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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그냥 공부 좀 한 정도, 20억 부자는 중산층...
서강대 학생이라면 어떤 생각 드냐는 글에
아주 잘하는 건 아니고 그냥 공부 좀 했구나 싶다는 글들...
현금 10억, 부동산 10억 큰아빠 글에
그 정도면 그냥 중산층 정도라는 글들..
그뿐인가?
연봉 1억이래봤자 월급 650정도밖에 안 돼요,
100만원 갖고 겨울외투 못 사요....
또 뭐가 있었더라?
1. 82는
'11.5.20 12:09 AM (121.163.xxx.226)수준이 괜찬은 편이에요...ㅎㅎㅎ
2. 원글
'11.5.20 12:12 AM (125.177.xxx.143)아 이 말 한마디 덧붙이는 걸 잊었네요.. 제기랄!!!
3. ..
'11.5.20 12:15 AM (221.141.xxx.66)82에 연봉글 올라오면
여긴 나에겐 딴나라세상.........4. 다들
'11.5.20 12:17 AM (121.161.xxx.192)아이들이 어리니까 그런 말들 하는 거죠.
고등시절 거쳐본 엄마들은 그런 말 쏙 들어가죠.
서강대 간 이웃집 아들 보면 우러러보이는데 말이죠.5. .
'11.5.20 12:17 AM (218.209.xxx.5)82가 딴나라 같긴 한데 부자들 많긴해요.
부동산 합쳐 20억 중산층 맞을것 같은데요.
한국에 부자들 많잖아요.6. .
'11.5.20 12:17 AM (110.10.xxx.13)20억이 중산층이라니 웃고갑니다.
7. ...
'11.5.20 12:20 AM (1.241.xxx.28)전완전 빈민층이네요... ㅠㅠ
8. .
'11.5.20 12:20 AM (110.10.xxx.13)다들 빚이야기를 안해서 그렇지 절대 비율로 따지면 부자 적어요.
한국에 많은건 중산층이지 부자는 항상 소수죠.
빌딩부자도 알고보면 빚으로 돌려막는 경우도 많이 봐서.9. 걍
'11.5.20 12:20 AM (115.136.xxx.94)얼굴안보이니 허세작렬헛소리려니 생각하세요...믿는사람이 이상한거지..
10. pianopark
'11.5.20 12:26 AM (125.177.xxx.17)다들 크기 별로 고민 크기도 다른거죠. 이건희 큰 고민, 82는 작은 고민. 저는 빚내어서 도박하는데 빚이 오늘 대충 계산하니 6.3억원. 하루 이자 15-20만원 나갑니다. 크게 베팅해서 대박나려고 작년에 통크게 들어왔다가 통크게 고민중입니다. ㅎㅎ 오늘같은 날 더 큰 고민이고요...
11. 숫자
'11.5.20 12:26 AM (67.83.xxx.219)그냥 막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숫자로 따져보면 답은 나오는 거 같아요.
줄세우기가 좀 뭣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평가로 봤을 때(성적으로만)
서울대 연대 고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 그 다음이 서강대잖아요.
한해 졸업생 수를 봤을 때 서강대는 앞선 대학 졸업생의 다음이긴하죠. 그 수가 만만치 않긴 하구요.
그리고 20억. 서울 반포의 아파트. 20억 넘는 거 허다하잖아요.
그러니 나름 넉넉하게 살수는 있지만 어디서나 오~부자네. 소리 들을 만큼은 아니라는 거죠.12. 숫자
'11.5.20 12:27 AM (67.83.xxx.219)아~ 위의 대학들(서울대~카이스트)을 성적순으로 쓴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서강대보다 위에 있는 대학을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거예요.13. 패
'11.5.20 12:27 AM (58.228.xxx.175)진짜 부자만 올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d
'11.5.20 12:28 AM (121.130.xxx.130)서울에 돈많은 사람 연봉높은 사람 만명은 넘을거고 좋은학교 출신도 만명은 넘을텐데 그런 류의 글에는 자신있는 사람들만 주루룩 나타나 글을 다니까 그렇죠 뭐. 세상엔다양한 사람이 살아요.
15. jk
'11.5.20 12:28 AM (115.138.xxx.67)왜 한국인들이 삶에 찌들려있고 만족도가 높지 않은지 아시겠죠??????? ㅋ
16. d
'11.5.20 12:29 AM (121.130.xxx.130)저는 개천의 용인데 울엄마친구들중에는 한달생활비가 없고 등록금이 없어 병원비가 없어 쩔쩔매는 사람많은데 제친구들은 그사람들 한달생활비가 하루유흥비에요;
17. .
