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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월생 아이 두신 엄마들 이런적 없으세요?

아이 엄마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1-05-17 21:34:05
큰 아이가 1월 말생이에요

지금 5세구요

근데 생일 빠른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가 뭘 잘해도 칭찬 받을일이 없어요

항상 애가 생일이 빨라서,,,이런 말이 붙어요

같은 동네에서 유치원을 다니는 친구들이랑 방과 수업을 하는데

저희 애가 집중력이 좋은편이에요...성격도 정적이고 얌전해서 조용히 앉아 수업 잘듣죠

하긴 어린 나이에는 한두달 빠른거라도 차이 많이 나긴 하죠

동네 엄마들 모여서 얘기할때 우리딸이 집중력있게 잘하더라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다들 하는말이,,애가 그래도 생일이 빨라서 그런거다 이런식이구요

하튼 뭐든 잘해봐야 그냥 따르는 말들이 생일이 빨라서에요,,,

생일 빠른 엄마들 이런적 없으세요?
IP : 119.70.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5.17 9:37 PM (114.200.xxx.56)

    먼저 선수 치시지요.
    전 먼저 선수 쳐요.

    키가 크다고 , 덩치가 크다고 해도....생일이 빨라서요. 완전 온살 이지요^^ 했어요.

    그맘때는 거의 1년 차이잖아요.
    확실히 똑같은 남자애라도 생일 늦은 애들은 정말 애기같던걸요...

  • 2. ...
    '11.5.17 9:45 PM (183.98.xxx.10)

    아이 둘 다 1월생이에요.
    저는 생일 빨라서 앞서는 거 사실이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어릴 때는 몇달 차이가 진짜 차이가 크던데요.

  • 3. 아흑
    '11.5.17 9:45 PM (180.230.xxx.98)

    저희 애는 3월생인데..
    지금까지 생일 빨라서란 얘기 들은적 없어요
    그냥 다들 진짜 똑똑하다고!

    주변에 본인들이 알고 있는..
    저희 애랑 비슷한 개월수 아는 애들 비교해가면서
    본인들이 알아서 판단하더라고요;

  • 4. 저도
    '11.5.17 9:47 PM (121.155.xxx.123)

    5살 1월 생인데요,,,제가 먼저 1월생이라 그래요,,,하면 고개 끄덕끄덕 하더라구요,,,

  • 5. 그냥
    '11.5.17 9:52 PM (121.143.xxx.126)

    저도 먼저 선수쳐요. 공교롭게도 둘째가 12월생이랍니다 첫째 1월생이구요. 첫째는 뭐든 빠르고 키크고,발달 빨라서 항상 아이가 눈에 띄었어요. 그래서 1월생이라 먼저말하고 반대로 둘째는 또 키작고,마르고,뭐든 늦고..그래서 또 그래요. 12월생이라서요.ㅋㅋ 근데 학교가니 1학년때빼고는 그렇게 많은 차이가 없네요.

  • 6. 에효
    '11.5.17 10:03 PM (114.205.xxx.236)

    그래도 발달 빠르고 야무지기라도 하면 덜 속상하죠,
    우리 딸은 1월생임에도 보통 아이들보다 오히려 느려서
    누가 생일 물어보는 게 제일 싫더라구요. ㅠㅠ
    이제 고학년쯤 되니 누가 생일이 늦네 빠르네 이런 얘기 더 이상 안 들어서 좋으네요. ^^;;

  • 7. 1월생엄마
    '11.5.17 10:25 PM (112.151.xxx.12)

    타인이 그리 말하는것은 샘이예요. ^^
    신경쓰지마세요.

    1월이라도 느린놈은 느리더군요.
    우리집에도 그런놈 한명 있고.. ㅋ
    어디가서, 생일말하면 넘사스러 죽겠어요.
    말만 빨랐지, 학습이 시작되면서 뭐하나.. 똑부러진게 없더라구요.

  • 8. 좀 그런것도
    '11.5.17 11:35 PM (124.51.xxx.61)

    있지요. 저흰 3월생. 그래서 좋아요.ㅎㅎ
    근데, 둘째는 12월생...
    늦을 거라 알면서도 앞으로 키우면서 애가 쓰일것 같아요.
    근데, 한 7살 되면 거기서 거기고
    생일 잘 안따지더라구요. 주변 보니깐
    한 1,2년 지나면 스트레스 덜 받으실 거예요

  • 9. 귀신 씨나락
    '11.5.18 6:47 AM (58.225.xxx.9)

    중년의 나이니까 7살때 입팍 국민학교 다닐때 2_3년 위의 고연령이 수두룩했습니다
    남의 자식을 질투해서 그렇게 이해 불가능의 이유를 붙이다니 나쁜 사람들입니다
    칭찬하고 인정할 것은 깔끔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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