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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 문제가 뭘까요?(초3)깁니다
저희 아이는 작년에 전학을 와서 오래된 친구가 새로운 반에 한 명도 없는 상태였고
그 말썽잘피우는 남자짝이 저희 아이 필통에 코딱지가 묻었다며 더럽다며
(누가 붙였는지 큰 코닦지가 붙어있드랍니다)
옆에 아이들과 같이 수군수군했나봅니다..이 일이 적잖이 충격적이었는지 아직도
가끔 들먹이는 데다가 한 달전에 필통이 찢어졌다며 평소와 다르게 유난스럽게 울고 불고
필통을 새로 사달라며 유치원생처럼 떼를 쓰더군요..지금 생각하니 그 필통사건?때문에 그 날
유난스럽게 별거아닌 일로 많이 울었어요 미리 헤아렸다면 그래 버려라 하고
새로 사주면 되었을것을...조금 찢어졌는데 울 일도 아닌데 왜그러냐며 달래다가 화내면서
제가 필통을 버렸더니 통곡을 하면서 다시 찾아오더 군요...ㅠㅠ
그리고 모둠에서 단짝 여자아이 둘이서 서로 챙기고 저희 아인 따돌림 비슷한 상황이 되어서
실험에 참여도 못하고 다같이 돌아가면서 보는 것이라도 맨 나중에 봐야했고
소모적인 소품이라면 너덜거리는 걸 마지막에 만져볼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걸 한 달이나 지나서 말을 하고 그 와중에 그 말썽 심한 남자애가 저희 아이보고
잊을 만하면 ㅆ ㅂ ㄴ 욕을 해서 저희 아이 많이 울었고...남편이 아이를 바래다 주면서
일부러 그 아이 눈도장찍고 사이좋게 지내라,,욕하면 안된다...한 번 그렇게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되어서 제가 그 아이 엄마에게 전화를 했어요
자기 아이가 욕하는 걸 전혀 모르더군요..자기도 놀라던데...지금까지도 그 아이는
전혀 교정이 안되고 반전체 여학생이고 남학생에게 자기보다 조금 약해보이면
화를 내거나 그런 상황이면 여전히 욕설을 한다고 해요...모둠이나 과학수업때 옆에 앉게 되면
저희 아이 집에 와서 짜증내고 힘들어하고요..그날 수업내용도 제대로 안듣고 오는것같아요
휴,,,,
오늘은 000이라는 아이가 자기에게 와서 부딪혔는데 오히려 화를 내고 옆에 친구에게도
유리하게 말을 해서 둘이합세해서 잘못이 없다며 저희 아이 몰아부쳐서
계속 수업시간에 울었다고 합니다..영어 수업시간엔 같은 모둠아이가 저희 아이보고
똥개라고 놀렸다고 하구요...
ㅜㅜ
아까 아이와 여러 대화를 나누면서 같이 울었습니다
제 마음속에 혹시 이 아이가 반에서 왕따가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려고 하면서요
아이는 엄마 울지마라고 같이 우는데 속이 너무나 상했습니다
그래도
친한 단짝친구가 있고 놀러오는 아이도 두 셋되고
동네 친구도 집에 오고 밖에서 놀기도 합니다
친한 친구가 커플반지라며 반지도 각각 세 개나 받기고 했고요
운동회때도 가보니 옆 친구와 이야기도 잘하고
같이 사진찍자고 하니 여러명이 나와서 같이 찍기도 했는데
설마 왕따는 아니겠지요?
저희 아이 성격이 예민해서 털어버릴수 있는 일도 잘 못털고
별거아닌 일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그런 점 때문에
게다가 친구들과 싸우면 말로는 대응을 하는 편인데
돌아서면 너무 맘아파하고 속상해하고 자기는 잘못이 없는데 친구들이
왜 그러냐며 울어요
저희 아이맘이 너무 약한 것이 문제일까요?
저는,,
맘에 드는 친구만 있을수있냐고...친한 친구도 싸웠다 친했다 그런거라고
너도 말을 이쁘게 하고 말싸움 하지말고 자주 부딪히는 아이와는
조금 거리를 둬라,,,이렇게 말해줘도
이런 하소연이 매일 계속 되는것같아서 밤에 잠이 안오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놀린 아이와 부딪힌 아이 집에 각각 전화해서 사이좋게 지냈으면 한다고
엄마들에게 잘 말씀드리고 보니
한숨이 절로 납니다...그리고 아이에게 일부러 재미난 글 보여주며 실컷 웃게 하였습니다
괜찮을까요?