'11.5.20 12:29 AM (125.129.xxx.31)20억..보통사람들에겐 분명 큰돈이죠..근데 특히 부동산 포함해서 20억이면 삶의 질은 정말 딱
중산층입니다..18. 82에
'11.5.20 12:29 AM (121.130.xxx.228)과대망상 헛짓꺼리 하는 여편네들도 너무 많이 들어와서 사기를 치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ㅎㅎ
19. d
'11.5.20 12:31 AM (121.130.xxx.130)과대망상이 아니라 그렇게 돈많은 사람이 많아요; 내주변에 없을뿐인거죠. 보통 비슷한사람들끼리 모여사니까.
20. .
'11.5.20 12:33 AM (66.183.xxx.206)직장인 평균임금은 한창 저짝인데,,,물론 자영업하시는분들이야 복불복이구요
여성근로자 절반넘게가 비정규직인게 작금의 현실이죠
확률로 따지면 여기 82에 들어오는분들 절반이 그렇단 소린데요
20억이 중산층이란 소리는 현실과는 무관한 소리되시겠슴다21. jk
'11.5.20 12:33 AM (115.138.xxx.67)부동산으로 따지지 말고(대출은 계산 안하심????? 그 아파트들이 모두 다 현금 일시불로 산건 아니잖슴?)
바로 운용가능한 현금 10억은 큰돈이거든요??
쫌 현실성 있는 얘기를 하시압.. 짜증날려고 함..22. 숫자
'11.5.20 12:34 AM (67.83.xxx.219)그런데요. 주변국을 보면 그나라의 수도에 거주할 경우 20억자산이면 어디서나
중산층정도인듯 한걸요.
일본도 중국도 미국도 유럽도. 남미도 보안좋고 학군좋고 .. 그런 곳은 집값도 만만치않아요.
jk님 말씀의 한국인들이 삶에 찌들려있고 만족도가 높지 않은 건 이런 이유 때문은 아니죠.
(저는 통계를 못봤어서) 만일 미국이 한국보다 삶에 찌들려 있지 않고 만족도가 높다면
미국이 한국보다 소득이 많고 집값이 싸고 물가가 싸서는 아니거든요.
뉴욕, 뉴저지에 직장을 갖고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 중 연봉 5만 안되는 사람이 많고
이쪽 집값이 서울집값을 훌쩍 상회하고 있고 물가 또한 서울 못지 않다는 걸 보면요.23. 아이고
'11.5.20 12:34 AM (58.236.xxx.18)그렇게 부자니깐 댓글에 자신있게 쓰겠죠.
솔직히 스카이 대학 글 올라오면 스카이 부모들이 댓글 올라오고
자식 의대 글엔 의대 보낸 부모님 댓글 달리고
연봉 1억 글 올리면 당연히 연봉 1억 사람들이 자신있게 댓글 올리고
저번 김태희 논란때 서울대 사람이 글 올리니 같은 동문들이 당연히 그 글에 댓글 달겠죠
남편자랑 글엔 남편이 정말 잘해주는 사람이 댓글 달리고...
그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거기에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게 그저 웃김...
그냥 열폭일뿐이예요.24. .
'11.5.20 12:36 AM (218.209.xxx.5)근데 중산층이란게 어디서 어디까지인가요?
상위10% 빼고 극빈층 10% 빼고 그 나머지 인가요? (중간층)
그렇게 보면 중산층엔 서민 포함이네요.격차가 크기도 하고요.25. 숫자
'11.5.20 12:37 AM (67.83.xxx.219)그리고 jk님. 빚없이 20억정도 부동산 소유하고 있는 사람... 많아요.
대출이 있다해도 일부러 자금출처때문에 정말 일.부.러. 받고 있는 사람도 많아요.
특히 98년 IMF지나면서 부동산부자가 얼마나 많이 생겼는지. 현장에 있어본 사람은 알아요.
정말 놀랄만큼입니다.
20억이상하는 아파트도 많잖아요.
그사람들 다 대출내서 근근히 사는 사람들. 아닐거라고 보면 되거든요.26. jk
'11.5.20 12:38 AM (115.138.xxx.67)그니깐 뉴욕 뉴저지에 직장을 갖고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 중 연봉 5만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소득이 훨씬 높은 미쿡에서도 그러한데
한국에서는 어떻다구요???????
