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린이집 보내는 문제...머리터져요..ㅠㅠ

21개월 조회수 : 715
작성일 : 2011-05-20 22:01:33
많이 나오는 주제인데 요즘 저도 이문제로 너무 골머리가 아파서 조언좀 구해봅니다.
21개월 남자아이이구요. 집에서 제가 키우고있는데...요즘들어 너무너무 제가 힘이 들어요.

워낙 활동적이고 얼마전부터 자기주장도 강해져서 하루종일 이거해달라 저거달라 떼를 쓰고 울고불고 하는게 일입니다.
저는 저대로 집안일도 좀 계획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왠종일 집안일하랴 애 봐주랴....체력도 너무 딸리구요. 무엇보다 집안일할때마다 쫓아다니며 징징대는 아이에게 화를내고 소리를 지르는 빈도가 너무 심해졌어요.(정말 제가 악마로 변할때가 많습니다.ㅠㅠ)
집안일을 안할때도 놀아주는것이 한계가 있더라구요. 책좀 같이보고 장난감가지고 놀아주는것도 어느정도지 하루종일 그걸 해주기에는 제가 너무 지치더라구요. 그러니 애는 또 심심해서 계속 보채지요.
참느라고 참는데도....할일은 많지....아이는 자꾸 보채고...또 막 울고불고 저를 때리고 이런 행동들을 하니...저도 참다못해 소리를 지르고 엉덩이를 때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러다보니.....저도 스트레스가 심하고...아이에게도 절대 좋은 영향이 가지않을거 같아요.
그래서 남편과 얘기하다가 어린이집을 보내자고 얘기가 나왔는데...
저도 들은풍월은 있어...36개월까지는 그래도 데리고 있는게 좋다더라(물론 엄마가 잘 케어할때 얘기겠지요)...어린이집가서 큰애들한테 치이면 어쩌지....아직 배변훈련도 안된 아기인데 거기가서 응가했을때 바로 갈아주긴할런지...선생님들이 그많은 애들보려면 우리애를 잘 봐주긴할런지.....별별 걱정이 다 드는거에요.
무엇보다...저희애가 문화센터만가도 제가 잠시라도 안보이면 엄마찾아서 난리나는 아이인데....어떻게 떼놓나싶구요.

정말 이러지도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남편은 제가 워낙 스트레스받고있고....아이에게도 그 스트레스가 간다는걸 알고있으니....그럴거면 어린이집이 낫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구요...
전 위에 쓴대로....잘해주지도못하면서 또 끼고있고싶은...이런 이중적인 마음가운데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 대해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경험해보신분들께서 조언좀 주시고요...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의견좀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아이에게 화를 많이내서 너무너무 슬픈 밤이에요.ㅠㅠㅠㅠ
IP : 118.91.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0 10:05 PM (111.118.xxx.153)

    23개월 둘째 남아 키우는 엄마입니다..완전 껌딱지...
    전 내년에 보내려고 예약했습니다...ㅡㅡ;;엄마가 살아야 애도 살겠더라구요

  • 2. ㅁㅁ
    '11.5.20 10:07 PM (124.55.xxx.40)

    제 친구가 어린이집 선생님이에요.
    전 전업이고 아이가 23개월이고요. 제친구가 좀 생각이 깊고 말이 많지않은 스타일인데
    저한테 진지하게 조언하더라고요.

    20개월 넘었으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라.
    단...반일반만 보내라. 자기는 하루종일 보내는 엄마들한텐 (전업일경우)
    아이 데려가시라고 가능하면 낮잠은 집에서 재우시라고..그런다고하더라고요.

    어린이집을 보내라는 이유는.. 엄마가 힘든것 둘째치고
    엄마가 데리고 가르치고 교육하고 교류할수있는것은 한계가있는데..
    유치원이나..놀이학교..어린이집에가면 생각보다 더 많은걸 배우고 아이들이 좋아한데요.
    그런데..딱 거기까지이고, 아직은 엄마손길이 필요한 아기들이니까~
    반일반만 보내고 나머지는 엄마가 함께해주는것이 좋은것같대요.

