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토요일에 쌍꺼풀 수술하고 바로 월요일 출근하면 용감한걸까요?

쌍꺼풀 수술 조회수 : 3,734
작성일 : 2011-05-18 10:52:41
다음달 내로 쌍꺼풀 수술하려고 해요.
직장인인데 휴가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토요일 수술하고 바로 월요일에 실밥도 못푼채로 출근해야 할 상황이에요.
검정 썬글라스 끼고 일해야 할듯...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안쓰는 편이라 저는 괜찮은데
민폐일까봐...
저희 엄마가 예전에 수술하셨는데 보는 사람이 좀 징그럽더라구요.ㅜ.ㅜ

수술후 바로 출근해도 될까요?
직장 동료와 상사들이 뒤에서 수군대긴 하겠네요...ㅜ.ㅜ

----------------

직장에 수술하고 며칠 있다 출근한 여직원 있었는데
한달 지나니 봐줄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려고 하는데...
저 아직 미혼인데 지금 수술해도 괜찮을까요? ㅜ.ㅜ
35살..듀오 통해서 한창 선보는 중이거든요...;;;
듀오 한달 정지하고 한달뒤에는 연한 썬글라스와 눈화장으로 가려보려구요.
IP : 114.207.xxx.15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8 10:53 AM (216.40.xxx.54)

    붓기가 장난 아닐텐데요..요즘건 기술이 좋다곤 하지만.. 수술후 거의 한달동안은.. 사실 쌍거풀수술 자리잡는거 거의 육개월은 걸렸던거 같은데. 일단 본인이 힘드실거에요.

  • 2. 만류
    '11.5.18 10:54 AM (175.196.xxx.15)

    붓기가 2~3일이 최고조 더라구요. 정말 눈도 못 뜨고..
    하필 왜 제일 많이 부었을 때....ㅜㅜ
    현충일이라도 끼어서 하시던지요.

  • 3. ㅇㅇ
    '11.5.18 10:54 AM (124.80.xxx.165)

    서로 데면데면한 분위기 직장이면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참견하는 분위기면 좀괴롭겠죠.
    예전직장에 한 후배가 코수술하고 밴드도 안떼고 출근했는데 여자들이 많은곳이어서 그냥
    쟤 수술했네.그정도로 넘어가더라구요.

  • 4. ^^
    '11.5.18 10:54 AM (180.230.xxx.98)

    많이 수근댈꺼 같아요
    근데 뭐 결혼하셨으면..
    뭐 수근대던 말던 상관없지 않나요?
    수술전에 여직원 한명한테 넌지시 말해보세요
    나 수술하고, 월욜날 바로 출근하려고~~~~
    아마 바로 소문 쫙~~~ 퍼질꺼에요
    당당하게 출근하세요 ^^

  • 5.
    '11.5.18 10:55 AM (121.128.xxx.151)

    저도 수술하고 담날 야구모자에 썬그라스 쓰고 출근했어요
    직원들이 보는 순간 "와 쌍꺼풀 수술 했구나" 해서
    용감하게 했다고 하고 열심히 근무했어요.

  • 6. ,,,
    '11.5.18 10:56 AM (216.40.xxx.54)

    맞다. 앞머리를 길게 자르시고 수술받으시던지요. 앞머리로 좀 가려지도록..

  • 7. ..
    '11.5.18 10:57 AM (1.225.xxx.97)

    아마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월요일 아침에 오늘 아파서 결근한다고 전화 하실겁니다.

  • 8. 쌍꺼풀 수술
    '11.5.18 10:57 AM (114.207.xxx.153)

    직장에 쌍수하고 며칠 있다 출근한 여직원 있었는데
    한달 지나니 봐줄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려고 하는데...
    저 아직 미혼인데 지금 수술해도 괜찮을까요? ㅜ.ㅜ
    35살..듀오 통해서 한창 선보는 중이거든요...;;;
    듀오 한달 정지하고 한달뒤에는 연한 썬글라스와 눈화장으로 가려보려구요.

