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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늪 너무 좋았어요
김범수씨 조관우 늪 부르는거,,
정말 숨도 안쉬고 봤는대요..
정말 너무 잘하던대요..
노래를 어찌 그리 잘부르는지....
김범수씨 대박임 대박!!!
진짜 최고의 보이스에요
1. ㄴㄴ
'11.5.22 9:02 PM (220.127.xxx.167)취향차이인 것 같은데 저는 원래 늪이 더 끈적끈적하게 좋았구요..김범수가 이런 끈적끈적한 사랑을 안 해봤나보다 싶으면서(그 느낌이 안 살아나서) 몰입이 안 되더라구요..그저 취향 차이입니다. 원글님이 좋으신 건 이해합니다...제가 좋아하는 임재범도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더라구요
2. ㅎㅎ
'11.5.22 9:05 PM (121.190.xxx.228)무대 메너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의외의 재미를 주내요.
노래 잘하는건 알았지만 무관심에 약간 비호감이었는데
볼수록 타고난 실력에 변화를 시도하고 노력하고 대단하네요.3. ...
'11.5.22 9:08 PM (112.151.xxx.37)늪... 조관우보다 더 낫진 않았어요. 솔직히.
하지만..김범수 그 총각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좋아지네요.
그 나이에 늪의 가사..그 느낌을 살릴 수 있다면 비정상이겠죠.
노래 너무 잘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솔직한 깔롱^^까지 ...멋져요.4. E
'11.5.22 9:10 PM (114.201.xxx.75)우리나족은 김범수를 1위로봤네요..정말 대박
5. 조관우의늪
'11.5.22 9:10 PM (112.148.xxx.202)조관우의 늪은 제가 좋아하는 가수 임재범, 이소라, 조관우지만,
임재범씨가 부르면 어떨까? 과연 임재범씨가 조관우처럼 맛을 낼수 있을까 의문..
부르게 하고 싶어요.
그런데 과연 조관우의 늪을 누가 하~~ 하는 느낌을 줄수 있을까요? 아마 쉽지 않을듯해요.6. 음
'11.5.22 9:15 PM (183.98.xxx.38)김범수 늪도 잘 불렀지만 역시 조관우씨의 늪과는 느낌이 다르네요.
워낙 각인되어 있어서 그런지...
꼭 조관우씨가 나가수에 나오셨으면 좋겠어요7. .
'11.5.22 9:17 PM (118.32.xxx.58)김범수 진짜 최고에요
갈수록 더 좋아지네요~~~재밌고 매력있고 실력좋고....8. 저도 조관우늪
'11.5.22 9:18 PM (119.67.xxx.204)조관우씨 늪에 한 표 살포시 드려요^^
김범수씨 가창력 폭발인데...전 오늘 좀 정신없더라구요...너무 고음이라그런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머릿속에 잔상이 남아있긴해요....김범수씨 노래와 모습이..^^9. 란
'11.5.22 9:20 PM (218.38.xxx.237)동감
10. ^^
'11.5.22 9:21 PM (175.124.xxx.168)저도 김범수표 늪 너무 좋았어요^^
잘 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제대로 김범수化 시켰더만요.
조관우 늪이 아니라 아예 다른 노래로~11. 분당 아줌마
'11.5.22 9:26 PM (125.131.xxx.90)김범수가 늪을 잘 부르기는 했지만
고해를 임재범이 불러야 하듯이
늪도 조관우가 불러야 제 맛이 나죠.12. 헤븐리
'11.5.22 9:27 PM (121.88.xxx.138)중간점검때 걱정했던 것보다는 좋았지만 ...후반부 락으로 간 부분에서는 ... 김경호 삘이 나서,
김경호가 늪을 부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돈스파이크 편곡엔 200점을!)
아 그런데 미존개오 항돈이의 늪이 자꾸 생각나서 몰입에 방해가 ㅠ_ㅠ13. 반대
'11.5.22 9:30 PM (220.88.xxx.118)정신없다에 한표...
소화하기가 힘든 곡이어서 그런지 할수있는데가지 최선을 다한 느낌은 드는데
곡의 묘미도 못살렸고 어수선하고 곡해석도 잘못했다는 느낌이에요
늪이라는 제목이 따악...14. 전..
'11.5.22 9:40 PM (124.49.xxx.3)가성으로 부르는 창법을 싫어하는지라..
김범수의 늪.. 좋았어요..^^ 진성으로 부르기 힘든 곡인데요.. 잘하더군요!15. 꿈꾸는나무
'11.5.22 9:46 PM (211.237.xxx.51)1절은 가성으로 부르고 2절은 진성으로 불러서...
타 가수와 차별화를 둔것도 너무 좋았고요.
진성과 가성 이 둘을 다 조화롭게 소화할수 있는 가수는
단연 김범수가 최고라 생각해요.