    전 워낙 아이와 놀아주는 사람이 많은 환경에서 지내고있어서 어린이집이 필요없지만요~
    저라도 두돌이 가까워오는 아이인데다가.. 남자아이이고.. 내몸이 힘들어 죽겠다면
    절대 고민같은거하지않고 어린이집 보내겠어요!
    끼고있어 좋은건...엄마가 천사표일때에요.데리고있으면서 티비틀어주고~
    소리지르고~ 외출도 안하고..외출해봤자...백화점이랑 마트만 가는 환경..좋지않아요;;

  • 3. ,,
    '11.5.20 10:09 PM (216.40.xxx.99)

    좋은 어린이집 찾아보세요. 너무 언론에서..이상한 한두사례만 생기면 모든 어린이집이 다 그렇게 하는 것처럼 하는데요. 제가 근무하던 곳은 종교부설단체 였고, 모든 식재료 유기농에, 교사들 수준도 좋았어요. 대신 대기자가..2,3년씩 밀려있었죠.

    지금 상황보니..아이가 엄마랑 무조건 붙어있는게 좋은 상황이 아니네요. 아이는 아이대로 자극이 필요하고, 에너지는 넘치는데 엄마가 그걸 다 받기엔 너무 힘드니 짜증이 나고, 때리게 되고, 아이는 다시 그걸 엄마에게 주고.

    울고불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거..한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달- 여자아이들이 분리불안 오래가지 남자애들은 길어야 일주일도 안걸려요. - 잡으시고요. 여러군데 직접 들러보시고- 주로 점심시간이나, 직접 들어가 보시고 맘에 드는곳으로 하세요. 아직 아이 나이 어리니 원아가 적을수록 좋구요. 어린이집 큰데 보내시려면 그것도 좋지만, 아직 어리니까 작은 동네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소규모도 괜찮아요.
    첨에는 두시간, 그담엔 세시간..이런식으로 점점 늘리시구요. 저는 일해봤지만, 제 아이도 보내거든요. 엄마가 살아야 아이도 살고 엄마가 행복해야 애한테 짜증을 안냅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잘 다니면, 밥도 잘 먹고, 지치도록 놀다오니 집에오면 잘 자고 그래요.
    지금부터 하루에 한군데씩, 가까운 곳부터 발품팔며 알아보세요. 식단 다 물어보시고, 교사진에 대해서도 물어보시고요. 너무 비싼데 보내실 필요도 없어요 어릴때는..

  • 4. ,,
    '11.5.20 10:12 PM (216.40.xxx.99)

    아, 그리고 좋은곳은- 구립, 시립, 공립, 기타 종교부설 법인어린이집 의 경우 대기기간이 1,2,년 까지 돼요. 그래서 어떤 엄마들은 임신중부터 대기자 명단 넣거든요. 님도 지금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으시고, 일단은 근처 동네 어린이집으로 시작하세요.

  • 5. 저요..
    '11.5.21 12:43 AM (222.234.xxx.93)

    결론은 보내셔도 괜찮아요.. 반일반으로 ^^

    이제 막 23개월 된 아이 이번주 부터 어린이집 보내요..
    저도 원글님과 좀 비슷한 성격이에요.. 저도 만 4살까지는 데리고 있어야지..
    그래도 최소한 말은 해야지.. 이러면서 버텼어요..
    저도 집안이 좀 정돈 되어 있어야 하고요.. 아기니까 포기해야지.. 하지만 완전 포기는 안되더라구요..^^
    아기랑 많이 놀아 주려고 하고.. 안아주고.. 그러지만.. 너무 힘들어요..
    저희 아기도 많이 활동적인데다가.. 그주제에 엄마 완전 껌딱지에요.. 게다가 저는 아직 젖도 못뗐어요..
    근데 사정이 생겨서 갑작스레 보내게 되었어요.. 신랑일을 도와줘야 할 상황이 되었꺼든요..
    도저히 안보내져서.. 어린이집 가서 보고 결정 다해놓고 발등에 불떨어지기 전까지..
    못보냈네요.. 아기는 엄마가 봐야지.. 와 왠지 보내기 싫다.. 라는 맘때문에..
    가서 잘 적응할까? 모 이런거까지..

