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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일 경우 어린이집 몇 살부터 보내나요?

전업맘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1-05-18 23:38:59
엄마가 전업주부일 경우
아이를 몇 살부터 어린이집 보내는 추세인가요?
IP : 124.5.xxx.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세는
    '11.5.18 11:40 PM (125.189.xxx.11)

    모르겠고 네살정도면 보낼 생각들 해요 제주위는요

  • 2. 저는
    '11.5.18 11:42 PM (121.129.xxx.27)

    다섯살부터 보냈어요.
    주변에서 아이 바보 만든다고 얼마나 난리를 쳤는지...
    집에서 뭐 안가르치고 그냥 알아서 놀게 두니까 다른 애들처럼 노래, 율동..그런거 모른다고
    어른들이 노래시켜놓고 애가 잘 못하면 어린이집 보내라고 난리난리...
    다섯살 정도면 무슨일 있었는지 다 이야기하고,
    친구들이랑 놀다 오는것도 좋아하고,
    다행히 저희애는 어린이집 안간다는 소리 안하고 잘 다녔어요.

  • 3. 미니메이
    '11.5.18 11:46 PM (211.233.xxx.196)

    10개월부터 보냇어요
    어린이집 보낸뒤로 인생이 폈음 ㅎㅎ 얼렁보내세요 ⓑ

  • 4. .
    '11.5.18 11:48 PM (124.216.xxx.123)

    큰아이때는 5살
    둘째는 4살

  • 5. 원글
    '11.5.18 11:52 PM (124.5.xxx.32)

    저희 아기는 아직 16개월이에요.
    그런데 제가 몸이 안 좋아서 고려해본 건데...
    아무래도 너무 이르겠죠?

  • 6. ..
    '11.5.18 11:53 PM (119.67.xxx.251)

    7살에 처음
    병설 유치원으로만 1년씩...ㅎㅎ
    요즘 추세는 아니죠.

  • 7. 보통
    '11.5.18 11:55 PM (220.88.xxx.119)

    네 살부터 보내기는 하는데 다섯 살에 보내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좀 더 신경쓰는 경우에는 두세 살 때는 짐보리 보내고 서너 살 때는 요미요미나 야마하나 발레 같은 것 시키면서 데리고 있다가 다섯 살에 놀이학교 보내고 여섯 살 일곱 살에 영어유치원 보내는 식으로 많이 하더군요.

  • 8. ...
    '11.5.18 11:57 PM (110.9.xxx.186)

    5살.. 일단 정확하게 의사 표현과 전달할수 있는 언어실력이 가능할때 보내자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5살이라도 48개월지났고 저가 생각한 언어능력이 되었기에 보냈어요.. 그래서 인지.. 정확하게 아침, 점심 먹은 거랑 갯수랑 말해주고.. 기타.. 선생님의 여러가지, 친구들과의 여러가지등을 전해 주네요.. 야단 맞은 것도.. (하지만 그냥 듣고 끝입니다..)

  • 9. ..
    '11.5.18 11:59 PM (210.121.xxx.149)

    몸이 안좋으시면 지금이라도 보내세요..
    아이 어린이집 다니면 확실히 좋습니다..
    저는 전업은 아니지만 전업이었어도 두돌 지나면 보냈을거예요..
    제 아이는 30개월인 올 봄부터 다니고 있어요..
    저는 프리랜서입니다.. 거의 전업주부와 같은 생활이고... 전업주부가 하는 일을 좀 게으르게 하고 남는 시간에 일합니다..

  • 10. 정경숙
    '11.5.19 12:04 AM (116.44.xxx.52)

    5살에 놀이학교..6, 7살엔 유치원..
    둘째도 그렇게 생각해요..
    23개월..지금은 문화센타..네살엔 요미요미랑 야마하..

  • 11. 흡;;
    '11.5.19 12:13 AM (112.148.xxx.198)

    늦게 보낼수록 아이에겐 좋고 엄마에겐 안 좋겠지요.
    엄마 편하자고 일찍 보내면 사춘기때 더 힘들수도 있어요. 또래 지향적이 되기 마련이거든요.
    괜찮으시면 되도록 늦게.. 아이가 원할때 보내주세요. 심심하다고 가고 싶다고 하는 날이 와요.
    저는 6세때 보냈는데, 주위에선 난리였지만.. 7세때만 보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어요.

  • 12. ..
    '11.5.19 12:20 AM (110.9.xxx.161)

    제 주위엔 두돌 지나면 보내던데요.
    저도 27개월쯤 보냈고...
    더 빠르게는 돌 지나자마자들 보내더만요.

    둘째낳으면 전 4살까진 끼고 있을라고요.
    보내보니 넘 빨리 보낸거 같아요. 물론 보냈을땐 천국이었지만요.

  • 13. 울동네
    '11.5.19 12:21 AM (119.67.xxx.204)

    전업맘들....모두 돌 앞뒤로 아파트 어린이집에 보내네요....
    그냥 아이들이 좀 불쌍타싶긴한데...자기 엄마가 판단하고 보내는거니 뭐.....

  • 14. ,,,
    '11.5.19 12:34 AM (216.40.xxx.54)

    주변서 보면은..아기땜에 힘들어서 아이랑 하루종일 같이는 있는데 온종일 끼고 애한테 짜증내고,, 동생보고 나면 큰애는 완전 구박받고 혼나는 거 자주 봐요. 각자 재량따라 보낼 일이라고 봅니다. 애 5살 6살까지 잘 놀아주고 온종일 화 안내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처럼 재밌게 지내줄 자신있는 분들은 보낼 이유가 없지만, 그렇지 못할시엔 보내는게 좋지요.
    일찍이 그룹생활 배우고, 또래들이랑 맨날 맨날 대그룹으로 만나고, 같이 공부하고, 놀고,

    식습관도 좋아지고- 집에선 안먹는 음식도 기관에선 분위기에 휩쓸려 먹게되고, 옆에 친구가 먹게되니 나도 먹어보고, 선생님이 권하니 억지로라도 조금 먹고.- 사회생활도 느끼고..하는 경험은 엄마혼자 다 만들어주긴 어렵잖아요.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데리고 있는게 그리 힘들진 않아서..5살 후반에 보냈죠.

  • 15. 18개월
    '11.5.19 12:43 AM (112.150.xxx.146)

    힘들어서 18개월에 보냈어요

  • 16. ...
    '11.5.19 2:24 AM (112.151.xxx.37)

    집에서 엄마가 충분히 아이와 잘 놀아줄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체력을
    가지고 있다면....5살 쯤 보내는게 좋지만...
    엄마가 그렇게 해줄 수 없다면. .... 많이 어려도 보내는게
    아이를 위해서 낫다고 생각이 들어요.
    집에 데리고 있으면 뭐 하나요. 엄마가 피곤하고 힘들어서
    아이가 요구하는걸 못 들어줘서 같이 힘들어서 울고
    집안일 하는 동안 아이 혼자 비디오나 보게 한다면 그게
    뭔 소용이겠어요.
    어린이집가서 또래들하고 아웅다웅 어울리는게 아이에겐
    훨 좋은거죠.
    요즘 대부분 노산이라서 아이 하나라도 엄마들이 몸이 후달려서
    빨리 어린이집에 보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17.
    '11.5.19 7:52 AM (58.141.xxx.98)

    엄마가 충분히 놀아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근데 애들이 감기를 달고 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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