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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언니님들하, 죄송하다! 나 소개팅녀다!!

소개팅녀 조회수 : 12,814
작성일 : 2011-05-22 00:39:19
언니님들하, 이제 글 펑한다.
대부분 내 글 읽으셨을거라 믿고, 다시 오겠다.
혹시라도 상대가 볼 수 있으니(왠지 안볼거 같긴하지만)지운다.
(근데 어떤 언니분이 내글 퍼서 내 이야기 기다리시던 다른분 글에 붙여주셨다. 큰일이다. 그건 내가 지울 능력이 없다ㅠㅠ 이글 보신다면 죄송하지만 삭제 부탁드린다.)

언니님들의 기대 저버리지 않고, 나 열심히 달려볼란다.
나 시집 보낼때까지 언니님들 같이 응원해주신다고 한분, 그말에 꼭 책임지시기 바란다.

그리고 직업 진지하게 자문구하고 싶은데 눈에 띄지 않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란다.
난감하다.

IP : 222.106.xxx.145
1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
    '11.5.22 12:41 AM (115.140.xxx.2)

    화이팅!

  • 2. 그 많은 언냐들이
    '11.5.22 12:42 AM (121.187.xxx.215)

    기다리던 분이다 일단 읽기전에 반가움을 표시한다 ^^

  • 3. 우앙~
    '11.5.22 12:42 AM (222.106.xxx.220)

    현기증난다고 댓글달고 와서 앗싸일등이다

  • 4.
    '11.5.22 12:42 AM (112.168.xxx.65)

    와~ 성시경
    나 성시경 스타일 좋아라 하는데 부럽다.
    성시경이 애프터 신청한거 보면 언니야 외모도 이쁠거 같다
    암튼 부럽다 ><

  • 5. 우앙~
    '11.5.22 12:42 AM (222.106.xxx.220)

    일등인줄 알았더니 삼등이다. 에잇...

  • 6. ..
    '11.5.22 12:42 AM (59.5.xxx.197)

    지금 기다리다 지쳐 자러 가려고 했다
    다행이다
    다리 뻗고 자겠다.
    ㅡㅡ;

  • 7. 그렇게 시작해서
    '11.5.22 12:45 AM (121.187.xxx.215)

    결혼한 언냐들도 많다...
    삼세번은 만나봐라.
    아직 그 분 ㅋㅋ 에 대해 모르는게 많지 않은가

  • 8. ^^
    '11.5.22 12:46 AM (180.69.xxx.64)

    다음 만남도 기다려진다

  • 9. ..
    '11.5.22 12:47 AM (211.207.xxx.166)

    근데 웬지 똑소리 난다,
    성시경외모 본 직후에도 똑똑한남자가 좋다는 멘트 날려주니.

  • 10. 돗자리
    '11.5.22 12:47 AM (183.102.xxx.63)

    아무래도 저, 돗자리 깔아야겠어요. (나 혼자만의 돗자리)

    저는 원글님의 그 남자가 82 언니들이 소망하는 남자가 아닐 것이고
    그래서 홧김에 솔로부대를 불러 술마시고 있으리라고 쓰고싶었지만.
    오래된 커플부대의 심술이라고 혼날까봐 침묵했어요.

    내 예상이 맞았다고 좋아라하면 안되는 것같은데
    그래도 좋아서..ㅋ

  • 11. T
    '11.5.22 12:48 AM (59.6.xxx.67)

    꺄!!~~ 기다린 보람이 있다.
    후기 완전 고맙다. ^^
    진정.. 레알 기다렸다. ㅎㅎ
    일단은 무조건 한번은 더 만나 봐야 한다..
    혹시 또 늦으면.. 확 싸대기 날리고 뒤돌아서라..(진짜 또 늦으면 주선자를 조져라. ㅡ_ㅡ;;)
    시경급 외모라면.. 일단 한번은 참아야 한다.
    진정.. 건승을 빈다.
    고맙다. 이제 잔다. ㅎㅎ

  • 12. 베스트에
    '11.5.22 12:48 AM (121.88.xxx.235)

    링크 걸어 주고 달려 왔다..
    기다리다가 안 달던 댓글 수만 군데 달고 다녔다...
    나도 이제 자야겠다.
    몇 번 더 만나봐도 좋겠다. 남편 만났을 때 급여 신경 안 썼다. 내가 잘 벌어서.. 그런데, 결혼하고 난 백수였는데, 우리 남편 가늘고 길게 아직도 잘 벌어 주고 있다.
    암튼, 남자의 경제력이 어찌 보면 내 재복이다. 내가 재복이 있으면 상대가 누구든 그렇게 풀린다.

  • 13. 님은
    '11.5.22 12:52 AM (222.106.xxx.110)

    외모+능력 다 보는 여인일 뿐이다 ㅋㅋㅋ

  • 14. -
    '11.5.22 12:52 AM (121.129.xxx.76)

    익일 01시를 안남겨서 다행이다.