걱정입니다 ㅜㅜ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세요...
1. 힘드시겠어요
'11.5.20 4:47 PM (122.36.xxx.11)그렇지만 글을 보니 많이 걱정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그냥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학년이 올라가고 하는 거지요
지금 하신 대응법에서 더 이상 무얼 하기는 그렇지 않나요?
지금대로 하는 수밖에요.2. 너무 심각하게
'11.5.20 5:00 PM (115.178.xxx.253)생각하지 마세요.
더더욱 아이에게 눈물 보이시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밝게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아빠가 그 문제 아이에겐 한번더
경고를 정확하게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지나가는 소리로 하지 말고..
엄마가 불안해 하면 그렇게 아이도 느낍니다.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시고, 친구들 자주집으로 불러서 지내게 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3. 예
'11.5.20 5:08 PM (211.44.xxx.91)말씀들 감사합니다
제가 강건한 모습을 보여야겠군요 많이 걱정할 일이 없어보이신다는 말씀에 위로 받아요
ㅜㅜ
그리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4. ...
'11.5.20 5:13 PM (14.33.xxx.83)아이가 하소연을 하면 받아주세요.
울 일도 아닌데 운다고... 이게 아니라
마음이 많이 상했구나... 하고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세요.
자기 감정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게 극복이 되면서
그 감정과 그 감정을 있게한 사건에서 벗어나올 수 있는 거 같애요.5. 엄마마음
'11.5.20 5:49 PM (175.121.xxx.120)글을 읽으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닌듯해요.
어디를 가던지 개구지고 거친아이들은 꼭 있지요.
아이 이야기 잘 들어주시고 감정도 받아주세요.
근데 괴롭힌다는 아이들 엄마에게 자꾸 전화하시는건
처음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전화하시면 상대편이 별일도 아닌데
까칠하게 군다고 여길것도 같아요.
아이보다 엄마가 더 예민하고 걱정이 많으신것 같네요.
좀 대범하게 넘기는것도 필요할것 같아요6. 글쓴이
'11.5.20 6:02 PM (211.44.xxx.91)맞아요 제가 예민하고 걱정이 많아요... 저도 맘이 많이 상했구나...그런식으로 공감부터 먼저 해주고 다 들어줍니다. 그러나 무조건 역성만 들어주면 아이가 자기만 알까봐 조금씩 너도 이렇게 해보면 어떻겠니 하고 간섭이 약간 들어가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제 걱정으로 앞서간걸수도 있겟네요. 무조건적인 지원이 먼저였을지도,,
그리고 엄마들은 오늘 처음 통화였어요 각각 다른 엄마들이네요...3학년 올라와서 네 분의 엄마들과 한 번씩 통화했어요....대화할때 화안내고 조용히 얘기해서 모두 잘 마무리는 했어요
상대방 마음속은 잘 모르겠지만요..
이런 일들이 쌓이다 보니 저도 지쳐서 오늘 같이 울었나봅니다,,,원래는 대범한척이라두 했는데 오늘 여러번 속상한일이 세트로 있어서 아이가 수업시간 급식시간 내내 눈물바람이고
엄마보고싶었다고 하니 감정이 극을 달린듯...조언 감사드려요7. ,,
'11.5.20 6:26 PM (61.101.xxx.62)근데 따님한테 좀 현실적으로 조언을 해주셨으면 해요.
초3 여자애정도 되면 다 알아 들을텐데 유치원생도 아니고 모두 모두 심지어 남의 괴롭히는 아이까지 감싸면서 친하게 지내야한다 이건 좀 비현실적이거든요.
순한 아이같은데 단호한 대처도 가르쳐야한다고 봅니다.
내가 남에게 피해를 줘서도 안되고, 욕을 하거나 폭력을 써도 안되지만 나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애한테까지 다 참고 속상해하고 이렇게 소극적으로만 대처할 필요 없다고봐요.
저희아이 외국에서 학교다닐때 친구사이에서 이유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하는지 여러번 배웠는데 저도 그것 보면서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하지 말라고 거부의 뜻을 분명히 밝히고,
그래도 계속되면 그 다음은 일단 최대한 자리를 피하고,
또한 그 아이가 괴롭힐때 울거나 약올라하거나하는 반응을 보이면 그런 아이들은 좋다고 더하니까 대꾸없이 무시하는게 최선이고,
그렇게 본인이 노력을 해보다가 안되는 경우 반드시 어른에게 말하고 어른이 해결하는게 순서라고 합니다.