비교를 똑바로 하시압!!!!!!!27. jk
'11.5.20 12:39 AM (115.138.xxx.67)숫자님
님 지금 저랑 말장난하시압?
님의 "많다"라는 그 기준이 무엇임??? 어느정도까지 이상이면 많다임?
중산층의 기준도 애매한데 님의 그 많다라는 그 말도 아주 애매한 표현임.
전체의 5% 10% 혹은 1% 이렇게 표현해야 하지 않음????28. 숫자
'11.5.20 12:39 AM (67.83.xxx.219)못알아들으시네...
삶에 찌들려있고 만족도가 높지 않은 건 20억자산가도 부자소리 못듣기 때문이 아니라구요.29. ㅋㅋㅋㅋ
'11.5.20 12:41 AM (58.236.xxx.18)숫자님 그냥 상대하지 마세요. 무시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0. -ㅍ
'11.5.20 12:41 AM (117.55.xxx.13)왜 한국인들이 삶에 찌들려있고 만족도가 높지 않은지 아시겠죠??????? ㅋ
아줌마들 틈에서 유난 떨며 카트라시스 느끼는 너님하고 극히 다르지 않다고 봄31. jk
'11.5.20 12:42 AM (115.138.xxx.67)애매한 소리를 가지고 쓸데없는 주장을 하지 마시고
님이 말하는 그 중산층의 기준이 어떠한지부터
그리고 님이 말하는 그 20억이상하는 아파트가 많다!! 과연 얼마나 많은지 그 숫자와 비율부터 말해보시압.
난 이미 중산층 기준에 대해서 OECD의 기준을 적용해서 말했고
20억이상 하는 아파트는 전체의 1% 정도일거 같으니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음.
설마 1%가 많다고 주장하고 싶은건 아니겠죠?32. 숫자
'11.5.20 12:42 AM (67.83.xxx.219)금융기관 VIP(대출받아 되신 분들 빼고)수만큼.
대기업 대주주중 10억이상 주식보유한 사람수만큼.
개인건물 보유한 사람들 수만큼.
5층이상 빌라건물 소유한 사람들 수만큼.
......... 최소한 이만큼은 자산 20억 이상이라고 보시면 될거예요.
말장난 저 싫어해요.
저 20억 없어요.
근데 20억갖고 서울에서 부.자. 소리 못듣는 건 맞아요.
저는 중산층도 못되요. 그냥 먹고살만한 서.민.이죠.33. jk
'11.5.20 12:43 AM (115.138.xxx.67)제 뛰어난 미모는 언제나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에 충분하죠 ^^
34. jk
'11.5.20 12:45 AM (115.138.xxx.67)그러니까 그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자료부터 가지고 와보시라니깐요.
도대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숫자나 비율도 따져보지 않고 무작정 많다~~~ 라니...
뭐하자는건지??????35. 숫자
'11.5.20 12:46 AM (67.83.xxx.219)님. 그런 분들 못보셨나봐요.
님은 그냥 20억정도면 부자다. 생각하고 사세요. ^^36. jk
'11.5.20 12:48 AM (115.138.xxx.67)님은 그럼 20억 정도는 빈민이라고 생각하시고 사세요.
그리고 함부로 근거도 없이 맘대로 말 지어내서 하지 마시구요.37. 숫자
'11.5.20 12:49 AM (67.83.xxx.219)그리고 통계 좋아하시는 님의 아까 OECD중산층 기준 써놓으신 거 봤는데요..
그 기준은 <소득>기준이고
아까 그 원글의 큰아버님 현금자산 10억은 <현재까지 모아놓은 재산>인걸로 알아요.
<소득>과 <모아놓은 돈>을 비교하는 건 아니지요.
그 원글님 큰아버님의 <소득>이 10억은 아니죠?38. 숫자
'11.5.20 12:52 AM (67.83.xxx.219)함부로 근거없이 지어서는 아니구요. ^^"
내가 모르는 사실을 남이 알고 있다고 해서 함부로. 근거없이.라고 정말 함.부.로. 말하시면 안되죠.
저는 알고 있으니 그럴 필요 없고...혹시 시간나시면 찾아보세요. (그럴일 없다고 하시겠지만)
얼마나 많은지.
의외로 우리나라에 숨은 부자. 많아요.