  • 15. -
    '11.5.22 12:53 AM (121.129.xxx.76)

    외모, 능력 다 따져도 살다보면 어이읎다. 되도록 잘 챙겨 가시길 바란다.

  • 16. 마지막하늘
    '11.5.22 12:54 AM (118.217.xxx.12)

    담에 만나면
    친구랑 술마시지 말고 팅남하고 마셔라. 아니 성식이형하고...

    그리고 내 대화의 관심사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남자들은 착각한다. 자신의 대화에 상대여성이 뻑갔다고...

  • 17. 으흐흐
    '11.5.22 12:54 AM (112.148.xxx.198)

    이 언니 잠 못자고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다.
    다음엔 무조건 맞춰주지 말고 -그러면 남자들이 자길 좋아하는구나 하고 착각한다-
    안맞으면 성질도 좀 부려줘라.
    할말은 하고 지내는 똑똑한 뇨자가 되자. 우리.
    화이팅이다.

  • 18. 나도
    '11.5.22 12:55 AM (118.176.xxx.236)

    나도 은근 글 기다렸다. 새벽 1시에 여기 기웃거리고 있는거 보면 알지않는가?
    그냥 더봐라..사람일 모른다. 외모 우선 된다하니 한번 꾹 참고, 더봐라.
    경제력 모른다. 될만한 능력이 보이면 경제력 키우면 된다.
    직업은..나도 몰겠다. 그치만 한번 두번 세번 꾹 참고 계속 봐라.
    근데 그담에 연락은 왔는지 궁금하다..ㅎㅎ

  • 19. plumtea
    '11.5.22 12:56 AM (122.32.xxx.11)

    난 선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선본 후기는 참 재미나다. 다음 후기도 부탁드린다.

  • 20. T
    '11.5.22 12:58 AM (59.6.xxx.67)

    아놔.. 리플이 너무 잼나.. 잠을 잘수가 없다. ㅎㅎ
    우리 이제 제발 좀 자자. ㅋㅋ

  • 21. ㅎㅎ
    '11.5.22 1:00 AM (182.209.xxx.125)

    다음 만남 후기가 기다려진다..꼭 올려달라..
    나도 남편과 결혼하기 전이 떠오르면서 가슴이 콩닥콩닥해진다..

  • 22. -
    '11.5.22 1:02 AM (121.129.xxx.76)

    잘 들갔냐고 연락왔는지 궁금하다.

  • 23. .
    '11.5.22 1:02 AM (222.239.xxx.168)

    동상님하, 참 답답다.
    뭐 하는 직업군인지 모르겠다니 동상은 너무 예의가 깍듯한가보다. 그것도 해결못하다니.
    다음에 만나면 그것부터 해결하기 바란다.

  • 24. 후기 고맙다
    '11.5.22 1:04 AM (118.46.xxx.133)

    이제 자러가야겠다.

  • 25. 맞다
    '11.5.22 1:04 AM (211.186.xxx.211)

    소개팅 함서 직업도 몰다니.
    건 선행학습에 들어간다
    주선자가 직무유기다

  • 26. -
    '11.5.22 1:05 AM (121.129.xxx.76)

    직업군이 뭐였는지 여기 올려달라. 온니들이 알아봐주겠다.

  • 27. ㅎㅎㅎ
    '11.5.22 1:07 AM (114.201.xxx.206)

    후기 깨알 같이 올려달라.
    열심히 읽어드리겠다.
    정말 재밌다.

  • 28. *
    '11.5.22 1:08 AM (222.239.xxx.14)

    앞장서라. 같이 가자. 내 성식이의(미안하다, 내가 작은엄마 나이 뻘이니 말 좀 깐다) 직업을 밝혀내겠다. 정 나랑 같이 가기 싫다면...건투를 빈다. 현실적으로 장조현은 불가능하지만, 성식이 정도만 돼도 노난거다. ㅎㅎㅎ.

  • 29. ㅎㅎ
    '11.5.22 1:09 AM (211.230.xxx.95)

    후기볼라고 오후 6시부터 계속 들락날락중 ㅋㅋㅋ 이제 잘란다

  • 30. 오오
    '11.5.22 1:10 AM (78.114.xxx.151)

    완전 후기 기다렸다. 다음 만남 후기도 꼭 올려주기바란다.

  • 31. 후후
    '11.5.22 1:11 AM (124.5.xxx.93)

    깨알같은 후기 올려주면 네티즌 수사대도 불사하겠다.

  • 32. 후후
    '11.5.22 1:11 AM (124.5.xxx.93)

    우리 인간적으로 직업은 알아내고 만나야 하지 않겠는가?

