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쓰시는분~~만족하시나요 ???

[사고싶다]

휴롬이 사고싶어요 ㅠㅠ
친구통해서 직원할인 (휴롬직원아니고..다른회사 직원몰) 정가보다 많이 저렴하게는살수있는데

문제는 얼마나 잘 쓸까 싶어서요

일단...아이친구네집에서 휴롬으로 짠 오렌지주스 먹어봤는데 ...참 맛있더군요 *^^*
제가 잘 모르는집...제 친구집이 아니므로...이래저래 꼬치꼬치 물어볼수가 없어서요
그래서 82가 더 편해요 ^^

세척은 어떤가요 ?????


구입의도는 이러해요
저희식구들이 과일을 안먹어요..비타민섭취나 뭐 그런문제도있고한데
예전에 성능별로인 주서기가 있었는데...사과,당근 주서기로 해주면 한잔은 마시거든요
그러니까 씹는게 귀찮은건지....
주스로라도 먹는게 좋지요 ? 사과, 당근, 오렌지, 포도...이런거 여름동안 주스로 마시게하고싶어요
겨울에 과일비쌀땐 기계 넣어두고...여름에 먹이면되지요 뭐....

이런걸로 사고싶은데....
어떤이는 30만원어치 생과일주스 사먹겠다 생각하면...기계 안사고 주스 사먹는다고
근데...시판 오렌지주스보다는 백배 맛있더라고요

집은 좁아서...수납걱정이 있기도해요

근데 어떤가요 ? 휴롬 .. 하나 있으면 아주 도움될까요 ?
엔유씨에서도 최근 나오기 시작했죠 ? 비교해서 알려주실분도 환영합니다

제게 조언을 아끼지 말아주세요 ~~~~~

[.]

맛도 좋고 괜찮은데 찌꺼기랑 기계안에 남는 과육이 아까워요.
그냥 잘라서 먹으면 이운동도 되고
남는 거 신경 안써도 되는데 여러모로 손실이 큰 듯...
그런데 과일을 잘 안먹는 식구들이라면 갈아서라도 주는 게 낫겠죠.

[..........]

사용하는 이가 쥬스 맛은 좋은데
세척이 무지 귀찮다더군요

[ㅇ_ㅇ]

저도 사고싶어서 보고 또보고있어요
처음엔 반대하던 남현이 요즘엔 오렌지 사서 손으로 일일이 즙내는것 보더니
보고있기 안쓰럽다고 사라고 하는데도 고민중이예요

[썼었는데]

과일값 정말 많이 들어요.
찌꺼기로 남는 양이 상당히 많아요.
그리고 세척하고 관리하는 거 은근 귀찮고요.
먹는 거에 쓰이는 물건이니까 꼼꼼히 씻어야 하잖아요.
포도 한번 갈아먹고 그 망에 씨가 촘촘히 박히는 바람에 애먹었어요.
광고할때는 물 부으면서 돌리면 내려가는 거 같더니 절대 안그래요.
분해해서 일일이 솔로 씻어줘야함.
그리고 남은 찌꺼기 처리하는 것도 귀찮고요.
당근찌꺼기같은 거 모아놨다가 당근전 그런 거 해먹어도 된다는데,
찌꺼기 양이 어마어마한걸요.
가지고 있다가 팔았어요.
많이 부지런하고 비싼 과일값 충당되면 괜찮으실 거고, 아니라면 좀...

[전 잘쓰고 있어요]

과일 잘 안먹는편인데...
휴롬 사고난후부터는 버리는 과일이 없네요.
요즘은 맛없는 수박 쥬스 만들어 먹기도 하구요...
그리고 오렌지보다도 귤이 더더더~~~정말 맛있구요...
포도랑 블루베리 같이 갈면 정말 맛있어요.. 즙도 콸콸 나오구요.
그리고, 제가 만성 위염이 있는데, 속이 좀 안좋다 할때는 양배추 갈아서 먹으면
금방 좋아지더라구요... 양배추만 가는것보다 사과나 배랑 함께 갈면 즙도 잘 나와요.
저렴하게 살수있으면 하나 장만 하시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세척은 따뜻한 물로 솔로 살살 문지르면서 닦으면 잘 닦이는데요....

[저도]

저도 잘 쓰고 있어요.
당근이랑 사과같이 갈아서 먹으면 맛있어요.
과일값이 많이 들긴 해도 , 세척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녹즙기도 마찬가지 같애요.

[제 친구는 강추합니]

친한 친구 둘이 샀는데 둘다 좋다고는 합니다.
한 친구는 저만 보면 휴롬 자랑에...
그 친구도 야채와 과일 섭취가 없어서 일부로 샀다고 하는데 절약하고 사는 성향의 친구인데 자기가 산 물건중에 최고라고 할 정도라 합니다.
저에가 자꾸 사라고 하는데 너무 고가라...

