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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이야기 나눌분만 여기서 얘기해요(여름 대비 )

.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1-05-17 23:25:38
걱정하는 사람들은 한정되어있고..(태클 사양할게요)
오늘 mb발언뉴스보고 절망적인 기분이 드네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방사능 얘기를 나눌 분이 없어서
답답하네요. 어느 이야기나 하고 싶어요
참고로 술마시면 안되는데... ㅜ,ㅜ 막걸리마시고 있어요.

이 이야기는 폭파 예정입니다.
IP : 119.66.xxx.12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7 11:29 PM (119.192.xxx.164)

    무슨이야기 할까요?

  • 2. .
    '11.5.17 11:31 PM (119.66.xxx.12)

    님이시군요, 원전사태에 여름 대비 어떤 것을 우리가 준비하면 좋을까... 그런 이야기부터 시작할까요? 저도 일본어를 하긴 해도 님만큼은 못해서 그저 확인 정도만 하고 있어요.
    빠른 정보 감사하구요~

  • 3. 저는
    '11.5.17 11:31 PM (222.234.xxx.84)

    초1아이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고 하는 외출시 꼭 마스크를 써요...근데 밖에 나가면 날씨는 맑고 하지만 제가 느끼는 반응은 마스크 없으면 목이 아푸고 속이 메슥거린다는거...솔직히 길가는 사람들이야 상관 없지만 학교 엄마들이 절 보면 뭐라고 할지 걱정이 됩니다...

  • 4. ..
    '11.5.17 11:32 PM (119.192.xxx.164)

    무책이 상책인줄 아뢰요..........

  • 5. .
    '11.5.17 11:33 PM (119.66.xxx.12)

    저는님.. 저는 남들 시선은 상관없구요. 이 더위에 마스크 꿋꿋이 써주는 아이한테 고맙더군요.
    아까 밤에 잠깐 가게 나갔다가 매케한 느낌의 공기는 느껴지던데 저만 그런 건지 모르겠어요

  • 6. 여름대비??
    '11.5.17 11:33 PM (222.234.xxx.84)

    솔직히 지금도 뭘 어쩌지 못해서...아...여름 생각하면 너무 깝깝~ ㅠ.ㅠ

  • 7. 반찬.
    '11.5.17 11:33 PM (119.67.xxx.204)

    반찬 뭐 해서 드세요 들??
    전 수산물은 있는거만 아껴서 애들 먹이고 사진 않거든요..
    채소류 깨끗이 씻어서 먹는편이고..
    우유는 끊었고.
    버섯을 너무 좋아하는데 지금 못 먹고 있어서 너무 가슴 아파요..
    지금 버섯.....안먹는게 낫겠죠??--;;;;;
    그리고...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는.....어쩔수없으니 먹이긴하거든요...아직까지는...
    계란은 유정란 먹였는데...이젠 얌전히 닭장안에서 사료만 먹고 나은 계란을 먹여야하는 시대가....ㅠㅠ

    다른 님들 대체 반찬 뭐해드시나요?
    고기류는 아직은 좀 먹여도 괜찮겠쬬?ㅜㅜ

  • 8. .
    '11.5.17 11:34 PM (119.66.xxx.12)

    저는 남편 장화랑, 비옷 사려구요. 여름 대비.. 태풍같은 비 대비해서 사두려구요.
    친정식구들 거 몇 개 더 사려고 오늘 여러개 봐두었어요
    문제는 남편 구두요.. 장화사려고 여러번 싸이트를 오가고 있는데 남자꺼 적당하지 않아서
    고민 중이에요

  • 9. 무크
    '11.5.17 11:34 PM (118.218.xxx.184)

    전 3월 중순경, 82에서도 아이들 코피 몇몇 흘리고 많은 분들이 목이 아프다고 하실 때, 그 때 목이 아팠고, 대기중에서도 매케함을 느꼇었어요.
    근데 그 이후로는 특별한 증상은 못 느끼겠네요.
    저희는 아직 아기도 없어서 더 걱정이고, 해산물 죽고 못사는데 돌아버릴지경이고....우유, 계란 킬런데 진짜 환장하기 일보직전 ㅠ.ㅠ
    그래도~!!! 모든 걸 하늘에 맡기고 제가 할 수 있는만큼은 최선을 다해 피폭을 줄여보려고.....뭐 그렇게 사네요.

  • 10. 저도
    '11.5.17 11:35 PM (119.70.xxx.90)

    아들도 기침이 심해서 걱정이네요.
    그건그렇고 어제 유치원에 전화해서 방사능때문에 해물이 신경쓰인다고 걱정을 늘어지게하고는 혹시 이런문제로 전화를 받았느냐...물으니 한통도 안받았다하더라구요
    유치원이 커서 몇백명은 될텐데...
    역시 사람들이 무심하다하고 내가 괜히 말했다는 후회가 밀려왔어요
    근데 오늘 아이들 야외활동사진을 보니 마스크쓴아이들이 몇명보여요
    이상하죠?
    원래 5월(오늘 날씨 반팔입을정도로 더웠죠)에도 야외활동시 마스크를 썼던가요?
    엄마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서로 말좀했음 좋겠어요
    방사능얘기하고 조심하고하는게 공산당은 아니잖아요?