  • 33. 굿럭
    '11.5.22 1:19 AM (173.21.xxx.180)

    흐흐 그대는 외모 직업 학력 성격 대화 지상주의자다
    똑소리나는 그대.. 후훗
    미국에서도 응원 보낸다
    굿럭

  • 34. -
    '11.5.22 1:21 AM (121.129.xxx.76)

    님하는 앞으로 애 둘 낳을때까지 주 3회이상 모든 일을 보고한다. 누구랑 결혼하는지 내래 지켜보갔스.!!

  • 35. 소개팅녀
    '11.5.22 1:24 AM (222.106.xxx.145)

    리플 다 보고 왔다. 여기 또 리플이 많으니 되게 기분좋다.
    성식이형하고 하는 대화보다 이게 훨씬 재미나다.
    직업군 상세히 밝혀 자문 구하고 싶은데, 여형제가 둘이라니, 82하고 계실까 싶어 그건 못하겠다.ㅠㅠ
    그리고 다음엔 영화보기로 했다.
    나더러 서울좀 안내해달랜다.
    아 부담 된다. 그래도 성식이형이라 한번 더 볼거다. (다시 외모중심으로..)
    윗님하 말씀하신대로 나 외모+능력 다 본다. 흑..나이 30후반이되니 어쩔수 없다.
    나는 언니님들 관심 너무 좋으다.

  • 36. 소개팅녀
    '11.5.22 1:25 AM (222.106.xxx.145)

    굿럭님이 인디고핑크님하인가? 반갑다.
    그리고 부럽다. 일단 부자라는 장점이 있지 않흔가?

  • 37. 긴수염도사
    '11.5.22 1:26 AM (76.70.xxx.107)

    남자는 다 거기서 거기다.

    좋은 직장도 하루 아침에 날아가는 세상이니 너무 조건에 얽매이지 말아야한다.

    원글님이 똑똑한 것 같으니 남자는 대충 또이또이 하면 된다.

    잘되서 결혼한다는 글 보면 좋겠다. 일단 화이팅이다.

  • 38. 지니
    '11.5.22 1:30 AM (123.228.xxx.125)

    처자!
    잘자라...

  • 39. 소개팅녀
    '11.5.22 1:30 AM (222.106.xxx.145)

    링크걸어준 님하 감사하다. 님 센스 짱이다.
    그리고 돗자리님하 대단하다. 나 언제 결혼할지도 예상좀 해주라.
    나 정말 결혼하고 시프다. 이제 더는 혼자 살기 싫다.
    왜 남들 쉽게 하는것 같아 보이는(내입장에서 그리 보인다.ㅠㅠ)결혼 나는 이리 어렵나ㅠㅠ

  • 40. 소개팅녀
    '11.5.22 1:30 AM (222.106.xxx.145)

    지니님하도 잘자라...

  • 41. 나도
    '11.5.22 1:32 AM (115.69.xxx.189)

    이제 잔다.
    이제까지 기다렸다.
    감사하다.
    또 기다린다.

  • 42. 소개팅녀
    '11.5.22 1:35 AM (222.106.xxx.145)

    여기서 하나 플러스 이야기한다.
    사실 얼마전에도 소개팅했다. 나이가 나보다 7살 많으시다. 삼십 후반+7살 해보라. 많다.
    일단 직업은 공무원이다. 아는것도 많으다. 자기 전문분야로 오래 일해왔다.
    근데 외모는 정말 머리벗겨지고 배나온 정말정말 아저씨다. 성식이형하고 완전 비교된다.
    부모님도 모시고 살아야 한다.
    근데 두번 보고 주선자통해 나더러 결혼하고 싶다 했댄다. 확 놀라서 난 그건 아니라고 전달했다.
    이분은 결혼이냐/아니냐를 빨리 결정하려 한거 같다.
    그런데 나는 정말 두번보고 절대 그런결정 못하겠다. 성격파악도 안됐는데 어찌 그러나.
    나 잘한거 맞은가?

  • 43. 새날
    '11.5.22 1:37 AM (183.97.xxx.94)

    야밤에 로긴했다..
    좋은 인연이면 좋겠다..ㅎ

  • 44. 아우~
    '11.5.22 1:37 AM (118.176.xxx.236)

    아우~그건 아주 잘했다
    그리 보낼순없다
    이왕 이리 들어와 이런 인기글의 주인공됐으니 원글님 결혼까지 우리 다같이 가는거다.

  • 45. -
    '11.5.22 1:39 AM (121.129.xxx.76)

    잘한것 맞다. 근데, 둘째남의 오타는 좀 예사롭지 않다. 일생에 유일하게 나에게 반해서 만남을 청한 이가 메일에 오타남겨서 /안/-> /않/ 으로.. 뻥 찼는데, 그 님하가 소개시켜준 사람이 지금 남팽이다. 그 님하는 지금 아주 잘 먹고 잘 살아서 부러운데, 문화나 가치관이 영 안 맞으니..... 선택은 49:51의 문제다. 현명한 결정하길 바란다.

