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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 경고! 오늘 오후 6시라네요. 지금 딴일 신경쓸떼가 아녀요!

큰일났어요 조회수 : 8,791
작성일 : 2011-05-21 11:54:13
미국의 한 라디오(Family Radio)’ 설립자이자 사장눔이  21일 오늘로  세계는 멸망할것이며
한국에도 오후 6시 메가톤급 지진이 올거라고 헛소리 했다네요. 그런데 이런 정신줄이 나간
신앙인들이 한둘이 아니라는게 큰 문제죠 종교는 잘믿어야지 잘못믿으면 정신상태가 일반인


만도 못해진다는게 큰 문제! 이른바 탐욕의 신, 즉, 악귀가 씌우기 때문인데 왜 일반인보다
믿는자들이 ‘악귀 씌우는 현상“이 잦아질까? 그건 간단합니다! 뭐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
요! 하나님을 믿으면 겸손히 믿어야 할터인데 이상하게 교만해지며 자신이 신의 아들이라도


되는것처럼 혹은 뭐라도 되는것처럼 유별난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뉴스에
어떤 무속인이 신도에게 ‘117억’ 인가 사기친 일이 있었는데 왜 그 신도는 빠져들었을까요?
무속인이 유별나게 ‘신의 대리자’처럼 행동하고 겁박하기 때문에 두려워 빠져들었건 것이죠!


개신교 왕목사 중에도 이런 사람들 많습니다. 아니? 수백~ 수천명이예요. 그들이 처음엔 다
목사였었는데 이런 특별난 행동을 함으로써 신도들을 사로잡고 끝내는 예수까지 부인하구서
재림예수 70명에 자칭 하나님 300여명인가로 분가해 나갔던거죠! 이게 개신교의 역사이죠!


전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하나님을 믿으려면 겸손히 믿어야해요 그리고
자신이 뭐나 되는것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안믿는자와 자신을 구별하려고도 마세요. 사람은
다 똑같은 거예요. 다 하나님의 피조물이예요. 안믿는자 지옥간다고도 하지마세요 요즘같음


믿는자들이 지옥갈 확률이 더 높으니까요! 자살자 지옥간다고도 하지마세요. 오히려 통회자
복하는 심정으로 왜 한국에서 자살률이 높은가? 왜 대학생들이 1년에 200~300백씩 자살하는
가? 그것은 누구에 책임인가? 당연히 믿는자들의 책임이죠. 우리가 신도수만 늘리려고 했지


우리가 성전건축만 하려고 했지 우리가 목사님만 대접하려고 했지 저들의 복지나 보잘것없
는자들의 삶에는 무관심했잖아요. 그래서 저들은 자살하거나 아우성치는 거잖아요. 우리가
축복받을 때 저들은 죽었어요. 자 그러면 우리는 살까요? 제발 ‘유별난 행동 그만 하자구요!









http://news.donga.com/Culture/New/3/07/20110520/37412092/1
IP : 61.102.xxx.16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일났어요
    '11.5.21 11:54 AM (61.102.xxx.161)

    http://news.donga.com/Culture/New/3/07/20110520/37412092/1

  • 2. 큰일났어요
    '11.5.21 11:54 AM (61.102.xxx.161)

    우왕 오후 6시라네요

  • 3. 큰일났어요
    '11.5.21 11:55 AM (61.102.xxx.161)

    피난이라도 가야하는거 아닌가?

  • 4. 신선한산소
    '11.5.21 11:57 AM (180.71.xxx.184)

    6시에 망한다면 지금 뭐 달리 할수 있는게 있을까요. 죽기전에 맛있는거나 먹고 죽을까 저녁 6시까지 뭘해야하나. 일단 전 오늘중에 계획된일이나 마저 해야겠네요.

  • 5. ...
    '11.5.21 11:58 AM (112.159.xxx.137)

    먹고 싶은거 다 먹고 대재앙이나 맞아야 쓰것네

  • 6.
    '11.5.21 11:59 AM (222.232.xxx.235)

    애들 병원 갔다가 자장면 먹으러 갈거임 ..난 짬뽕

  • 7. 그러게요..
    '11.5.21 11:59 AM (14.42.xxx.34)

    6시에 지진나서 망한다면...
    시켜먹을까 말까 고민중인 보쌈을 얼른 시켜먹고 멸망을 준비해야겠네요.ㅎㅎ
    보쌈은 저녁에 먹어야 제맛인데...아쉽네요

  • 8. 어머
    '11.5.21 12:00 PM (218.155.xxx.76)

    미용실 다녀와야겠네요

  • 9. anonimo
    '11.5.21 12:00 PM (122.35.xxx.80)

    아하하하~ 내가 세줄 글에는 처음 댓글 쓰는데...

