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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텔가면(19금)
남편 가방에 들어있었어요.
1. ....
'11.5.19 1:13 PM (58.122.xxx.247)기본으로 비치되어있지요
2. 즐건
'11.5.19 1:14 PM (175.215.xxx.244)시간 보내세요.
3. --;;
'11.5.19 1:15 PM (116.43.xxx.100)굳이 19금은 안해도 되겠는데요...
4. 바른말
'11.5.19 1:15 PM (115.188.xxx.144)직장인들 많이 모인곳에서는 나가요언니들이 낮에 전단지에 껴서 주기도 하더라고요... 또 생각없이 받아서 주머니에 넣고 오는 아저씨들도 꽤 많구요
5. ,,,
'11.5.19 1:16 PM (118.47.xxx.154)즐건님 원글이는 그얘기가 아닌것 같은데요...
6. 쭈앤찌
'11.5.19 1:16 PM (211.58.xxx.109)예전부터 있었어요. 5년전 남편이랑 갈때도 있었슴. ㅋㅋ 머리끈,면봉,샴푸린스,로션세트,콘돔세트로 포장되어 비치되어있슴.
7.
'11.5.19 1:17 PM (218.159.xxx.123)모텔에 비치된 콘돔을 가방에 일부러 넣고 오는 사람은 없을 듯요.
그래도 철저수사 엄중국문해보세요.8. .
'11.5.19 1:19 PM (125.128.xxx.115)원글님은 남편가방에서 그거 발견하고 놀라신 것 같은데요. 즐건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요....없는 데도 많던데요. 그게 가방에서 나왔다는게 문제네요. 모텔에 있었다면 쓰고 버렸겠죠. 굳이 탐나서 여벌로 챙겨올 건 아닌 것 같구요. 아니면 자기가 사서 넣어다니다가 미처 빼지 못했다는 얘기인데...정상적인 부부생활에 쓸 용도면 가방에 넣어다니지 않겠죠.
9. ..
'11.5.19 1:20 PM (183.98.xxx.10)모텔 콘돔은 쓰면 안되는 걸로 남자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있던데요. 장난으로 바늘로 구멍 뚫어놓는다고들...
모텔에서 일부러 챙겨왔을리는 없구요, 윗분 말씀처럼 나가요나 나이트삐끼 같은 사람들이 판촉차원에서 돌리는 경우는 있다고 하더라구요.10. 즐건
'11.5.19 1:21 PM (175.215.xxx.244)이궁.... 이 놈의 난독증....
앞 뒤 문맥 연결도 안되나 봅니다.
죽으면 늙어야 혀~~11. ..
'11.5.19 1:24 PM (180.66.xxx.44)즐건님 넘 웃기셔요.ㅋ
12. 모텔에는
'11.5.19 1:24 PM (183.96.xxx.200)기본적으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업무상 지방출장을 수시로 다니는데, 모텔에 있는 콘돔 가방에 넣어온 적 많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임다)13. gg
'11.5.19 1:26 PM (121.182.xxx.198)제남편은 모텔꺼 갖고 오던걸요...면도기, 콘돔...
갖고 오지 말래도 출장가면 집어와요.
전혀 바람피고 헛질할 사람아닌건 확실한데...아무래도 성격탓인듯...14. ..
'11.5.19 1:26 PM (210.121.xxx.149)콘돔만 있는거 말고..
지퍼백 같은데에 콘돔 2개, 면봉2개, 화장솜 2개, 면도기 이런게 같이 들어있는 곳도 있어요..
저도 몇 번 집어왔어요..15. 윗님
'11.5.19 1:27 PM (118.33.xxx.86)그럼 가방에 넣어온걸 계속 가방에 넣고 다니는 남자는 뭔가요?
16. 제가방에도
'11.5.19 1:34 PM (121.162.xxx.111)지난 겨울 출장때 챙긴 것이 두개 있내요.
까먹고 안꺼낸건데....버려야겠네요.
오래되거나 보관이 잘못된 것 중 찢어지는 사고가 가끔 생기더라구요.
특수형은 안가져오고 일반형만 챙기는 편.