백화점 vvip들 자산만 따져봐도 나올텐데...39. ...
'11.5.20 12:53 AM (222.112.xxx.239)제가 아는 어떤 부부는 자산이 백억이고 청담동 거주자인데 자신들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 계시죠... 자기가 사는 동네, 환경에 따라 부에 대한 인식도 각자 다를 듯 합니다.
40. .
'11.5.20 12:55 AM (125.129.xxx.31)자산 20억 정도면 부자 소리 듣기엔 많이 부족한 감있는거 맞아요; 특히 서울에서는.. 우리가 흔히 TV에서 나오는 그런 부자들의 이미지 있잖아요.. 매일매일 명품관 가서 쇼핑하고, 기사딸린 차 타고 돌아다니면서 맛있는거 먹고 하루를 보내는.. 그렇게 살려면 20억가지고는 택도없는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제 주변에서 봐도 자산 20억정도 되는분들..정말 딱 중산층 삶의 질입니다. 하루종일 직장에서 보내다 집에와서 쫌 쉬고 다시 내일 출근을 위해 자는..
41. 제가 jk님 팬은
'11.5.20 12:58 AM (58.126.xxx.253)아니지만 숫자님 댓글 진짜 한심해요 ㅠㅠ
전형적인 비논리적인 댓글 패턴이예요..
"의외로 우리나라에 숨은 부자 많아요" 이 거 어쩔거예요.. ㅠㅠ
그 많다는 정의부터가.. ㅠㅠ42. 여기
'11.5.20 12:59 AM (124.55.xxx.133)첨 아셨나요...
사실 댓글들 보면 중하층 이하의 소득수준인 분도 많거든요...학력도 그리 높지 않은 분도 많고...
82가 사상적으로 좀 편향적이어서 그렇지 전문직에 학력수준이 상당히 높은 분들도 소수 있고...문제는 이런분들이 가끔 지속적으로 댓글을 달다보면 착시현상으로 82전체가 그렇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실상은 아닌것이 상당수의 댓글러들은 그런 생활을 동경하여 약간 맛이 가서 본인이 그렇다고 가상의 인터넷에서 그런척하고 익명의 자판을 두들기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단 거죠..
제가 대학 막 졸업하고 직장 들어왔을 때 타이피스트라고 있었습니다..대학 막 졸업하고 공채로 입사한 저는 연배가 비슷하다 보니 할 수없이 좀 어울리게 되었는데 나이속이는 것은 물론 뻔히 고졸인줄 아는데도 대학 다니다가 집안이 갑자기 기울어져서 중퇴했다는 거짓말을 서너명이 하더군요...
일종의 열등감에서 오는 망상증이 여성들에게 꽤 많아요...43. 흠
'11.5.20 1:00 AM (14.52.xxx.162)서강대 경제경영은 상위 0.5%선입니다,
그러나 20억은 5%는 커녕 15%에도 못들걸요,,
고로 서강대가 별거 아니라는건 허세 아니면 안 당해봐서 실감이 안나는거구요,
20억 중산층은 맞아요,
얼마전 신동아에 20억 월급 500받는 30대 월급장이가 몇십년후에 거지된다,,(정확한표현은 아니지만) 이런기사도 떴어요44. jk님 비난하는 분
'11.5.20 1:01 AM (58.126.xxx.253)들은 "내 주위에는 그 정도 가지고 부자라고 하지 못할 만한 사람이 많다. 내 수준은 그렇다. 너 수준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모르느냐"
솔직히 이렇게 보입니다.45. 딴건 글타쳐도
'11.5.20 1:02 AM (222.106.xxx.110)15억짜리 집 받았으면 1억은 예단해야 상식이지
그럼 15억짜리 집 받고 천만원 예단해야 맞나요? ㅋㅋㅋㅋㅋㅋ46. 숫자
'11.5.20 1:02 AM (67.83.xxx.219)우리나라 분들이 숫자를 좋아하시기는 하네요. ^^
많다.는 말에는 항상 몇 퍼센트 이상이 되어야 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보면.
그런 면에서라면 저 비논리적이라는 비판 받아들일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금과 부동산 포함해서 20억이면 서울에서 넉넉하게 하고 싶은 거 하고
부자 소리 들으면서 살 수 없는 건 맞아요.
통계로 물가지수 얼마 올랐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체감물가가 현실에는 더 맞는 거처럼
현실생활에서는 온가족이 하고싶은 거 하고 살만큼 그렇게 넉넉하게 살 수 있는 게 아닌 거
맞아요.
