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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띠와 더위에 애들이 죽는다~!
미친 ㄴ 소리도 들었고 애들은 한창 유아기이다
먹을거리고 3.11전에 건조야채등등 그이후는 어른들만 그냥 사서먹고
아이들은 고기도 그전에 사놓은거 떨어지고 호주산쇠고기조금먹였고
두부위주로 먹이고 생수만 외제로 사서먹고있다
항상 씻고
남편현관에서부터 탈의하고 씻고 들어오고
환기라도 시킨날이면 또 걸레질하고
또 걸레질하고.
피골이 상접이라는것이 바로 지금의 나를 두고하는 말일것이다
가뜩이나 그냥 저냥 마른체격이라는데
뭐랄까..내표현으로는 진까지 다 빠져버린것같다.
가스렌지안틀고 전기렌지구입했다
공기청정기는 원래 두대있었고
공기정화식물에
집안유해가스제거제도 곳곳에 놓고
저장음식때문에 김냉도 들여놨다.
더이상어덯게하란말인가.
물론 3월중반에 이미 터져버렸다고해서
3월경 그렇게 남편한테 미쳤다소리듣고
나혼자 비옷입고 마스크스고나갔던것은 참으로 잘한일이나
그렇게 싸고돌았던 큰아이가 28일첫비올때 하필이면 시어머니가 오셔서 데리고나가셨다가
그 첫비를 맞히고? 들어오셧다.
물론 바로 씻기기는 했으나
그때까지는 맘만 급했고
암튼..청테이프까지도 창틀에 붙혀놓긴했었다..
근데..지금말이다.
우리애들 땀띠와 전쟁중이다.
집이 더운것인가? 우리집은 동남향이다.
아침햇볕죽음이고 남향이라고도 볼수있겠는게
하루죙일 해가 비치다가 저녁에야 좀 그늘?이 생긴다.
남편은 고혈압이 있고
더위를 못참으며 아이들도 워낙 머리에 열이많고
뜨겁다.
더군다가 이제 슬슬 걸음마연습을 하려는지 이 둘째아이
한시도 가만있질 않는다.
에어콘은 환풍하는것이나 마찬가지니 틀지도 못하고말이다.
손부채질도 한계가 있지
죽겟기에 선풍기돌리자니 창문꼭꼭 닫고 선풍기라니 못할짓이다.
어쩌란말인가?
대체~!!
그냥 시뮬레이션이 이렇네요..저러네요.
참으로 고마우신분들이 너무나 많고
주소라도 알게되면 선물이라도 잔득 보내드리고싶은 분들이 너무나 많은데.
정작 내가 하고싶은말은 이거였다.
여기서 호나기해도되나요? 외출해도 되나요?
란 질문에 리플이 하나도 안달리는것을 언젠가 본적이 있다.
조금..무성의하달가..자기가 하나도 알아보지않으면서
답만 바라는것같아 보여 그런것인가???
나도 그럴까봐 그글에 답글달리길 기다리며
나도 참고하게~했었지만 끝내 그글엔 답글이 달리지않더라.
난 그냥..
단순하게 그냥 질문하는 것이다.
환기해도되냐? 오늘? 애들더워죽는다.
오늘같은 날엔 환기좀해도 되겠느냐..이것이다.
날도 덥고..(우리집만 그런것이냐..정말) 애 둘보고 한시도 못쉬고 걸레질하느라
내가 지쳐서 더운것이냐..
암튼..
다가올 여름도 무섭고
에어콘도 못틀고
그냥 에라~모르겠다..이러나 저러나 죽는다`~???
하면 그냥 열어버릴까..?
난 그저 다른것도 필요없다.
집에 있어도 틈으로 들어온다고해도
연것보단 낫지않겠느냐 인데
항상 결과는 지난뒤에나 알수있으니.정말 미칠노릇이다.
(다;;;체가 쓰다보니 좋긴좋구나..
속은 타들어가는데 겉으로 웃으면서 환기해도 되나요????^^;
하고 묻지않아도 되서말이다.)
)
1. 어차피
'11.5.17 5:31 PM (175.119.xxx.237)게임끝. 인간의 손을 떠났다.
적당히 살아야지 어쩌겠나.
울 아들, 지금도 모래놀이터에서 신나게 함정파기 하고 있다.2. 햇볕쬐자.
'11.5.17 5:32 PM (121.155.xxx.191)어쩔 수 없이 청소할때만이라도 환기하고 있어요...옷은 되도록이면 긴팔 입히고 있는데..정말 어찌해야할지 암담하네요..ㅠㅠㅠ
3. 전 환기 넘
'11.5.17 5:34 PM (121.129.xxx.194)안 시켰더니,얼마전 비와서 더욱 곰팡이 심해진듯.......옷 죄다 밖에 널고 빨고 있네요...장농안 곰팡이 닦고 문도 열어놓고 창문도 열였어요...다만 방 창문 열어 놓으면 거실에 정화기 옮겨놓고 앉아 있지요..가끔씩 방마다 환기를 시켜 줘야 할듯 합니다. 정말 여름이 겁나요 ㅠ,ㅠ
4. 환기를
'11.5.17 5:39 PM (116.38.xxx.42)하루라도 안하면 머리가 아파서요
그냥 하루 한번 30분은 해요.
주위에 보면 언론에 주의하라고 안나오니 아무도 관심이 없어요.5. 이 글 때문에
'11.5.17 5:40 PM (122.36.xxx.11)로긴 했어요.