  • 11. ..
    '11.5.17 11:36 PM (119.192.xxx.164)

    교도대 고이데교수가 이런말씀하더라구요..

    나이먹은( 40~이상 중년)된분은 그냥 편하게 사시랍니다..
    그대신 어린애들이나 가임여성은 절대 절대 조심해야된다고..
    우리가 이렇게 걱정하는것도 나아닌 내새끼 들인데.........어쩌나요..

  • 12. .
    '11.5.17 11:36 PM (119.66.xxx.12)

    반찬님..
    전 이제야 한살림 가입했어요. 삼치랑 고등어, 오징어 작년에 어획한 거라고 해서 사들였어요.
    버섯은 시어머니가 불고기에 해주셨는데 어쩔 수 없이 먹어요.
    저는 유정란사다가 이제는 무항생제로 꾸준히 갈려구요

  • 13. 우리 아이가
    '11.5.17 11:36 PM (222.234.xxx.84)

    (32개월) 열감기라 어제 병원 다녀오는데 커버 씌운 유모차를 안탈려고 해서 업고 다녀오느라
    마스크도 당연히 안쓰죠...애는 안씌우고 저만 쓰기도 뭐해서 안썼는데 목이 아푸고 토할것 같은 기분이 느껴져 너무 힘들었구요...아이는 병원 갔다와서 내려가던 열이 해열제도 잘안듣고 41도 까지 올라가서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괜히 방사능 때문인가 ?? 하고 막 걱정이 ...병원이 10분 거리인데도 그렇네요 ㅠ.ㅠ

  • 14. 무크
    '11.5.17 11:36 PM (118.218.xxx.184)

    아, 저도 일회용보단 좀 더 입을만한? 비옷 몇개와 레인부츠는 장만해 놨고요, 윗님 말씀처럼 남편 구두가 걱정이긴한데, 그래도 이동시에는 운전하니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에어컨 못 틀면 저 처럼 더위타는 사람은 한 10킬로 빠지려나@.@

  • 15. .
    '11.5.17 11:38 PM (119.66.xxx.12)

    제가 놓치는 몇몇분 있으셔도 양해 부탁드리구요..^^:;
    맞아요. 방사능 얘기조심하는게 나쁜 게 아닌데 정말 기가 막힙니다.....
    말들 너무 안하고 무심하고 무지하고.. ㅜ,ㅜ

  • 16. 무크
    '11.5.17 11:39 PM (118.218.xxx.184)

    반찬님~
    저 한살림 회원인데요, 한살림홈피 공지에 가 보시면, 품목별로 방사능검사공인기관에 의뢰해서 검사하고있어요.
    근데 모든 물품을 한 꺼번에 하는 건 아닌 거 같고, 일주일 정도 간격으로 품목별 검사를 하더라고요.
    한달 이내 검사한 우유, 계란, 고등어 등에서는 불검출로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검사를 하니 다른 곳보다는 더 믿을만 한 거 같아요.

  • 17.
    '11.5.17 11:39 PM (222.234.xxx.84)

    해산물만 안먹고 고기랑 버섯 계란등은 자주 먹어요 ㅠ.ㅠ (요리솜씨가 없어서 이것마저 안먹으면 정말 못먹고 굶어죽을 지경~ ㅠ.ㅠ)

  • 18. .
    '11.5.17 11:40 PM (119.66.xxx.12)

    무크님.. 한살림도 몇 개 품목만 방사능 검사하는 걸로 아는데요 ㅜ,ㅜ

  • 19. ㅠㅠ
    '11.5.17 11:40 PM (125.186.xxx.4)

    신랑 연구소 다니는데 소장님이 물리학 박사님이세요.
    방사능이 있다면 뭘로도 못막는거라고 하시네요..
    쉽게 얘기해서, 방사능비- 우산쓴다고 해결 안됨.

  • 20. 저도
    '11.5.17 11:41 PM (222.234.xxx.84)

    한살림 회원인데 그냥 집앞 초록마을 이용했는데 이제부터는 한살림 이용해야겠네요

  • 21. .
    '11.5.17 11:41 PM (119.66.xxx.12)

    남편 장화는 필히 사야겠어요. 태풍같은 비가 몰아치는데 구두요? ㅜ,ㅜ 안 신겠다고 하는데
    절대 신길거에요

  • 22. ...
    '11.5.17 11:43 PM (112.159.xxx.137)

    왜 우리가 이런 걱정을 하고 있어야 할까요?
    정부에서는 삽질 하느라 바빠서... 이런건 안중에도 없고.. 총독부 총독 같은넘이 대텅이니...

  • 23. 쓸개코
    '11.5.17 11:43 PM (122.36.xxx.13)

    저 장화 어디서들 사셨나요?