앞으로는 통계. 자주 보고다닐께요. ^^47. r
'11.5.20 1:05 AM (110.10.xxx.13)통계청 발표입니다
가구당 순자산 상위 2프로 커트라인이 13억원입니다.
( 부동산실거래가랑 누락자산 포함해서 넉넉하게 18억이라고 올려보죠)
이게 통계청 자료에요. 한마디로 20억 가까이 되는 가구가 2프로도 안된다는 소리.48. .
'11.5.20 1:15 AM (125.129.xxx.31)근데 부라는건 0.1%와 0.01%의 차이도 크고, 0.01%과 0.001%의 차이도 크니,
단순히 2% 안에 들었다고 다 부자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2%의 커트라인과 0.0001%의차이는 2%의 커트라인과 100%의 차이보다 훨씬 크거든요..49. 아이고님정답
'11.5.20 1:19 AM (211.187.xxx.71)아이고 ( 58.236.144.xxx ,,
번거롭더라도 궁금하면 내용 확인은 위에서.
이 글 쓰신 원글님은 자게 입성한 지 몇 달 안쪽이거나
댓글, 본인 주관대로 판단하며 띄엄띄엄 살피는 분이신 듯.
사업 망했다...찢어지게 가난해서 힘들다는 글에도 비슷한 댓글이 좌르르,
몇 달째 수입 끊겼다에는 나도, 나도 예전에...라는 글이 좌르르,
성형.. 세부적으로 들어가 쌍거풀 단일 품목에도 좌르르...달리지 않던가요?
어떤 직업 얘기가 나와도 허전하지 않을 만큼의 관계자 댓글이 달리지 않던가요?
작년엔가, 고물상 얘기 나오니까 고물상 관련자도 댓글 주르르 달드만요.
주변에 고물상하는 사람들 많던가요?
고층빌딩 수보다 고물상이 눈에 많이 띄구요?
백분의 일도 안 될 것 같은데도 고물상 글에 고물상 관련님들 댓글 ...
대략 7개 정도는 달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니 빌딩 가진 부자 얘기하면 몇 배는 더 달리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스카이만 한 해 입학생이 몇 명인가요? 4학년까지 합하면요?
졸업생까지 합하면요? 그 가족까지 합하면요?
어떤 측면에서는
서강대에 대한 평가가 그 이상 나오는 것도 이상할 것 같지 않나요.50. 82
'11.5.20 1:25 AM (112.151.xxx.23)서강대는 공부 좀 해야가는학교 맞죠~
서울에서 10억집은 보통집값이지만 10억집에 사는인구가 과연 몇%나 될까요?
전부 현금주고 구입했을까요? 운좋게 부동산경기좋을때 구입해서 10억의 자산이된거죠
현금또한 마찬가지구요 종잣돈 잘불려서 10억되거죠~ 한동안 펀드로 많이들 돈 모았잖아요
한푼두푼 저축해선 월급쟁이 평생 못모아요
노력에비해 쉽게 얻은것같아보여 가치를 가볍게 보는것이 아닐까요?
남의 가치는 가볍게 보지만 막상 내가 이루려면 너무도 먼~ 큰가치입니다
분하면서도 부럽죠~51. 흐음.~
'11.5.20 1:53 AM (112.151.xxx.64)82는 그러고면 정말 부자들이 많은가봐요. 게다가 발로한 공부로 인서울간다는 느낌...-_-;;;
가끔, 연봉얘기 여행얘기보면... 정말 잘사는사람 많구나..하면서 자괴감느낄때가많은데,,,
82에서만 그래요. 다른데선 안그러거든요. 가끔보면 평범하다고하면서도 절.대 평범하지 않아요.
유독 여기에 부자가 많은걸까요? 어째서일까???52. 연봉1억`
'11.5.20 2:01 AM (122.252.xxx.109)근데 보통 연봉 1억에 관한 인식이
아... 한 달에 천만원 정도 벌겠구나"라는 인식이 들기때문에
연봉 1억을 대단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
사실 한 달에 천만원 수입이면 대단한 거죠..
그러나 실상은 반토막 약간 넘는 650이니.....
별 거 없다란 소리가 나오는 거죠53. 음?
