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실에서 혼자 일합니다.
작성일 : 2011-05-20 11:17:31
1046934
오피스텔 방한개 다 뚫린 공간에
책상칸막이로 사장이랑 저랑 둘이서 일하는 오퍼 업체인데요
어제 세시에 잤더니 너무 피곤하네요
엎드려있는건 좀그래도 눈감고 가만히 허리세우고 있는건 눈치보면서 해도 괜찮겠죠
아 물론 사장님 없고 일없으면 엎드려 잡니다. 쿨쿨
근데 오늘은 비도 오고 삭신도 쑤시고 너무 힘드네요;;;
IP : 222.96.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0 11:53 AM
(222.107.xxx.243)
그런 사무실에 취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글 내용만 보면 완전 부러운 직장이네요
2. 하늘물빵
'11.5.20 11:59 AM
(118.37.xxx.218)
저두 그런 사무실에 취업중인데요... 일이 없을땐 힘들어요... 시간도 너무 안가고 대화할 상대도 없고,,,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처음엔 공부(?) 뭐 이런거 해볼까 생각도 했는데 나이 40 넘으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컴만 보고 ,,, 이러다 애들처럼 인터넷 중독 뭐 이런거 걸릴 듯,,,, 어떡하면 시간을 잘 보낼수 있을까요?
3. 02
'11.5.20 12:24 PM
(222.96.xxx.180)
.. 님 대신 월급은 작아요..전 그렇게 한가한 편은 아니구요..
일부러 짬내서 쉬면 쉬어지는...혼자 일해서 그런지 책임을 모두 져야한다는 부담감도 있구요.
사장님 눈치도 많이 보게 되구요..웃을일도 없고 울일만 있어요.
왜 일잘하는건 안보이고 일 못하는것만 탓하는 상사 있잖아요.
저는 공무원 공부하게되면 이 직장 그만두려구요.
4년째 혼자일하고 있어서 사람 많은데서 좀 웃으면서 부대끼고 싶어요.
4. 02
'11.5.20 12:25 PM
(222.96.xxx.180)
하늘 물빵님, 외국어 공부해보세요 ^^ 시간 잘가시고 나름 보람 있으실지도.
5. 하늘물빵
'11.5.20 2:35 PM
(118.37.xxx.218)
그렇죠... 어떤때는 말 한마디 못하고 하루가 지나가는 때도 있어서 우울증 걸릴것 같을때가 있죠.. 남들은 편한 직장이라구 부러워하지만.... 저두 02 님 말씀대로 공부시작해야겠어요... 첨에 영어사전 같은 거 갖다놓고 그랬는데... 기운내서 으쌰으쌰...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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