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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그럼 수술은 왜 말리죠?
아래 글 보다 보니까..
남자들은 가슴에 집착 많이 한다
아무리 사랑한다 괜찮다 해도 그게 아니다..라는데
왜 남편들은 가슴 절벽인 부인이 수술한다고 하면 극구 말리는 거죠?
정말 사랑한다면 하게 둬야 할텐데..
여자로 안보고 부인..가족 (ㅡㅡ;;)으로 봐서 그런가요??
저도 가슴 컴 플렉스가 있어서 남편을 많이 설득했었는데
정말 요지부동이더라구요..
상관없다구요..
하지만 남편때문이 아니라
나를 위해...여자로서의 자존감을 위해 정말 수술하고 싶었는데..ㅜㅜ
솔직한 남자들 심리가 궁금하네요..
여자친구 라면..가슴이 정말 중요하고..또 가슴 없으면 튜닝하면 된다면서..
부인은 아무리 가슴이 없어도 수술은 안된다??
모순아닌가...ㅜㅜ
1. 치즈
'11.5.17 4:42 PM (203.241.xxx.14)아무리 안터진다고 해도.... 위험하죠...
그리고 모유수유도 해야되고...2. ㄴㅇㄹ
'11.5.17 4:43 PM (211.214.xxx.226)자연산 어쩌구의 연장심리일까나?
3. .
'11.5.17 4:43 PM (211.201.xxx.64)위험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제 친구 동생이 수술했는데...그게 관리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굉장히 부지런 해야된다고...게으른 사람은 가슴 수술해도 사후관리가 안되면 소용없데요.4. ...
'11.5.17 4:44 PM (72.213.xxx.138)오히려 수술하라고 압박을 가하면 더 싫지 않을까요? 남편에게 작으니 키워와라 그러면 상처 받을텐데요... 아마도 ㅋ
5. 보통남자
'11.5.17 4:45 PM (210.106.xxx.37)가슴수술이 여러가지로 위험하니까 그렇죠. 아내가 수술 때문에 아픈 것도 싫고요. 한마디로 아내를 아껴서 수술을 말리는겁니다.
6. 오우
'11.5.17 4:46 PM (111.118.xxx.81)연구결과 많잖아요.
암발병 확률이 현저히 높다는...
단순한 미때문에 건강을 포기할 순 없죠.7. ..
'11.5.17 4:47 PM (1.225.xxx.97)잡은 고기에는 돈 안 들인다? ㅎㅎㅎㅎ
모유수유와 가슴확대는 상관 없습니다.8. 00
'11.5.17 4:47 PM (124.80.xxx.165)가장 최근 재료는 좀 나은편인데 예전재료는 잡으면 딱 바람 꽉찬 고무공느낌이거든요.
몇번만 주물러도 손목이 얼마나 아픈데요.9. ..
'11.5.17 4:48 PM (222.111.xxx.94)위험성, 비용, 이미 내 여자다, 혹시나 딴 데로 눈 돌릴까 염려..등등 아닐까요.
10. .
'11.5.17 4:51 PM (66.183.xxx.206)111님 의료용 실리콘이 암을 발생시킨다는연구결과는 어디에도 없어요
어떤 연구결과를 어디서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마전 암연구결과도 사실 실리콘의 영향보단 임파선쪽 어쩌구 하면서
통계로 나온거보니 일반 여성보다 높지도 않은,,,숫자놀음이던데요
.....저 의사는 아니구요,,수술할라고 자료모은적 있거든요 ㅡ,.ㅡ11. ..
'11.5.17 4:56 PM (110.14.xxx.164)요즘은 남편이 더 권하던데요
12. 수연~
'11.5.17 4:58 PM (59.13.xxx.76)최근에는 코헤시브젤이 자연스러운 촉감과 모양때문에 많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다만 가슴수술에 있어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와 예쁜 가슴을 얻는 것이지 보형물의 종류를
일괄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유방의 조직과 모양, 유륜의 크기 등에 따라 적합한
수술계획과 보형물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유방은 조직양이 적어 자연스러운
가슴을 위해서 코헤시브젤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물론 임신하고 모유수유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슴성형정보 한번 둘러보세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B0%A1%BD%BF%C8%AE%B4%EB%BC%F6%BC%FA13. 수연님은
'11.5.17 5:50 PM (112.186.xxx.38)모르는 게 없으셔
14. 환상에서
'11.5.17 5:55 PM (211.210.xxx.62)깨어난거죠.
나이도 들었겠고요.
게다가 아내가 되었으니 손가락에 가시만 박혀도 진심으로 걱정 되겠죠.
불편하기도 하구요.
옆지기가 감기만 걸려도 불편하쟎아요. 안스러운건 둘째고.15. ..
'11.5.17 6:28 PM (118.33.xxx.68)제 남편은 하라고 부추겨요...
돈도 없으면서... 22222
가슴수술 못하게 하는 게 차라리 낫지 않나요?
돈도 없으면서 걸핏하면 가슴 수술좀 하라고 하는 남편보다는
낫습니다. 그 소리 들을때마다 얼마나 비참해지는지 몰라요.16. 남편분께
'11.5.17 6:45 PM (121.139.xxx.171)..님 남편분은 완벽하신가요?
그렇지 않으면 님도 남편분외모중 하나 고르셔셔
졸라보세요 ^^ **보니까 멋있더라 그렇게 수술할수 없느냐! 하구요
그 비참함을 알아야 안하시겠지요?17. 쩝
'11.5.17 7:46 PM (211.234.xxx.53)아마 돈때문이겠죠;; 위험해서라는 말은 보기좋은 핑계일뿐ㅋ
18. 수술
'11.5.18 3:29 AM (1.224.xxx.227)저는 너무너무 하고싶다 하는데,
남편은, 생각만해도 너무 무섭다고 하지말래요.. 고개를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