  • 24. 근데
    '11.5.17 11:43 PM (222.234.xxx.84)

    정말 에어콘 틀으면 안되나요?? ㅠ.ㅠ

  • 25. .
    '11.5.17 11:43 PM (119.66.xxx.12)

    119님...
    40대이상요... 부모도 건강해야 아이를 키워요 .. 부모가 아픈데 아이 절대 행복할 수 없어요 ㅜㅜ

  • 26. 반찬
    '11.5.17 11:44 PM (119.67.xxx.204)

    아.....저도 한살림에서 방사능 검사한다는 얘기를 며칠전쯤 들어서 엊그제 가입했어여...^^
    그럼...일단 한살림에서 검사했다고 하는 수산물은 좀 안전할거같네요....
    좀 알아보고 구입해야겠어여
    고맙습니다..반찬 댓글 달아주신 님들^^

    그리고...남편 장화 샀어여..
    지시장에 가면....1만원 조금 넘었나...? 앵클부츠 스타일로 나온 장화 있는데...바지에 신으면 장화처럼 잘 안보일거같거든요...크게 눈에 안띄는....
    울 신랑 그거 사줬는데 비오면 신어여...물론 차에 신발 따로 갖고 다니면서 지하주차장서 갈아신으라고해요^^

  • 27. .
    '11.5.17 11:44 PM (119.66.xxx.12)

    정부는 .. 이제 물건너 갔다고 보고 오늘 절망 중입니다. mb말 들으니 원전보다 더 암흑의 세계에요..

  • 28. 무크
    '11.5.17 11:45 PM (118.218.xxx.184)

    한살림 공지 옮겨드릴께요


    한살림은 매주 공인연구기관에 정밀 방사능검사를 의뢰하고 있습니다.

    검사기관: 국가공인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5월 13일 방사능 검사결과 안내
    검사일: 5월 13일
    검사품목: 명태어묵, 감귤, 토마토, 콩나물, 우유, 삼치, 마늘, 두릅, 밀, 미역/ 총 10종
    검사결과: 전 품목 불검출

    - 5월 9일 방사능 검사결과 안내
    검사일: 5월 6일
    검사품목: 마늘, 노지감자, 돌미나리, 양파, 배추, 오만둥이, 우유/ 총 7종
    검사결과: 전 품목 불검출

    - 4월 27일 방사능 검사결과 안내
    검사일: 4월 26일
    검사품목: 적양배추, 고사리, 배추, 참외, 쪽파, 수박, 다시마, 우유, 해물모음/ 총 9종
    검사결과: 전 품목 불검출

    - 4월 22일 방사능 검사결과 안내
    검사기간: 4월 15일 ~ 4월 22일
    검사품목: 생즙용케일, 양파(제주, 해남), 시금치(청주), 상추(청주), 플레인요구르트, 냉동동태알,
    다시마, 미역/ 총 8종
    검사결과: 전 품목 불검출

    - 4월 9일 방사능 검사결과 안내
    검사일: 4월 1일
    검사품목: 동태, 고등어, 갈치, 꽁치, 미역, 반건조오징어, 명태어묵, 쑥, 양배추, 굵은소금, 황태,
    홍합살, 참바지락살/ 총 13종
    검사결과: 전 품목 불검출

    ※국가공인기관에 당분간 매주 정기 검사를 의뢰하고, 자체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밥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님 말씀처럼 전품목은 아니지만, 저렇게라도 하는 곳이 없는 거 같아서요..ㅠ.ㅠ
    솔직히 저 기관에서 하는 검사가 모든 방사성물질을 검사하는지도 알 수는 없고요...ㅠ.ㅠ

  • 29. 에휴
    '11.5.17 11:45 PM (121.166.xxx.161)

    저는 30살 여자인데요.. 사실 걱정이 많이 되요.. 두달째 목이 아프고 기침에 안낫고있는데 무섭네요..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이런일이 ㅜㅜ 한국을 떠나고 싶지만 회사도 있고 고민되는데.. 두달전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놨는데 회사 그만두고 외국에 나가는거는 오바일까요? 꼭 이것때문만은 아니지만요 ㅠㅠ

  • 30. .
    '11.5.17 11:45 PM (119.66.xxx.12)

    근데님.. 에어컨 틀고 환풍기 안돼요...... 공기 유입된다고 방사능 대비책에 일본에 배포된 것에 나와있어요

  • 31. 원글님
    '11.5.17 11:45 PM (222.234.xxx.84)

    이글 폭파하지 말아주세요 ~^^;;

  • 32. .
    '11.5.17 11:47 PM (119.66.xxx.12)

    무크님 감사요......... 그래요 지금 상황에서 뭐 가릴 게 있겠습니까. 이 정도도 정말 감사죠..
    그런데요. 이번에 한살림에서 게장 팔잖아요.
    작년것과 이번 연도 3.4월 거랍니다 그래서 저는 구입 안하기로 했어요

  • 33. 과연
    '11.5.17 11:47 PM (222.234.xxx.84)

    여름을 문닫고 에어콘 없이 지낼수 있을까요?? ㅠ.ㅠ 아...너무 슬푸다

  • 34. teeger1
    '11.5.17 11:48 PM (118.32.xxx.147)

    여기서 불검출은 없다는 뜻이 아님당
    콩나물이나 먹어야겠어요
    애들은 급식나오는 우유 안먹이구 있구요
    우유사태난것두 웃깁니다
    정부에서 매일유업을 노렸다는둥 그러는데
    학부모님중에 그쪽 종사자님이 그러는데
    호주에서 비싸게 사들여온 원유인데 거기 사료가 문제래요
    포름알데히드가 있는데 문젠 모든 유업이 여기서 수입하는가 본데요

  • 35. .
    '11.5.17 11:50 PM (119.66.xxx.12)

    저 폭파 안하면..ㅜ,ㅜ 테러 당할 수도 있어요. 여기 무섭잖아요. 사실 내공상 무섭지는 않지만요
    브랜드명이 군데군데 있어서 고발 당할 까봐 ㅜ,ㅜ(그것도 그다지 무섭지는 않지만요..)