다른 친구는(이 친구는 여러 종류의 주서기와 믹서를 사용한 친구) 휴롬이 좋기는 하지만 조금 저렴한 타회사 제품을 사는것도 차선책이라고(?) 하네요.
"자기는 휴롬 쓰면서"...하고 제가 웃으면서 댓구했지만....
저렴하게 살수 있으시면 사서 쓰셔도 될것 같아요.
한가지의 단점도 없는 제품은 없잖아요.^^

[ㅎㄷㄷㄷ]

요 몇주간 사고싶어 안달이 났네요,저두^^;;;

근데 가격이 넘 비싸다싶어요.
혼자 살면서 살림 늘리는 것두 엄두가 안나구요
그 반가격만 해도 걍 살텐데...ㅜㅜ

[좋아요]

찌거기 아깝지만 이전에는 말라서 버렸는데 이젠 어지간해서는 다 갈아먹어요
아기도 참 좋아해요,,아기들 과일먹기 힘든데 사과2개정도 갈아서는 잘 마시네요,
남편도 잘 먹고
근데 세척이랑 관리는 귀찮고 찌거기는 아까워요

[...]

저는 휴롬 반품했는데 그냥 녹즙기가 훨 낫습니다.
녹즙기가 세척도 편하고 착즙하는 힘도 월등합니다.
가족 중에 암투병 환자가 있었기 때문에 녹즙기를 오래 전부터 사용해서 여러 녹즙기를 사용해봤어요. 십수년전 쇳가루 소동이 있었던 엔젤녹즙기서부터 요즘 나오는 녹즙기까지 두루 써봤어요.
휴롬은 세로로 길어서 싱크대에 놓고 쓰려면 팔을 많이 들어야해서 어깨에 무리도 오고 팔도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조잡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세척하는 것도 조립하는 것도 참 힘들게 만들었더군요.
여러모로 녹즙기가 속 시원해요. 녹즙기에 1만5천원인가? 빙수기만 사면 얼음도 속 시원하게 갈아줘요. 녹즙기를 권해 드립니다. 저는 휴롬으로 가려다가 다시 녹즙기로 원위치^^

[**]

저도 오랫동안 망설이다가 구입했어요.
부지런한 성격이라서 구입해놓고 쓰지도 않으면 아까운데..하고 무지 망설이다가
휴롬 광고보고는 혹~해갖고 샀는데 역시나..잘 안써요.
과일 꺼내갖고 한번 써볼까~? 하다가 세척할 생각하면 귀찮아서 그냥 껍질까먹고 말아요.
저희엄마는 휴롬 산다고 할때 반대하셨거든요.
과일을 즙내서 먹으면 당이 더 올라가서 안좋다고..
그땐 에이..그게 뭐~하면서 샀는데 진짜 귤이나 오렌지 즙내면 건더기가 무지 많이 나오거든요.
귤이나 오렌지에 그 하얀 부분이 좋은거라고 하던데..그래서 요즘 휴롬 거의 방치되어 있었어요.

근데 여름에 포도 깨끗이 닦아서 껍질이랑 씨 알맹이 통째로 휴롬에 갈아마시는건 괜찮은거 같구요. 요즘 눈이 좀 침침한거 같아서 코스트코 냉동블루베리 사와서 다시 써야겠다..하는 생각하고 있어요.
과일을 원체 안먹어서 즙이라도 내서 마셔야겠다..하시면 구입하셔도 될듯해요.
전 세척 넘 귀찮아서 큰 샐러드볼에다가 물받아놓고 원액 낸 다음에 모터랑 거름망이랑 다
담궈버리고 한참 있다가 닦아요...

[좋아요~]

저도 가격때문에 좀 고민하다가 작년 늦여름에 리퍼제품 구입했어요.
주문했다 반품한 제품...ㅠㅠ
아침마다 사과랑 오렌지 , 당근 , 토마토 등등 갈아서 가족들 먹이고 있는데 너무 좋아들해요.
녹즙기를 쓸때는 세척이 너무 번거로웠는데 이건 세척도 그리 번거롭지 않아요.
물론 손이 안가는건 아니지만 예전에 녹즙기쓰면서 받던 스트레스에 비하면......
여름에 콩국물도 만들어서 여러번 먹었는데 남편이 산거보다 훨 낫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쓰려니 원 휴롬에서 저한테 뭐라도 하나 줘야될 것 같네요.
어쨌든 저는 제일 잘 쓰고 있는 가전제품이랍니다~

[**]

어랏..
부지런한 성격이라서 -> 부지런한 성격이 아니라서

수정합니다 -.-^

[!!!]

씼는거 자르는거 다 문제 안되는데 당근값 넘 비싸요. 한달에 당근사과쥬스 만들어 먹는데 15만원들었어요. 5월엔 돈 넘 많이 써서 쉬고 있네요

[윗님]

당근이랑 사과랑 같이 갈면 사과 비타민이 파괴된다던가?? 어쨌든 그래서 전 따로 갈아마시는데 윗님도 함 알아보세요...느낌표 세개님~

[..]

기계는 샀는데 갈아먹을 과일이 없다는 현실....

[원글님]

사실때 저도 끼워주셔요.가격이 부담되서 사지못하고있었서든요.

저도 꼭사고싶어요.010-4925-5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