특수형은 아프고 기분이 느낌이 안좋다고 거부하니까...17. 이번에
'11.5.19 1:34 PM (112.155.xxx.110)애들 떼어 놓고 남편이랑 여행갔다 왔는데 돈아낀다고 각각 다른 도시의 모텔에서 4일 밤을
잤답니다. 일단 돈을 내고 방키를 받으면 지퍼백 같은걸 주는데 칫솔2개 콘돔 여성청결제 면도기
는 다 들어있었고 두곳은 희안한 오래지속시켜주는 크림이랑 젤 주는 곳도 있더군요.
4곳 모두 화장실엔 비누 치약 샴푸 린스 바디클린저가있고 방안엔 드라이기 로션 스킨 헤어젤 스
프레이가 있구요. 이상 결혼전에 모텔 한번도 못가본 아줌마였습니다.18. 즐건
'11.5.19 1:35 PM (175.215.xxx.244)업무상 출장가서 남자 동료랑 모텔에 갔다.
콤돔이 3개 들이 1셋트, 1회용 치솔도 있다, 1회용 면도기가 있을수도 있다.
어쩌면 작은 비누도 있을수 있고.... 앙증 맞은 비닐 가방에 들어 있다.
오잉? 이리 좋은게 기본?
좋은데....?
그냥 두고 나오긴 아깝다.
근데, 어디 딱히 사용할 곳은 없다.
그래도 지불한 비용에 포함된 서비스 물품이다.
어쩔까나? 그냥 나오긴 아깝다.
그런건 아닐까요? 아님, 말구요....19. 즐건님.
'11.5.19 1:43 PM (121.162.xxx.111)빙고~~.
1~2만원 더 하는 모텔에서 제공되는 것들은
정말 꽤 쓸만한 물품들로 줘요.20. ..
'11.5.19 1:45 PM (210.121.xxx.149)윗님 ( 118.33.183.xxx 님...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니는 남자.. 제 상식엔 그냥 정신머리 없는 남자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그거 한참 가방에 넣어 다녔어요.. 저는 그냥 평범한 아줌마예요..
그러다가 그거 주방 서랍에 넣어두고 사용 안해서 지난 이사 때 버렸어요..
속으로.. "그르게 쓰지도 않을건 왜 집어왔을까??"했네요..21. 심지어
'11.5.19 2:23 PM (14.52.xxx.162)길에서도 주고 학교앞에서도 줘요.
그냥 그려려니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22. .
'11.5.19 2:45 PM (116.37.xxx.204)뜬금없이 아들생각나서요.
일년에 한두번 겨우 받는 상장을
받은채 가방에 넣어서 얼마나 오래 들고 다녔던지...
자랑이라도 해주지, 이 엄마한테 그리 말했네요.
혹시 그냥 의식못하고 들고 다니는 것 아닐까요?
저도 솔직히 카페에서 주는 봉지설탕 핸드백에 넣어두고는 한참 들고다녀요.
가방 정리 할 때까지요.23. 미르
'11.5.19 2:52 PM (121.162.xxx.111)죽으면 늙어야 혀~~~~~ㅎㅎㅎㅎ
24. 가슴이 시려요.
'11.5.19 3:13 PM (125.248.xxx.42)조그마한 종이갑에 3개가 들어있던데...보통 몇개가 들어있나요?
제 생각에는...남편이 사용하고 남은 것을 넣어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25. ....
'11.5.19 3:15 PM (58.122.xxx.247)ㅎㅎ세개가 있으면 정말 길거리서 무심히 받은건가봅니다
26. 모텔용
'11.5.19 5:15 PM (115.139.xxx.18)모텔 가면 자그마한 종이갑에 3개 들어있는거 줍니다. ㅎㅎㅎ
어떤 모텔은 그냥 상자 없이 지퍼백같은데 2개 넣어주는 곳도 있구요..