  • 46. ..
    '11.5.22 1:40 AM (121.150.xxx.202)

    잘 한 것 맞다.
    그런데 나도 그런 거절 몇 번 하고 아직 결혼 못한 노처녀다.(그래서 노처년가...)
    나이들수록 결혼하자는 말이 나오는 만남의 횟수가 확 줄어든다.
    뭘 보고 결혼하자는 것인지, 그들의 용감함이 참으로 궁금타.

  • 47. -
    '11.5.22 1:42 AM (121.129.xxx.76)

    일단 오십플 낼름. 난 그럴만한 자격있다.

  • 48. -
    '11.5.22 1:42 AM (121.129.xxx.76)

    내 립흘이 아마 제일 많을거다.

  • 49. 유지니맘
    '11.5.22 1:43 AM (112.150.xxx.18)

    이 글 보니 ..
    아주 가까운 지인이 결혼 중매업? 결혼중매인 하는데 줄세워서 다들 소개시켜주고 싶다 / ^^

  • 50. 소개팅녀
    '11.5.22 1:43 AM (222.106.xxx.145)

    잘했다고 해주니 다행이다.
    나도 님들에게 재밌는 이야기 들려주기 위해 꼭 두번째 만남 가져야겠다.
    주말에 만나기로했는데 주중도 좋다하니 님들을 위해 주중에 만날까 심각히 고민해 본다.

  • 51. .
    '11.5.22 1:44 AM (222.106.xxx.218)

    글올라올까 기다리다지쳐 테트리스하고왔다..
    패왕됐다..나이마흔에 상위1%경기장에서 게임도 해봤다..고맙다..

  • 52. 긴수염도사
    '11.5.22 1:45 AM (76.70.xxx.107)

    아뭏튼 느낌이 좋아 보인다.

    원글님이 잘되서 하루 빨리 82에 귀염받는 새댁 되기 바란다.

  • 53. .
    '11.5.22 1:45 AM (222.239.xxx.168)

    나도 좀 오타에서 좀 걸린다. 문자로 자꾸 유도해보는 방법도 있긴 하다. 어쩌면 두 번 만나기 전에 결정이 날 경우도 있긴 하겠다. 그렇지만 학력이 확실하다면 오타 정도야 용서해 줄 수도 있다.

  • 54. ㅎㅎ
    '11.5.22 1:46 AM (118.176.xxx.236)

    주중도 보고 주말에도 봐라. 그리고 글 남겨라..ㅎㅎㅎ

  • 55. ㅎㅎ
    '11.5.22 1:49 AM (118.176.xxx.236)

    아..그 오타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싶었다.
    나 한글 잘 못한다. 외국생활이 길기도 했지만 워낙 한글 문법이나 그런거에 약하다.
    그래도 나 나름 공부 아주 쫌 했다. 단지 그냥 한글쓸때 오타가 아주 많다.......그러니 거기엔 신경쓰지말고 그냥 봐라~~~~~

  • 56. 소개팅녀
    '11.5.22 1:49 AM (222.106.xxx.145)

    긴수염도사님하 감사하다. 윗글도 그렇고 참 따듯하시다.
    왠지 글쓰다보니 나도 모르게 그남자가 괜찮은거처럼 느껴진다. 근데 사실은 아니다.
    학력도 모른다. 주선자가 아무것도 안가르쳐줬다. 그냥 지방 집근처의 사립대 나온거 같으다.
    주선자한테 물어야 하나 직접 물어야 하나..주선자도 모르면 어쩌나 싶다.

  • 57. 첨본이
    '11.5.22 1:50 AM (175.117.xxx.227)

    소개팅에 외모 되는 사람 나온거 흔치 않은 일이다

  • 58. 소개팅녀
    '11.5.22 1:52 AM (222.106.xxx.145)

    첨본이님하, 맞다.
    아마도 토종 지방인이라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서울근처 사는 사람이었으면 절대 여지까지 남아있지 않았을 외모다.

  • 59. 흠...
    '11.5.22 1:53 AM (118.176.xxx.236)

    학력이 밥먹여주는건 아니지만, 확인할 필요는 있다본다..하도 학력들을 속여서...거 모에 쓸려고 속이는지..
    그치만, 지방에 사립대도 무시 못한다. 나 아는 언니의 남편이 서울토박이인데, 대학은 지방에서 나왔다. 것도 삼수인가 몰해서..그치만. 그 남편 생긴거는 좀 그래도 돈 아주 잘번다. 집도 꽤나 산다.사람일 모른다는거 그언니 남편보면서 느꼈다. 무조건 내치지않고 더보겠다는 원글님 맘에 든다..ㅎㅎ정말 약간의 가능성이 보인다면 조금만 더봐라.

  • 60. -
    '11.5.22 1:54 AM (121.129.xxx.76)

    ㅎㅎ/맞다. 그 오타남이 미국유학파였다.

