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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인데요. 결혼안하는게 답이겠지요?
어머니와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같이 쇼핑이나 이런걸 하고요. 딸같은 아들 느낌?
여튼 저와 어머니는 프렌들리한 관계입니다.
어머니는 요즘 손자나 손녀가 보고 싶으신 모양입니다.-_- 결혼하라고 압박을 주십니다.
홀어머니라 혼자 두기 안쓰러워서 모시고 살려고 합니다. 현재 같이 살고 있고요. 용돈같은건 챙겨드릴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 여성과 결혼했다가 겪을 고부갈등은 끔찍해요.
시어머니와 같이 사는건 그 여성분께 못할일 하는거 같고요.
저는 현재까지 10명정도 이성을 사귀었고 제게 결혼하자고 한 사람도 2명정도 있습니다. 헤어진건
당시 제가 결혼생각이 없어서 그만 하자고 한 거였고요.
(이걸 보아 성격에 큰 문제는 없는거 같습니다.)
82쿡을 보니 효자, 어머니 모시는 남자는 외국인 노동자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을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요즘 알아보니 외국인 아가씨가 괜찮은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어머니 모시고
사는것에도 거부감이 없고요. 사실 우리나라 여성분도 조건 보고 오는건데 외국인 아가씨가 조건 보고 오는것에
그닥 거부감은 없더라구요.
제 월수가 천만정도 되니까 돈때문에 고생시키지는 않을거 같고요. 대부분 외국인 여성과 결혼이 깨지는 이유가
남자가 돈도 못벌고 잘 못해줘서 그렇게 된다는데 전 가사 도우미까지 붙여줄 생각이거든요.
근데 그래도 외국인이라는게 걸리네요....의사소통 문제나 교육도 그렇고....전 영어가 자유스럽지만 어머니는
프리토킹은 못하시니까...
차라리 결혼 안하는게 답일까요?
어느정도 연륜있으신 분의 답글이면 좋겠네요.
1. ....
'11.5.20 11:15 AM (58.122.xxx.247)무조건적인 효자가 아닌 지혜로운 효자는 어느쪽도 힘들게 하지않습니다
2. ㄹㄹ
'11.5.20 11:16 AM (203.241.xxx.14)나이가 많지 않으시면, 선을 보세요.
조건부 선이 되겠죠.3. ㅇ
'11.5.20 11:20 AM (175.196.xxx.15)효도는 원래 셀프인데,
자기가 할 효도를 부인에게 강요하지 않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님 원글님이 자신 있는 부분이 재력 같은데,
재력이 좀 딸리는 집안 아가씨를 데리고 와서 시어머니 모시고 살면서
친정에 경제적 도움을 좀 주는 형식으로 살던가요.
이렇게 되면 서로 윈윈이 되겠죠. 효도와 경제력에 있어서요.4. ,,,
'11.5.20 11:21 AM (216.40.xxx.54)님이 리모콘 효자- 와이프 시켜서 시어머니 비위좀 맞춰드려라, 같이 뭐좀 해줘라, 등등의 리모콘 누르듯 부인에게 효를 강요하는 사이비 효자- 가 아닌 진짜 효자라면.. 그리고 여자의 친정도 님 홀어머니 대하듯 한다면 아마 결혼할 여자분들 있을겁니다. 다만 나이대를 삼십대 이상으로 잡으시구요. 왜 꼭 합가를 해야 효도라 생각하시는지? 어머니 입장은요? 어머니는 오히려 따로살고 싶어할수도 있어요. 애 키워주는게 얼마나 힘든데..
그리고 외국여자들이 한국남자 뭐 보고 시집오겠어요. 돈이죠. 한달에 백만원 이상씩 꼬박꼬박 친정에 부쳐주는 조건으로 옵니다. 베트남, 필리핀 이런데서요..돈 안부쳐주면 아마 님 고달프게 만들텐데요. 그리고 제가 외국에 있어서 좀 알지만 울나라에 외국신부로 주로 오는 동남아 여자들 성향 자체가 우리나라 여자들같이 빠릿빠릿하고 눈치빠르고 하지 않아요. 의외로 여권이 세고, 누가 지시하는거 못 견뎌요. 고집도 세고, 행동이 느린것도 있어요.
러시아 여자들 강하기로는 왠만한 남자 저리가라 수준이고요.
외국신부들, 시어머니랑 같이 살며 맞춰주는 성격 절대 아닌데..5. 도대체
'11.5.20 11:21 AM (115.188.xxx.144)배우자감을 원하시는건지
어머니욕구충족용 대리모를 구하는건지....ㅠㅠ
이런 마음으로 결혼하시면 외국인이랑 결혼해도 큰일나요... 님.6. ...