    헛소리라면서 왠 큰일 났다고 호들갑?
    님같이 신앙심 두터운 사람들은 죽으면 다 천당갈텐데 뭐가 무서워요?
    자, 그럼 오늘 오후 6시까지 기도나 열심히 하시길 !

  • 10. 7
    '11.5.21 12:01 PM (222.109.xxx.182)

    이 기사엔 무플이 진리인데,,지구 종말 온다치고 제대로 맞았던적 하나 없네요..1999년에도 멸망할거라 하더니만..아무일도 안나던데요..제대로 와서 앗사리 다 죽던지, 말던지.

  • 11.
    '11.5.21 12:03 PM (116.125.xxx.48)

    요며칠 심란한 일이 생겨서 입맛도 뚝 떨어져서 그김에 다이어트 중인데 맛난거라도 먹으러
    나가야 되는건가요?
    다 귀찮은데 그냥 빈둥거릴랍니다.

  • 12. r
    '11.5.21 12:03 PM (124.50.xxx.181)

    무한도전 봐야 하는데...
    ㅋㅋㅋ

  • 13.
    '11.5.21 12:15 PM (124.80.xxx.131)

    봐도 자주 오던 세줄 같은데....흠.......세줄은 무조건 패~스!!!

  • 14. a
    '11.5.21 12:16 PM (175.124.xxx.128)

    오늘 내일 연속극이 3콤본디.
    연속극 못보는겨?

  • 15. ......
    '11.5.21 12:30 PM (112.148.xxx.242)

    안되는데....
    나 내일 나가수 봐야하는디....

  • 16. 아놔
    '11.5.21 12:33 PM (115.136.xxx.27)

    저도 무한도전이랑 반짝반짝 봐야하는디.. 좀 늦춰줘라 !! 그리고 그럼 이왕 살찐거 죽기전에 치킨이랑 피자도 맘껏 시켜먹어야겠네 ㅎㅎㅎ

  • 17. 아놔..
    '11.5.21 1:41 PM (115.143.xxx.176)

    무한도전 봐야되는데..

  • 18. -b
    '11.5.21 3:15 PM (117.55.xxx.13)

    지나간 거 아니었어요?
    괜히 떨리네
    괜히 봤어 ㅜㅡㅡ

  • 19. 하하
    '11.5.21 4:15 PM (121.134.xxx.199)

    저는 불사신이에요..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1999년 종말때도 살아남은 사람이거든요 ㅎㅎ

  • 20. ...
    '11.5.21 5:27 PM (115.140.xxx.9)

    아 34분 남았네요. 흐미 무셔라ㅋㅋㅋㅋㅋㅋ

  • 21. ....
    '11.5.21 5:31 PM (175.198.xxx.40)

    빨리 뛰어가서 사과나무 한그루 사와야겠다~~~~>>>>>>>>>

  • 22.
    '11.5.21 6:12 PM (61.102.xxx.161)

    5월21일 6시부터 시작해서 5개월동안 종말이 시작된다네여 ㅋ

  • 23. 모리아티
    '11.5.21 7:52 PM (72.242.xxx.120)

    이제 가는 길에 돈이 무슨 소용이란말가!!!!

    내 계좌번호 불러줄테니 얼른 입금들 허시게!!!!!!!!!!!!!!!!!!!!!!!!!!!!!!

  • 24. ..
    '11.5.21 7:58 PM (116.39.xxx.119)

    아..무한도전 오늘 정말 깨알같네요 ㅋㅋㅋ
    이제 좀 더 견디면 반짝반짝도 볼수 있네요 캬캬캬

  • 25. 이런
    '11.5.21 9:53 PM (124.55.xxx.133)

    근데 6시 지났어요?
    먼일 일어나고 있나요...?
    정신나간 인간들...

  • 26. ㅎㅎ
    '11.5.21 10:50 PM (125.184.xxx.34)

    지금 저녁 10시 50분인데,,
    어쩔,,,,

  • 27. anonimo
    '11.5.21 11:07 PM (122.35.xxx.80)

    원글님 큰일났다고 이 글 쓴후부터 6시까지 뭘하고 지냈는지 후기 궁금.
    천당 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피난 갈려고 짐 쌌다?

  • 28. ..
    '11.5.22 12:01 AM (218.54.xxx.237)

    이거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 10시란다.
    아직 치킨이랑 피자 못드신분들...낼 아침까지 시간있다..^^

  • 29. ..
    '11.5.22 12:02 AM (218.54.xxx.237)

    앗...그사이 12시를 넘었다.
    이제 오늘 오전 10시다.

  • 30. ..
    '11.5.22 12:03 AM (218.54.xxx.237)

    그때까지 스맛폰 소개팅언니가 후기 올려주기만 바란다. ㅎㅎ
    궁금해서 못 죽겠다. ^^

  • 31. .
    '11.5.22 12:09 AM (125.177.xxx.79)

    출장 갔다가 남편 내일 올껀데...일단 만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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