  • 61. 원글님 전공이
    '11.5.22 1:54 AM (211.186.xxx.211)

    어학인가?
    이상하게 전공은 못 속인다
    난 한국말도 발음 잘 못하면 내 귀에 딱!!걸린다....
    근데 남자들은 맞춤법 쫌 틀려도 별로 신경 안쓴다

  • 62. 오랜된 싱글
    '11.5.22 1:55 AM (118.36.xxx.6)

    근데 약속시간이 되었는데도 늦는다고 미리 연락도 못한 것은 좀 그렇다
    거기에다 여러 상황이 그렇다면, 본인은 또 만행을 저지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상대남이 적반하장으로 나오지 않으면 만행은 언제라도 가능하다는걸 잊지마라
    원하는 사람이 없어도 내 변명을 하자면 서로 나이도 있는데 또다른 기회를 위해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는 나름 서로를 위한 배려였다
    근데 신기하게도 다른 사람 소개팅 얘기는 참 재밌다!!^^

  • 63. 직업이나
    '11.5.22 1:57 AM (211.186.xxx.211)

    출신학교는
    정면돌파가 원칙이다
    한다리 건너면 안된다
    직접 물어봐라

  • 64.
    '11.5.22 1:57 AM (124.5.xxx.93)

    오타는 공대생이면 좀 봐줘라.

    그리고 살아보니 착하고 능력있음 만사 오케더라. 외모는 자식 낳고 후회 쪼끔? ㅎ

  • 65. -
    '11.5.22 1:58 AM (121.129.xxx.76)

    원래 소개팅이면 미리 다 까고 들어가는거 아닌가? 최고의 게으름 종결자 주선자다.

  • 66. ㅎㅎ
    '11.5.22 1:58 AM (118.176.xxx.236)

    -님, 나도 미국에서 10년넘게 살다 한국온지 얼마안됐다. 그래서 오타 많은 사람의 심정을 내가 안다. 오타는 왠만함 넘어가주자..ㅎㅎㅎ

  • 67. -
    '11.5.22 1:58 AM (121.129.xxx.76)

    70흘

  • 68. -
    '11.5.22 1:59 AM (121.129.xxx.76)

    아악. ㅎㅎ님하가 70플이다. 오타 이제 넘어가준다. ;;;;;

  • 69. w
    '11.5.22 1:59 AM (183.98.xxx.4)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신거 같다.
    능력있고 배경좋고 직업 좋은 남자는 30대 중후반녀 안만난다.
    기분 나빠도 사실이고 현실이다.
    눈을 낮추고 사람 됨됨이에 집중하여 같이 벌어 잘살 생각을 해서 어여 솔로 탈출해라.

  • 70. -
    '11.5.22 2:01 AM (121.129.xxx.76)

    아니다. 지방에서 올라와서 이리저리 하다보면 남을 수도 있다. 마지막 남은 진정한 닛치마켓인 것이다. 인 코리언, 틈새시장. 으흣

  • 71. ㅎㅎ
    '11.5.22 2:01 AM (118.176.xxx.236)

    나 한껀 한건가? 팔희 나도 맘에 든다..

    아..근데 나 지금 남의 소개팅남 신경쓸데가 아니다..
    내코가 석자다..근데 남의 소개팅의 껄떡대고있으니..내 소개팅을 이리 공들려했으면 나 옛날에 시집갔을거다..

  • 72. 소개팅녀
    '11.5.22 2:01 AM (222.106.xxx.145)

    211님하, 예리하다. 나 전공이 그거다. 그리고 관련일도 한다.
    그래서 예민하다. 나는 틀려도 남이 틀리면 거슬린다. 하지만 오타라고 믿고 있다ㅠㅠ
    오래된 싱글님하. 맞다. 그걸 간과하고 있었다!
    늦을거면서 먼저 연락 안했다.
    내가 12시 정각에 전화하니 다 왔다고. 쪼금만 기다리라고 했다.
    15분쯤 자리에 앉았다고 문자쳤더니 죄송하다고만 답왔다.(얼마나 늦을지 이야기 안함)
    그리곤 30분 간당하게 채워 늦게 왔다. 아 성식이형에 팔려 그사실을 잊고 있었다.

  • 73. 목표 취침시간
    '11.5.22 2:01 AM (211.186.xxx.211)

    또 오바했다
    1시에는 꼭 잘려고 햇는데
    립흘놀이에 빠져서 시간 가는줄 모른다
    원글님하
    내 주말 시간 돌리도....

  • 74. -
    '11.5.22 2:01 AM (121.129.xxx.76)

    80플하고 자겠다.

  • 75. -
    '11.5.22 2:02 AM (121.129.xxx.76)

    80

  • 76. 소개팅녀
    '11.5.22 2:02 AM (222.106.xxx.145)

    참. 나 팔희 보고 엄청 웃었다. 님하 센스 짱이다.

