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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미술심리 아시는 분 계실까요?

일빠 조회수 : 496
작성일 : 2011-05-17 22:04:10
아들이 7살이에요
오늘 선생님과 이런 저런 상담을 하는데
제 아들은 항상 그림을 그리면 엄마를 정말 크게 그린대요
가족을 그려도 엄마가 유독 크다는거죠
그리고 꼭 그 옆에 본인을 그리고요
그리고 어떤 주제가 나와도 엄마 자랑이나 엄마 이야기를 많이 한다해요

그런데 저도 이걸 공부 가르치면서
느끼는게 학습지를 같이 해도 어떤 주제든지
엄마사랑어쩌구...한다든지 엄마바보 어쩌구 한다든지
장난을 쳐도 항상 앞에 엄마를 붙혀요

제가 친구처럼 아들과 지내려고 많이 노력을 하긴해요
항상 같이 요리하고 같이 고민(아들이랑 대화가 되거든요)도 나누고
항상 같이 놀아요 심지어 오락실도 같이 가고 수영도 같이 하고
외동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저도 아이를 친구라 생각하는데..

그림에서 그런다는게 심리적으로 어떤걸 방영 하는지 너무 궁금해요
마마보이 되면싫은데.,.그거 하면 나한테 혼나는데..

p.s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아빠를 더 많이 좋아해요
이건 뭘까요...제가 남편과 뽀뽀 하면 화를내요
내 아빠한테 그러지 말라 하고 아빠를 안아요
이건 또 뭐죠?
IP : 61.85.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17 10:06 PM (211.110.xxx.100)

    이렇게 글만으로 판단하기는 정말 어려운 부분이에요.
    대학병원 정신과나 심리상담센터 가셔서 한 번 검사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거에요.
    요즘 엄마들, 아이들 잘 키우고 싶으셔서 검사 받으러 많이 오시거든요.
    그림 검사도 그 안에 물론 포함되구요.

  • 2. 미술심리치료 전공자
    '11.5.17 10:21 PM (112.151.xxx.12)

    기본으로 가족그림에서 크게 그리는 대상은, 아이입장에서 큰 영향을 보인다는 뜻입니다.
    부정이든..긍정이든..
    엄마가 크게 그려지고, 엄마옆에 본인을 붙여 그렸다면.. 엄마로부터 떨어질수 없는 사이. 혹은 엄마곁에서 떨어져선 안되는 사이.등 가까운 관계를 아이가 인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것은 그림을 보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봐야 알겠지만..
    말씀하신 정도만으론 이렇게 짐작되네요.

  • 3. 너무
    '11.5.17 10:23 PM (124.54.xxx.18)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같은 또래 아이 키우고 있지만 지나서 생각해보면 선생님의 말이 너무 과대해석되서
    혼자 걱정한 적도 있는 듯..
    어린이집 교사인 절친이 있는데 유아미술심리가 맞는 것도 있지만 아닌 것도 많다고
    애들은 그때 그때 다르쟎아요.그리고 친구가 그린 것도 모방도 하기도 하고.

    아이가 문제가 많다면(다른면에서) 한번 상담을 해보거나 할테지만
    저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참고만 하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표현하는 색깔로 아이의 성향을 판단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정말 잘못된 오류고 혈액형으로 사람 성격 판단하듯이 그런 예와 비슷한 듯..
    조금 더 지켜보세요.

  • 4. ...
    '11.5.17 11:29 PM (99.226.xxx.103)

    혹시 부부관계는 원만하신가요?
    본인이 관계를 좀 불안해 하고 계신건 아닐까...저 혼자 그런 생각해봤거든요.
    윗분 말씀하신대로, 아이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사람이 엄마이기 때문에 그림에 반영이 된거구요.
    여유를 가지시고, 편하게 아이를 대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5. 미술치료사
    '11.5.19 12:28 AM (211.201.xxx.54)

    아이가 다른 문제행동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실 것은 아니지만 아이의 어머니에 대한 부분이 걱정되신다면 정신병원까지 가진 안으셔도 되고 믿을만한 상담소에 가셔서 심리검사를 한번 받아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미술치료사이긴 하지만 꼭 미술심리가 아니더라도 어머니에 대한 아이의 감정들이 나타날 수 있고, 심리검사를 하시는 분들은 투사검사라고 해서 기본적으로 그림검사를 하시고 해석 하시니까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동의 그러한 태도가 꼭 어머니와의 관계 때문에 그렇다고 단정 지을 수 없으니 미리 마마보이가 될까 걱정하지 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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