  • 36. .
    '11.5.17 11:54 PM (119.66.xxx.12)

    체르노빌과 지금 현안과 비교는 저도 조금 차이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는데요.
    우유, 달걀, 버섯에 대한 것은 조금 두고 봐야 할 문제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올린 문제이기도 하구요. 우유,달걀은 생식기에 민감하다는 글 보고 조심하고 있구요..

  • 37. 나나
    '11.5.17 11:54 PM (119.64.xxx.73)

    전 생협이나 한살림 가입할려구요 미역다시마 넉넉하게 샀구요 고등어굴비 홍합 황태 진미채 사둔거 아껴먹어요 고등어 꽁치 참치통조림도 많이 샀어요 쌀 현미도 샀는데 햅쌀나오기전에 다시한번 살려구요 생수도 100병사서 원전이후 마시고 있어요 앞으로도 물은 생수 마실거에요 국 밥도 생수씁니다 이거 다 마시면 생수는 외국걸로 마실까해요 우리나라거 불안해요 ㅜㅜ 우유는 끊었고 두유샀어요 7세딸아이 올해 비올때는 유치원 다 빠질 예정이에요 만약을 대비해서 일회용비옷 사서 유치원가방에 넣었고 등하원시 마스크써요 외출시엔 저랑 딸아이는 마스크해요 어린데두 아이가 잘 따라주네요 저랑 딸아이 최대한 조심할려구요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전혀 협조 안하네요 비옷 사뒀는데 안입는대요 4월7일방사능비 내릴때는 연차냈어요 제가 너무 걱정해서요 다만 음식 사재기는 반대하지 않네요 여름되면 더워서 더 걱정이네요

  • 38. 원글님
    '11.5.17 11:54 PM (119.67.xxx.204)

    실질적인 원전 정보 ,방사능 정보도 아주 유익하지만...
    이렇게 우리끼리 수다떨면서 서로 일상생활 정보 공유하는것도 유익해요..
    이글 폭파시키면...원글님 폭파시킬꼬에요....ㅋㅋㅋㅋㅋ

  • 39. 121.138님
    '11.5.17 11:55 PM (222.234.xxx.84)

    글에서 희망이...저도 버섯은 그냥 먹고 (표고빼고 거의 양송이) 에어콘은 틀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 40. .
    '11.5.17 11:56 PM (119.66.xxx.12)

    ㅎㄹㄹㄹ 저좀 폭파시켜주세요.. 알겠습니다. 좀더 알고 싶은 내용들 올려주세요
    나는 알지만 다른 분들은 모를 수도 있고.........................

  • 41. 쓸개코
    '11.5.17 11:56 PM (122.36.xxx.13)

    저도 장화는 사고싶은데 위에 여쭈어 봤더니 별말씀이 없으시네요~^^
    함 검색해보고 사야겠어요.
    올여름 장화가 필요하긴 해요.

  • 42. 에휴님
    '11.5.17 11:59 PM (121.138.xxx.243)

    학생비자 없이 관광비자로 들어가 현지에서 어학원 신청해도 되는지 아시나요?

  • 43. 나나
    '11.5.18 12:00 AM (119.64.xxx.73)

    베란다에 텃밭도 마련했어요 상추 파 심었어요 부추쑥갓 심고 해바라기 심을려구요 새싹재배기로 새싹도 키워먹어요 방사능 비 직접 맞는것보단 수돗물에도 있을지 몰라도 좀 나을것 같아서요 사실 집안살림 늘어나는거 싫어서 김치냉장고 없이 텼는데 이번 원전터지고 김치냉장고도 샀어요 멸치랑 등등 보관할게 많네요 전 해산물버섯 안 먹구요 계란은 먹어요 다만 먹는횟수를 현저히 줄였어요

  • 44.
    '11.5.18 12:00 AM (211.189.xxx.60)

