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린 글 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8&sn=on&...
저는 163에 67kg이었는데 69kg까지 가더군요.
아이는 초4 153에 55kg이구요.
둘 다 다이어트 해야겠죠?
저는 근력운동을 아주 빡세게 한다는 트레이너를 찾았어요.
일주일에 세번 1시간.
이정도는 어머니가 나갔다 와도 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나머지 날들은 커브스 30분.
우선 잡곡밥에 야채(집에 있는 모든 야채들)를 넣고 된장국 두세숟가락 넣고
비벼서 한양푼 들고 먹습니다.
아침은 오전 7시.
점심은 낮 12시.
저녁은 오후 6시쯤.
점심은 남편이 지금 집에 있어서
냉면도 먹고, 수제비, 주먹밥 등드 제가 좋아하는 분식위주로도 먹구요.
커피는 맥*커피 하루에 1-2잔은 마셨네요.
되도록이면 물마시려고 애무진장 썼어요.
빵을 워낙 좋아해서 모카번도 1번 먹었구요.
그렇게 해서 따로 더 운동 안하고 집에 와서는 운동 안하다 하게 되니
너무 체력이 떨어져서 짜증도 내고 낮잠도 자고...기타 등등
온갖 진상짓은 다 했네요.
그리고 오늘 몸무게 재니 66kg 입니다 ^^
어젯밤엔 아들녀석을 다이어트에 동참시키고 싶은 마음에
어머니가 잠드셨을 때(9시에 주무십니다) 다행히 둘째도 자서 걷자고 데리고 나와
한시간 정도 걸었어요.
다 걷고 나서 콜팝 사다길래 재미를 들여야겠다 싶어서 미니치킨팝이라는게 있다고 해서(콜라안주는)
그걸 사줬죠.
그렇게 걷고 들어오니 10시.
수학공부 조금 하고 푹 잔 뒤 오늘 아침에 몸무게 재보라 하니 54.5kg네요.^^
제가 그동안 너무 곰탱이같이 산거 같아
후회가 됩니다.
여우같이 좀 더 빠릿하게 살아야겠어요.
일주일 후에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아이 비만이신 분들도 도움이 되도록 아이식단도 올려보겠습니다.
=식단=
어른 : 아침 = 야채많이+밥 1/2+된장국 두세숟가락(아주 커다란 그릇에 담아 드세요. 뇌를 속이는 거래요. 엄청 많이 먹었다고...^^)
점심 = 있는대로
저녁 = 야채비빔밥 또는 가지1/2과 새송이버섯을 기름없이 볶아서 소스없이 먹습니다.
아이 : 아침 = 야채비빔밥
점심 = 평일은 급식
저녁 = 라면 먹고 싶다길래 말리지 않고 짜파게티 엄청 싱겁게 해서 면만 건져주었습니다.
밤 = 미니치킨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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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5일째...아이도 함께 다이어트해요
진짜다이어터 조회수 : 548
작성일 : 2011-05-20 09:49:42
IP : 182.211.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2
'11.5.20 11:30 AM (222.96.xxx.180)힘내세요! 잘하시고 계시네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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