'11.5.20 11:22 AM (116.43.xxx.100)단지 손주를 보기위한 여자가 필요한건가요??????????????????
7. 님
'11.5.20 11:22 AM (125.188.xxx.13)나이들어 결혼 하지 않는 것도 불효에요.
우리나라 여자랑 결혼 하세요.업체를 통해 우리나라로 시집 오는 여인네들...뭐 그냥 가난하기만 하다면 괜찮지만 과거가 의심스런 사람이 꽤 많을 겁니다.우리나라가 가난했던 60~70년대에 일본으로 시집간 여자들 대부분 유흥업소 출신 여성들이 많았어요.
결혼하시되 아내에게 효를 대행하라 요구 하지 않으면 됩니다.그리고 당연하게 결혼하면 일가를 이루는 거니 부부중심으로 살아야 하는건 당연하고 단지 이해심 많은 여성분 고르면 됩니다.8. ..
'11.5.20 11:23 AM (203.243.xxx.34)결혼전에는 남잔 지혜롭게 할거라고 생각해도
결혼후, 변화를 보통 시어머니들이 견디지를 못하죠
둘이 하던 쇼핑이나 외식이나 기타 것들이 모두 와이프에게로 넘어가니까요
시어머니하고 안좋아지면, 효자남편이 그걸 보느냐..
결국 어머니편을 들더군요
옆에서 이혼한 케이스가 딱 저런 케이스 있습니다.
결혼해도 참 힘들듯 해요9. **
'11.5.20 11:27 AM (175.117.xxx.208)결혼에 대한 본인 생각은 어떤가요
본인결혼에 촛점이 온통 어머니께만 맞춰줘있네요.
외국여성이라도 고부간의 갈등이 없을 수 없구요
홀어머니와 각별한 사이라면 더더 심하겠죠
그냥 그대로 사시는게 어떨지10. 음
'11.5.20 11:27 AM (121.163.xxx.226)저도 나이 많은데 마마걸이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엄마랑 싸우고 나서 깨달았죠. 부모자식간에도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는걸. 엄마는 엄마인생이고, 나는 내 인생이에요.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고. 너무 의존적일 필요없어요.
11. 효녀
'11.5.20 11:32 AM (58.120.xxx.71)효녀 외동딸 찾으셔서 네식구 같이 사시면 되겠네.. 장인이 있으면 다섯식구..;
12. 새날
'11.5.20 11:33 AM (183.97.xxx.94)진정 효자와 마마보이를 구별하실 지혜가 되신다면 결혼하세요
13. ???
'11.5.20 11:34 AM (128.134.xxx.85)월수 천에, 프리토킹이 가능한 영어실력에, 성격에 문제 없는 정상적인 남자가
이정도 수준의 생각없는 글을 올려서
결혼 해야하네 마네를 결정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이글 낚시죠.14. 이글
'11.5.20 11:34 AM (118.46.xxx.133)너무 이상하네요.
여자가 누구든 어머니의 손주만 낳아주고 어머님만 모신다면 결혼할 의향이 있으신가봐요.
두 모자사이에 누가 끼어들수있겠어요
그냥 둘이 사시는것이 좋지 않을까합니다.15. *
'11.5.20 11:37 AM (113.60.xxx.125)님생각은 어떤데요?
어머니의 아들이었던 가정이 아니라 님이 꾸려야 할 가정을 가지고 싶은지요...
글로 봐서는 어머님이 손주를 원해서 결혼 하려고 한다고 되있어서요...
결혼을 님이 원해서 하게되면 생각을 좀 달리해야 되지 않을까요?
결혼해서 어머니를 모시더라도, 님 결혼한 가정이 주가 되어야 되거든요...
아무래도 한국가정에서 시부모님과 같이 살면 감정들 조율하기가
힘들어서 그런거 같아요...16. ^^
'11.5.20 11:40 AM (220.116.xxx.10)좀..... 그렇네요; 아직 결혼하실 만큼 정신적으로 성숙하신 건 아닌 거 같아요;;;;;
17. jk
'11.5.20 11:40 AM (115.138.xxx.67)마덜을 모시는게 그리고 효자인게 끔찍한게 아니라
원글언냐의 생각이 끔찍하군요.
그러니까 님은 여성을 사랑해서 같이 살고 싶어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자기 마더를 모시고 그리고 애를 낳기 위해서 결혼을 하는거군요...
정말 끔찍하군요. 저게 결혼의 이유가 되면 절대 안되죠.18. 자식에게
'11.5.20 11:40 AM (58.143.xxx.4)못할 짓입니다..
원글님이 아들을 뒀습니다. 외국이든 한국 와이프는 애 낳고 이혼했거나 사별했습니다.
원글님 아들이 효자라 원글님을 모시고 살고 싶어 합니다.