  • 77. 나궁금
    '11.5.22 2:02 AM (175.127.xxx.181)

    후기가 궁금하여 잠못자고 이 새벽에 들어왔다
    어설픈 성시경이라도 반은 성공이다
    내 동생일처럼 기쁘다.
    주말까지는 너무 기니 무조건 주중에 만나라

  • 78. ㅎㅎ
    '11.5.22 2:03 AM (118.176.xxx.236)

    -님 축하한다. 90플. ㅎㅎ

  • 79. -
    '11.5.22 2:04 AM (121.129.xxx.76)

    이왕 이리된거 백플하고 자겠다.

  • 80. ㅎㅎ
    '11.5.22 2:04 AM (118.176.xxx.236)

    -님 미안하다. 90플이 아니라. 80플이었다..이제 정신줄도 놓나보다,,,

  • 81. -
    '11.5.22 2:04 AM (121.129.xxx.76)

    ㅎㅎ/고맙다. 오랜 외국생활끝에 한쿡와서 고생이 많으시다.

  • 82. 소개팅녀
    '11.5.22 2:05 AM (222.106.xxx.145)

    -님하, 정곡을 찔려서 민망하다.

  • 83. -
    '11.5.22 2:05 AM (121.129.xxx.76)

    ㅎㅎ님 그러실 것 없으시다. 나도 좋아했단 말이다.

  • 84. -
    '11.5.22 2:05 AM (121.129.xxx.76)

    진정 90이다.

  • 85. ㅎㅎ
    '11.5.22 2:06 AM (118.176.xxx.236)

    오타는 많은줄 알았지만 이젠 숫자도 못읽나보다,,,아이쿠..

  • 86. -
    '11.5.22 2:06 AM (121.129.xxx.76)

    소개팅녀는 이런 온니들의 정성을 잊지 말기 바란다.

  • 87. 전공을 맞추다니
    '11.5.22 2:06 AM (211.186.xxx.211)

    한건 햇구나...다 ㅋㅋ
    나도 나름 어학 전공이라
    ㅡ,ㅓ,ㅢ 이런거 구분못하는 동네에서 첨엔 스트레스 엄청 받앗다
    세월이 약이다
    여긴 경상도다

  • 88. -
    '11.5.22 2:07 AM (121.129.xxx.76)

    어학전공안하고 맞춤법 날선 난 무엇인가 말이다..

  • 89. -
    '11.5.22 2:08 AM (121.129.xxx.76)

    귀한 백플 얼마 안남았다.

  • 90. 소개팅녀
    '11.5.22 2:08 AM (222.106.xxx.145)

    -님하, 나는 절대 잊지 않을거다. 이날을 기억하고 내친구들한테 자랑할거다.

  • 91. ㅎㅎ
    '11.5.22 2:08 AM (118.176.xxx.236)

    모 내친구 디자인 공부하고 맞춤법에 민감하다. 그럴수있다.

  • 92. -
    '11.5.22 2:08 AM (121.129.xxx.76)

    소개팅녀님하 덕분에 즐건 주말 오후였다. 지리한 기다림, 아무것도 아니다. 고맙다.

  • 93. 백플이다
    '11.5.22 2:08 AM (211.186.xxx.211)

    맞나?

  • 94. -
    '11.5.22 2:09 AM (121.129.xxx.76)

    그럼 이제 백플인가

  • 95. ㅎㅎ
    '11.5.22 2:09 AM (118.176.xxx.236)

    맞다~~~~자 이제 우리 자러가자..ㅎㅎㅎㅎ
    소개팅녀~후기 꼭 올려라. 안그럼 우리 자게에서 맨날 찾을거다..ㅎㅎㅎ

  • 96. 유윈
    '11.5.22 2:09 AM (211.186.xxx.211)

    윗님 백플이다

  • 97. 소개팅녀
    '11.5.22 2:09 AM (222.106.xxx.145)

    내글에 리플이 100개라니. 기적이다.
    어니님들하 사랑한다. 감사한다.

  • 98. -
    '11.5.22 2:09 AM (121.129.xxx.76)

    ㅎㅎ/혹시 내 친구 아니신가? 나 깜짝 놀랬다.

  • 99. ㅎㅎ
    '11.5.22 2:10 AM (118.176.xxx.236)

    놀래긴 왜놀라나..ㅎㅎㅎ

  • 100. -
    '11.5.22 2:10 AM (121.129.xxx.76)

    소개팅녀님하 껀수마다 올리는거다. 팔희 낳기 전까지 말이다. 으흐흐

  • 101. 소개팅녀
    '11.5.22 2:11 AM (222.106.xxx.145)

    모두 평안한 밤 되시고 저도 이제 펑~한다.
    따끈 소식 올라오면 또 올리겠다.
    안녕히 주무시길 바란다.

