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삼성병원 김병기선생님 추천 댓글 주신분 봐주세요

난소혹 제거 수술 조회수 : 517
작성일 : 2011-05-17 15:21:51
며칠 전 님께서 주신 답글 감사드려요.

마침 삼성병원에 예약이 되어 있어 죄송하지만 조금 더 여쭈려고 급하게 글 올립니다.
익명게시판이라 님을 찾을 길 없고 쪽지를 보낼 수도 없어 글 올리게 됨을 이해 부탁드립니다.
부디 제 글을 보셨으면 좋겠는데...

제가 한쪽 난소는 이미 예전에 적출했고 하나 남은 난소에 생긴 기형종을 제거하는 수술이라 꼭 난소를 정상기능으로 살려주실 선생님께 맡겨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김병기 선생님을 추천해주셨는데...
직접 진료 받아보셨는지요? 아님 의료분야에 계셔서 평판을 알려주신건지요?

몇 다리 걸쳐 다른 분께도 삼성병원 선생님을 추천 받았는데 이*호, 이*원, 최*훈 선생님이라 겹치는 분이 없네요.

수술 결정이 쉽지 않아 추천해주신 의사 선생님에 대한 ...님의 말씀 더 듣고 싶습니다.
부탁 드릴게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180.71.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7 4:11 PM (125.187.xxx.145)

    녜, 제가 답글달았었어요. 2년전에 김병기선생님께 수술받았었어요. 다른곳의 의사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셨구요. 제가 예전에 수술받았던일로 유착이 심했는데 복강경으로 수술해주셨고, 무엇보다도 선생님께 수술받은후 너무 편해졌어요. 환자입장이 되면 굉장히 불안하고 심란한데 선생님은 너무 편안하게 해주셨구요. 난소종양과 난소암분야에서는 권위자시더라구요. 그런데 환자가 많으십니다.

  • 2. ...
    '11.5.17 4:14 PM (125.187.xxx.145)

    일단 외래로 가셔서 선생님 의견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가실때는 그동안의 검사기록은 모두 cd에 담아가시구요.

  • 3. 난소 혹 제거수술
    '11.5.17 4:43 PM (180.71.xxx.134)

    혹시나 하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 올렸는데 이렇게 빨리 댓글 달아주시니 참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82에서 도움주시는 분들이 든든한 친정식구 같네요.

    최근에 직접 수술 받으셨다니 그 보다 더 귀한 정보는 없는 듯 하고요. 다른 도움 말씀도 감사합니다.
    다행히 예약이 빨리 잡혀 곧 다녀오려고요.

    좀 싱거운 질문이 되겠지만 복강경 구멍은 몇 개 뚫나요? ^^;;

  • 4. ...
    '11.5.17 4:51 PM (125.187.xxx.145)

    ㅎㅎ 배꼽주변으로 4개 뚫었는데, 그 가운데 1개는 배꼽으로해서 실제로는 세개였구요. 지금은 흉터가 하나도 없어요. 어떤때는 저도 잊어버린답니다. 수술했던것을요. 선생님께서 좋ㅇㅡㄴ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쾌차하세요.

  • 5. 난소 혹 제거수술
    '11.5.17 5:55 PM (180.71.xxx.134)

    수술도 잘 해주시고 흉터도 없다니 굿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555 대학간판과 과, 어느것이 과연 더 중요할까요 21 123 2011/03/27 1,873
631554 월 30만원 펀드 가입 추천 좀 해주세요. 3 펀드 어떤걸.. 2011/03/27 1,166
631553 최고의 무대네요. 5 감동~ 2011/03/27 870
631552 대법원 서기관이 몇급인가요? 아까 질문을 잘못 올렸네요 14 양파 2011/03/27 1,745
631551 동천동 래미안 4 이사고민 2011/03/27 1,093
631550 만든 이들이 칼갈았네요. 6 나가수 2011/03/27 1,846
631549 대체 다들 난리 다 일등주고싶네요 2 그대들다가수.. 2011/03/27 714
631548 초등 수학심화는 어느정도수준까지 2 해놔야하나요.. 2011/03/27 1,149
631547 욕 먹은 나가수가 시청자에게 마지막 한 방을 날리네요.. 16 !!!! 2011/03/27 8,677
631546 정말 죽음이네요 ㅠㅠ 8 윤도현 2011/03/27 2,187
631545 고양이 방임하는 친구 2 어쩜 2011/03/27 677
631544 한국 청소년이 꼴찌랍니다..35개국중에.. 3 공동체의식 2011/03/27 872
631543 오차즈케 먹는 법 ;; 5 .... 2011/03/27 1,572
631542 제발..... 16 김범수 2011/03/27 1,721
631541 김건모...안타깝네요... 1 ㅡ,.ㅡ;;.. 2011/03/27 1,164
631540 김건모 ㅠㅠ 에휴 2011/03/27 662
631539 김건모 지금 떠는건가요... 8 ,,, 2011/03/27 2,895
631538 양배추 삶아서 냉동실에 얼려뒀다 먹어도 될까요? 1 급질입니다 2011/03/27 1,449
631537 나는 가수다.. 정말 너무 좋네요 14 가수다 2011/03/27 2,331
631536 다들 1박이랑 나가수 보시나봐요 글이 안올라오네요? 3 2011/03/27 666
631535 여러분들이 본 잔인한 .....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나요 ? 10 정서적으로.. 2011/03/27 2,209
631534 미국동해안연안에서 방사선물질검출 .. 2011/03/27 424
631533 참치캔을 샀는데요. 유통기한이.. 2 아.. 이런.. 2011/03/27 1,463
631532 방사능검사 쇄도....식품에서 기저귀까지... 4 .. 2011/03/27 687
631531 컴퓨터 잘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1 컴퓨터 2011/03/27 312
631530 부부싸움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려요... 10 우울하네요... 2011/03/27 1,266
631529 무조건적인 수용의 경험.......이 자존감의 바탕이 된다. 15 자존감관련 .. 2011/03/27 2,627
631528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주인공 나오는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22 영화요.. 2011/03/27 1,429
631527 더도 말고, 덜도 말고...딱 이만큼의 프로가 필요했는데. 7 나는가수다... 2011/03/27 970
631526 방금 냄새글 쓰신 분... 냄새 2011/03/27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