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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여배우보다 좋은남편 있는 평범한사람이 훨씬 부러워요...

...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11-05-22 08:53:50
제가 이번에 여러일겪고...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가정이 안정되지 않으면 안된다는걸 알았네요.......

지금은 연예인에 관심도 없어요.....그들삶이 행복하지 않을거라는거 어렴풋이 아니까요

물론 행복한 연예인은 제외하구요......

아내 위해주는 평범한 남편 둔 사람이 제일 부럽다는거...

그리고 그런 남편 만나는게 무척 힘들다는거...경제력을 떠나서....성격만으로

서른넘어서야 알게됬네요
IP : 59.10.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범하기가...
    '11.5.22 9:32 AM (128.134.xxx.16)

    진짜로 어렵져. 거기다 좋은 남편까지 있으면서 평범하기란....더 어렵겠구요...휴..

  • 2. ...
    '11.5.22 9:40 AM (175.193.xxx.110)

    제가 자랑할려고 글을 적는건 아니예요.. 우리 남편의 아버지가 평생을 술로 사시고 우리 친정아버지 평생 생활력 없고 엄마 지금까지 고생시키며 사시는데 남편 만나기전 결혼같은것 없다 독신으로 살다 결혼했습니다. 시댁이 찌드러지게 가난하여 진짜 맨몸으로 결혼햇지만 남편을 선택한 이유는 성실하고 무조건 제편에 서서모든걸 다 카바해주기 때문에 결혼했는데 착한심성은
    변하지가 않네요.. 조금잇으면 14년 결혼기념일 오는데 늘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별의별 사람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저도 경제력보단 착한남자가 평생을 좌우하리라 봅니다.

  • 3. 평생~
    '11.5.22 10:00 AM (121.176.xxx.157)

    전..
    나만을 생각해주고 사랑해주는 남편도 좋지만..
    제가 한남자로 만족 못할거 같아서 결혼 못하고 있습니다..ㅋ

  • 4. z
    '11.5.22 10:38 AM (118.223.xxx.17)

    저는 경제력좋고 자기잘난줄아는 남자와 경제력은 떨어지나 배려심있는 남자중에 후자를 택했어요
    제선택이 옳았다는 생각을 매일하며 삽니다.
    결혼할때 저희 친정엄마는 엄청 속상해하셨지만...^^;;;;;

  • 5. 공부 잘 하고
    '11.5.22 10:40 AM (219.250.xxx.105)

    출세한 자식보다 좋은 배우자 가진 사람이 훨씬 행복한 사람이라네요.
    좋은 사람 만나기가 그만큼 힘든가 봐요...

  • 6. z
    '11.5.22 10:43 AM (118.223.xxx.17)

    윗윗댓글추가;;성실하고 배려심있는 남자.
    성실이 재산이니까요

  • 7. 맞아요
    '11.5.22 12:12 PM (211.230.xxx.249)

    그래서 저도 제 남편에게 감사함을 가지고 있지요
    내복이다 하고 삽니다 히히

  • 8. ...
    '11.5.22 4:41 PM (124.48.xxx.211)

    좋은 남자 ....
    워낙 귀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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