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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할까요? 도움될 책 추천이라도 부탁드려요...

충동조절장애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1-05-21 00:12:09
IP : 115.161.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동조절장애
    '11.5.21 12:13 AM (115.161.xxx.176)

    http://blog.naver.com/clubby?Redirect=Log&logNo=110083271949

  • 2. ....
    '11.5.21 12:24 AM (218.157.xxx.201)

    헐....제가 아는 사람이 화만 나면 발작적으로 화를 내다가
    그러고 나면 머리가 아프다고 했어요...
    그럴때마다 신경정신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더라구요
    혹시 그러신적은 없으셨는지?

  • 3. 충동조절장애
    '11.5.21 12:26 AM (115.161.xxx.176)

    머리가 아프진 않아요..그냥 목소리가 크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인 것 같아요. 화내고 돌아서면 저 개인적으로는 속 시원합니다.

  • 4. ..
    '11.5.21 12:59 AM (114.203.xxx.136)

    화내고 나면 후회가 되는데..제가 병자인거 같아요..

  • 5. 글쎄요.
    '11.5.21 1:01 AM (175.114.xxx.175)

    저는 잘 모르지만.. 본인이 그렇다고 느끼신다면.. 책을 읽고 자가진단/치료하시기 보단 병원가셔서 확실한 진단 받고 치료든 머든 받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특히나 불행하다고 느낀다면(지속적으로) 안 좋은거 아닌가요? 책 읽는 것도 좋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불행에서 벗어나도록 해보세요.

  • 6. 나랑 비슷
    '11.5.21 7:20 AM (91.64.xxx.40)

    전 특히 남자들에게 화 나는 일이 많아요, 오빠랑 늘 비교하고 경쟁하며 자라서 그런 것 같고
    커서도 오빠랑 그냥 데면데면해요..
    너무 경쟁심이 강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님의 자기애 부분이 저랑 비슷해요..저도 제 환경에 만족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굉장히 좋아하죠,,외모, 학벌 남한테 다 뒤지는데도,,제 자신이 전 그냥 좋거든요...
    전 솔직히 제가 미인이 아닌 평범한 외모라는 걸 대학가서야 깨달았어요..그것도 인정하기 싫어했죠..ㅎㅎ

    생활하는 데는 솔직히 편해요,,대인관계 원만,,,사회생활 원만,,근데,,,큰 단점은 끈기가 없고
    오늘 화내고 내일은 까먹고,,오늘 남한테 좀 막대하고 내일 아무일 없었다는 듯..
    남한테 좀 막대한다고 할까?

  • 7.
    '11.5.21 8:30 AM (14.32.xxx.155)

    회사나 친구 관계에서 문제는 없으신거죠?
    은근히 왕따를 당하는 느낌이 든다거나, 회사내 평가가 안 좋다거나..
    그렇다면, 그냥 지금 성격 그대로 있더라도 딱히 문제가 될까요?
    남자친구든 절친이든 원글님께서 화를 내거나 절교하는거지,
    쓰신 내용만으로 보면 1년 후에든 언제든 다시 만나시는 것 같고,
    헤어져도 새로운 분을 또 만나시는 것 같은데요.

  • 8. 충동조절장애
    '11.5.21 10:56 AM (115.161.xxx.193)

    (원글) 친구도 이런저런 이유로 다 절교하다 보니, 오래된 친구가 거의 남아있지가 않습니다.
    가족도 다 맘에 안드니, 결국 혼자 남아서, 직장동료 한두명 속털어놓고 지내게 되네요.

    지금은 30대니까 괜찮지만, 결국 60대 이후에 이런 상태면 굉장히 외롭게 될 것 같아 걱정도 되네요.

  • 9. ㅓㅓ
    '11.5.21 11:33 AM (121.189.xxx.173)

    독이되는부모란 책과 요가를 추천합니다
    요가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좋습니다.
    (근데 난 왜 맨날 추천만 하고 다시 시작 안하는지.ㅋ)
    요가를 하게 되면 알파파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자율신경을 조절해줘서 부교감신경(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자극하여...
    심신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이런 운동 그전엔 왜 몰랐지?ㅋ

    전 결혼전엔 화도 안나고 느긋했습니다
    근데 님과 같은 부류(지송)를 만나서-남편이 충동조절장애임.맨날 욱함

    저까지 옮겼습니다.
    저도 화 잘 냅니다
    일전엔 남이 괴롭혀도 남에게 상처주는 말..하고 싶은 말을 잘 못했는데.(되갚지 못함)
    그부분은 제가 잘 하게 되서 다행이지만..
    화를 내게 됨으로써..몸.정신까지 피폐해졌습니다

    차분하게 하면서 할말 조곤조곤 다하는 게 건강에 좋은데(부드러운 말로)
    저도 똑같이 시댁의 막말에..막말로 대응하게 되더군요
    물론 제가 하는 막말수준은 그들의 5분의 1도 안되지만요.

    요가 다시 해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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