결혼 안한답니다. 자기를 모신다고.. 아니면 말도 안 통하는 조건 외국인 여자랑 결혼한답니다.
원글님이 그 아들의 아버지라면 같이 살아서 행복하십니까?
그렇게라도 자기를 위하는 자식이 마냥 기특하다면 원글님도 잘 못 자라신 겁니다.
부딪힘을 두려워해서 가정을 갖는 것을 형식으로 처리하려 마세요.
고부갈등 있어도 이러 부딪히고 저리 부딪히고 서로 싸우고 양보하고 그 안에서 또 새 생명 보살피며 사는 겁니다.
내가 엄마라면 우리 아들이 이런 생각 한다고 생각하면 아무도 모르게 짐 싸들고 절에 일하러 들어가 버리고 말겠어요.
본인의 인생을 사세요. 저도 아들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19. 하지 마세요
'11.5.20 11:42 AM (220.87.xxx.140)결혼을 위한 결혼이 아니라 정말 사랑해서 하는 결혼을 하셔야지요.
님같은 마인드면 백이면 백, 여자가 나가 떨어질 거예요.
그녀가 바보 아닌 다음에는요.
아직 결혼할 사람도 못만나신거 같은데 정말 결혼할 여자를 만나시면 어머니가 반대하고 단식투쟁하셔도 어머니 버리고 그 여자를 택할 겁니다.20. ,,,,
'11.5.20 11:48 AM (119.69.xxx.55)지독한 효자인 남편 (효자병이라고 하고싶은) 과 18년째
살고 있는데 두 딸들한테
결혼할때 피해야할 남편감 1순위가 효자 라고 주입시키고 있네요
저희딸들도 인정해요
효자는 자기 부모한테는 최고의 복이지만 부인한테는 안좋다는것을
효자도 적당히 잘하는 효자있고 지나친 효자가 있다지만 일단 효자라는 자체가
여자 입장에서는 손해고 불운 인것 같네요
결혼하고도 효도하고 싶으면 본인이나 부모님을 위해서 그냥 혼자사시길 권해드립니다
저희 남편은 부모님 다 살아계신데도 그랬는데
원글님은 홀어머니시라니 우리나라 정서상 결혼을 더 신중하게 생각하셨으면 하네요21. 올바른 효자상은?
'11.5.20 11:56 AM (115.178.xxx.253)뭘까요? 부인과 아이들을 희생하면서 자기 부모님에게만 잘하는게 진정한 효도일까요??
효자로 계속 어머님과 지나치게 프렌들리하면 그만큼 와이프와 어머니가
가까와질 수 없습니다.22. ..
'11.5.20 11:56 AM (222.107.xxx.243)뭐 외국인 여성과 결혼하시면 좋겠네요.
어머니 잘 모시고 원글님과는 의사소통 무리 없으시고
어머니가 프리토킹 안되시는 게 조금 문제일까요?
차라리 말 전혀 안통하면 갈등 없으실 수도...
서로 포기하고 살면 되니까요.
원글님 천만원 월급 보고 오시는 여자 분이시니까
다른 거는 크게 욕심 안내실 거 같은데요.
좋은 여자 분 만나시길...23. ^^
'11.5.20 12:01 PM (110.10.xxx.95)가정부 두실거면 문제 없을듯~
외국인 부인의 언어를 통역할 수 있는 가정부를 두시면 되잖아요.
그동안 와이프는 한국어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문화 배워서
시어머니께 잘하는 며느리가 되면 만사OK 아닌가요?24. 효자보담
'11.5.20 12:07 PM (175.117.xxx.208)마마보이같에요.
그냥 엄마랑 같이 사세요.25. 아헤헤
'11.5.20 12:15 PM (211.206.xxx.110)앞으로 살 여자 생각해서 가사도우미 붙일거라는거 님 엄마한테 얘기 해보셨나요? 어떤 반응이 나올지...홀어머니 외아들 싫어하는 이유가...만약 전업이면 어머니랑 같이 있어야 하는데..늘쌍 부딪힙니다..특히 여자들은 살림때문에..님 엄마가 맘에 안드는 스탈로 살림 하면..당근 분란 나고요..예전 어느님이 그러셨는데..주방의 권력이 2명이면 쌈난다고 하던데요?
님이 살림 안해보셔서 모르는데...싸움 날수 밖에 없어요..그렇다고 대들고 싸울순 없잖아요..왜냐면 여자랑 친정엄마가 같은 문제로 싸우면 목청 높여 싸워도 잘 풀어집니다..그러나 시어머니랑 며느리 대판 싸우면? 괜히 반대하는게 아니예요..26. Dma
'11.5.20 12:27 PM (175.124.xxx.63)님은 지금도 결혼생각은 별로 없으신거 같아요. 결혼과 자식을 인생의 구색 맞추기쯤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여자도 그렇고 님과 부모님 모두 불행하게 만들겁니다.
