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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결혼할때

...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1-05-22 01:51:10
자주 올라온 글이라 뭐라 하실것도 같은데...막상 안읽고 지나가다가 닥치니까 궁금해져서요.
일단 문의글은 올려놓고 저도 게시판 검색해서 찾아 읽어보도록 할께요.

그래도 궁금한 질문은요...
결혼한 누나는 꼭 한복 입어야 하는거죠?
안입으면 큰일나나요?(에전에 올라온 글보면 한복 안입으면 어른들이 마땅찮아 하신다고...)
아마 잘 되면 내년즈음에 결혼할거 같기도 한데... 궁금한거 몇개 물어봐도 되어요??

1.제가 살집도 있고 게다가 어깨가 넓어요. 저고리를 진한색으로 입는게 낫죠?
가을정도에 한다면..한복위에 뭘 걸쳐서 좀 어깨가 좁아보이게 하는 뭔가가 있을까요?
2.남동생 결혼할때 보통 얼마정도 축의금을 준비해야 하나? 200정도면 될까요?
3.폐백할때 따로 돈을 줘야 하는것 같던데 얼마정도 넣으면 되는건가요?

제가 결혼은 했지만 국제 결혼이라 진짜 전 후다다닥 간소하게 치뤘거든요.^^
그래서 잘 모르겠어요.

야밤에 잠이 안와서...
동샹 결혼식에 한복은 입어야겠고,어깨는 넓고...살도 쪘고...고민하다가
겸사겸사 궁금했던 질문 올려봅니다.




IP : 220.214.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2 2:04 AM (218.50.xxx.166)

    1. 진한 저고리색은 잘못하면 나이 들어보일 수가 있는 것 같아요.
    배자나 두루마기 진한 색을 고르심이.. 더 날씬해보일 것 같네요.
    (저도 한 어깨 하는데, 배자 입으니 어깨가 더 좁아보였어요;;)

    2. 형편껏.
    전.... 좀 어려워서 100 했네요.
    다다익선 아닐까요?^ ^

    3. 전 폐백을 안 해서 모르겠네요.
    형제자매간에도 돈을 주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a
    다른 분께 패~쓰!

  • 2.
    '11.5.22 2:07 AM (121.130.xxx.42)

    가을이면 일단 다이어트와 운동 시작하세요.
    다이어트는 무리하게 하지 말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절식,
    그리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균형잡힌 식단으로 하세요.
    그래야 요요도 없습니다.
    건강과 미모를 해치는 무리한 다이어트 절대 하지 마세요.
    운동 꼭 병행하시구요.
    이건 다 님의 건강을 위한 겁니다.
    이렇게 살살해서 3키로 정도만 빼셔도 얼굴선이 달라집니다.
    어차피 한복 입을 거니 얼굴선과 목선만 샤프해져도 느낌이 달라요.
    그리고 살이 빠지면 한복맵시도 살지요. 어깨와 등살이 빠지니까요.

  • 3. ...
    '11.5.22 2:16 AM (220.214.xxx.18)

    악!! 답글 기대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한복 찾아 돌아다니다가 잠깐 들어왔는데 두분이나 댓글달아주시고...감사해요!
    218님 지금 제가 제일 고민하는게 한복인데..배자를 입으면 좀 나을까요? 저고리 가슴판이랑 소매를 다른색으로 하는 방법도 찾아보니까 있더라구요. 그런건 입어도 되는건지..감사해요.ㅠ_ㅠ

    121님...그러게요...한 3키로만 빠지면 정말 좀 달라질까요??
    지금부터 좀 신경을 써야겠어요.

  • 4. -
    '11.5.22 2:32 AM (218.50.xxx.166)

    전 결혼할 때 배자..를 안 했었거든요.
    배자 입은 한복 사진들을 보니까 참하고 날씬하고 세련돼 보여서,
    동생 결혼식 때 배자 세트로 대여했었어요.

    베이지톤? 옅은 저고리에 진한 감색(네이비색) 배자 했는데,
    날씬해보이고 괜찮아서 흡족했던.. 기억이 있네요.
    (어른들께도 예쁘다고 칭찬 많이 받았어요.)

    시동생 결혼식 때는 늦가을이라 두루마기를 입었었는데요
    임신 막달이었는데도 배가 덜 도드라지고 날씬해보여서,
    두루마기 역시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황금x늘이라는 대여점에서 대여했던 배자세트가 늠후 만족스러웠어서
    살짝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
    (동생 결혼식 때 무지 고민했었거든요.
    인터넷으로 볼 만한 곳은 다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참고하시라고 적고 갑니다.
    저 절대 관계자 아니에요~!!!!! ^ ^;;;;;)

  • 5. ...
    '11.5.22 3:13 AM (220.214.xxx.18)

    218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 지금 정신없이 인터넷 찾아다니고 있어요.이런 추천이라면 너무좋아요!!
    관계자 아니신거 알아요~~^____^
    저...사실 축의금 고민보담 한복때문에 머리가 아파서리...
    진짜 감사합니다.
    황금*늘...의 *을 추리해서...찾아보겠어요!^^

    아,살도 빼야되는데...ㅠ_ㅠ

  • 6. 누나
    '11.5.22 1:21 PM (114.207.xxx.198)

    배자를 꼭 입으세요. 진한색으로.. 그럼 상대적으로 상체가 작아보입니다.
    신부측에서도 손위 형제들이 한복안입는다면 한복안입어도 되겠지만
    그게 아니면 한복입는 게 모양새가 좋아요.

    저도 남동생 결혼에 축의금 200했어요. 축의금이야 뭐 원글님 사정에 맞춰서 해야지요.
    폐백할 땐 절값을 준비해야 해요.
    절값도 워낙 각양각색이라...
    전 30만원했어요.
    폐백할 때 형제간에도 다 절값내던걸요? 손아래만 안하구요.
    부모님은 크게 내시고 형제들도 넉넉하게 내고, 친척들만 5만원~10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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