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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바닥을 쳤다
추가>
글쓰고 보니 다른글에 ~다체가 불편하다는 분들이 있네요. 답답한 마음 풀어 놓다보니 무심한 -다 체가 편했어요. 양해바랍니다.
추가> 내용은 펑 합니다.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1. oops
'11.5.17 7:27 PM (220.73.xxx.220)바닥을 쳤으니 이제부턴 올라갈 일만 남았겠다.^^
근데 정말 ~다체 이거 중독현상이 있는 것 같다...ㅜ.ㅜ2. ㅎㅎㅎ
'11.5.17 7:30 PM (121.163.xxx.226)이런 저런일 겪으면서 목소리 말투가 그런쪽으로 변해서 그럽니다.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고 이쁜 목소리 만드세요.
3. 자존감 ..
'11.5.17 7:31 PM (175.211.xxx.41)문제가 아니라 그놈 한번 혼좀나봐야 할놈일세 ~
4. 아직은 새댁
'11.5.17 7:48 PM (59.25.xxx.71)oops-님 고맙다^^ 바닥치고 올라가 보겠다
ㅎㅎㅎ님- 근데 제 목소리도 말투도 이쁘다고 모임에서 하루전에 칭찬 받았답니다. (자존감 벌써 회복중^0^???기사분 태도가 심하셔서 제 말이 부드럽지는 않았을 거예요.
자존감님..기사의 말이 나쁘다는데 공감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5. 나도겪음
'11.5.17 7:58 PM (222.109.xxx.220)카드배송하는넘이 그랬다.
언제오시는지 알려주면 시간맞춰 있겠다라고하자... 그넘왈~아줌마 일다녀요??
그 네가지 없는 말투...
원글 마음 이해한다. 나도 느꼈으니깐...ㅎ6. 지진맘
'11.5.17 7:58 PM (122.36.xxx.11)근데요...
지속적인 억압이나 구속...경우에 맞지 않는 언행들...
이런 거 당하면서 자기 감정을 자제하고 해결책을 찾는데 몰두하다 보면
정말로... 자기 자신이 사라져요 ㅠㅠ
막 나가는 사람보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들이 더 심하게 당하는 거 같아요
(나 지금 무슨 말 하는 거임?)
그니까 ...당하면서 오래 참고 자제하고 억제하는게.... 참 나쁘다고요.
그냥 확 터트리고 울고 화내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어쨌거나.... 자기 자신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마세요
중단한 학업...어떻게든 다시 해보세요
나이들고 보니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게 자기 학업, 자기 경력 중단하는 여자 같아요
ㅠㅠㅠㅠㅠ 원글님 상황이 공감이 되서 하는 말이예요.ㅠㅠㅠ7. 아직은 새댁
'11.5.17 8:01 PM (59.25.xxx.71)요즘님- 위로 고맙다. 나의 문제의 가전은 에어컨이다. 그런데 설치하는 곳과 a/s 하는 곳이 별도라고 한다. 설치팀은 업체가 직속이 아니라, 여러 브랜드를 모두 다 취급하는 개인 사업체인 것 같다. 오늘 처음 안 사실이다. L*전자 a/s 불렀더니 a/s기사님이 설치팀과 기계고장 a/s가 다르다며 설명해 주시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여기가 시골이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암튼 설치기사는 L*전자 직속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그런 말이 튀어나오고 여러가지로 어이없는 행태를 보였나 보다 하고 있다.
8. 아직은 새댁
'11.5.17 8:17 PM (59.25.xxx.71)나도 겪음님-공감해 주셔서 고맙다.
지진맘님- 고맙습니다. 덧붙이자면, 산전 수전 겪은 상황에서 저의 감정을 터트리자 공중전을 겪었습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았습니다ㅠㅠ.아마도 제 학업,경력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면 ...하하하^^그저 웃지요~9. 000
'11.5.17 8:36 PM (124.216.xxx.241)저도 자존감바닥이에요 주부생활이렇게 힘든지 예전엔 몰랐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부모님 공부시켜줄때 더 악바리같이 해서 한자리 잡았어야했는데. 호호호 이게 뭐람....
10. 지속적인 억압
'11.5.17 8:38 PM (221.138.xxx.83)자극 그런거 정말 자존감 떨어집니다.
얼른 반짝반짝으로 빛나는 으로 다시 태어나시기 바랍니다.
본래의 원글님 답게 그렇게 살기 바랍니다.11. 아직은 새댁
'11.5.17 9:18 PM (59.25.xxx.71)000님~~통탄할 노릇이죠,공부가 제일 행복했다니ㅠㅠ그래도 우리 힘내요~
지속적인 억압님~~예, 정말 자존감 떨어집니다.일면식 없는 사람에게도 말 한마디로 위로를 줄 수 있는데, 사랑하는 아들과 평생을 함께 할 사람에게는 왜 그러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