딱! 한개만 넣어주는 곳은 거의 못봤어요..ㅎㅎ
남편이랑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거의 시골 도시들로 여행을 많이 가서 모텔 가서 많이 자요...27. 두개
'11.5.19 5:16 PM (124.197.xxx.36)있던데 ㅋㅋㅋ 농담으로 그랬네요 ㅋㅋㅋ 두번만 하란거야??ㅎㅎㅎ
28. g
'11.5.19 7:10 PM (112.163.xxx.192)주무실일 생겼다가 공짜니까 들고 왔나봐요? ㅎㅎㅎㅎ
아껴야 잘산다며 ㅎㅎㅎ29. 다 버릴까요?--;
'11.5.19 7:20 PM (118.37.xxx.81)남편이 집에 못오고 회사 앞 모텔에서 두달동안 먹고자면서 일한 적이 있었어요. 위에 말씀하신 지퍼백을 수십개 가져왔어요. 콘돔만 수십개.. 아까워서 가져왔다는데요. 바늘로 구멍을 뚫는다굽쇼?--;
30. ㅋㅋ
'11.5.19 7:45 PM (220.124.xxx.89)우리 남편도 몇번 출장가서 가져온적 있어요..근데 실제로 이상한 짓 했으면 가져오지도 않았을뿐더러 써서 가져올 콘돔도 없겠죠??^^
31. 에이~
'11.5.19 9:36 PM (119.71.xxx.139)꼭 모텔가야만 주는거 아니에요~ 남자들 접대하러 룸 가면 준데요 서비스(?) 로 ㅋㅋㅋ
친구 신랑도 무심결에 언뉘들이 나눠주는거 호주머니에 쑤셔 눠 놨다가 완젼 대판 싸우고 난리 난리가 났었는데 저희 신랑 말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는 언니들 있는 (?) ㅋㅋ 그런데서 접대할때 먼저 나눠 준데요 ㅎ 그럴수도 있죠 뭐~ ^^32. 모텔하는이..
'11.5.19 11:41 PM (218.152.xxx.63)남편이 모텔하는데요....
종이곽에 콘돔3개 접힌거 기본으로 서비스 되더라구요...
암튼...종이곽에 3개 든거보고...
아니...하루밤에 3번씩이나????
혼자 괜히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ㅠ.ㅠ33. 옛날에..
'11.5.20 1:32 AM (222.121.xxx.206)그러니까 19년전쯤 부산 광안리에 친구들하고 2박3일로 놀러갔는데.. 광안리 앞바다에서 성냥하고 같이 나눠줬었어요.. 무슨 홍보하면서 나누어 줬겠죠.. 받아보고선 나중에 좀 놀라긴 했어요..
쓸일 없으니 바로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34. 원래남자들이
'11.5.20 2:33 AM (221.155.xxx.48)쓰지 않을 것도 그냥 줏어오고 그래요.
평생가야 쓸 일이 없는데 [놔두면 나중에 쓸데가 있다고]줏어오는 경우가 많아요.
콘돔이요? 와이프랑 섹스할때 쓰면 되니까 가져온거겠죠. 성능이 아주 좋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있어서 나쁠 건 없잖아요? 모텔비에 다 포함되어 있는데.35. 가슴이 시려요.
'11.5.20 7:05 AM (125.248.xxx.42)여러가지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어제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는데 눈물이 나와서 먹지를 못하겠더군요.
여러 분들 말씀 들으니 남편을 믿어야 겠네요.
제가 남편에게 1년에 1번씩은 1박2일로 혼자 여행다녀 오게 하거든요.
저는 그때에 나쁜 일이 생긴 줄 알았어요. 그래서 배신감도 들고, 이 남자도 그러나? 혹시 나 모르는 변태가 아닐까? 온갖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안심도 되네요.36. ..
'11.5.20 8:31 AM (175.113.xxx.242)전 결혼도 안한 처자가 대학로에서 나눠주더라며 나에게 준 경우도 있었어요(전 결혼)
37. ...
'11.5.20 9:23 AM (220.80.xxx.28)원글님. 정말 못된짓 하고 온거면.... 오히려 없어야겠죠?
그런일 없었으니 무사히? 가방속에 들어있는거 아닌가요?
기운내세요~~38. ..
'11.5.20 9:39 AM (222.109.xxx.37)국문을 하심이.
39. 가방에...
'11.5.20 10:53 AM (58.145.xxx.249)콘돔이 들어있는거... 제 기준에선 정말 이상하네요
왜 남편가방에 콘돔이 들어있는거죠. 방안서랍도 아니고;;;;40. 인고
'11.5.20 11:05 AM (175.123.xxx.185)울 남편은 지방출장가서 콘돔.. 껑짜라고 집에 가져오던데요.
위의 어느님처럼.41. ..
'11.5.20 11:17 AM (121.190.xxx.151)요즘은... 이라면,
얼마나 옛날엔 안줬는지... 저는 그게 궁금...42. 얼마전 갔던
'11.5.20 12:33 PM (203.130.xxx.164)모텔엔 안 주던데..거의 요즘엔 룸에 비치돼어 있지만
안 주는 곳도 간혹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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