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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올여름은 계획은요?(제목수정해요)

.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1-05-21 23:37:53
여름에 아이 캠프보내는 분들 많으시죠?
전 과감하게 올 여름 아이 집에 데리고 있으려고 합니다. 영어, 운동 다 포기..
작은 아이 문화센터, 놀이기관 등도 아예 등록도 안 했구요.

상황이 더 악화일로로 갈 거 같아서
여름 휴가는 어떡하나 .. 사방 팔방 바다도 오염. 숲도 오염이니, 산도 못가..
도대체 집구석에서 더운 여름에 에어컨도 많이 못 켜고 선풍기 2-3대로 버티고 있을 생각하니..
(환기도 하고 에어컨도 가끔 켤겁니다 ㅜ,ㅜ)

최대한 피폭을 줄이는 방법으로 여름계획이나 잔뜩 세워나야 겠어요. 짜증나지만,..긍정적으로..
IP : 119.66.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1 11:39 PM (211.176.xxx.35)

    아.. 저도 벌써 막막하네요.
    당장엔 담달 아이 현장학습부터.. 신청해야하나 말아야하나..

  • 2. ...
    '11.5.21 11:40 PM (112.159.xxx.137)

    한국 떠서 남반구로 가고 싶어요.. 남극에서 펭귄들하고 사이좋게 살아야 할듯

  • 3. .
    '11.5.21 11:41 PM (119.66.xxx.12)

    전 길~~~게 보기로 했습니다. 당장 캠프나 배움도 건강하지 못하면 소용없는 일이기에
    불안한 지금상태는 데리고 있고요. 오시던 선생님들께 시간을 더 부탁드려볼려구요.

  • 4. 아.
    '11.5.21 11:57 PM (211.207.xxx.166)

    터키로 가서 한 달 지내면 좀 나을까요. 돈도 없는데 고민만.

  • 5. 헉...
    '11.5.22 12:07 AM (222.106.xxx.110)

    당연히 (창)문도 닫은 상태로 선풍기만 돌리시는거겠죠?
    부디 열사병(일사병?) 조심하시길....

  • 6. .
    '11.5.22 12:09 AM (119.66.xxx.12)

    저는 아예 환기는 안한 다고는 안했어요^^ 저는 환기 안하면 못 살아요.
    에어컨도 간간히 키구요.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조금 노력도 해보고요.
    환풍기도 안 틀면 전 음식냄새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프기때문에 날씨 봐가면서 할거랍니다.
    극단적인 삶을 고집하지는 않는 답니다.

  • 7. 에어컨도
    '11.5.22 12:14 AM (222.106.xxx.110)

    못키고...라고 쓰셔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잘못 쓰셨나봐요^^;;
    부디 자라나는 아이에게 여름방학 올방콕을 강요하는 극단적인 맘은 되지 마세요...^^
    (물론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지만, 저는 현재 우리나라가 "피폭" 이라는 말을 쓸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8.
    '11.5.22 12:15 AM (222.106.xxx.110)

    그새 원글 수정 하셨네요ㅠ.ㅠ
    순식간에 제 댓글이 뻘쭘해지네요.....(하지만 그냥 놔두고 갑니다.)

  • 9. .
    '11.5.22 12:20 AM (119.66.xxx.12)

    네..^^ 제가 글을 넘 그렇게 오해하게 썼나봐요. 캠프나 이곳저곳 보내시는 맘들 많으신데
    사실은 보내시는 거 많이 생각해보세요 라고 쓰고 싶은데, 이건 오지랍이 너무 넓은 거니까요.
    방사능을 걱정하는 어떤 엄마는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는 얘기를 일부러 쓴거랍니다.
    지금 어디선가 4호기상태가 안 좋다고 해서 불안한 마음에..
    요즘 한참들 이제 여름방학 걱정되잖아요 캠프신청서도 왔길래,, 두서없이 써봤습니다^^;;

  • 10. 방사능 무셔
    '11.5.22 12:23 AM (119.70.xxx.201)

    저도 5세 3세 어린 아이들 있는데 정말 하루하루 걱정이네요
    피할 방법도 없고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데 언론은 조용하고 사람들도 무감각하고 ㅠㅠ
    정말 걱정이에요

  • 11. 덥다
    '11.5.22 12:34 AM (211.176.xxx.35)

    그러게요. 저도 어디서 주워듣기로..6월 중순이 고비여서..ㅠ

  • 12. 청산 avec공자비
    '11.5.22 8:15 AM (121.50.xxx.83)

    아마 올해 풀장이 바글바글거릴것 같아요..

  • 13. 전 먹거리가
    '11.5.22 5:04 PM (121.129.xxx.194)

    젤 걱정이여요....어디를 가도 먹거리 과연 신경 써가면서 준비해 주지 않을것 같고 ㅡ,ㅡ....체르노빌때 선진국 방사능 오염된 먹거리 후진국에 수출했다는 아고라글도 봤고 잡지에 나왔다는 글도 봤고...뭐 여기저기 떠돌던데...꼭 나라가 짐 후진국 취급당한다는 느낌이 왜 이리 드는지^^;;;;......온갖 먹거리 재료들 들어와 울나라것으로 둔갑하거나 가공품에 듬뿍 듬뿍 넣지는 않을까 요것이 넘 걱정이네요...제가 넘 사서 고생하는것 인지요????

  • 14. 윗글 정정
    '11.5.22 5:23 PM (121.129.xxx.194)

    울나라가 짐 후진국 취급 당한다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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