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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다리 이쁘게 만드는법 있을까요
1. ,,
'11.5.20 11:55 AM (216.40.xxx.54)발레 시켜주세요 어릴때부터.
그리고 좌식 생활 시키지 마시고 입식생활- 바닥에 양반다리 하고 앉는거 하지마시고, 꼭 의자나 쇼파에 앉게 하시고요.
많이 업어주지 마세요..저는 휜다리가 콤플렉스라.. 다리는 휘지만 않아도 이쁩니다.2. ..
'11.5.20 12:02 PM (1.225.xxx.13)발레는 정답이 아니에요. 제 딸 발레했어요 알통 생깁디다.
울남편하고 한참 싸웠습니다.
난 시켜야 한다 남편은 관둬라.
마침 이사도하고 남편말 듣고 발레 끊으니까 알통 없어졌습니다.
좀 미안한 말인데요 다리도 타고 납니다.
맨날 업어준 우리딸은 다리 가늘고 곧습니다.
제 동생 지금 162에 43킬로 나가도 다리는 코끼리 다립니다.
저희언니나 저나 통통한 때에도 다리는 새다리로 쪽 곧고 가늘었습니다.3. dd
'11.5.20 12:06 PM (112.168.xxx.170)정말 다리는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저도 엄마 다리 꼭 닮았어요. 다리뼈 자체가 남들 뼈의 2배입니다.
그나마 살안찌고 알이라도 없으면 흉해보이진 않을거에요ㅜㅜ4. 크헉
'11.5.20 12:07 PM (115.136.xxx.27)발레는 진짜 아닙니다. 저도 어릴적에 발레했는데요.. 알통 생겨요.. 저 발목 가늘고 다리통 너무 굵어요. ㅜㅜ 그게 알통입니다. 저 옆으로 보면 다리 모양 괜찮아요.. 근데 정면으로 보면 알통이 ㅜㅜ...
일단 다리 많이 주물러주세요. 그래서 알통이나 부기 없도록 해주세요.5. 엄마랑 아이랑
'11.5.20 12:10 PM (182.208.xxx.82)기본적인 맨손체조 동작이라도
스트레칭 집에서 자주 하시고 엄마 손으로 꾹꾹 눌러 마사지해주세요~
무릎 꿇거나 M자로 앉지 않도록 하시고요
발레는 전신 자세 잡는 데는 도움되지만..
윗분 말씀대로 종아리 알 생기고 8자 걸음이 습관화될 수 있기에
다리 신경쓰신다면 안 하는 게 좋아요..^^6. 으흠
'11.5.20 12:12 PM (119.149.xxx.20)제가 다리가 좀 이쁘거든요 ㅋㅋㅋ
근데 부모님의 상당한 노력이 있었음..
일단 다리 벌어진다고 애기 때 기저귀 웬만하면 안 채웠구요...쿨럭....
바닥에서 자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침대 생활, 소파 생활 필수이고
당연히 뒤로 엎는 거 하면 안되구요.
근데 이미 3살 되었다면 발레와 스트레칭을 수시로 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걸음걸이 꼭 봐주시구요.7. 02
'11.5.20 12:16 PM (222.96.xxx.180)손으로 맛사지가 최고입니다.. 족욕하고 오일발라 맛사지 알풀어준다는 느낌으로 하는게 중요해염
8. ...
'11.5.20 12:21 PM (1.212.xxx.99)도움 안되겠지만,
댓글에 업어주지 말란 말 들으니 생각 나서요.
울딸은 많이 업어줬는데도 다리 길고 아주 이뻐요...골반쪽 엉덩이가 커서 그렇지.
업는것 하고 다리 미운것 하고는 상관 관계가 없는것 같아요.9. 타고나는 것
'11.5.20 12:22 PM (112.168.xxx.63)뼈대의 차이인지 몰라도요
다리도 진짜 타고 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유전인 것도 같구요.
저희 엄마 다리가 이쁘신 편인데
저도 엄마 닮아서 그런지 다리가 이뻐요.
다리 모델 하란 소리 많이 들었구요.
업어주는 거랑은 차이가 없이 타고 나는게 더 많은 거 같아요.10. 아나키
'11.5.20 12:31 PM (116.39.xxx.3)9살 딸이 다리가 곧고 긴편인데요.
전 M자 앉는거만 못하게 했어요.
그렇게 앉다가 어린데 재활받는 아이를 봐서...
어릴대 일명 쭉쭉이를 좀 많이 해줬고...(씻거나 잠자리 들고 깰때)
5살부터 발레 하고 있구요.
전 책을 꾸부정하게 봐서 자세때문에 하는건데요.
사람들은 발레때문에 체형이 예뻐졌다고 하네요.
원래 애기때부터 그 체형인데...
알통...뭐 이런건 모르겠네요. 아직은.
전공처럼 힘들게 하는게 아니어서..11. ..
'11.5.20 12:33 PM (125.177.xxx.99)공부 시키시지 마시고 놀리세요.
한 배 생산인데
공부 잘하는 언니는 짱뚱
공부 못하는 둘째는 늘씬 늘씬 다리는 왜케 긴지.....
아마도 대충대충 스트레스 안받아서 다리가 쭉~~인지...
공부 못하는 짱뚱은 나도 몰라요...12. ....
'11.5.20 1:03 PM (203.230.xxx.126)스트레칭,다리차기 앞,뒤,옆을꾸준히 시켜보세요.
그럼키도커지고 다리도길어지고 효과있어요.
근데 꾸준히가 제일중요해요.
괴을려서 제딸도 짜리몽땅해요.ㅋㅋㅋ13. ㅇ
'11.5.20 1:20 PM (121.130.xxx.42)아이에게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심어주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엄마의 컴플렉스가 아이에게도 그대로 전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외모가 어떻든 나는 소중하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하세요.
똑같은 다리를 두고도 위축되어서 평생 바지 못입는 사람도 있고
자신만만하게 치마 입는 사람도 있어요.
타고난 외모는 크게 바꿀 수 없지만 아이 마음에 그늘은 만들지 마세요.14. .
'11.5.20 2:02 PM (112.153.xxx.54)상관 없어요. 타고나는거에요.
15. 고민
'11.5.20 6:05 PM (180.68.xxx.159)어느 정도는 노력으로도 가능하지만, 딸아이의 몸매는 정말 유전 되는것 맞는것 같아서 슬퍼하는 일인입니다.. 하체비만인 저~~ 저희딸도 하체비만될까? 해서 엄청 저희부부가 노력하지만 생리 시작하면서 2년후 어찌도 그리 똑같이 튼실한 허벅지를 닮는지??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볼려고요..
원글님! 저와 함께 예쁜 다리 만들어 보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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