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궁 축농증에 걸려서 응급수술받으려구요.
그러면 개가 살수 있나해서요?
병원에서 수술 안 받으면 죽을거라고
수술 안 받 시킬거면
포기하라는데
응급으로 수술 받으면 살수 있나 해서요?
죄송해요.
경황이 없어서 글이 엉망이예요.
답 주세요.
1. ??
'11.5.21 12:11 AM (219.254.xxx.170)그런 병명도 있군요
전 처음 들었네요
축농증이면 코에만 있는줄 알았네요
원하는 댓글이 아니라서 죄송,,,,
근데 수술해도 살지 죽을지는 의사도 모를껍니다
사람도 수술 받는다고 다 살지는 않잖아요2. (급질) 개 자궁 축농&
'11.5.21 12:14 AM (174.95.xxx.147)정확한 병명은 모르겠고 암컷인데 중성화 수술 안 시켰더니 자궁에 농이 찼나봐요.
그게 염증을 일으킨거예요.
어제도 응급실에 있다가 오늘 일반 동물병원 가니까 그런 소리를 해서요...3. 네
'11.5.21 12:15 AM (211.110.xxx.100)수술 받으셔야해요.
급하고 정신 없으시겠지만 잘 하는 병원 알아보고 가세요.
여자 강아지들 많이 받는 수술이니까 너무 걱정은 마시구요.
수술 전 검사 꼭 하시구요.
수술 잘 받고 건강해지길 기원할게요.4. (급질) 개 자궁 축농&
'11.5.21 12:17 AM (174.95.xxx.147)고맙습니다.
5. ...
'11.5.21 12:18 AM (221.164.xxx.197)몇살인가요??
만약에.. 12살이 넘은 멍이라면, 미안하지만 편하게 보내주는것도 방법이구요.
수술방법이 고령의 견에게 정말 부담되거든요. 수술하고 잘못될 확률도 높구요.
만약에 10살이 넘지 않았다면, 수술하셔야해요. 그래야 살수 있어요.6. ..
'11.5.21 12:22 AM (180.71.xxx.102)마취해도 괜찮은지 수술전 검사는 꼭 받으세요
산책때 자궁축농증으로 수술후 건강하게 잘지내는 반려견들을 종종 보거든요
수술하면 괜찮아요 대신 실력있는병원에서 빨리 수술시켜주시구요
많이 아플텐데 수술전후 회복이 될만한 황태나 북어국위주에 보양식도 많이 먹이시구요7. (급질) 개 자궁 축농&
'11.5.21 12:23 AM (174.95.xxx.147)6살이예요.
지금 병원에 갑니다...8. ㅠㅠ
'11.5.21 12:26 AM (211.110.xxx.100)힘내세요. 아가야 힘내..
9. ..
'11.5.21 12:35 AM (221.138.xxx.215)중성화 수술과 거의 같다고 보심되구요. 수의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수술중 하나입니다.
수술 잘 끝내고 마취만 깨어나면 오히려 그 전보다 훨씬 더 건강히 살 수 있답니다.
제 경우 15령의 개가 자궁축농증에 걸려서 응급으로 수술했는데 건강상태 짱짱해서
수술하는데 아무 무리 없었습니다. 혈액검사하고 수술하니 너무 걱정마시고, 잘 끝내 집으로 데려오시길 바랍니다.10. 저희
'11.5.21 12:44 AM (180.224.xxx.97)암컷 슈나우저 7살때 자궁축농증으로 수술 받았어요.
흔한 질병이지만, 수술 안하면 죽을 수도 있어요.
특히 우리 강아지처럼 고름이 차 있는 것이 흘러내리지 않고
그냥 고여 있으면 아주아주 위험하다 했어요. 우리 강아지도 조금만 더 늦게 왔음
손 못쓸 뻔 했대요. 만약 고름이 흘러나오면 그나마 다행인 거라고..
자궁 적출하는 수술인데, 우리 강아지는 그거 하고 나서 아주 쌩쌩하게 금방 기운 되찾았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다시 건강한 강아지랑 행복하시길.11. 13살
'11.5.21 3:35 PM (222.239.xxx.219)우리 개도 작년에 수술했어요.
13살이라 고민도 되었지만, 수술 안 하면 정말 오래 못 살 정도로 피가 많이 나와서
결단을 내려 수술했어요. 다행히 잘 깨어났고, 지금 잘 살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부쩍 기운이 달리는 게 느껴져요. 나이가 많아 그런 것 같아요.
수술은 꼭 시키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사람과 같이 잘 챙겨주고, 쓰다듬어 주고, 이렇게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세요.
금방 회복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4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8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0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2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0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0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3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