    어린이집 안좋은 이야기도 많고.. 근데 일주일 보내고 보니 좀 후회되네요..^^
    일찍 보낼껄.. 그럼 적응 기간 충분히 가지고 아기도 적응했을텐데..

    제가 보니 전업인데 엄마가 좀 힘들경우 반일반만 보내면 딱 좋은거 같아요,..
    친구들과 그때쯤부터 놀아도 괜찮고.. 플레이타임같은 놀이시설 가서 논다고 생각하면..^^조끔 단가가 쎄지만..
    내가 못해주는 율동놀이랑 듣던 말던 영어도 괜히 한번씩 듣고..
    사회관계도 배우고..

    엄마가 집에 계시다면.. 느지막히 10시 등원정도 목표로 움직이시면서 점심먹고 데려오세요..
    아침에 9시까지 가도.. 어린이집은 가보지 10시까지 아이들 오더라구요..
    9-10시에 등원들해서 간식먹고..
    10시부터 간단히 율동이나 체윳놀이 하고.. 12시에 밥먹고 낮잠...이런데..
    아기가 잘 적응하면 낮잠자고 오고..
    아니면 밥먹고 오면 3-4시간떨어지는건데요..
    아기도 새로운 경험하고..
    엄마는 맘편히 집안일도 하고 쉬다가.. 체력충전해서 즐겁게 아기랑 놀아주고..
    솔직히 1시이후에 아기봐도.. 엄마가 보는시간 꽤 긴거잖아요..절대 아기에게 나쁠일 없을꺼같더라구요..

    첨부터 종일반 해놓으니 울아기 쪼끔 불쌍해요..
    엄마 껌딱지라 어린이집만봐도 울고.. 저녁이면 정신적으로 지쳐서인지 뻗어자네요..
    분리불안에 더욱 울고.. 껌딱지 도 왕 껌딱지 변신입니다. 초강력 순간접착껌딱지네요..^^

    하지만 적응기간 지나고 나면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아쉽다면 제 욕심에 적응기간 못가지고 바로 해버린거..
    하루 1시간부터 시작해서 가서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좋은곳이다.. 라는 인식 심어주었으면..
    아기도 좋고.. 저도 좋았을꺼라고 생각해요..

    학습지 이것저것 시키는것도 아니고 공부해야해.. 하는것도 아니고..
    고맘때 아이들은 그져 공부를 가장한 놀이를 즐기는거뿐이더라구요..
    아기 한끼 밥 안먹이고 내시간을 가장한 한가한 집안일 시간 3-4시간 갖는것도 엄마건강에도 좋을것이고..

    그 좋은 건강과 기분은 또 아이와의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줄꺼에요..
    신랑이 제가 너무 힘들어 하니 일안해도 돌지나면서 보내라..
    일시작하기로 결정되고 일찍 보내서 적응도 시키고 너도 마지막 자유를 즐겨라 한거..
    말안들은거 후회중이에요..^^;;

    다른분들은 생후 한달부터 보내시고 일나가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몰..^^
    그저 어린이집이 좋은 곳인가 만 잘 알아보시고.. 아가 보내세요..^^
    괜찮습니다아~^^

  • 6. 찔림
    '11.5.21 12:44 AM (175.127.xxx.151)

    저도 에너지 넘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천방지축 18개월차 아들늠 키우고 있는
    늙은엄마입니다.
    어린이집 보낸지 한달 되가네요.
    전업주부이면서 아이를 보내는것이 상당히 가책을 느꼈지요.
    한달 지난 지금은 그래 잘 보낸거야. 아들한테도 저한테도 장점이 더 많아졌어로 바뀌었어요

    모유끊으면서 살이 훅 늘어나고(보름만에 3키로) 아들늠의 에너지가 감당이 안되는 시점에
    2시간만 보내고 그 시간에 운동을 하자 그냥 이래도 지내다간 나 우울증 걸리겠다 싶어
    시간제 어린이집을 찾고 적합곳에 보내기 시작했지요.
    2시간 보내고보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게 되더라고요. 아이도 저도 우왕좌왕
    제 운동도 안되고 아이도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자고올때도 있고
    그래서 4시간을 보냅니다.
    가정식 어린이집이라 아이들도 많지 않고 3세반은 우리아이 하나 나머지 4세반에 5명정도 있어서
    누나 형아들이 귀여워해주고 나름 잘 어울리나봐요.

