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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은 왜 갑자기 인기가 하락했을까요?

... 조회수 : 10,329
작성일 : 2011-05-22 02:35:56
김원준 한참 인기 있을 때 참 좋아했었는데
외모도 노래도 좋았는데
왜 갑자기(?) 인기가 하락했을까요?
친구 류시원처럼 드라마쪽으로 뚫었으면
그 외모에 지금쯤 한류스타 되었을 수도 있는데...

지금도 여전히 외모 멋져서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IP : 118.216.xxx.16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도
    '11.5.22 2:37 AM (14.52.xxx.162)

    류시원하고 했었어요,
    어느순간 확 질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땐 한류가 뜰때도 아니었구요,
    한참 쉬다 나오니 차라리 괜찮은것 같은데요,요즘 애들이 보면 신인같을수도 있구요 ㅎ

  • 2.
    '11.5.22 2:38 AM (121.163.xxx.226)

    병역비리 때문이자나요.

  • 3. -
    '11.5.22 2:40 AM (118.103.xxx.11)

    뭐때문에 한참 못나오지 않았나요?
    그게 병역비리였나...?
    너무 어릴때라(초등) 정확하게 기억안나지만 뭔가 죄를 지었다는 느낌만 남아있네요..^^;

  • 4. ..
    '11.5.22 2:41 AM (211.215.xxx.25)

    노래가 갈수록 변변찮아서 그렇고 히트곡도 표절이 있었죠

  • 5. ...
    '11.5.22 2:44 AM (221.138.xxx.132)

    병역비리 때문이었죠. 그때 질질짜면서 좀 구질구질해 보였어요. 그냥 군대갔다왔으면 어땠을까요~

  • 6. ..
    '11.5.22 2:48 AM (112.151.xxx.157)

    확 망하게 된 계기가 병역비리떄문이고 , 거의 15년전 쯤인거 같은데 아버지가
    군의관한테 돈을 건내고, 결론은 어떻게 된거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김원준 티비나와서
    막 울고 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얼굴은 참 잘생겼고, 노래도 못하는건 아니지만
    뭐랄까 끼가 좀 없는거 같아요 모두잠든후에랑 쇼 빼고 기억에 남는 인기곡도 없고
    작사작곡도 많이 했는데 그룹도 하고 하는거 마다 망하고 드라마도 그렇고요
    얼마전 라디오스타 뮤지컬로 인기는 얻었지만 실제로 보니까 차라리 정준하가
    더 잘한다 싶구요

  • 7. ..
    '11.5.22 2:52 AM (119.149.xxx.156)

    그리고 김원준이랑 정말 친했던 오빠말에 의하면, 김원준이 그렇게 친구들이나 측근들한테
    심하게 얻어먹고 돈안쓰기로 유명해서 주위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더군요~

  • 8. hmm
    '11.5.22 3:16 AM (24.16.xxx.107)

    저 김원준 팬인데..
    노래들 좋아했었어요. 예쁜 얼굴을 보고 처음에는 그 시대에 맞게 만들어진 아이돌인줄 알았는데 그 노래들이 김원준 본인이 만든게 많아 놀라기도 했구요.
    그런데 썰렁하니 말솜씨도 없고 연기도 못하고
    버라이어티 시대에 맞출 끼가 없더라구요.
    류시원도 연기 못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트랜디했던 거 같구요.
    김원준은 어디 나올때마다 자기가 류시원을 이끌어 주었다고 말하고 다녀서 ㅋㅋ 참 유치하다 생각이 들 정도... (나 팬 맞아??)
    암튼 음악성은 있는 가수인거 같아요.
    음악성으로만 밀고 나갔음 오히려 좋았을텐데,
    초창기 인기가 그를 가만 두지 않았겠죠.

  • 9. ...
    '11.5.22 3:22 AM (118.216.xxx.165)

    원글인데요. 저도 그당시 김원준 작사작곡도 되고 노래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도 예쁜 외모때문에 음악성이 다소 묻힌 가수가 아닌가 싶네요.ㅠ

    요즘 관심 가지게 된 jyj의 재중이란 가수가 있는데, 이 사람도 예쁜 외모때문에 작사작곡능력과 가창력이 묻히더라구요.ㅠ

  • 10. ..
    '11.5.22 4:15 AM (220.88.xxx.67)

    김원준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 너무 예쁘게 생겨서 인형같은 얼굴에 놀라고, 키에 비해 비율적으로 너무 짧은 다리에 두번 놀랬더랬죠.

  • 11.
    '11.5.22 8:04 AM (115.143.xxx.10)

    저도 어릴때 김원준 정말 좋아했었는데요. 창공인가? 그 드라마는 용돈 모아서 테잎도 사고 방에다 사진 붙여놓고 했었는데요. 결정적으로 롱런하려면 사람이 깊이가 있고 소통할줄 알고 해야하는데 그런게 좀 부족한듯해요. 제가 주변에 외모는 출중한데 입만열면 깨는 사람들 볼때 김원준ㅅ럽다고 생각하거든요. 잘생긴 찐따랄까.. 원준오빠 미안해요.ㅠㅠ

  • 12. ㅋㅋㅋ
    '11.5.22 10:20 AM (61.253.xxx.53)

    그게 얼굴이 오래 보면 질리는 타입이라서...