'11.5.20 2:31 AM (175.115.xxx.237)나보다 돈많고 학벌좋은 사람이 많다는게 분개할만한 일인가요?;;
54. 자기
'11.5.20 4:11 AM (59.187.xxx.137)주변의 예들과 우리나라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따질 때를 구분 못하는 분들이 좀 있네요.
부자라는 건 상대적 개념이고 총 자산이 우리나라에서 상위 몇 %에 드느냐로 따져야 하죠.
돈에 정말 아무런 구애받지 않고 살 수 있는 건 자기돈 안쓰고 회사돈 유용해서 화수분처럼 돈 쓰는 이건희나 각종 정치자금과 세금, 성금이랍시고 뜯어낸 돈 수천억이 수조원으로 불었을 전두환, 세계 각 국에 수백억 짜리 집을 수채씩 척척 사들이는 안젤리나 졸리 정도나 가능하겠죠.
평범한 일상 영위한다고 부자가 아니라구요? 생각 좀 하고 사세요.55. ㅎㅎㅎ
'11.5.20 4:45 AM (217.65.xxx.213)외국서 82자게 말만 믿다가 한국 가기전 엄청 쫄았는데 막상 가서 보니 그 순박함에 놀랐죠.
근데 사실 아는만큼만 보이는거 아닐까요? 그게 뭐 나쁘다는 소리가 아니라 예를 들면 우리나라 이혼율 50% 그런소리 들으면 진짜 이혼 많이 하는구나 싶다가도 솔직히 한국 제가 속한 사회에 가서 둘러보면 이혼한 사람 아무도 없거든요. 그럼 난 다른 사람한테 가서 또 내 말은 사회 전반의 일인양 그렇게 말 할꺼고..56. 실명
'11.5.20 8:32 AM (14.33.xxx.4)모든 글, 댓글 포함에 실명을 쓰기 시작하면 82도 좀 바뀌지 않을까요?
57. //
'11.5.20 9:34 AM (180.69.xxx.108)진짜 여기 실명쓰면 허세작렬 댓글들 많이 사라질터. 내주위에 10억이상 아파트 사는 사람 한명도 없네요,서강대가기는 요즘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나는82회원될 자격이 있는걸까
58. 집은
'11.5.20 10:01 AM (218.48.xxx.114)깔고 있는 것이니 별 의미 없구요, 그냥 살고 있는 집 있으면서 현금 10억 있으면 여유있는 편이에요. 부자인 걸 떠나서요. 다달이 이자만도 400~500나오고, 월급도 받을텐데요. 반면 비싼 집에 살면서 현금이 별로 없다면 자산은 많으나 생활은 궁핍하겠죠.
59. 저희
'11.5.20 10:07 AM (211.253.xxx.49)집 딱 더 되지도않는 20억 정도인데요
아버지도 한번도 우리집이 부자란 말 해준적 한번도 없고요
니네들 먹고살 걱정 해야될 정도라고
능력진짜없는 저랑 제동생은 항상 신경이 예민하게 곤두서있어요
아마도 실제 우리집이 가난하기보다는 마음이 궁핍하고 인색한 아버지 때문이겠죠60. 그리고
'11.5.20 10:09 AM (211.253.xxx.49)우리나라에 부자들은 정말 많은거 같아요
61. ㅎ
'11.5.20 10:52 AM (112.163.xxx.192)악기를 배우는거, 외국어에 투자해서 자신의 2외국어로 내세울수 있다는것도 역시
돈으로 인한 교육의 효과니까 그렇죠.
돈+교육의 트렌드=악기하나, 외국어 하나.
우리나라에서도 30대에 골프친다.. 가 어느 정도 자신의 위치를 말해주는 것 처럼요.62. ,,,
'11.5.20 11:58 AM (61.101.xxx.62)서강대 20억이 별거 아니라는 댓글 쓴 사람이 본인이 서강대 이상학벌에 20억 재산을 가진사람이 아니라 주변에 많다 그 소릴를 하는 겁니다.
자기는 그 이상의 학벌도 그 이상의 재산도 없으니 얼마나 평소에 남의 학벌에 남의 재산에 관심이 많고 부럽겠어요.
남의 학벌에 유독 관심 무지 많은 사람은 거의 똑같습디다. 본인 학벌이 별로인 사람.
정작 본인이 sky 나오고 20억 재산 모아 본 사람은 그 노력을 아니까 재산이 그 이상이라도 20억 재산은 별거 아니다 이런 식으로 비하 안하고 서강대 별거 아니다 그런소리 입밖으로 안냅니다.63. .