  • 102. -
    '11.5.22 2:11 AM (121.129.xxx.76)

    ***전공한 친구 맞춤법 민감이라는 말에. 나도 한때 ***도 전공했었다.

  • 103. -
    '11.5.22 2:11 AM (121.129.xxx.76)

    자 그럼 즐겁게 이만 퇴장한다.

  • 104. 이제
    '11.5.22 2:12 AM (211.186.xxx.211)

    소개팅에서
    전공으로 주제가 바뀌는중...다 ㅋㅋ

  • 105. ㄹㅇ
    '11.5.22 2:12 AM (211.214.xxx.226)

    서울의 처음 가는 약속장소를 못찾아 헤매는 지방인이다.찾지 못해 늦는다는 말을 쉽게 할 수 없을 수도 있겠고 헤매는 중이니 얼마나 걸릴지몰라 언제쯤 도착하다는 말을 쉽게 할 수 없었던거라고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길 바란다.

  • 106. 워워~~
    '11.5.22 2:13 AM (211.186.xxx.211)

    이 시간 이후 댓글 달면
    수면방해죄로 일주일동안 립흘 금지닷 ㅋㅋ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107. 운명
    '11.5.22 2:50 AM (118.33.xxx.118)

    자러들어갔다가 도대체 잠이 안와 다시 82다.
    스맛퐁님 들어오셨구나
    하루에 진도 너무 많이 빼는것 아닌가 걱정했다.
    성시경.. 나도 좋다
    일단 두어번 만나보자
    텔레파시 필요하면 SOS쳐라
    바로 초강력 텔레파시 날리겠다
    자자..

  • 108. ..
    '11.5.22 4:42 AM (175.113.xxx.242)

    이 시간에도 댓글이 궁금해 다시왔다.
    재미있다.

  • 109. 영수100
    '11.5.22 7:48 AM (125.185.xxx.147)

    앗 댓글 폭주다..쉽게 관심 받는거 같아 심히 부럽다.나도 오늘 또 노력하겠다.

  • 110. ...
    '11.5.22 8:17 AM (112.159.xxx.137)

    자고 지금 일어났다
    아.... 잘되서 나 꼬 82대표로 결혼식에 참석하게 해 달라
    그리고 팔희 돌에도 대표로 초대해 달라~~~~

  • 111. 아니 이 싸람이
    '11.5.22 8:44 AM (180.224.xxx.4)

    어젯밤에 포기하고 자러간지 3분만에 후기를 올리다니.ㅋ
    소개팅님하, 내가 어제 불판깔고 기다리던 언니님이다.
    일단 다시 볼까말까를 고민할 정도의 상대가 나온 걸 축하한다.
    한 번 봐선 모른다.
    관심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게 여우 떨면서 좀 더 만나보자.
    그리고 다음 문자에 같은 스타일 오타 또 나거든 그 땐 접어라.
    그거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은근히 오래도록 무시하게 된다.

    여튼 소개팅님하 덕분에 내가 쓴 글이 베스트글에도 올라가고
    가문의 영광으로 알겠다.

  • 112. 바닐라드립
    '11.5.22 8:47 AM (14.36.xxx.86)

    30대 후반 싱글녀다. 소개팅 안해본지 2년 넘었다.
    그때까지의 경험으로 미루어 우리 나이에 살짝이라도 성식이형이 나올 확률은 매우 적다.
    결과가 어찌되든 님하는 복받은거였다. 2차전 화이팅하시고 꼭 후기 올리시라.

  • 113. .
    '11.5.22 9:41 AM (14.50.xxx.215)

    원글님하
    성식이형 당장 주중에 만나라, 이왕이면 주초에 만나야지
    82 언니들 기다리다 늙는다.
    그리고 오타는 나도 한까칠 하는데 휴대폰 기종이 바뀌면
    자판 배열이 서툴러 그럴수도 있다.
    그건 다음 기회에 확인하면 되는 것이고
    모르는 것은 알려주면 되는 거다.
    그나저나 학교는 본인에게 확인해 보기 바란다.
    인생 긴것이어서 학력이 다는 아니다.
    그저 참고만 하고 사람 됨됨이를 보는 것이 솔로 탈출에 좋을것이다.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은 잘 없다.

  • 114. 오타
    '11.5.22 9:41 AM (211.44.xxx.93)

    설대 나온 울남편도 오타 작렬이다
    줄거운 시간이란다. 미친다.

  • 115. 신선한산소
    '11.5.22 9:44 AM (180.71.xxx.184)

    30대후반 아가씨다. 여태 소개팅, 선 경험으로 봤을때 아니다 싶으면 아니다. 우리나이 어차피 인물이 전부가 아니라는거 알 나이다. 중상급이상이 아직 남아 있을리도 없다는것까지도 잘 안다 ㅠㅠㅠ 소통이 중요한데 대화가 안통한다는거 이건 정말 아니다. 원글님아 화이팅이다 아직은 우리에게 기회가 많다 우리가 아가씨듯 총각들도 많을거다.