  • 9. 히히
    '11.5.18 11:01 AM (218.55.xxx.198)

    네...많이 용감하시네요,..^^

  • 10. ㄴㄴㄴ
    '11.5.18 11:05 AM (121.130.xxx.249)

    네...본인이 보기에도 좀 놀라울때아닌가요 ㅠㅠ

  • 11. 무리수
    '11.5.18 11:05 AM (125.180.xxx.16)

    차라리 여름휴가때하세요
    토요일수술하고 월요일 출근은 정말 무리예요

  • 12. #
    '11.5.18 11:11 AM (183.98.xxx.121)

    저도 여름휴가때나 명절전에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거래처에 갔는데 여직원이 쌍수한지 2틀됐다는데
    보기 부담스러웠어요. 쌍수한게 부담스러운게 아니라 ㅠ
    퉁퉁 부은 소세지눈꺼풀이 ㅠㅠ
    몇달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 여직원 보면 그때의 눈모양이
    생각나서 지금은 봐줄만 한데도 자꾸 생각나요.

  • 13. ,,,
    '11.5.18 11:23 AM (216.40.xxx.54)

    님 피부타입이 잘 아물고 단단한편 이면 좀 나은데, 약하고 하얗고 연한 편이면...정말 못봐줘요.
    쌍겁 자리잡을려면 적어도 삼개월은..그리고 님 이틀째는 정말 아플때인데요.

  • 14. ㅎㅎ
    '11.5.18 11:24 AM (1.176.xxx.109)

    저는 작년에 했는데
    금요일에 하고 월요일에 안경끼고 출근했어요
    흉하긴 한데 생각보다 남들 신경안써요
    저는 매몰에 앞트임 했음

  • 15. 밥퍼
    '11.5.18 11:57 AM (211.200.xxx.207)

    쌍꺼풀 수술한 사람을 직접 보니깐 진짜 깜짝 놀라고 죄송한 말이지만 징그럽던데요
    붓기도 심하고 ...... 휴가를 쓰심이...

  • 16. 저기
    '11.5.18 12:07 PM (58.227.xxx.121)

    매몰로하면 또 모르겠는데요..
    절개면. 수술하고 이틀후 도~~~~저히 외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예요.
    붓기도 붓기지만 아파요.. ㅠㅠ

  • 17. s
    '11.5.18 12:31 PM (175.124.xxx.50)

    제발 참으세요.
    저는 딸이 했는데도 일주일 동안 얼굴 보는 게 괴로웠어요.
    남들이 대놓고 말을 못할 뿐이지 괜찮아서 말 안 하는 거 아니에요.

  • 18. 쌍커풀수술
    '11.5.18 12:53 PM (218.159.xxx.216)

    어차피 붓기가 가라앉아도 다 알수 밖에 없는 수술입니다.
    짙은색 안경쓰고 출근 할 수 밖에 없죠.실내에서 썬글라스는 오버고요.
    안경점에 가면 짙은색 안경 맞춰줘요.
    수술 땜에 그런다고 하면 알아서 저렴이로 테와렌즈 맞춰줘요.
    바로 출근할수 밖에 없다면 붓기를 빨리 빼는 방법을 연구하세요.
    아는 분은 님처럼 출근 때문에 수술날부터 며칠 밤을 앉아서 잤어요.누워서 자면 붓는다고..

  • 19. -
    '11.5.18 4:06 PM (115.126.xxx.125)

    회사언니 야구모자에 썬그라스 끼고 출근하더라구요, 며칠..
    전 친해서 보여줬는데 좀 징그러웠어요....ㅠㅠㅠㅠㅠ
    원글님도 용기만 있으시다면 썬그라스 끼고 출근하세요.

  • 20. 그래도
    '11.5.18 8:44 PM (14.52.xxx.25)

    실밥은 풀고 가세요
    제가 수술하고 실밥풀기 전에 거울보고 기절했어요 넘우 징그러워서
    약간 부은거야 뭐 문제겠냐만 이건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9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