'11.5.20 1:31 PM (61.72.xxx.69),,,님.. 그건 좀.. 못해봐서 그렇게 얘기한다는 아닌 듯..
부자의 정의를 한마디로 내려준다면 몰라도..
공부 잘한거다는 정의도 명명백백하다면 몰라도..
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상대적인 평가인 것을..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할 필요도 없고. 열받아 할 필요도 없고.
전 국민이 같은 기준을 갖고 살 수는 없는 것을..
상위 1%에 든다고 해도(공부든 재산이든)
내 주변 사람들이 다 나와 비슷하거나 나보다 나은 집단에 있다면
난 잘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게다가 내가 이루고 가진게 극단적으로 대단한게 아니라 잘났다고 생각하기엔 애매한 거면..
또 본인이 그 정도도 못갖췄다고 해도 살면서 경험하고 터득한 걸로 기준이 높아졌을 수도 있고요64. ㅇ
'11.5.20 8:08 PM (125.186.xxx.168)그니까 둘중하나.. 본인이 그보다 월등하게 낫다거나, 아님 아예 반대거나.. 확률상 후자일 확률이 크겠죠? 경험상도 말 쉽게 하는 사람들보면 그렇더라구요.
65. ㅇ
'11.5.20 8:43 PM (125.186.xxx.168)서강대가 그냥 공부좀 한 정도로 느낄려면 당연 그런거 아닌지? 객관적으로는 두말할필요없이 너무 좋은학교 아닌가요? 남들이 다닌다고 쉽게 느끼는건 모르기 때문이죠-_-;
66. ??
'11.5.20 8:45 PM (119.200.xxx.202)전 20억에 한참 못 미치고 대학도 지방 여상 나왔으니 가난하고 학벌 쨉도 안 됩니다.
그렇치만....
주위에 친한 사람 들 중에 부자도 간간히 있고 교수 및 예술가 등등 그래도 명색이 괜찮다는
학벌을 가지신분들과 잘 사귀고 잘 지냅니다.
그분들 저 무시하지 않으시고 저 역시 그런 열등감 그런거 없습니다.
그저 건전한 이웃일 따름입니다.
다만 자식 학교 문제로는 그분들이 저 부러워 하곤 합니다.
^ ^
여긴 넷상이니 이런 저런 비교를 할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허나 일상에서는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요?67. anonimo
'11.5.20 9:03 PM (122.35.xxx.80)20억이 중산층이라...한국이 선진국도 아니고 무슨?
부자의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중산층은 넘네요. 한국 아니라 유럽이라도.
돈만 모으고 사느냐, 아니면 높은 수준의 삶의 질을 누리느냐에 따라 달라질듯.68. anonimo
'11.5.20 9:11 PM (122.35.xxx.80)근데 나도 저 글 쓴 분의 큰아버지같은 사람이 친척이 있어서 아는데
그분은 20억은 커녕 50억도 되되는 부자인데도 스스로 가난하다고 말하곤 했어요.
그분은 자기보다 훨씬 부자인 친구들과 비교하니 상대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했고
또 돈만 벌면 부동산과 사업에 투자하느라고 실제로 그리 여유있게 살진 못해요.
친척의 가난의 개념이나 저분의 큰아버지의 증산층이란 개념이란게 상대적인것이라 보여요.
자기보다 더 잘사는 사람들에 비교하다 보니까.69. anonimo
'11.5.20 9:13 PM (122.35.xxx.80)근데 82에는 자식 자랑 (특히 대입시때), 이런 저런 자랑질하는 분들이 워낙 많치 않나요?
그냥 웃고 말지요.70. 어흥
'11.5.20 9:29 PM (14.63.xxx.57)82 유저 중에 학생도, 새댁도, 중년의 부인도, 아무개의 할머님도 계시는데
모두 다 비슷한 집에 비슷한 연봉 받으면 이상하잖아요.
나 어릴 적의 모 대학과, 현재의 모 대학 위치가 다르기도 하고요.
솔직한 사람도 있고, 뻥치는 사람도 있고
자랑하는 사람도 있고, 숨기는 사람도 있고
뭐 그러려니 합니다.71. 다~
'11.5.20 9:32 PM (182.209.xxx.241)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죠.
글 내용에 동의하거나, 절대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들만 댓글을 다는거니까 댓글 달지 않은 사람들 눈에는 그 상황이 과장되거나 확대되어 보이는 걸 거에요.