    방사능 대비로 비옷이나 장화나 그런 건 미미한 대비인 것 같아요.
    여름 폭우는 옷이며 몸에 다 튀고, 바람불어 와서 들러붙고 호흡기로 들어오니까...
    그런 거 생각하면 환기 안 하고 에어콘 안 튼다는 것도 별 소용없을 것 같구요.
    그렇지만 먹을 건 조심하면 최대한 덜 피해입을 수는 있을 것 같아서,
    저는 먹는 건 좀 준비를 했습니다, 물론 이걸로 영원히 버틸 순 없다는 건 알지만.
    버섯 못 먹게 된다길래 원전 터지자마자 바로 유기농 표고 10키로 가량 주문해 (이때 하우스 속에서 딴 거라 방사능비 오기도 전) 말려 냉동실로,
    작년 12월에 포장된 갈치 고등어 조기 냉동실로,
    미역/다시마/다시멸치는 좀 많이 (한 5년치는 될 듯) 냉동실로, -제가 가임기 여성이고, 다시멸치를 워낙 많이 쓰는 집이다 보니;;
    냉동실로 저장한 건 이 정도, 2008년산 천일염 20KG 샀고....
    더이상 먹을 것도 뭐 사 놓고 싶어도 저장성이 있는 걸 몰라서 못 했고,
    달걀은 원래 무항생제 방사유정란 대놓고 먹었었는데, 이거 아직 안 끊었어요.
    끊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서 눈치만 살피고 있는 중....

    먹거리중에 제일 걱정되고 대안 없는 게 채소 같아요.
    이건 저장할 수도 없잖아요.
    키워 먹는 것도 어차피 오염을 피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고.

    정말 답답해요.

  • 45. .
    '11.5.18 12:01 AM (119.66.xxx.12)

    장화는 저는 유행 몇년 전에 사둔게 두개나 있어요. 제것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것이 문제더군요
    저도 남편거 찾고 있어요.....

  • 46. 에휴
    '11.5.18 12:03 AM (121.166.xxx.161)

    위에 님 어느나라를 말씀하시는건지요? 저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받은게 독일이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관광비자는 3개월정도 밖에 체류안되니까 그기간중에 어학원 다니시는건 상관없으시겠지만 그 이후에 체류는 안되실거같은데.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워킹홀리데이비자는 신청하면 다 나오니까 그거 받으셔도 될거같은데요.

  • 47. .
    '11.5.18 12:07 AM (119.66.xxx.12)

    나나님/휴님
    저는.. 요즘 냉동고 보고 있어요. 이게 무슨 일인지... 사재기붐에 타서 저도 몇가지 사두는데
    냉장냉동 터져요. 그래서 사려고 보고 있어요. 일시적인 정신적안정이라도 아이들때문에라도 사두고 있어요. 채소는 아직도 잎채소 꾸준히 사먹고 있어요.
    단.. 여기 글 취합해보니 제주산 (미안해요 제주분들 ㅜ,ㅜ) 조심하려고 합니다.....
    개인생각이에요@@@

  • 48. .
    '11.5.18 12:09 AM (119.66.xxx.12)

    마스크도 여름되면 덥고 해서... 얼마전에 텔레비젼에 나오더군요.
    코에 살짝 끼우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삼만원(비싸죠) 몇십개가 들어있는데
    마스크 대용으로 살짝 생각하고 있어요 ㅜ,ㅜ

  • 49. 윗님
    '11.5.18 12:10 AM (121.138.xxx.243)

    호주비자인줄 알았네요.. 독일 워킹은 바로 나오나요? 아마 호주는 에어라인 티켓에 따라 비자만료기간이 1년인 것도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고요. 독일도 미국보다는 좋겠네요.. 제가 영어(그것도 최근에는 전혀 말하지 않아 형편없을 듯)밖에 안돼서. 독일어를 잘하시나봐요.. 사업의 연관도 있는 것 같구..

  • 50. 에휴
    '11.5.18 12:13 AM (121.166.xxx.161)

    아 아니요 저 독일어 못해요 지금 제일 시작단계 듣고있는데요 ㅜㅜ 사실 독일어가 안되니까 그게 걱정되고 막막하긴한데요 그냥 전 유럽에 대한 환상이 있나봐요;; 그냥 일단 비자만 받아놓고 고민만 하고있네요 ㅠㅠ 사실 대책도없이;; 네 독일워킹비자는 신청하면 일주일만에 나오더라구요. 기간은 1년이구요.

  • 51. 남편장화
    '11.5.18 12:14 AM (119.67.xxx.204)

    지마*에서 장화 검색하시면....남자장화 많이 나오거든여..
    보생우화?? 였나??
    거기꺼...잘 찾아보면...그나마 앵클부츠 스탈로 나온거....얼핏보면 남들 잘 모르겠어여..
    울 신랑은 그거 신겨요...

  • 52. 나나님
    '11.5.18 12:14 AM (121.138.xxx.243)

    휴님// 반가워요. 아까 인사한 라일락 입니다 ^^ 대단하시네요.. 저는 님의 절반에도 못 미치게 대비하고 있었는데.. 조금 아파서.. 두문불출하니 비축을 못했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냉동고 생각하고 있고요. 근데 부모님이 좀 이상하시게 완고하셔서 생수와 다시마 멸치를 제가 구입해 드렸는데 물 사와 쌓아 놓는다고 어찌나 화를 내는 지 완전 스트레스 만땅이었답니다. 다른 부모님 같으면 효녀 소리 들어야 정상 아닌가요? 그러고선 바다는 끝났다는 말이나 마시지.. 앞 뒤가 전혀 안 맞아요.. 뚝심으로 계속 밀고 나갔어야 했는데.. 그간 시간이 이리 지났으니 님들 처럼 미리 재어 놓지도 못하구.. 오늘이라도 나가야 겠어요..