멋있음 ^^16. mm
'11.5.22 9:50 PM (118.39.xxx.212)김범수는 치한놀이 발언으로 유명해요..그래서 전 무조건 싫어요
17. 오늘은
'11.5.22 10:01 PM (118.36.xxx.215)김범수가 최고였어요.저에겐.
18. ..
'11.5.22 10:10 PM (116.127.xxx.195)노래는 잘 햇지만
전 조관우의 늪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지라..
실력은 출장하나 그냥 기교자랑으로 들리고
이때까지 보여주었던 깊은 감동을 못 준 것 같아 너무 아쉬웠어요.19. ..
'11.5.22 10:22 PM (175.127.xxx.223)저도 그동안 김범수 모습중에 이번 늪이 제일 별로였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좋게 느끼신 분들도 많군요.
조관우...빨리 보고 싶네요.20. 그래도
'11.5.22 10:24 PM (112.151.xxx.221)늪하면....이 사람이죠.
정형돈(죄송합니당^^)21. ..
'11.5.22 10:26 PM (121.134.xxx.28)자문위원단 중 한분이 이렇게 할 수 있는 가수는 퀸 정도다.. 라고 하대요 감동~
22. 저도
'11.5.22 10:36 PM (121.166.xxx.98)저도 좋았어요.
감동은 임재범이 줬지만
조관우의 늪....이라는 흉내내기 어려운 그 곡을
저렇게 2가지 다 해내버릴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어요.
자기 식으로 승부걸어버린 김범수가 정말 대단했어요.
김범수가 고민 많이 했잖아요. 중간평가 꼴찌하고요.
아무리 해도 조관우의 늪...그 분위기를 벗어날 수 없어요. 그 끈적거리는 그 느낌...
머리 속에 딱 박혀버린 조관우의 늪....
그러니까, 1절은 조관우 스럽게 가성으로 불러놓고
2절은 나는 김범수다 (나는 가수다) 라는 식으로 딱 보여준거죠.
조관우 늪에 대한 정면승부이자,
한편으로는 조관우 늪에 대한 인정 (원곡에서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음을 인정)
하지만...나는 진성으로 이 만큼 부를 수 있음을 보여줬어요..
그리고 김범수가 안해봤던 장르 락까지 건드리면서요.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어요.....스스로도 직구를 던졌다고 했잖아요.
돈스파이크 편곡 물론 대단했고요.23. ㄱ
'11.5.22 10:42 PM (121.189.xxx.173)무대 메너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의외의 재미를 주내요.
노래 잘하는건 알았지만 무관심에 약간 비호감이었는데
볼수록 타고난 실력에 변화를 시도하고 노력하고 대단하네요24. 범수총각
'11.5.22 10:59 PM (58.231.xxx.62)범수 총각 얼굴만 빼면 진짜 최곤데요..ㅎㅎ 김범수는 여러가지 시도를 하잖아요.의상..헤어..그래서 지겹지 않고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서 좋아요...오늘 노래도 좋았어요...
25. ..
'11.5.22 11:44 PM (125.178.xxx.243)김범수씨 늪.. 잘 불르신거 같아요.
정말 쉽지 않은 노래인데..
근데 조관우의 늪..이 워낙 강한 것 같아요. 오늘 들으면서 새삼 느꼈어요.
하지만 정말 김범수씨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26. oo
'11.5.23 1:22 AM (218.186.xxx.245)저도 조관우 늪이 더 좋았어요..
어려운 노래 잘 소화해낸건 알겠지만.27. 전...
'11.5.23 1:50 AM (112.170.xxx.100)괴성이라 느껴지면서 거부감이 들었어요
열심히 한다 노력했다 느껴지지만 억지로 내는 고음이라 느껴지던데요
많이 듣기 거북했어요 본방은 못봐 다운받아 봤는데 김범수씨 노래 듣다 다음으로 넘겼다는...28. ..
'11.5.23 4:43 AM (68.147.xxx.184)전 김범수씨 늪 너무좋았는데...
시원시원하니 속이 뻥뚫리는듯한..
조관우 늪도 좋아요 ^^29. 저는
'11.5.23 10:13 AM (211.230.xxx.149)보면서 니만 가수다! 이랬어요.
위에 어느 분 퀸 얘기하셨는데 남편은 가끔 정신 사납다는 퀸의 곡들 아주 좋아하구요~30. 노래 잘해요.
'11.5.23 11:37 AM (124.49.xxx.7)그런데 늪..은 제대로 못 살린 듯.
그 소름끼치는 가사와 멜로디는 역시 조관우.31. 늪같은 범수
'11.5.25 7:36 PM (175.209.xxx.235)늪을 듣고 있노라면 소름끼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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