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는 남편분 계시는 어머님들....
작성일 : 2011-05-17 18:11:37
1045189
사업하는 남편에게 생활비 받아 쓰고 있는데요.
사실 사업이라는게 저는 집에서 살림하고 남편이 사업하는거라 정확히
수입이 얼마인지 몰라요.
그냥 생활비 적게주면 이번달은 수입이 적었나보다
많이 주면 수입이 많았나보다 정도예요.
남편 통장이 있지만 얼마 들었는지 모르구요. 사무실에 보관...
근데 요즘들어 남편 돈 씀씀이가 커졌어요.
골프치러 다니고 저한테 용돈도 한번씩 주고 술도 먹고...
그래서 요즘 일이 잘되나봐? 돈이 술술 나오는데 그랬더니
돈 없다고 없다고 그러면서 앓는 소리를...
괜시리 궁금해지는데요..
사업하는 남편분 수입 어느정도인지 모르고 지내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게 좋은건지???
근데 굉장히 궁금해요.
어찌들 하시나요?
IP : 118.218.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17 6:16 PM
(175.196.xxx.99)
자영업자 => 배우자가 수입을 어느정도 알 수 있어요.
사업 => 배우자가 회계 지식이 있어야 장부 해독이 어느정도 가능하고, 법인체가 커질수록 배우자가 수입을 알기 어려워져요.
2. 원글
'11.5.17 6:18 PM
(118.218.xxx.108)
자영업에 가까워요. 근데 제가 일에 전혀 관여를 안하니 수입 전혀 몰라요.
3. 통돌이
'11.5.17 6:21 PM
(58.239.xxx.31)
첨엔 신랑이 관리하니 필요한만큼 받다가 지금은 제가 장부 관리를하니 빼돌릴 돈도 없고ㅋㅋㅋ
저희 신랑도 그랬어요. 골프치고 놀러 잘 다녓죠.
모르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제가 관리하니 머리아파요.
4. ..
'11.5.17 6:25 PM
(118.46.xxx.133)
남편 사업체가 큰가요?
저는 수입통장을 제가 관리해요.
사업체도 작고 수입도 적어서 딴짓할 돈이 없네요 ㅠ.ㅠ
5. .
'11.5.17 6:32 PM
(125.146.xxx.241)
남편분 평소 소비성향이나 돈관리를 어떻게하시나요?
남자들 자기주머니에 채워지는거 없어도 돈이 돌면 생각없이 쓰는 경우도 많아요.
아님 미래에 자기가 이정돈 얼마든지 커버할수있는 능력된다 싶으면 헤퍼지기도 하구요.
자영업자의 함정이죠.
돈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어떤일이던 나중엔 낭패보기 쉽상입니다.
남편 성향을 잘 파악하시고 생활비는 매월 고정적인 지출이니 일정액을 달라고 하세요.
적금도 드시고 남편이 모으는 성격못되면 님이라도 모으셔야되요.
6. 차차
'11.5.17 6:36 PM
(180.211.xxx.186)
전 제가 통장관리 하니까 거래가 투명한 곳이라 딴짓할 틈은 없네요 님이어느정도 관여해야지 수입도 알고 관리도 할수록 있지 않을까요 그게안된다면 통장이라도 오픈해달라고 하세요 사업해도 얼마버는지는 알아야죠
7. 월급
'11.5.17 6:38 PM
(58.124.xxx.94)
전 그냥 월급으로 받고 남편이 쓰는 건 신경 안써요.
단, 줄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달라고 하고(1년에 한 번씩 연봉협상 하는 거죠)
그냥 월급쟁이다~ 생각하면 맘 편해요.
남편 용돈 쓰는거 신경 안써도 되니 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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