어른이 나서서 하지마라 친하게 지내라 좋은말로 안되면 강력하게 나가는게 맞다고요.
실제 아이 학교에서는 저런 남 괴롭히는 아이는 선생님 훈화로 안되면 교장실 끌려갔고(외국선생님도 평소와는 달리 남의 괴롭히는 행동에 대해선 상당히 엄하세요. 오히려 한국 선생님보다 몇배는 더 )
당연히 교장선생님이 부모님 오라고해서 망신 엄청 당합니다. 너희 아이는 이 나이되도록 단체생활의 기본이 안되있다 뭐 이런 내용의 요지로. 가정에서 교육 좀 똑바로 시켜라 뭐 이런 내용으로요.
근데 여기는 한국이니 선생님이 그래 주실리도 없고 아이가 노력해 보고 안되면 원글 님 아이한테 욕한다는 그 애를 원글님이 직접 좀 만나보세요.8. 풍경
'11.5.20 6:30 PM (112.150.xxx.142)솔직히 속상하잖아요...
나라도 그랬겠다싶기도하고, 그 짝궁이 안그랬으면, 친구들은 또 왜 그러나 야속하구요..
근데 그걸 해결하기 어려우니까 내 아이한테 자꾸 조언하게 되는거같아요
좀 단순하게 생각해서 일단 속상한 부분을 같이 속상해하심 좋겠어요
그러다 아이가 자기만 아는게 아닐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의외로 아이도 할 일, 안 할 일 잘 아는거 같드라구요
걍 그놈(^^)이 기분 나쁘게 했음을 같이 기분 나빠하고, 친구가 부당했으면 넘한다고 길길이(^^) 날뛰어보세요
저도 해봤더니 제가 걱정해서 참으며 조언하는 것 보다 아이가 편해지더라구요
물론 시간은 필요할수도 있을거 같아요9. 펜
'11.5.20 11:02 PM (175.196.xxx.107)우리 아이도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개구쟁이 (약간은 문제아 처럼 보일 정도로 짓궂은) 남학생들이 놀린다고 상처 받고,
잘 놀던 여학생들 조차 갑자기 놀이에 안 껴 준다고 속상해 하고,
집에 와서 서럽게 울기도 하고....
그때 전 어떻게 대처하게 하냐면요 (유치원 때부터 조금씩 있었는데 쭉 나아지고는 있습니다)
일단 아이가 울거나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면 "왜" 그런지 이유를 물어 봅니다.
아이가 차근차근 말을 꺼낼 수 있도록 달래 주며 물어 보지요.
(초등 저학년들은 순서에 맞게 조목조목 설명을 못하고 횡설수설하기도 하고,
가끔은 자신이 왜 그렇게 기분이 안 좋은지에 대해서도 잘 모를 때도 있어서 대화를 잘 끌어 주셔야 함)
그러면 이것저것 하소연이 쏟아집니다.
실상, 듣고 보면 별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학교 생활에 적응 중인 아이들, 사회성을 익혀 가는 아이들 입장에선
상처도 되고 속도 상한 그런 일들인 셈이죠.
예를 들어 짓궂은 남아들이 살짝 놀렸다고 해서 울고,
나는 열심히 잘 그렸다고 자부심 느낀 그림인데 친구들이 시큰둥 반응 보여서 실망스럽고
누가 먹을 간식을 가져 왔는데 나누다 보니 모자라서 자기만 못먹었다고 속상해 하고 등등...
시시콜콜 많기도 합니다.
보통은 별로 크게 속상할 일도 아니긴 하지만, 가끔은 엄마 입장에서도 열 받는 일들이 있죠.
아이에게 욕하면서 화를 냈다던가, 자기들끼리만 놀로 우리 아이만 따 시켰다던가 하는
경우가 생기면 말이에요.
이럴 때 저는 일단 우는 아이 꼭 안아서 달래 주고 토닥거려 주고
아이 마음을 동감해 줍니다.
정말 힘들었겠네, 속상했었지? 엄마라도 그랬겠다. 사실 엄마도 어렸을때 그런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정말 기분 나쁘더라고. 근데 시간 지나고 자라다 보니 별것도 아닌게 되더구나.
누구나 어렸을땐 그런 걸 겪을 수 있는 거야. 엄마도 아빠도 다 그런 비슷한 경험이 조금씩은 있었지.
라며, 엄마 아빠도 자신과 비슷했음을, 아이가 이상하거나 잘못해서가 아님을 인지시켜 줍니다.
