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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들과 딸이 있는 가정주부이다

부산아지메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1-05-20 09:06:24
난 아들과 딸이 있는 가정주부이다. 남자들의 군가점에 찬성한다. 남여차별이란것은 같은 상황에서 차별이지 23개월을 군에서 보내고 앞뒤기간까지 합치면 2-3년은 학교나 사회에 공백이 있다. 그런데 여성들은 그동안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결혼하면 출산휴가도 준다. 하지만 남자에게 주는 해택은 전혀 없다. 군가산점이라도 주어야지 않을까 싶다. 여성부에서 주장하는 말을 여성인 나도 납득하기 어렵다.

헌법에 위배 된다면 가기 싢으면 군대 안가도 된다는 말인가요.
저도 여성이지만 어거지 논리네요.

조국위해 목숨까지 내 놓은 젊은 군인도 많은데 이런 어거지가 어디 있습니까

결국 이런 논리 때문에 군대 안가려고 눈에 불켜고 빠질려고 하는 인간들이 늘어납니다

나는 여성입니다만.. 내가 볼 땐 해결책은 딱 한가지입니다. 군복무의 의무를 남여 똑같이 적용하거나, 그렇지 않을거라면 군복무한 사람에겐 사회에서 가산점을 통해서든 다른 제도를 통해서든 혜택을 그만큼 줘야 합니다. 군복무한 한사람 한사람에게 국민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고, 당연히 말로만 감사가 아닌 그만큼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합니다. 여성단체는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대안을 그럼 제안해 보면 어떨까요?

IP : 152.149.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1.5.20 9:34 AM (58.120.xxx.243)

    저도요.

  • 2. 군가산점
    '11.5.20 9:51 AM (124.48.xxx.211)

    뿐만 아니라 경력에도 넣어야합니다...
    남편 대학 후배가 군면제에 학교도 일찍가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4년은 먼저 입사했지요..
    당연 먼저 진급했지요
    어찌나 우대 잡는지 존칭도 극존칭은 안쓴다고
    대학 선배인 남편보고 훈계도...
    전에 회식때
    부장님 좀 드세요 ...했다고 *차장님이 절 아랫 사람 취급합니다라고 하더랍니다..
    앞으로는 드십시요 라고 한다고 한답니다...
    옆에 있으면 한대 쥐어 박아주고 싶더라구요..
    저도 아는 놈인데...
    그런거 보면 군제도 문제가 많아요
    사회기강도 흔들릴거 같다는...

  • 3.
    '11.5.20 10:01 AM (124.48.xxx.211)

    저는 딸만 둘이지만
    남편의 문제를 보니 여자 상관은 만난적이 없어,,,직종이 여자는 이제야 좀 진출...
    생각을 못했는데
    군면제인 여자들도 남자동기생은 물론이고 후배보다 나이가 훨 적을 텐데
    기강의 문제가 될 소지도 많아요
    여자상관은 다 나이가 적을 확률이 백프로고....
    물론 사회생활이고 서로 존중이 되어야하는데
    그만큼 인성을 갖춘이가 드문거 같고..
    직장에서 꼭 우대받아야하더라구요...
    군문제는 꼭 한번 되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더라구요...
    안그래도 국회에 함 건의 하고 싶었어요
    남편 생각하니 막 치미네요....

  • 4. 저도
    '11.5.20 10:02 AM (124.48.xxx.211)

    출신은 부산인 아지매여요

  • 5. 이것도
    '11.5.20 10:06 AM (124.48.xxx.211)

    군면제나 기간이 더 짧은 대체복무...방위는 기간이 어찌되나요...
    모두다 재고해야해요....
    취업 재수나 다수라서 늦게 입사했다면 억울하지나 않지요...

  • 6. 레이디
    '11.5.20 10:47 AM (210.105.xxx.253)

    차라리 군감점제는 어떨지.
    군대 안 간 남자에게 감점시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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