    요즘 우결에서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로 나와 즐겨보고 있어요.
    이렇게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 드라마에 콘서트에 대박이 나겠지요

  • 13. 병역비리..
    '11.5.22 10:54 AM (112.146.xxx.144)

    이문제가 제일 크겠죠.. 그리고 연기 저도 개인적으로 창공 엄청 기대했는데(제복이 너무 잘 어울려서) 아 이렇게 연기를 못할수도 있구나 싶더군요 드라마도 두갠가 했을텐데 다 안됐고요. 그리고 밴드한다고 암튼 언더화 되었다고 했는데 그이유도 있을꺼 같고

  • 14. 그당시
    '11.5.22 11:12 AM (123.214.xxx.114)

    김원준이 하는말이 가수는 립싱크하는게 당연하다고도 했던거 생각나네요.
    아 쟤는 실력이 모자라는구나 그랬는데.

  • 15. 어색
    '11.5.22 12:43 PM (112.214.xxx.184)

    뭘 하든지 다 부자연스럽고 어색한것 같아요
    흐트러진 모습도 한번도 안보여주고 완벽한 모습만 보일려고 넘 애쓰는듯해서 금방 질려버리는 캐릭터
    특히 김원준 말할때 입모양이나 어투가 어색하고 오글거려요...
    리얼버라이어티라고 하는 우결에서 조차 김원준은 리얼하지 않고 설정느낌이 많이 나요...

  • 16. ...
    '11.5.22 3:51 PM (59.86.xxx.42)

    우결에 나온거 보니까 김원준 같은 남자가 제 애인이라면 좀 창피할 것 같아요.
    뭘 해도 어색하고 썰렁함;;;;

  • 17. .
    '11.5.22 4:03 PM (211.224.xxx.124)

    저 위에 노래 너없는 동안 아네요? 제가 좋아하던 노랜데..김원준 얼굴도 잘나고 작사작곡 다하고 노래도 뭐 그냥. 집도 잘사고. 근데 머리가 좀 빈건지 말하면 썰렁하고 그러지 않나요? 걍 썰렁하면 차라리 분위기나 있을텐데 엄청 떠들어 되는데 그게 엄청 유치해서 썰렁. 그래도 재능은 있어요. 노래들 다 좋았어요

  • 18. .
    '11.5.22 4:04 PM (211.224.xxx.124)

    떠들어 되는데-->떠들어 대는데

  • 19. 저는
    '11.5.22 4:26 PM (210.121.xxx.149)

    저는 우연히 장례식장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조문하고 나가는 길에 입이 너무 거칠어서 깜놀했어요..
    얼마전 티비에 나왔는데.. 김원준이 진짜 욕 잘한다는 얘길듣고.. 원래 그렇구나 싶었네요..

  • 20. 릴리랄라
    '11.5.22 5:19 PM (115.143.xxx.19)

    저는 한창 인기있을떄도 김원준 싫어했음..
    외모도 노래도..

  • 21. ....
    '11.5.22 7:39 PM (218.153.xxx.17)

    감원준이 뜰때 외국에 있어서 모르다가
    이번에 보고 잘생긴 얼굴에 헉~했는데..
    볼수록 매력은 무매력이더군요.
    그 나이에 맞는 연륜이나 지혜 철도 안든 것 같고
    동안인 건 좋은데 내용이 없어보이는 느낌.
    제 남친이라면 저도 좀 챙피할 것 같아요.

  • 22. 겉멋
    '11.5.22 7:44 PM (118.35.xxx.2)

    김원준 노래안되고 겉멋만 가득. 얼굴은 기생오라비 처럼 생겨서 전 예전부터 안좋아했었어요
    집안은 좋다죠?

  • 23. 이 무슨..
    '11.5.22 8:21 PM (203.130.xxx.27)

    댓글들이 모두 안티모임에서들 나오셨나...너무들 하네.

  • 24. ..
    '11.5.22 8:22 PM (112.151.xxx.37)

    마지막에 밖으로 고데한 단발머리에 긴 타이트치마 입고 나왔는데
    그때 안티가 대거 양상되었었어요.

  • 25. 바보보봅
    '11.5.22 11:22 PM (175.115.xxx.194)

    하하 처녀적 강남 프00 호텔 재직시절~
    매일 여자 바뀌면서 술에 떡이되어 들어오면 여자들이
    김원준이 돈안낼려 머뭇거리면 여자들이 오빠 내가낼께 ~
    하고 로비에서 소리소리지르면 김원준 고개숙이고 따라갔죠~
    참 진상이었네여 호텔비 여자한테 내게하는 묘한 재주가 있었죠
    그 호텔비 내던 여자들 지금 다 시집가서 잘살고들 게시는지....
    그당시에도 20만원 가까이 했었는지....
    부모님 옷이나 사드리지하면서 직원들끼리 흉보고그랬네여

  • 26. 느낌이..
    '11.5.23 12:43 AM (124.59.xxx.18)

    처음에 저도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잡지사 행사에 갔다가 노래부르는거 보고는
    정말 라이브가 약한 가수구나... 하고 느꼈네요.
    그다음이 김건모. 그래서 더 비교가 되었나 봅니다.
    그후로부터는 실력없는 가수로 각인되서 별로~~. 거기다 항상 인위적인 표정관리.
    남을 너무 의식하는 말과 태도... 약간 왕자병도 있는것 같아서
    싫어하게 되었구요.
    요즘 나이가 꽤 먹었는데도 아직까지도 남들을 의식하는게 있는것 같아서
    너무 자기만의 울타리안에 빠져있는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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