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싫은 무책임한 선생님....
작성일 : 2011-05-21 08:51:53
1047542
본인이 가르쳐야 할 몫을 부모에게 전가시키는 선생님!
본인이 가르쳐야할 교과공부를 프린트 몇장으로 대체해서 엄마몫으로 미루는 선생님들
그러지 좀 마세요!!
애 잡게 됩니다.
문제 출제나 제대로 해 놓던지...이건 뭐......어쩌자는건지...
이틀동안 아이와 사회숙제와 문제로 씨름한 엄마의 넋두리였습니다.
IP : 121.155.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1 9:09 AM
(112.154.xxx.154)
초등학교 고학년때는 사회과제물이 많아요. 나쁘게 생각하면 끝이 없고
좋은 마음으로 예습한다 생각하시면 도움되실꺼예요.
2. ..
'11.5.21 9:09 AM
(114.205.xxx.236)
전 다행히도 이제까지 그런 선생님을 안 만났습니다만
의외로 꽤 많은가 보더군요.
어떤 선생님은 시험이 코앞인데 진도도 다 못 나가고,
애들한테 수학책 알아서 풀으라고 해놓고 틀린 답을 써도 다 맞다고 채점해 놓고...
아예 엄마들이 학교 선생님 노릇까지 다 하라는 건지 뭔지...
성의는 바라지도 않고 최소한의 기본 역할은 해야 하는 건데 말예요.
3. 기대를 안해요
'11.5.21 9:10 AM
(125.178.xxx.200)
초고학년 울딸 젊은 과학 선생님.. 실험 동영상 틀어주고 본인은 여친이랑 시간내내 문자질(아이들이 뭐하냐고 물으니 우리 여친이랑 문자 한다고- ,-) 동영상 끝나니 집에 가서 복습 철저히 하라고 친절한 멘트 날려 주시고~~ 오죽하면 모범생 한명이 선생님 제발 공부 좀 가르쳐 달라고 했답니다.참다 못해 엄마들 교장실에 전화 하니 그 담부터는 아이들에게 후한의 복수로 소리지르고 신경질 내고..툭 하면 벌 세우고;;;;;;.좀 나아지다 다시 원래모습 고대로
4. 저도
'11.5.21 9:46 AM
(110.10.xxx.85)
초등담임 선생님 너무너무 나빠요. 그냥 동영상위주로 컴퓨터 위주로 가르쳐요.
사회나 과학은 그래도 자료화면을 보여주고 의미있지만, 수학은 정말 동영상으로
가르칠것이면 왜 학교에 가나요?
그리고 우리아들처럼 학원안다니고 학교에서 배우는 게 전부인 아들은 5학년 와서
수학익힘책도 다 틀려왔어요.. 4학년 때까지 수학익임책은 혼자서 해서 다맞고,
4학년 때 까지 90이상은 받아왔는데 말이죠.
개념을 물어보니 하나도 모르더라구요.. 그냥 동영상만 보여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들은 학원에서 다 배워오니까 편하게 가르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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