그럼 아이가 좀 진정을 하고 더 많은 사례들과 이야기들을 줄줄 늘어 놓죠.
일단 아이의 말을 경청해 주시고, 화를 내거나 함께 우는 건 절대 금물이고요.
(엄마가 그 분위기에 휩쓸리면 아이가 더 불안해 합니다. 심하게는 엄마는 그다지 신뢰가 안가는
존재라고 느끼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점점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고요)
그리고, 너무 교과서적인 조언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살다 보면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습니다.
아이들 세계도 마찬가지고요.
님 글에 등장한 쌍욕 날리는 그 남자아이... 같은 방식으로 맞받아 쳐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남자 어른이 타일렀는데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좀 무섭게 대해 줄 필요가 있다는 거죠.
자녀분이 직접 소리라도 꽥 지르던가 화를 내던가 해서 주의를 환기 시켜 주는 것도 방법이고,
아빠 시켜서 좀 무서운 분위기로 혼을 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쨌거나 어린 아이가 쌍욕을 함부로 쏟아내고 다니는 건 그냥 봐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니까.
모듬에서 혼자만 뒤쳐져 있는 것도, 자녀에게 가르쳐 주세요.
왜 니들만 하니? 나도 하고 싶으니까 줘봐. 라고 당당히 자기 표현 할 수 있도록 말씀 주시란 거죠.
아이들이 알아서 할 것 같지만 실상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특히나 여리고 소심한 아이들은 내가 이런 말 했다가 상대가 더 무섭게 나오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과 근심을 늘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모로서, 조금은 단호하고 확실하게 친구들에게 반응 보이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집에서 연습 시키는 것도 경우에 따라 필요한 듯 합니다.
(저도 연습 시켰어요. 하도 소심하고 조용하고 얌전한 아이였던지라, 큰 소리 치는 걸
일부러 시켰습니다. 자기 의견 당당히 크게 말하는 걸 여러차례 시켜 줬죠.
오히려 속 시원해 하고 기분 좋아 하더군요)
그래서 울 아이의 경우엔, 주기적으로 와서 건드리고 귀찮게 하고 놀리고 하는 남아가 있었는데,
아이가 어느 날 큰 맘 먹고 (제가 시키는대로 ㅎㅎ) 큰 소리 빵 치면서 화를 냈더니
상대 남아가 깜짝 놀라면서 조용히 물러 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의기양양.. 그 뒤론 심하게 건드리는 아이들에겐 함께 무섭게 대응도 하며 나아졌습니다.
뭐랄까..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상황과 상대에 맞게 배워 간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저런 일이 있을때 아이의 표현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지 마세요.
아직은 어리다 보니까 자기 관점에서만 말하게 되어,
실상 1 정도의 속상한 일이었는데 확대해석 엄마에게 전달할 때는 5 정도로 부풀려 이야기 하곤 합니다.
최대한 많은 설명을 듣고 얘기를 끌어 내고 해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도록 노력해 보셔야 해요.
저도 처음엔 아이 말만 듣고 순간적으로 발끈 했다가,
계속 설명 듣고 이리저리 조합해서 따져 보고 하면 크게 흥분할 일이 아니라는 결론을 많이 내립니다.
또한, 교내에서 학우들과의 트러블은 담임교사에게 문의하고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해당 엄마들에게 얘기 해 봤자, 잘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지는 않더라고요.
차라리 담임과 상의하던지 아님 엄마 선에서 해결해 주는 게 낫더군요.
아무튼, 앞으로는 절대 아이 앞에서 아이 문제로 눈물 보이지 마시고
늘 강단 있고 강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 주도록 해 보세요.
(적어도 아이가 어느 정도 클때까지는요)
그리고 옆에서 너무 교과서적인 해결 방법보다는 보다 더 현실적인,
못된 아이들에겐 못되게 굴기도 하고, 가끔은 싸워도 괜찮다는 식으로...
그렇게 가르쳐 주심이 아이가 막상 그런 일이 닥쳤을때 효과적으로 해결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엄마 아빠는 싸우지 말라 했는데 사이좋게 지내라 했는데
막상 현실서는 그렇지 못하니 아이 스스로도 많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10. 글쓴이
'11.5.20 11:45 PM (211.44.xxx.91)펜님 제가 몰랐던 부분 지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는 싸우지 말라 했는데 사이좋게 지내라 했는데
막상 현실서는 그렇지 못하니 아이 스스로도 많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잘못 대처한 것이네요.....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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