  • 53. .
    '11.5.18 12:17 AM (119.66.xxx.12)

    남편장화님..
    저도 알아볼게요. 감사해요^^ 제걸로 사둔게 찟어져서.. (싼 것도 아닌데) 과히 비싼거 안찾았어요. 남편이 신을지 모르겠지만 협박을 좀 해야겠어요 찾아볼게요 감사요..

  • 54. 생수
    '11.5.18 12:18 AM (119.70.xxx.90)

    원래 삼다수를 마시다가 삼다수의 도도함(마트에 안보임)에 풀무원으로 마시는데 물맛차이는 모르겠네요
    커피물 밥묵 국물까지 생수로 하고싶지만 그냥 마시는물만..생수로
    가난해서 수돗물로 밥지어먹어요.가난해서 외국으로 피신도 못해요.가난해서 사재기도 양껏못해요(냉동고 놀자리도 살돈도 없고)
    부자나라에 가난한 국민이 왜이리 많은건지...내세금 아까운 내세금

  • 55. 에휴님
    '11.5.18 12:20 AM (121.138.xxx.243)

    워킹 생각하시면 언어가 어느정도 해결되야 하지 않을까요? 안그러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텐데.. 호주는 오존층이 얇아 햇볕이 지겨울 것 같아 걱정되기도.. 그리고 지금 겨울로 가고 있구요.. 이게 나이들어 왠 일인지...

  • 56. .
    '11.5.18 12:21 AM (119.66.xxx.12)

    생수님.. 미리 땡겨쓰는 거라고 생각하고 지릅니다 .무정부라고 생각하고 내 몸.. 내가족 챙기고 있습니다..

  • 57. 윗님
    '11.5.18 12:22 AM (121.166.xxx.161)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외국 가실려고 생각중이신건가요?? 저는 사실 너무너무 고민되요 ㅠㅠ 그쵸 언어가 안되니까 가서 어학원을 다녀야할거 같은데.. 정말 걱정이 많네요 요즘. 가서 할일 찾거나 할수있는 공부있으면 학교들어갈수있으면 좋겠지만.. ㅜㅜ 호주는 제 아는 동생이 가있는데 만족해하더라구요.

  • 58. .
    '11.5.18 12:23 AM (119.66.xxx.12)

    나나님... 대처한다고 해도 잘 아시겠지만.. 그리 큰 비축의 양은 아닐거랍니다...
    그저 ....마음의 위안이죠. 저는 이거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59. 윗님
    '11.5.18 12:23 AM (121.138.xxx.243)

    돈 많아 생각하는 것 아니구요.. 제가 워낙 저질체력(고기 안먹어 철분결핍성 빈혈임)에 알러지가 있어 생각하고 있는 것이고.. 저도 갈지 말지 모릅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별로 원하지 않네요..

  • 60. .
    '11.5.18 12:28 AM (119.66.xxx.12)

    저 위에 어떤 님이 말씀하셨지만 방법이 없다지만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들어요.
    태풍같은 비 올때 필시 나가야 할 남편, 아이 위해
    비옷. 장화 챙겨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듭니다. 말썽꾸러기 남아두신 분들은 사물함에 우산과 비옷 여분으로 더 두시고 책가방에도 챙겨두시고요.
    마스크는 하나로 버티시는 것은 정말 무리고.. 저는 몇 개 사두어서 편하게(?) 세탁하고 갈아주고 있는 편!입니다...........

  • 61. 에휴님
    '11.5.18 12:28 AM (121.138.xxx.243)

    저 라일락향기 입니다. 저도 생각만 하는 형이라 현재로선 몰라요.. 알아본 것도 없구.. 그리고 이런저런 질문글?에 글 하나 올렸는데요 쪽지 부탁합니다. 호주도 생각해보심이 어떠신지요? ^^

  • 62. 답답..
    '11.5.18 12:29 AM (121.157.xxx.155)

    마음이 답답해요.
    우유,버섯,물...다 가려 먹으면 뭐해요.
    방사능 비 맞고 자란 채소들...그거 안 먹을 수 없잖아요. 생수로 수경재배한 채소 아닌 이상 다 같은 거 아닐까요?
    그러니 뭐 사재기 하고 가려먹고...이거 전 포기했어요.
    생협,한살림 회원인데.. 가능한 범위 내에서 그냥 대범(?) 하게 살려구요.
    어쩌겠어요..에휴..

  • 63. 근데
    '11.5.18 12:31 AM (222.234.xxx.84)

    학교가는 아이들 두신 분들 매일 머리 감기나요?? 1학년이라 아직 제가 해줘야 해서 또 아직 어린 둘째가 있다 보니 걱정은 하면서 매일 감겨주지는 못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 64. 에어컨
    '11.5.18 12:33 AM (121.138.xxx.243)

    벽걸이는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에어컨에 외부공기가 들어오는지 모르겠네요.. 전문가가 아니지만 내부공기 집진해서 냉각시켜 실외기에 더운 공기 내보내지 않나요? 호스도 바깥에 연결되있잖아요//

  • 65. .
    '11.5.18 12:33 AM (119.66.xxx.12)

    답답님..
    그래도 희망은요. 조심한 사람에게 복은 있더군요. 여러 글에서 봤지만.
    체르노빌피해지역에서도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결코 없다는 거에요.(특히,아이들)
    답답해도 우리 아이들은 다 건강하게 지낼거라는 믿음으로 지내세요
    엄마들이 이렇게 신경쓰고 관심가지고 있는데 그 믿음이 아이자라는데 밑거름이 될거라고 저는 굳게 믿어요.