  • 116. 응원
    '11.5.22 10:19 AM (59.14.xxx.109)

    어젯밤에 기다리다 지쳐 그냥 신경 껐다.
    후기보니 후련하다.
    직업도 모른다니 동상이 너무 배려심이 많은거같다.
    직업과 학벌은 어느님말마따나 정면돌파가 젤 좋다.
    상대방에게 물어보고 알려줘라 언니가 판단해주겠다.
    결정은 동생이 한다.

  • 117. 동생아~
    '11.5.22 11:26 AM (219.255.xxx.233)

    짤릴때 짤리더라도 일단 직장은 좋고봐야된다
    누가 아냐 끝까지 그 직장에서 먹여살릴지.

  • 118. 소개팅녀
    '11.5.22 12:27 PM (222.106.xxx.145)

    언니님들하, 이제 노츠자 글 대부분 읽으셨으리라고 생각한다.
    저녁에 원글과 이글 내용 지우겠다. 혹시 몰라서다. 리플은 살려두겠다.
    그리고 조만간 좀더 자세한 정보를 올리겠다.
    그사람의 직업과 경제력에 있어서 영 의구심이 들었던 부분들인데 이 글에선 자세히 못말하겠다.
    혹시 측근이 있을지 모르므로.
    어떤 방법으로 언니님들에게 물어야 안전할까 고민중이다.
    언니님들덕에 내가 베스트에도 올라보고 영광이다.
    인생도 이리 즐거우면 좋겠는데 사실은 씁쓸하다.

  • 119. ^ ^
    '11.5.22 1:40 PM (121.130.xxx.42)

    어리에 사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 120. 저기 위에
    '11.5.22 2:35 PM (211.186.xxx.211)

    border line 친 아짐이다
    코스트코 갔다 찡겨죽을 위기 간신히 모면하고
    집에 오자마자 들어왔다ㅋㅋㅋ

    20년전 님하,
    경상도 사람들은
    ㅡ,ㅢ 이런거 다 발음은 ㅓ 로 한다
    그러니 적을 때도 그렇게 하는거지
    조상을 탓해야지
    그남자는 죄가 없다ㅋㅋㅋ

  • 121. .
    '11.5.22 2:40 PM (116.39.xxx.74)

    어리에 사나이...... 뭔말인지 몰라서 3번읽고 넘 웃었더니 배 아프다

  • 122. ㅋㅋ
    '11.5.22 4:15 PM (61.252.xxx.78)

    지금 들어와서 읽었더니.너무 재밌다.소개팅님도 매너 굿이다. 기다리기 힘들다. 오늘 당장 만나라!!!

  • 123. 릴리랄라
    '11.5.22 4:58 PM (115.143.xxx.19)

    성시경급이면..오,,,한번..아니 두번 더 만나볼 가치 있다..
    단 ...직업 꼭 알아와라..ㅋㅋㅋ

  • 124. ..님하
    '11.5.22 5:00 PM (211.186.xxx.211)

    경상도는
    원래 그렇다
    전국노래자랑 같은데서
    못들어봤나?
    그냥 말하는거 보다
    노래 하면 더 웃긴다
    나도 경상도 토박이지만
    저렇게 발음 안한다
    사투리도 안쓴다
    가끔 출장 온 수도권 사람들이
    자기 고향(?)사람인줄 알고
    막 반가워한다
    난 택시기사다ㅋㅋ

    아, 방제이탈이다
    미안하다~~

  • 125. 당신은
    '11.5.22 5:12 PM (180.66.xxx.196)

    꽤 괜찮은 여자같다.. 내느낌상..
    조만간 좋은소식들려주길바란다..

    그리고 남자는 외모가 그닥 중요하지않다.
    남자외모는 결혼식날 잠깐이다. 살다보면 외모따위는 보이지도 않는다.
    약간의 대머리정도는 충분히 용서해줘야한다(다른 성격, 경제력이 다 좋다면..)
    (지금 돌이켜보면 대머리라고 놓친 휼륭한 남자 몇 분이 생각이 난다.ㅠ.ㅠ.)
    직업이나 경제력이 100배, 1000배 중요하다.
    범죄형이나 빈티가 철철 나지않는다면 외모는 이제 용서해야한다.

  • 126. ...
    '11.5.22 6:04 PM (121.150.xxx.202)

    나도 노처녀다.
    범죄형이나 빈티가 철철 나도 인성이 괜찮으면 용서해야 하는 거다.

  • 127. ..
    '11.5.22 7:29 PM (119.192.xxx.164)

    첫째/둘째까지 벌써 농사지을생각하셨군나...빠르다
    팔희,쿠욱 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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