자기가 속해있는 영역내에서만 판단하면 되는거죠.
내 주위에 부자가 많다..싶으면 나도 부자? 위안하면 되는 거고...난 그냥 그렇게 편히 생각하고 살아요.ㅎㅎ72. ㅇㅇ
'11.5.20 9:46 PM (58.239.xxx.39)서강대 공부 좀 한다고 제일 첫 리플 쓴 사람인데요. 서강대가 아주 잘한거면 서연고포카는 이런 애들은 무슨 다 천재게요? 그래서 전 그냥 좀 잘한다고 한겁니다 !!! 그리고 서강대 경제경영이 0.5%라는 분 게신데 고대 연대 경영이 0.5%정도지요.
73. ㅇㅇ
'11.5.20 9:47 PM (58.239.xxx.39)아무튼 중요한 건 만족하고 사는 거지요. 비교하는 것보단. 잘난 놈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 놈은 못난대로 살고 난 나대로 살고.
74. zz
'11.5.20 9:47 PM (175.113.xxx.83)아이고 ( 58.236.144.xxx , 2011-05-20 00:34:51 ) 님 말에 완전공감 ㅎㅎ
그렇게 부자니깐 댓글에 자신있게 쓰겠죠.
솔직히 스카이 대학 글 올라오면 스카이 부모들이 댓글 올라오고
자식 의대 글엔 의대 보낸 부모님 댓글 달리고
연봉 1억 글 올리면 당연히 연봉 1억 사람들이 자신있게 댓글 올리고
저번 김태희 논란때 서울대 사람이 글 올리니 같은 동문들이 당연히 그 글에 댓글 달겠죠
남편자랑 글엔 남편이 정말 잘해주는 사람이 댓글 달리고...
그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거기에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게 그저 웃김...
그냥 열폭일뿐이예요. 22222222222
.
.
.
근데 위에 통계청 자료가 상위 2프로 커트라인이 13억이라고 쓰셨는데
숫자님은 20억은 중산층에 끼지도 못한다 하시니..
진짜로 대한민국에는 숨은부자....검은돈이 무지 무지 많은가 봅니다75. 참내
'11.5.20 10:01 PM (220.124.xxx.89)순자산 20억이 중산층이 아니면 대체 누가 중산층인교??????
기가 막혀서............
겉으로 돈 잘벌고 부자처럼 보여도 빚도 동시에 많은 사람 많아요.
지금 노후에 계신 분들은 20억이면 아무 걱정없이 팡팡 쓰고 댕기겠네.
20억의 은행이자만해도 얼마여~~
지방은 2~4억이면 아파트 넒은평수 한채 좋은데 살수 있음!!76. 서민
'11.5.20 10:24 PM (112.151.xxx.44)저는 82기준으로 빈민이지만 제 주변에 학벌좋고 재산도 20억에서 50억사이를 넘나드는
40대 초반의 ...82기준의 중.상층분들을 많이 알고있습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82를 모릅니다.
알더라도 열심히 안들어옵니다.
관심이 없더군요.
시간이 나면 운동, 골프를 하고 피부샵을 다니며 좋은 식당에서 친구를 만나고 모임을 나가느라고
인터넷을 많이 할 시간이 없더군요.
제가 가끔 82에서 본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매우 빠른 가십들을 이야기 해주면 재미있다고 꼭 들어가 본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관심이 없더군요.
그저 루저들의 불평하는 장소 정도로 생각합디다.
그래서 그들 앞에선 대놓고 열열회원이라고 밝히지 못하고 살고있습니다.77. 저도
'11.5.20 11:08 PM (211.244.xxx.213)82글보면서 동감하는부분도 있고..
아~ 요즘 이렇게 생각하는사람들도있구나.. 아님 넘 심하다.. 라는생각도
들고요.. 헉~~ 그럼 재산이 얼마나 있어야. 증산층에속하나요..78. 인터넷
'11.5.20 11:34 PM (59.187.xxx.137)공간을 루저들의 집합소로 생각하는 건 그들이 학벌 좋고 재산이 많아서가 아니라 정치적 입장이 그 수준인 겁니다.
학벌 좋고 재산 많아도 피부샵, 고급레스토랑, 럭셔리 브랜드, 자신의 이해관계와 밀접한 사적 네트워킹에 골몰하기 보다는 세상 돌아가는데 관심 많아 인터넷 공간에 민감한 이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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