  • 66. 저도
    '11.5.18 12:38 AM (121.138.xxx.243)

    원글님과 공감입니다. 인류는 원래 채집생활하면서 독성이 있는지 없는지 알게 되며 생존해왔잖아요. 조심하며 선택하는 것과/ 그냥 무작위로 선택한다면 나쁜 것에 존부를 떠나 다소문제에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만. 뭐 원론적인 얘기지만서두요.

  • 67. 위에
    '11.5.18 12:39 AM (124.54.xxx.25)

    워킹홀리데이 얘기 하시는분들,,저도 좀 껴들어요..
    대딩딸 8월에 캐나다 교환학생으로 6개월 가는데, 그거 마치고 휴학하고 워킹 홀리데이
    하면 어떨까 조언해주려구요,,,딸도 관심이 많고 독일을 너무 좋아하는데..
    전공은 영어예요,,독일어 못해도 독일 갈수 있는지 궁금해요..
    저야 50넘어서 그냥저냥 살면되고..
    딸은 가임기여성이니 할수있는한 최대한으로 안전한곳으로 돌리고 싶네요,,,쿨럭

  • 68. 나나
    '11.5.18 12:39 AM (119.64.xxx.73)

    라일락님 또뵙네요 ^^ 저두 친정엄마는 제말 들으시고 비오면 외출안하시고 소금 사두셨어요 아빠랑 남동생올케는 백일아가도 있는데 관심이 없어 걱정이에요 생수멸치다시마도 부모님께 사드리고 효녀시네요 나중에 고마워하실거에요~

  • 69. 윗님
    '11.5.18 12:44 AM (121.166.xxx.161)

    네 저 워킹비자 얘기하던 사람인데요 ㅎ 저는 나이 30살이라서 그냥 나이제한 걸리기전에 비자 받아놨거든요 ; 따님이 대학생이시면 뭐 저는 추천하고싶네요. 경험도 될테고..저야 회사도 그만둬야하고 앞길이 막막해서 고민중이지만요 ㅜㅜ 저도 독일이 너무 좋아서 ㅜ저는 독일어 못해서 가면 어학원 다녀야해요. 저도 외국 가는게 오바일까요?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너무 슬퍼요 흑

  • 70. 나나
    '11.5.18 12:45 AM (119.64.xxx.73)

    ..님 맞아요 제가 사둔 해산물 1년도 못먹을것 같아요 미역다시마는 그나마 3.4년정도겠죠 앞으론 해산물 못먹을것 같아서 슬픈맘에 울딸아이 먹이려고 샀어요 ㅜㅜ 마음의 위안 맞아요 전 요즘 생각하곤 해요 냉동컨테이너에 해산물 쌀 채소 생수 미리 얼려두고 싶다 그게 다 내거면 좋겠다구요 근데 그거 살 돈 있으면 외국나가서 살겠어요 ㅎㅎ

  • 71. .
    '11.5.18 12:46 AM (119.66.xxx.12)

    근데님/
    워낙 남편은 깔끔이라서 목욕 매일하고 학교다니는 아이는 저의 상태에 따라서 부분 목욕시켜줘요. 그대신 요즘 신경쓰는 부분은 꼭 양치질하고 얼굴씻기.. 세균성펴렴은 양치질만 잘해도 부분 해결되더군요, 입안 헹구는거 어떤 분글에서 오늘 일본어린이집아이들 실태에서도 확인했구요.

  • 72.
    '11.5.18 12:47 AM (211.189.xxx.60)

    가려 먹고 조심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고 그건 아주 미미한 효과라는 걸 저도 알지만,
    가임기 여성으로써 조심해야 하는 것은 엄마 될 자의 의무라고 생각해서 조심해요.
    그 조심의 효과가 미미해도, 최선을 다 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요.
    그렇게 최선을 다 하면서 아이를 맞고 (이 지경에도 아이 안 낳겠단 생각은 못 하겠어요ㅠㅠ)
    최선을 다 해 지키면서 살아가려구요.

  • 73. 나나님
    '11.5.18 12:47 AM (121.138.xxx.243)

    어제도 아버지의 그 무섭게 호령하던 얼굴 땜에 더 아팠답니다. 주식에만 미쳐있으신데.. 아 주식도 살아있으셔야 하지 않나요?? 앞 뒤 안 맞는 부모님 때문에 죽겠습니다. 옆에서 척척 받쳐주면 좀 돈은 깨져도 미리 땡겨다 쓰니까 낭비가 아니지 않습니까/ 어쨌든 열의가 대단합니다. 두통도 빨리 가실 것 같은데 ^^ 저도 아까 한 숨자서 그런지 좀 나아졌어요..

