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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님이 어떤분인지 궁금해요.

바램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1-05-18 10:09:14
엔지니어님 블로그에 가끔 글을 올리시는데 내공이 상당하신 분 같아요,
전 부터 어떤 분일까 많이 궁금했는데 82에서 상처 받으신분이다..
궁금해하지 마라..이런말이 있어서 궁금해도 참고 있었는데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인지 등등..궁금하네요.
IP : 175.121.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8 10:12 AM (121.152.xxx.207)

    건축하시는분 아니셨나요?

  • 2. -_-
    '11.5.18 10:14 AM (59.3.xxx.56)

    개인신상까지 궁금해 하는 것은 좀 그렇네요.
    그냥 올리는 게시물만 보세요.
    남의 관심으로 상처받고 가신거 알면서 왜 물어보는지??????
    궁금하더라도 머릿속에 그쳐야지 공개게시판에 물어볼만한 일은 아니네요...

  • 3. ..
    '11.5.18 10:14 AM (1.225.xxx.97)

    블로그에서 보신 고 만큼만 이해하시고
    더 궁금한건 본인에게 물어보시는 예의요망.
    뒤에서 말이 오고가면 좋은얘기든 나쁜얘기든 뒷담화가 되겠지요?

  • 4. 바램
    '11.5.18 10:20 AM (175.121.xxx.3)

    온라인상에서 많은 분들에게 인정 받고 좋아하는이들이 많으니
    궁금해지는데 원글 프로필을 공개라니요? 아무나 다 궁금해하나요?

  • 5. 알아서검색
    '11.5.18 10:25 AM (122.35.xxx.125)

    해보시져...
    님이 82에서 상처받고 힘든데 님넥넴 떡하니 자게에 올라온걸 보면 좋으시겠어요?

  • 6. 쓸개코
    '11.5.18 1:21 PM (122.36.xxx.13)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도대체 얼마나 상처를 받으셨길래 떠나신 걸까요. 좋은사람들 다떠나네요.

  • 7. 82
    '11.5.18 1:41 PM (61.73.xxx.132)

    엔지니어님 때문에 82가 제겐 보석같은 곳이 되었고,
    그 분 떠나시고 나서 82는 제겐 애증의 대상이 되어버렸어요.
    며칠밤을 뜬 눈을 세우며 그 분 포스팅하신 걸 샅샅이 훝었고,
    인생의 멘토를 정해야 한다면 엔지니어님 밖엔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떠나시고 나서 82는 이젠 더 이상 제게 그저 킬링타임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어버렸어요.
    실제로 객관적인 시선으로도 많이 황량해졌구요.
    그래도 아직 간혹 보석같은 글로 제 삶의 지표를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위로를 받아요. 비록 그런 분들은 1년에 한 번도 글을 쓰시지 않을 정도로 뒤에 계시지만 어디선가 산소같은 기포를 뿜어내고 변함없이 이 곳 82를 지키고 계시단 걸 알고 있어요.
    많은 시간을 꾸려온 82이니만큼 참으로 많은 사연이 있다는 것.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시선 속에 갇히지 않길 바라면서...
    결국 감당할만큼만 하고 사는 게 그나마 정답이 없는 세상살이에 내린 결론이라지요.
    그저 계속 블로그로라도 뵐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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