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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울 아들녀석 낳은 일이요...^^
1. ...
'11.5.17 9:44 PM (183.98.xxx.10)남편하고 결혼한 거.
2. 저두요^^
'11.5.17 9:44 PM (125.182.xxx.31)울 딸 낳은거요~
ㅎㅎㅎ 생각만해도 즐거워요^^3. ..
'11.5.17 9:44 PM (211.110.xxx.100)우리 엄마 딸로 태어난 일,
우리 강아지 데려온 일,
^^4. ...
'11.5.17 9:44 PM (175.193.xxx.110)저는 늘 내편인 남편과 결혼이요... 애들은 애물단지 입니다..
5. 일빤줄 알았더만
'11.5.17 9:44 PM (125.182.xxx.31)저도 일빠님처럼 그것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6. 음
'11.5.17 9:45 PM (121.151.xxx.155)저도 두녀석 낳은일인데
남편하고 결혼한것은 정말 아니다싶거든요
그런데 내보석같은 아이들이 저사람이 아니였으면 없겠지요
그래서 다 참고삽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이럴수있을지7. 울
'11.5.17 9:46 PM (61.105.xxx.15)애들 낳은 일이요..
8. ---
'11.5.17 9:47 PM (125.138.xxx.190)저도 남편과 결혼한 일이 제일 잘 했다고 생각해요.
9. --
'11.5.17 9:47 PM (211.108.xxx.32)저도 우리 딸 낳은 거요^^* 보석 같아요. 지금 열 한 살.
남편보다 훨씬 의지가 됩니다(여보 미안해)10. 외국어
'11.5.17 9:50 PM (49.25.xxx.125)외국어 열심히 배운 거요.
11. 저도
'11.5.17 9:50 PM (58.75.xxx.197)남편과 결혼한 거요,,
12. 헐
'11.5.17 9:51 PM (58.228.xxx.178)남자들한테 같은 질문 던지면 어떤 대답 나올지 궁금하네요...아내랑 결혼한 거라고 대답할까요..^^;
13. 난
'11.5.17 9:53 PM (121.166.xxx.200)32살에 유학가서 공부한거요.
타문화 속에서 직접 무시도 당해보고 유학생이라는 이유로 대접도 받아보고...
겸손을 배웠지요. 남들과 큰 마찰이 없어요.14. 전
'11.5.17 9:57 PM (180.224.xxx.94)울남편 만나서 결혼한거요..울 남편 아니었으면 결혼도 못했을 듯 ㅋㅋㅋㅋㅋ
15. 저도
'11.5.17 10:04 PM (14.52.xxx.162)남편하고 애들이요,
제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결정이라면 남편이고,애들은 숙명이구요 ^^
작은애가 자기 몫 다 해내는 철든 아들이 됐으면 정말 더 바랄게 없겠어요16. ^^
'11.5.17 10:18 PM (118.47.xxx.185)세례 받은 것.
생각해보니 저 때문에 온가족이 성당에 다니게 되었어요.
기뻐요.17. 저는요
'11.5.17 10:29 PM (175.117.xxx.186)가치관이 비슷한 남편과 결혼한 것이 제일 잘한 일이네요.
18. 전
'11.5.17 10:29 PM (124.50.xxx.154)지금의 "나"가 된 것.
19. 난남자
'11.5.17 10:36 PM (112.159.xxx.74)마눌님과 결혼한것
그다음은 잘생긴 세아들20. d
'11.5.17 10:38 PM (27.119.xxx.68)전 시력교정수술한거요..
21. ..
'11.5.17 10:44 PM (183.107.xxx.179)전 애 안낳은 것이요.
22. 흠
'11.5.17 10:54 PM (222.107.xxx.161)얼마 전 까진 우리 아이 둘 낳은 거..
두 아이 사춘기 비슷한 그분 들이 오시면서 ,,
울 부부 그 이야기 쏙 들어 갔답니다..
아 딸 아이 죽기 살기로 악기 취미 붙여 준거요.
악기 연주하며 전공도 아닌데 취미삼아 하는거 힘들다는거 아시는 분은 아실 겁니다.
이제야 아이가 머리 복잡하고 힘들면 악기 연주하네요..
흠하하 ..23. 다시
'11.5.17 10:54 PM (222.107.xxx.161)보니...
나..... 는 없네요.
슬픕니다..24. ,,,
'11.5.17 11:05 PM (216.40.xxx.149)위에 애 낳은게 제일 잘한거라는 분들..아이가 아직 사춘기나 질풍노도의 시기가 오셨던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자식들이 스무살 이상이 되었다면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이세요.
다들..애들 어릴때야 애 낳은게 제일 잘한거라고들 하시던데 사춘기 부모님들 대하다보면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다시 뱃속에 못넣는거 어쩌냐고..25. 전,
'11.5.17 11:16 PM (122.40.xxx.51)ㅋㅋ 세상에서 제일 귀한 보물이라 아이를 말하긴 하지만....
남편과 결혼한일..
그리고.. 쌍꺼플 수술한일..ㅋㅋ26. 전
'11.5.18 12:06 AM (125.142.xxx.165)지금의 직업을 선택한거요...
27. 1
'11.5.18 12:30 AM (58.228.xxx.178)결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네요...대부분 남편과의 결혼이네요..와..
28. &
'11.5.18 1:02 AM (112.151.xxx.23)집 산것~
난 평생 전세나 전전하며 살줄 알았는데 친정도움일부와 비자금등(적금 펀드 보험해약)으로 내집이 생긴것~
대출도 없고 집값은 40%상승29. 저도
'11.5.18 1:14 AM (116.121.xxx.116)라식, 쌍커풀 일찍 안한걸 후회할만큼 완전완전 잘한일이구요.
결혼도 아기도 유학도 다 잘한 선택이라 생각하면서
가끔 미소지어요. ^^
뭐니뭐니해도 제일 잘한건 전 남친이랑 헤어진거. ㅎㅎㅎㅎㅎㅎ30. 전문직 여성
'11.5.18 6:42 AM (58.225.xxx.9)중학교부터 10년의 객지생활에서 모범생으로 바보처럼 산 것
31. 전
'11.5.18 10:16 AM (57.73.xxx.180)우리 부모님 딸로 태어난 거..
제일 못한 일은 남편과 결혼한거..32. 울 아들들
'11.5.18 10:32 AM (119.196.xxx.27)심성 착하고 공부 잘하고 잘 키워 논 거...
33. 저도..
'11.5.18 10:34 AM (183.99.xxx.254)결혼해서 울 아이 둘을 낳은거요...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이고 감사한일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사랑한다 얘들아^^34. 집 산 거요.
'11.5.18 1:00 PM (58.143.xxx.81)집이 있으니 백수가 됐을 때도 심리적, 경제적 타격을 받지 않았던 것 같아요.
35. 진심으로
'11.5.18 1:19 PM (124.5.xxx.49)이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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