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랫집소음때문에 또 글씁니다

..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1-05-20 09:39:53
얼마전에 아랫집이사오고 소음때문에 힘들다고 글썼는데요
저도 몰랐던사실..아파트는 윗집소음만큼 아랫집소음이 들려요 ,거기다 쿵쿵 걷는 울림이 마치 윗집처럼 들려요
제가 며칠간 조사?한 결과예요
저희 윗집은 낮에 비어있어요,그윗집도 오래전부터 낮엔 빈집. 정말 절간처럼 조용했던 집인데
아랫집 새로 이사오고부터 쿵쿵 울려요, 문닫는소리 작렬하고,애우는소리,뛰는소리 다들려요
저는 2층이고 밑은 1층인데.보통들 1층에 애들 뛰게 내버려두잖아요
그러면 절대 안될것같아요. 인터넷검색해보니까 아파트는 소음이 벽을 타고 울린대요
그러니까 아랫집소음도 위로 다 올라간다구요
애들 편하게 키우려면 그냥 주택가야되요,마당있는집에서나 뛰는거지 아파트는 층에 관계없이 뛰거나 쿵쿵걸으면 이웃사람 미치게 만들수도 있네요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80.69.xxx.1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20 9:41 AM (14.63.xxx.57)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 소음 많이 만드는 사람
    모두 주택으로 가야할 듯 해요.

  • 2. 그냥
    '11.5.20 10:00 AM (111.118.xxx.81)

    좋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시끄럽다고...-.-

    아파트는 공동주택입니다.
    자기 혼자 사는 것마냥 제멋대로 살려는 사람이 주택으로 가야 맞지요.

    1층 살면 아이들 주의를 아주 조금 덜 준다 뿐이지, 아예 안 주고 살 순 없어요.
    그걸 모르는 사람이 이사 가야겠지요.

    저희 예전 살던 아파트 2층 살던 분이 그 문제로 정말 많이 괴로워 하셨어요.
    십년 넘게 살던 집이셨는데, 갑자기 이사 가야 겠다고 하셔서 무슨 얘기인지 들어 보니, 새로 이사온 1층 아이들이 그렇게 극성 맞다 하시더군요.
    밤엔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당시 유행 시작된 써라운드 스피커로 새벽까지 영화보고...그래서 잠도 잘 수가 없다고 하셨거든요.

    저희 아이 어릴 때라 제가 그 1층 엄마를 알아서 좋게 얘기를 해 줬어요.
    그랬더니, 그 엄마 너무 몰랐다고, 솔직히 1층이라 막 산 부분 있다고 너무 미안해 하더군요.
    그 이후로 그 1층이 조심하니, 2층 분 이사 안 가시고 두 집 다 문제없이 잘 살았어요.

    일단 얘기 해 보시고, 저희 1층처럼 사람같으면 말귀 알아 들을테고, 아니라면 이사하는 수 밖에요. ㅠ.ㅠ

  • 3. 층간소음
    '11.5.20 11:48 AM (1.225.xxx.131)

    윗글 1층 분은 그래도 괜찮은 분이네요. 전 층간소음으로 윗층 이사 온 분이랑 트러블있는데,
    윗층여자말이 애를 묶어놓냐~ , 주위사람들이 시끄럽다고하면 싸우라고 했다~ ㅋㅋ
    자기네 이사오기전에 위층 주인한테 그렇게 말하지 왜안했냐고??? 윗층주인 본적도 없는데...
    전세로만 돌려서. 이사갈테니 이사비용 저에게 달래요. 남자애들 둘 키우는 젊은 엄마가 참 웃기더군요. 이런 무식한 여자도 있어요. 미안하다 ,조심하겠다만 들어도 제가 더 미안할듯 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8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0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2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