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알 큰 반지 안하는 추세인가요?

보석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1-05-19 14:47:45
제가 나이가 많지는 않아요. 삼십대 중반~
원래 꾸미는데 관심많은 스타일이라 옷,신발,가방,스카프...많습니다.
대체적으로 심플한 스타일이고, 워낙 심플하게 입어서 화장이나 머리 손질도 곧잘하는 편이에요.
매일 드라이하고 다녀요.
악세사리는 귀걸이는 많이 좋아해서 거의 하고 다니고 많기도해요. 스타일도 다양하고요.
팔찌랑 목걸이는 간혹가다 한번..
네일은 누드톤으로 항상 하고 다니지만 반지는 잘 안끼고 다녔거든요.

4-5년전부터 너도나도 다 명품백 들고 다니니 전 이제 시들하고요.
옷이며 귀걸이도 그냥 그래요.
귀걸이 같은건 대체로 작고 딱 달라붙는걸로 하거든요. 화려한건 절대 달랑하리게 안해요.
근데 반지가 갑자기 끼고싶네요. 옷을 워낙 심플하게 입으니 반지는 어떨까...이런 마음이요.
커플링스러운 반지, 예물스러운 반지 말고 아예 심플하거나 아님 알큰 반지 하고싶어요.
비취나 에메랄드도 너무 이쁜거같고 심지어 흑진주도 이쁜듯...지금 마이너취향으로 막 달리고 있는거죠?

주위를 자세히보니 요즘 제 또래는 반지 잘 안하고 다니고 해봐야 커플링...ㅜㅜ
알큰 반지는 50대 지난 어머니들이 주로하시는거같던데..?
다들 살림하는데 거추장스러워서 반지 안하시는건가요? 아님 결혼반지로 충분해서?
지금 이나이에 보석으로 반지해다님 넘 촌스러울까요?
(금이나 백금반지는 화려하고 큰건 못하겠고 심플한건 커플링같고 스타일엔 별 도움안되는거같은데..)

반지 좋아하시는분들 어때요? 몇 살부터 하셨어요?
IP : 218.153.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9 3:02 PM (66.183.xxx.206)

    저도 반지 좋아해요 그런데 알이 크면 무조건 심플하게 가야되구요 흑진주 큰거는
    느무 아줌마틱해주신다는 ^^;;
    전 여유가 된다면 다이아등급낮은걸 알만 하고 싶은데요 물방울이나 스퀘어로 모양으로,,

  • 2. 본문다안읽고
    '11.5.19 3:09 PM (116.122.xxx.237)

    요즘연예인들 반지 안보였어요
    전 왜 그 큰 반지만 눈에 확 들어오던데요.
    나스&카 반지도 있고... ?
    가격은 안착하지만 디자인은
    남대문액세서리 파는 곳에도 앤틱스타일 많아요.
    은제품으로 다양하게 원석 크게 만들어서 나오는데요.
    날씬하면 작은것도 예쁘지만 나이들수록 점점
    큰사이즈가 눈에 들어오던데요.

  • 3. 나이
    '11.5.19 3:10 PM (14.52.xxx.162)

    먹을수록 손 매듭이 안 예뻐지니 그거 가리는 정도로 큰 알을 좋아하시더라구요,
    흑진주 예뻐요,,양옆에 작은 다이아 하나씩 박으면 아줌마스럽지 않고 예쁜데요,
    어차피 알 큰 반지는 아줌마들이 끼지 아가씨야 어디 끼나요 ㅠ

  • 4. 그나이엔
    '11.5.19 4:08 PM (119.196.xxx.27)

    알 큰거 보다 백금에 쓰부 다이야 잔뜩 박히고 외양이 크고 멋있는게 세련되고 좋아 보여요.

  • 5. ..
    '11.5.19 5:10 PM (220.83.xxx.47)

    저도 알 큰거 좋아하는데...^^;;;; 나이드니까 취향이 확 바뀌네요..
    알큰거라기 보다는 잡지표현으로 볼드한-.- 디자인이겠네요..
    http://www.net-a-porter.com/Shop/Accessories/Jewelry/Rings

    여기에서 요새 디자인 보세요.. 전 이런게 다이아 이따만한것보다 더 예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817 김윤아가 그렇게 부잔가요? 19 자우림 팬 2011/03/29 20,271
632816 김태희와 타블로 22 타블로 2011/03/29 3,151
632815 지금 몽땅내사랑에서. , 2011/03/29 599
632814 정부, 일본에 생수·즉석밥 500톤 지원 4 니네나라로가.. 2011/03/29 394
632813 키엘 수분크림 원래 이렇게 따가워요? 6 왜 그럴까 2011/03/29 1,656
632812 아이돌보미서비스라는게 있던데 왜 비싼 시터를 쓸까요? 9 아기엄마 2011/03/29 1,416
632811 석박지 담는중인데 넘 써요 석박지 2011/03/29 151
632810 좀전에 안경 글 올리신 분;; 5 .. 2011/03/29 703
632809 [속보] "4~5월에 일본서 한국으로 편동풍 분다" 9 속보 2011/03/29 1,865
632808 5학년 수학문제에 대한 문의드립니다~ 9 수학고수님 2011/03/29 572
632807 ■ “편서풍 덕에 안전” 무너진 정부의 장담 1 요오드 2011/03/29 246
632806 나는 가수다 이젠 불똥이 김재철 사장에게로 갔네요 12 나가수 2011/03/29 1,590
632805 안양이나 동탄쪽 신축 오피스텔 30평쯤 살기에 어떨까요? 5 주상복합. 2011/03/29 551
632804 마음에준비를해야할꺼같아요 1 병원 2011/03/29 978
632803 분당이나,죽전에 잘하는곳 추천.. 2 정형외과 2011/03/29 375
632802 김장훈 일교과서 반박 기자회견 8 박수 2011/03/29 677
632801 숀펜이 멋있어요 스칼렛 요한슨도 이쁘지만... 7 저는 2011/03/29 1,036
632800 동해야~~~오늘은 말선여사가 안나를 찾을수 있을까요? 12 벌써부터 궁.. 2011/03/29 1,433
632799 부산에도 괜찮은 브런치 까페가 있나요? 2 ... 2011/03/29 311
632798 아이돌보미서비스 이용해보신 분.... 1 아이돌보미 2011/03/29 310
632797 김태희는 툭하면 학교때 공부 잘했다는걸로... 10 레몬트리 2011/03/29 1,689
632796 양손에 반지 낀 사람 보면 어때요?? 19 공주병?? 2011/03/29 3,272
632795 열이나는데 정작 재어보면 정상체온에서 별로 안 벗어나는 전 뭐죠 8 ,,,, 2011/03/29 1,913
632794 태국,괌 중에 어디로 갈까? 5 ... 2011/03/29 758
632793 아이 윗니 (약간 왼쪽) 가 부러졌어요. 2 급질문 2011/03/29 298
632792 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식 축의금은 얼마정도..? 8 대략 2011/03/29 1,518
632791 ‘돌아온 정운찬’…냉랭한 조중동 그놈짓이다 2011/03/29 279
632790 형님 동서 사이에 형님입장이면 거의 반말하나요 24 궁금 2011/03/29 2,136
632789 대만산도 위험한 거죠? 1 해산물 2011/03/29 497
632788 105 평방미터?면 몇 평이 되나요? 8 ... 2011/03/29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