지금 처럼은 못살지 않겠어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평생을 어떻게...
그냥 잊고 사세요 저라면 그렇게 하겠어요
면역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노력해야지
방사능을 막으려는 건 한계가 있으니..
공기는 물은 그리고 근본적으로 토양 오염은?
환기 시키고, 애들 바깥놀이도 시키고 그렇게 사세요
대안은 없지만...
지금처럼은 못살아요. 몸도 피곤하고 아마 정신도 피폐해 질거예요
애들도 긴장과 불안때문에 강박적이 되기 싶고요.6. 보라색울렁증
'11.5.17 5:43 PM (211.176.xxx.35)저도 환기는 했었어요. 비오는날빼구요. 직접오는 날빼구요.
근데 지금은.. http://www.airkorea.or.kr/ 에서 바람 방향보고 반대로 창문 열어놔요.
이게 의미없는 짓일지 모르나.. 제 머리에서는 고작 생각한게 이거랍니다.
근데 울동네는 자주 undefinded라고 나오네요. ㅠ7. 음
'11.5.17 5:52 PM (118.32.xxx.193)원글님. 가장 중요한건 면역력 입니다.
피골이 상접하시면 아이들을 어떻게 지키시려구요.
최근 일어난 임산부 유아 폐섬유화도 방사능의 영향이 아니냐 의심받고 있는데
결국 강한자만이 살아남을 듯 싶습니다.
외출, 환기 다 정상으로 하세요. 에어컨도 트세요.
다만 오늘 주의하세요 라는 글이 뜨면 좀 자제하고, 외출도 자제하고,
환기 안해서 다른 질병에 걸리거나 스트레스로 병 찾아들지 않게 하시고.
수입생수 드셔도 그곳이 안전하리라는 보장이 없다면 그냥 정수물 드시고
몸에 들어오는 방사능을 빨리 배출할 수 있는 보조식품에 투자하세요8. 방사능 측정기
'11.5.17 5:52 PM (58.224.xxx.3)사신 분이 그랬잖아요.
집안이 놀이터보다 방사능 수치가 높다고요.
방사능 무섭다고 환기 안시키면 집안에서 라돈 가스라는 방사능 물질이 나옵니다.
것도 무서운 거에요.
환기 시켜야만 없앨 수 있답니다.
다행히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방사성 요오드나 세슘이 불검출? 된다고 하니
환기 시키고 더우면 에어컨도 간간히 켜세요.9. --
'11.5.17 6:20 PM (116.36.xxx.196)저도 처음에는 환기도 안시키고 원전얘기 나오구 나서부터 첫째 마스크 씌우고 다녔네요. 근데 이제 괜찮다고 하는날은 환기 시키기로 했어요. 환기 안시니까 밖에 나갔다 집에만 들어오면 답답하고 너무 매케해서. 차라리 여름이 아니고 겨울이 왔으면 좋겠는게 제 소망입니다.
10. ...
'11.5.17 6:44 PM (222.110.xxx.214)어떻게 환기를 안시켜요? 정말 집안 공기가 더 안좋은 것 같아요. 위에 음님 말씀대로 강한자만이 살아남지요. 면연력을 길러야죠. 어떻게 먹거리를 이용해서 면연력을 높일까를 생각해야죠. 지금 다시 되돌릴순 없잖아요. 요즘 건강 책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 하루에도 몇 백개의 암세포가 생겼다가 사라졌다가 한대요. 결국엔 면연력이 문제라는 얘기죠.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살자구요.
11. 흠
'11.5.17 7:39 PM (175.117.xxx.218)환기는 시키시고요, 비올때 82에서 위험하다는 날 비 안맞고 마스크도 가능하면 씌워서 보내에쇼. 하루이틀 끝날것도 아니라서 남편을 적으로 만들면 안되요. 정보 교환하는데, 10개중에 1개만 큰걸로 줘서 공감정도는 하게 만드세요. 황사 핑계도 있고, 자외선 핑계도 있으니까 아주 얇은 긴팔옷 입히시고..보라색울렁증님처럼 저도 환기를 반대방향으로 시켜볼려구요. 우리 스트레스 줄이는 법도 연구하면서 방사능에 대처하자고요. 사는 동안 쭉 조심할 일인데, 우리는그다행히 일본 후쿠시마에서 100키로미터-1200키로미터 정도 거리에 있잖아요.
12. 답답
'11.5.17 7:53 PM (211.189.xxx.60)저도 미친ㄴ 소리 들어가면서 별 짓 다 하고 있지만, 이 글 보니 왜 이렇게 답답한지요.
피해 갈 길은 어차피 없어요.
먹거리에 대해 최소한의 대비를 할 뿐이고,
비 안 맞고 조심할 뿐이지,
그게 구원은 어차피 아니고,
평생 무균실에 들어갈 작정이 아니면,
지금 현재 피할 몇 가지만 조심할 뿐 환기도 하고 살아야지 어떻게 그 답답함을 이기시나요?
아이들도 남편분도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으실 것 같네요.
방사능보다 해롭진 않아도 방사능보다 적게 해로울 것 같지 않은 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세요.
어차피 이미 완벽하게 피하는 방법은 없어요.
조절 수위를 좀 낮추세요.13. ㅇㅇ
'11.5.18 10:12 AM (118.131.xxx.195)이런글보면 그저 쳐답답
애들이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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