 남녀들을 보세요..누가 더 활기차게 사는지..

  • 12. plumtea
    '11.5.23 7:57 AM (122.32.xxx.11)

    이 레파토린 기사 쓸 거 없는 기자가 여름에 냉면집 육수 터는 이야기 비슷한 분란 조장글이라 생각함. 식상하다. 뭐 더 없으삼?

  • 13. d
    '11.5.23 8:10 AM (115.139.xxx.67)

    떡밥이 쉬었네
    다음에는 아이피나 바꾸던가.
    워킹맘이면 아침 시간에 너무 바빠서 이러고 있을 시간도 없을텐데?

  • 14. 딴 소리인데
    '11.5.23 8:12 AM (14.63.xxx.57)

    분란 좀 일어나면 어떻습니까
    싸우고 지지고 볶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네요.

  • 15. 천차만별^^
    '11.5.23 8:26 AM (121.134.xxx.44)

    전업의 삶도 천차만별,,
    직장생활도 천차만별,,

    모든 전업주부의 삶이 한가지 인것 도 아니고,
    모든 직장인의 삶이 한가지 인 것도 아니고,,

    왕비처럼 살아가는 전업주부도 있을테고,,
    무수리처럼 살아가는 전업주부도 있을테고,,,

    사장처럼(일 없이 어쩌다 도장만 찍는 그런 사장^^) 살아가는 직장인들도 있을테고,,
    머슴처럼 살아가는 직장인들도 있을테고,,,

    이 세상에서의 삶이,
    한가지 이름(직장인,,또는 전업)이라 해서,,
    다 똑같은 삶이 아님은,,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일인데,,,

    뭘,,새삼스럽게...

    팔자대로 사는 거죠..
    직장이 더 편할 수도 있고,
    전업주부가 더 편할 수도 있고,,,
    자기가 처한 상황에 따라,,어느 쪽이 더 편할 지,,결정되는 거죠...

  • 16.
    '11.5.23 8:34 AM (115.139.xxx.67)

    죠~ 위에 공무원인 친구 어쩌고 한 글도 이사람이네요.
    아침부터 여자들 까는 재미 좀 느끼고 싶나봐

  • 17. 으이그..
    '11.5.23 8:45 AM (210.101.xxx.231)

    일하려는 여성인력이 6~70%가 되어야 한다고 어쩌구 떠드는 양반이

    직장여성의 출산휴가와 육아 휴직에 대해 불만을 품으면 어쩌라는 겁니까?


    이사람아... 생각좀 하시고 글 좀 쓰시게나....

    도대체 바라시는 게 뭔가?

    자네 어머니는 어떠신지 궁금하네... 자네 낳고 미역국은 드셨겠지.

  • 18. 꿈꾸는나무
    '11.5.23 8:52 AM (211.237.xxx.51)

    저도 전업주부도 해보고 직장생활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요.
    우선 직장 상사 동료들과의 정신적 스트레스같은걸 생각하면
    전업주부가 훨씬 편하죠.

    저야 지금 몇달 충전중인 생각으로 쉬고 있지만..
    정말 쉬다 보면 일하러 나갈 생각이 안들어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겠지만...
    집에 있으면 편한건 맞아요.
    제 상황이 아이가 다 자라서 더이상 제 손이 갈일이 없어서
    편한것도 있고요.
    남편도 자기할일 알아서 자기가 하는타입이라서
    제가 챙겨줄 필요가 없는것도 있고...

    근데 전업주부들 중에서도 아이가 어리다던가..
    아니면 애기들이 두명 또는 세명 이렇게 있다던가 하면
    직장다니는 주부들 못지 않게 힘들죠.

    일반적으로 손 별로 안가는 가족들 가진
    남편과 애 각자 자기일 알아서 하는 타입,
    애는 다 컸고.. 집안 대소사 없고
    이런 전업주부 (현재의 저같은;;)
    그냥 하루에 청소 한번 하고 인터넷으로 쇼핑해서 찬거리 사고
    직장다닐때보다 백번 편하긴 합니다만..
    다만 돈이 안되죠;;
    맞벌이 하다가 외벌이를 하니;

    맨날 일하러 나갈 준비는 하고 있는데
    다시 그 지옥속으로 들어갈 생각하니
    하루 하루 미루고 있고... 답답합니다 ㅠㅠ

  • 19. 으이그..
    '11.5.23 8:53 AM (210.101.xxx.231)

    그리고 직장맘님들 이사람 편들 필요없어요.
    이사람은 이러다 좀 있으면 직장맘 까는 사람이니까...

    전업주부가 문제거나 직장맘이 문제가 아니라

    여자가 미운겁니다.

  • 20. 그래서
    '11.5.23 8:59 AM (121.189.xxx.51)

    어찌라고,,

  • 21. 그러게요
    '11.5.23 8:59 AM (125.142.xxx.51)

    이 사람 여자가 (=한국여자겠죠) 싫은 거 같습니다.
    아마 전업보고는 편하게 집에서 놀고 먹으면서 남자 벌어다 준 돈으로 쇼핑하고 다녔다고 요지고
    직장인 여성은 툭하면 애 때문에 핑계대고 일찍 퇴근한다.
    여자들이 조직에 융화를 되지 못한다. 어쩌고 저쩌고 할 사람으로 보여요.

  • 22. 그럼원글님그리살아요
    '11.5.23 9:46 AM (122.35.xxx.110)

    부러운가보네 ㅋㅋㅋㅋㅋ

  • 23. ..
    '11.5.23 9:48 AM (59.4.xxx.38)

    아이고~이사람은 자기 엄마가 본인키워준것 하나도 감사하지않다고 느낄양반이구만요
    남자분이면 장가가겠어요?마누라 집구석에서 노는꼴(?)어찌 볼려는지 ...ㅉㅉㅉㅉㅉ
    능력있는 남자들은 저런 소리 안해요.

  • 24. ,
    '11.5.23 9:53 AM (112.72.xxx.49)

    밥해서 쳐먹여놨더니 별소릴다하네 집에서있는건 편한줄아니
    가족아니면 집에서 있겠니 내가벌어 나만먹는다면 나도 걱정없이 어디서벌든 벌겠지만
    내가 좀벌려고 아둥바둥 쫒아다닐때 가족들도 나도 더힘들어지고 하니
    한사람이 별로 표나지도않고 생색도 못내는 집안일 하는것아니니?
    고추장 된장 김치 다담고 세탁소안가고 옷빨아 다려주고 청소하고 아이들 올때 간식도 해주고
    이사및 모든문제에 좀더 수월하고 비용적게들게 내손으로 처리하고
    밥쳐먹여놓았더니 그런소리 노상 해대는 너는 남자지? 미친넘
    왜 좀 편하게있음 안되니 밥좀 먹으러가면 안되니?
    ㅂ ㅕ ㅇ ㅅ ㅣ ㄴ 가지가지 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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