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을 결정하고 새로운 직장 합격통보를 받안는데...

[퇴사결정]

한달동안 현 직장에서 저를 많이 힘들게했어요

어찌보면 저를 대체할 사람을 구해놓고 압박을 해서인지..

심적으로 괴로웠구요

그래서 그만두고 싶다라는 의미의 말을 에둘러 몇번을 표현했습니다.

다닐수 없다라는 말도 주위와 상사에게 몇번 했구요

새로운 직장이 되서 사직보고를 하려는데

새로운 업무를 하라는 지시와 격려가 있더라구요

일못하게 못되게 굴고 할때는 언제고 나가려니 저런 당근을 주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현재다니는 회사는 왜 제게 이럴까요?

더불어 사직의사를 밝히면 저는 욕을 들을까요??

[음...]

주저앉으면 더 만만한 사람되지요.
못되게 굴다가도... 당근만 주면 주저앉는거잖아요.

[빨리말씀하세요]

욕을 듣던말던...쩝;;;;;
밍기적거리고 있음 님이나 회사나 서로 더 안좋을듯요..
어서 털고 나가세요..

[새로 시작하세요]

어차피 결심하신거니 새직장의 조건이 나쁘지 않으면
새롭게 시작하세요.

[...]

좋게 헤어지기 힘들수 있지요. 그치만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라고 생각하시고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