    다행히 즤 아들은 낯가림도 없고 엄마 없이도 씩씩하게 잘 노는 아이예요

    10시에가서 2시에 데리고 오는데 처음엔 11시즘이면 잠을 잤는데 이젠 노느라 안잘라고 버티다가 집에와서 한 2~3시간 쓰러져 잡니다.

    아주 좋아요. 전 잘 놀아주는 엄마도 아니였거든요.
    다들 벌써 보내냐고 그러지만 저도 살아야겠더라고요.
    우리 같이 죄책감 떨쳐보아요

  • 7. 보내세요,,
    '11.5.21 9:43 AM (122.36.xxx.117)

    전 26개월 보냈었어요...직장때문에 어쩔수 없었는데 결과적으론 잘된것 같아요..
    저랑 하루종일 있어도 별거 안하거든요,,,그더라 엄마가 힘들어지면 짜증부터 내고..애는 울고.,..
    동네 친구도 생기고 가서 낙서라도 하다오니깐....그리고 엄마의 훈육 말 한마디보다는..어린이집에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고 배우는게 더 많은것 같아요...언니오빠들이 줄서는거 보고 따라화고,기저귀도 어린이집가니깐 금방뗴더라구요,,,
    가서 낮잠자기 전까지 신나게 놀다오게 하세요,.,,
    엄마가 그시간에 재충전하고 아이 왔을떄 따뜻하게 맞아주는게 훨씬 좋다에 한표입니다.!!!

  • 8.
    '11.5.21 10:28 PM (211.203.xxx.218)

    위에 분들이 보내라고 하시니 보내세요... 좋으신 말씀들 다 써주셨네요.
    사실 담임이 가장 중요하구요. 대부분 선생님들 잘 씻기고 먹이고 하십니다. 배변훈련도 신경써주시구요. 집에 자식은 야단쳐도 어린이집에서 돌보는 애들은 이뻐하세요. 왜인줄 아세요? 엄마는사실 24시간 돌봐야한다는 생각에 금새 지칩니다. 마음이... 선생님들은 일이기 때문에 또 어느정도 애들을 키워봤고 많은 애들을 대해봐서 그런지 이쁜게 많이 보입니ㅏㄷ.
    사실 월급도 적고, 일이 힘듭니다. 생각보다 일이 많아요.
    집에서 한명 두명의 아이 돌보기 어려우시죠? 보통 선생님들은 3명에서 9명까지 연령대따라 다르지만 돌보쟎아요.
    그래도 다 이뻐하고 웃고 안아주면서 키웁니다. 물론 가끔 나쁜 선생님 얘기도 나오지만 일부지요.
    기저귀도 금방 갈아주고 똥쌀때마다 물로 씻어주고 다 합니다. 밥도 안 먹는다고 안 먹이는게 아니라 끝까지 밥그릇들고 따라다니면서 한 숟갈이라도 더 먹여주려고 노력하구요.
    애들 똥싸면 내자식처럼 씻기고 똥만지면서 더럽다 생각안하고 오히려 똥상태가 좋은지 부터 확인합니다.
    4살아이가 똥싸도 바지에 쉬해도 저는 다 물로 씻기고 맨손으로 빨래도 다 하고 그렇게 키웠습니다.
    어머니들이 웃으면서 감사하다는 인사한마디만해줘도 기분좋고, 수고했다 한마디만 하고 웃어줘도 행복헀습니다. 간혹 인사도 안받는 어머니들도 계십니다.
    걱정마시고 어린이집 보내세요.
    오히려 아이도 적응 잘하고 집에서 아이와 매일 싸우고 서로 힘들어하는것 보다 훨씬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0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