효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도 딸이지만 우리 부모님께 잘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결혼하면 내 동반자와 자식도 소중히 생각하고 우선시 여겨야 합니다.
다 자란 새를 손아귀에 쥐고 어루만지는것이 사랑이 아닌데....
부모 자식간에 정서적으로 독립될 준비가 안되었으면 결혼생활도 독립적이지 못하고 불행해집니다.27. .
'11.5.20 12:32 PM (115.140.xxx.126)외국인 며느리라 해도 한국 사회와 문화 하에서 삶을 영위한다면
고부갈등에서 언제까지 자유로울까요. 더군다나 합가하신다면서요.
한국에 시집 온 외인 며늘들 몇 년 지나면 거진 한국 며늘처럼 부대끼면 살던데요.
이왕에 지금 마음에 두신 여성이 외국분 같으니 그대로 결혼하셔도 좋겠지만
고부관계 때문에 일부러 외국인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28. 국민학생
'11.5.20 1:41 PM (218.144.xxx.104)님이 엄마모셔야 된다고 외국인 데려와서 결혼하는거랑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사람만나 가정을 이루고 사는거랑 어떤걸 어머니께서 좋아하실까요?
29. 흐..
'11.5.20 1:50 PM (58.143.xxx.14)월수 1000에 성격 좋은 독신남이면 시어머니 모실 자리라도 괜찮다는 한국 여성 많을 걸요?
이 조건이 진짜면 선을 보시고, 아니면..... 꿈은 꿈으로 남겨야죠.30. ....
'11.5.20 1:52 PM (220.117.xxx.38)외국 여자는 우리 나라 시댁 문화 더 이해 못해요.
우리 나라 여자들이나 되니까 그 불합리하고 비합리적인 거 원래 그러려니 하고
조금 참아주고 살고 하는 거지요.
외국 여자중에서도 돈 주고 고용하는 개념으로,
돈만 주면 아무 말 없이 시키는 대로 다 하는 사람 정도라면 모를까.
그런 여자가 내 아이의 엄마라니 끔찍하지 않나요?31. 환상
'11.5.20 2:22 PM (121.189.xxx.42)외국여자에 대한 환상이 심하신듯ㅋㅋ
한번 결혼해보세요
눈물 콧물 줄줄 흘릴껄요?
동유럽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우리나라에서 시집오는 여자들 중에 한국인 상대로하는 술집에서
일하던 여자 무지 많음ㅋ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여자가 주방에서 오랜시간을 들여가며 요리하고 살림하는 나라도 없음.
동남아나 중국은 아침밥도 다 길에서 사먹고 우리처럼 온돌 바닥 청소하고 그런것도 없음.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혼소송의 40%가 국제결혼임.
그중 대부분이 메일오더드 브라이드랑 한국찌질남들의 이혼소송ㅋㅋ
너는 돈이라도 많이 버니 외국에서 오더하면 도망안갈 여자 구할수 있을거다ㅋ
물론 너의 스펙은 낚시질인거 같지만ㅋㅋ32. ..
'11.5.20 2:27 PM (175.127.xxx.141)평생을 같이 할 님의 배우자를 찾으시려는게 아니고
어머니 봉양하면서 아이낳아줄 여자를 찾으시는건가요?33. d
'11.5.20 2:41 PM (175.215.xxx.73)외국여성이랑 하셔야 되겠네요. 말만들어도 싫어요.
엄마와 분리 안되는 남성은...으으34. 님이
'11.5.20 2:58 PM (121.154.xxx.33)님이 뭘 모르나보네.
해외 모든 여성에게 물어보세요. 시엄마랑 너랑 평생 같이 살아야돼 ^^.. 알콩달콩..
누가 좋아하나. 저 해외에 살때, 새댁이 시어머니랑 살다가 남편 유학와서 겨우 독립했다고
하니까, 저희 집주인 할아버지 말씀이, 그런 나라가 어디있냐고.
싫다고해도 남편이 원하면 살아야 되는 나라는 도대체 어느 나라냐고.35. 님이
'11.5.20 3:00 PM (121.154.xxx.33)넘 웃겨라 ㅋㅋ 그러면 님보다 10배는 더 버는 영화배우 김범수씨는 왜 헤어졌을까.
여자분 인터뷰 할때 뭐라고 하셨나요. 남편인 김범수씨는 영화촬영하러 나가고 여자분은
시댁에서 시부모랑 계속 얼굴보고 .... 그냥 아무 일 안해도 얼마나 답답했을까.
돈이 아무리 많고 가정부가 있으면 뭘 하나 마음이 지옥일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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