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휴대폰 바꿔준다는 전화가 왔는데요

[케이티]

장기고객인데 6월말에 무슨 기지국인가 없어진다고
폰을 바꿔 사용해야 한다면서 전화가 왔는데
이런 전화받고 바꾸신 분 계신가요?

요즘 세상이 너무 복잡해져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나이만 많아져 가니 도통 머리가 잘 돌아가지를 않아요.

휴대폰 바꾸면 요금도 반값인지 뭔지 아무튼 1년정도는 싸게 해준다고 하고
폰은 택배로 부쳐준다는데
마음에 안들면 반품하면 된다하고
그러면서 정작 모델명은 안가르쳐주네요.
큰회사라 속이는 것은 없다면서..

이런 전화 받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아직 기한이 있으니 좀더 기다렸다 하는게 나을른지요?

휴대폰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맞아요]

2G폰이시죠?
저희 엄마가 KT 2G폰 사용중인데
6월 30일까지 사용할수 있다고 요금고지서에 적혀있던데요..

[ㅇ_ㅇ]

6월말 2g 기지국 사용을 중단하면서 억지로 3g로 가입시키는거예요
요금은 일년동안 한달에 4천원인가 할인해준다고 하던데 뭐 딱히 좋아보이는 조건이 없어서
전 일단 버티는 중이예요 다른통신사로 갈지 계속 kt 이용할지 고민 중이구요

[000]

휴대폰 판매처에서 전화온 것일수도 있으니까
114 케이티로 전화하면
그쪽에서 전화한건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어요.
114에서도 광고성 전화,메일 차단해놓지 않았으면 연락하는 경우 있으니까
전화해서 알아보신 후에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