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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더 이쁘다는 분들, 도대체 뭥미...
아직 둘째가 이쁜지 모르겠어요.
물론 미운건 아니지만
자꾸 보살핌에서 밀려나는 첫째가 안 쓰럽고
앙앙 우는 둘째는 낯설고...
에효.
언제쯤
미운 짓만 해도 둘째는 이뻐보이더라... 라는 경지에 이를까요?
1. 1
'11.5.20 4:23 PM (218.152.xxx.206)빠르면 백일사진 찍을떄쯤.. 늦어도 6개월 이내
2. 2
'11.5.20 4:27 PM (218.232.xxx.13)6개월 넘어 10개월 넘어가려는데 아직도 둘째가 낯선 사람은?!
저도 궁금합니다, 언제쯤 둘째가 완전 이뻐보일런지...3. ...
'11.5.20 4:28 PM (222.233.xxx.196)키워보시면 압니다 ㅎㅎㅎ
4. ..........
'11.5.20 4:28 PM (1.245.xxx.116)6개월은 돼야죠...
5. 전요
'11.5.20 4:33 PM (203.170.xxx.177)둘째 낳고 산후우울증에...
큰애는 매일 닭똥같은 눈물만 흘리고...
7개월때부터 둘째가 재롱을 부리는데......
아~~~~~큰애한텐 미안하지만 정말 마음이
살살 녹았어요 ㅎㅎㅎㅎ
지금 사춘기라 매일 온집안을 쥐락펴락하는 딸이지만
정말 평생할 효도 그때 애기때 다 해줬다고
고마워합니다.
그애 재롱 보며 우울증도 이기고.
큰아이도 더 사랑하게 됐으니까요.6. 1
'11.5.20 4:37 PM (218.152.xxx.206)3째를 낳으면 더 이쁘다는데.. 대체 그게 어떤걸까? 가끔 궁굼해요.
대체 큰애, 둘째 보다 더 이쁜 존재가 지구상에 존재 하는건지...7. 저는
'11.5.20 4:38 PM (112.221.xxx.147)처음부터 이뻤어요..사실은 큰딸을 시댁이랑 친정에서 너무 이뻐라 하시고..심지어 애기아빠도 돌전까지는 큰아이가 이쁘다고 해서..불쌍한 우리작은아들을 저만 이뻐라 했네요..
근데 왜 이쁜지는 모르겠구요..그냥 너무너무 이뻐요..
가끔 사무실직원들이 작은녀석 이쁘다고 하면 아들이라 그런다는데
그건 절대절대 아니구요...내리사랑이라서 그런지..아들인데도 애교가 넘쳐나서 그런건지
내새끼라서 그런건지..암튼..지금은 너무너무 이쁘고 솔직히 첫아이 키우면서 못느꼈던
자식키우는재미를 둘째녀석을 보며 느낍니다..우리큰딸이 이걸알면 화내겠죠..ㅋㅋ8. 에효
'11.5.20 4:41 PM (202.30.xxx.226)울 둘째 4학년인데요.
아직도 집에서 안고다녀요.
코, 턱, 왼쪽 볼, 오른쪽 볼 다이아몬드 뽀뽀하면서요.9. ㅋㅋㅋ
'11.5.20 4:44 PM (114.201.xxx.198)ㅋㅋㅋ
쌍둥이도 둘째가 더 이뻐요.10. ...
'11.5.20 4:44 PM (14.33.xxx.83)그 마음 변치 마소서...
아니 잊지 마소서...
큰애 미워질 때 꼭꼭 기억하소서...11. 6세
'11.5.20 4:50 PM (121.179.xxx.100)위에 ㅋㅋ님 쌍둥인데도 둘째가 더 이쁘다니..
저는 둘째 5개월인뎅...큰딸이 더 예뻐요..12. ㅋㅋㅋ
'11.5.20 4:56 PM (57.73.xxx.180)저도 딱 애 10개월에 그 질문 던졌었구요..
둘째 돌 반 쯤 되었는데..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큰애를 향해 앙칼지게 소리 지르고 있더군요..
"아가 다치게 뭐하는 거야!!!!!!"
둘쨰에게는 "아구~ 우리 이쁜 **이 쭉쭉~~"하면서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ㅎㅎㅎ13. ㅁ
'11.5.20 4:57 PM (220.85.xxx.202)전 연년생 아들 둘 둔 엄마인데요..
전 정말 똑같이 이뻐요..
큰아이는 한창 말 할때라 너무 이쁘고, 작은 아이는 아기라 너무 이쁘고.
남들이 누가 더 이뻐 ? 물어보면,, 정말 저는 둘다 너무 이뻐요.. ㅡ .. ㅡ14. 우리 애들은
'11.5.20 5:02 PM (124.195.xxx.67)스뭃한살
열 아홉살
터울로19개월 납니다.
둘째 낳고 아우 타는 큰 아이 안스러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자고깨서 멍하니 앉아있을때는
혹시 저렇게 어린데도 무슨 생각을 할까
가슴이철렁 했었지요
지금은 정말 둘 다 너무 이쁩니다.
다 커도 너무 이쁩니다.
색깔은 다르지요15. 셋째요?
'11.5.20 5:02 PM (121.161.xxx.226)둘째보다 더 이쁜 존재가 있긴 있더라구요.
아들 딸 아들인데...
첫째와 둘째가 42개월 차이라 제가 정말 둘째를 너무너무 이뻐했어요.
오죽하면 주위에서 첫애는 주워왔냐고 했을정도로.. ㅡ,.ㅡ
그러다 둘째 백일즈음에 셋째가 들어섰는데 우리 둘째 젖도 못먹게하는 뱃속놈이 미워서
나쁜 생각한적도 있었어요.
근데 낳고나니까 그냥 이뻐죽겠어요.
우리 딸래미가 그때 배신감을 심하게 느꼈는지 지금 9살인데 사랑에 약간 목말라 있어요.
저도 셋째는 집에서 안고 다녔어요.
지금은 둘째 눈치도 보이고, 20키로 넘으니 힘들기도 해서 안하지만요.
오죽하면 남편이 앞으로 자기앞에서 애들 보이게 차별하거나 이뻐하면 샛째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을 하드라구요. 자기도 셋째 이뻐하면서.16. ㅋㅋㅋ
'11.5.20 5:57 PM (125.177.xxx.148)그 마음 변치 마시고 나중에 큰애 미워질때 기억 하소서 222222
17. 왜?
'11.5.20 8:22 PM (175.116.xxx.135)우리 엄마는 날 안 예뻐했을까??????????????????????????
18. 복숭아 너무 좋아
'11.5.20 8:34 PM (112.151.xxx.33)제 친구는 3명나았는데,, 둘째가 셋째보다 첫째보다 너무 이쁘다네요..
첫애는 너무 어릴때 낳아서 이쁜줄도 모르고 그냥 키웟고,둘째는 정이 듬뿍들어서 키웟고,셋째는
이쁘고 사랑스럽긴 한데..그래도 둘째만큼 이쁘지는 않다고 하던데요..
각자 다 다른거 같아요..19. 미치겠어요
'11.5.21 6:40 PM (110.92.xxx.189)저도 요즘 다 컸는데도
순간순간 몸서리치게 이뻐요
물고 빨고 해도 여진이 계속 파도를 쳐요
큰애 눈치보며
없을때만 스킨십 드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