  • 74. 위에님
    '11.5.18 12:50 AM (121.138.xxx.243)

    저는 호주쪽을 생각만 하고 있구요.. 위의 에휴님은 독일 워킹을 받으셨답니다. 근데 독일의 경우 언어 문제는 제가 몰라요.. 관심이 있으시면 더 알아보심이...

  • 75. 121.166님
    '11.5.18 12:56 AM (124.54.xxx.25)

    님이 외국 나가는거 절대 오바 아니예요..
    제 경우 여동생이 프랑스 유학했고,남동생이 독일 유학했었는데..
    저만 게으르고 겁이 많아 유학 못간거 지금까지도 후회하는걸요..
    나이는 아직 젊으신데요,,뭐...
    여자조카중에 한명은 30 훌쩍 넘었는데 직장 때려치고 퇴직금으로 지금 세계일주중이예요..
    저는 멋져 보여요..
    그나저나 우리딸 독일 가게 된디면 님도 같이 가면 좋겠어요..
    혼자 보내려니 좀 짠해서요..ㅎㅎ

  • 76. 121.138님
    '11.5.18 12:57 AM (124.54.xxx.25)

    우리딸이 호주쪽으로 워킹 홀리데이 가면 농장에서 일하게 될거라고...
    그래서 그쪽은 싫대요,,ㅎㅎ

  • 77. 원글님
    '11.5.18 1:02 AM (222.234.xxx.84)

    일본 아이들 입헹구는거 어떤글 검색하면 되나요??

  • 78. 121.166
    '11.5.18 1:10 AM (121.166.xxx.161)

    워킹 문의하신윗님 ㅎ 네 방사능때문에 회사도 그만두고 외국간다고하면 다들 미쳤다고 할테고 오바한다고 할테니 말도못하고 혼자 고민중이네요.. ㅠㅠ 요즘 원전사고 이후로 계속 아파서 더 고민되요. 저도 독일에 대해선 잘 모르고 독일어도 모르지만 ;;; 독일이란 나라를 좋아하네요.. 사실 막막해요 가서 언어가 안되니 일자리도 없을테고. 암튼 다른 사람들 다 오바라고 할텐데 제생각이 오바아니라고 해주신거 위안되네요 ^^;;ㅜㅜ

  • 79. ...
    '11.5.18 1:15 AM (112.159.xxx.137)

    124님 // 호주라고 무조건 농장에서 일하는거 아니예요.
    사촌 여동생은 호텔에서 일했구요, 저 아는 동생은 시드니 소재 레스토랑에서 일 했어요
    본인의 영어 수준에 따라서 일할수 있는건 천차만별이예요.

  • 80. 112.159
    '11.5.18 1:19 AM (124.54.xxx.25)

    그렇군요,,그러면 영어가 통하는 호주쪽으로 가라고 조언해줘야 겠네요.
    사실 호주는 방사능에서 제일 안전한 나라중 하나잖아요..감사합니다.

  • 81. .
    '11.5.18 1:22 AM (119.66.xxx.12)

    입헹구는 거요.. 제가 수많은 글을 읽다보니 어떤 글인지 ... 지금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잘 찾을 수가 없네요. 찾으면 바로 링크해드릴게요

  • 82. ...
    '11.5.18 1:24 AM (112.159.xxx.137)

    124님// 영어만 된다면 일자리 잡는건 그닥 문제 없어요.
    저 아는 동생도 CV 돌리지마자 2준가만에 일자리 잡았거든요.

  • 83.
    '11.5.18 6:27 AM (116.39.xxx.51)

    애들하고 마스크 쓰고 다녔는데 동네에 똘아이쯤 되는 이상한 사람으로 소문났어요 아이들은 아토피로 인한 극예민하고 전 3월말부터 목과 기도 부분이 통증이 심해요 아이들은 4월 7일쯤 코점막이 부어오르고 코피가 조금 나고 다시 요며칠 마스크 잘 안하려는 작은 녀석이 코 점막이 부어 오르고 누런 콧물이 흘러요 방사능 얘기하면 완전 이상한 아줌마...취급..며칠 잠 못자고 있어요

  • 84. .
    '11.5.18 9:35 PM (119.66.xxx.12)

    아이구야.. 찾기 정말 힘들었네요. 지금 복습하고 있다가 찾아냈어요.
    한번 보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9&sn=off...
    밑에서 7번째 글.. 그냥 끌어왔어요~
    일본 어린이집 취재한거 봤는데 애들도 밖에서 들어오면 입안 헹구고 손씻고....
    방사선때문에 헹궈야한다고...애들이 이야기했어요.
    엄마 없으면 불안해하고 신경질 적으로 애들이 변했더라구요. 이건 지진겪으면서 생긴거 같아요.
    모래놀이터에서 방사선이 젤 많이 검출되어서 모래놀이는 못한다고 했어요.

  • 85. 원글님
    '11.5.18 9:47 PM (222.234.xxx.84)

    감사해요... 힘들게 찾아주셨네요 ^^ 일본 아이들이나 우리 아이들이나 참... 신나게 놀아야 하는 아이들이 어른들의 이기심때문에 방사능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그걸 걱정하면서 살아가게 만들다니...아이들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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