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이트에 가명쓰고 수시출입하는 유부녀

궁금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1-05-19 11:56:45
말 그대로 나이트에서 가명쓰면서 학교나 직업같은거 숨기고

미혼 친구들이랑 수시로 출입하는 유부녀는 무슨 생각일까요?

남편이랑 주말 부부라는데... 욕구 충족을 위해서 인가요?

그 여자분이 미혼 총각하고 술마시고 진한 스킨쉽을 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했어요..

진한 키스와 패딩.. 등을 하는 장면이었는데

그걸 알고 나서 너무 놀라 어떤 친구에게 얘기를 했더니 그 유부녀 언니의 일탈을 얘기 해주더군요..

겉으로 봤을때는 참해보이고 착실해보이는 언니인데...

남편도 너무 착한분인데 이혼 생각은 없어보이고요.

암튼 사람 속은 정말 알 수 없는 거 같아요.
IP : 211.215.xxx.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9 12:02 PM (58.122.xxx.247)

    그냥 취미일겁니다 .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운동으로 시간을 보낼것이고
    저처럼 요리를 즐기는사람은 뭔가를 만들어 퍼 돌리는 재미로 시간을 보내듯

  • 2. ..
    '11.5.19 12:03 PM (1.225.xxx.13)

    그런걸 화냥기라고 하는겁니다.

  • 3. 99
    '11.5.19 12:03 PM (210.205.xxx.25)

    내가 알던 양호선생 보건선생이 늘 그러고 놀던데
    양주 스트레이트 막 먹고 눈떠보면 남친 침대였다고까지 말하고..
    끼때문에 그래요. 못참나보더라구요. 할수없죠..맘대로 되는게 아닌가보더라구요.

  • 4. 궁금
    '11.5.19 12:03 PM (211.215.xxx.84)

    그냥 취미수준이라면
    굳이 가명쓰고 신분 세탁하고 다닐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ㅎㅎㅎ
    남편분은 과연 알까 모르겠네요.
    남편도 제가 아는 사람인데. 볼때마다 참 불쌍하다는 생각 들어요.

  • 5. ....
    '11.5.19 12:07 PM (58.122.xxx.247)

    본인이 생각해도 당당하지는 못한 취미인거겠지요 ^^

  • 6. 궁금
    '11.5.19 12:09 PM (211.215.xxx.84)

    알려주고 싶어지네요..

  • 7. .
    '11.5.19 12:10 PM (121.128.xxx.151)

    막장이네요

  • 8. 나이트에서
    '11.5.19 12:11 PM (115.178.xxx.61)

    본명쓰고 유부녀라고 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죄다 노처녀 노총각 돌싱 흉내내면서 유학와서 아는사람도 아무도 없고
    다시들어가야해서 집도 절도 없는 사람처럼.. 해야 말이되지요..

    유부녀라서 그렇게 노는게 아니고 처녀적부터 놀고 계셨지 않았을까 싶네요..

    바람은 갑자기 나는건 아닌것 같아요.. 원래 부터 그런천성을 타고난것 같아요..

  • 9. 근데
    '11.5.19 12:12 PM (180.66.xxx.55)

    나이트가면서 뭔 챙겨가야하나요?
    그녀의 입장에선 그냥 즐기러 가는거라고 보여지네요.

  • 10. 궁금
    '11.5.19 12:13 PM (211.215.xxx.84)

    남편분이 정말 착하신 분이거든요

    정말 헌신적이고 (제가 속속들이는 모르지만) 능력있는 분이고요.
    그 언니 대학 등록금도 남편분이 번 돈으로 대줬는데 어찌 그러는지 ㅡㅡ
    남편분을 위해 알려주고는 싶으나 그게 위하는 것일지는 모르겠네요.

    모르는 척 하는게 위해주는 것일까요?

  • 11. 궁금
    '11.5.19 12:14 PM (211.215.xxx.84)

    나이트는 뭐 그렇다 치고
    아는 총각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 말고 제 주변사람이었어요) 과 조금 깊은 관계였단 것도 그렇고... 사실 그게 더 충격적인 일이었죠.
    그 총각땜에 울고불고..

  • 12. ...
    '11.5.19 12:15 PM (222.233.xxx.196)

    꼬리가 길면 잡힐테니 내비 두세요~~~

  • 13. .
    '11.5.19 12:16 PM (121.128.xxx.151)

    이런일엔 나서는게 아닙니다. 가정사잖아요
    끼어들었다가 님만 곤경에 빠집니다.
    콩가루가 되든말든 모르는 척 하세요.

  • 14. &
    '11.5.19 12:17 PM (218.55.xxx.198)

    그러다 남편에게 언젠가 들켜 빈몸땡이로 이혼당합니다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5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1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0
68261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9
68260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9
68260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0
68260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