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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의 we are the future를 듣고 열정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위탄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1-05-17 12:44:08
외국에 살아서 이제야 백청강 노래를 듣고 말이 많길래
hot가 부른 we are the future를 듣고보니
얘가 무슨 정신으로 이 노래를 선곡했는지
배짱 하나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섯이 노래하는데도 정신없고 힘들어 보이는데 거기다가 춤까지
어떻게 혼자 소화하려고 그노래를 불렀는지(그것도 생방송에서)
잔머리 안 굴리고 무모할 정도로 열정적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승훈씨 말처럼 하고 싶은 노래와 해야할 노래를 구분 못한것 같긴한데
그 무모하기까지한 열정에 팬이 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전 노래도 들어보니 마음을 울리면서 자꾸 듣고 싶게하는 뭔가가 있는것같아요
참 특이한 젊은이 같네요
가수로도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IP : 65.93.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은 이루어진다
    '11.5.17 12:50 PM (116.36.xxx.12)

    이런 희열을 맛보고 싶은 것인지, 딱히 찍고 싶은 사람도 없고 하여 맨날 백청강 투표하네요.
    지난주엔 손진영 떨어질 것 같아서 처음으로 동정표 주고, 남편걸로 백청강 응원....정말
    잘됐으면 좋겠어요. 시골 소년 성공기 같은 걸 좋아하나 봐요. 제가....그래서 대통령도 노무현 찍고, 국회의원, 교육감 등등 도고생한 사람 찍나 봐요. 고생 모르고 평탄하게 자란 사람의 로망일까요?

  • 2. jk
    '11.5.17 12:51 PM (115.138.xxx.67)

    똑같은 삶을 강요하지 말고

    새로운 세계를 키워가겠다고 말하는데

    왜 아이돌 노래 부른게 문제가 된다는건지...
    새로운 세계를 키워나가기를~~~~~~~

  • 3. 봄눈
    '11.5.17 12:51 PM (114.201.xxx.198)

    저도 그게 이해가 안되었어요...
    사실, 오디션에 알맞은 스타일의 노래가 있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분명히 내 생애 최고의 노래를 골라서 부르라고 해놓고
    기껏 부르고 나니까 노래선택에 의문을 다는 걸까요?

  • 4. 아~
    '11.5.17 12:56 PM (211.36.xxx.130)

    jk님 댓글..빵^^
    그러게요.. 우리 젊은이들한테 새로운 세계를 키워나가게 해주자구요~

  • 5. ㅎㅎ
    '11.5.17 12:59 PM (122.100.xxx.120)

    진짜 봄눈님 말씀처럼 내 생애 최고 노래 선택하라해서 했는데
    왜 그런 노래 했냐 멘토들이 말하는거 진짜 아이러니 하네요.
    전 생각도 못해봤는데..
    음색이 매력적이긴 하더라구요.

  • 6. .......
    '11.5.17 1:08 PM (58.148.xxx.27)

    어느 가수든 그 노래 혼자서 춤추면서 저 이상은 못부를듯~~
    오디션에 그런 노래를 부를 생각을 했다는게 근래 보기드문 현상이었음~~ㅋㅋㅋㅋ

  • 7. ㅂㅂㅂ
    '11.5.17 1:33 PM (211.176.xxx.25)

    영 주장이 있는 청강군 응원합니다~~~~~~~~~

  • 8. phua
    '11.5.17 2:07 PM (218.52.xxx.110)

    영 주장이 있는 청강군 응원합니다~~~~~~~~~ 22222
    홧~~~팅 !!!!!

  • 9. ^^
    '11.5.17 2:18 PM (124.80.xxx.192)

    처음엔 관심도 없었는데 (TV 잘 안보고 연앤도 모른다)
    어느덧 위탄시작 광고타임에 나도 모르게 기도하고 있더라~
    굉장히 열정적이면서도 재능있고 그러면서도 한국을 잘 몰라 어수룩하게
    방,이에게 다굴 당하는 캐릭터로 느껴진다..

  • 10. ...
    '11.5.17 2:56 PM (112.187.xxx.133)

    하루의 시작을 앙까 검색질로 시작하는데요.
    위아더퓨쳐 이곡은 본미션때보다 게릴라콘서트때 훨 잘했네요..
    유튜브 찾아서 들어보세여

  • 11. 이번
    '11.5.17 10:20 PM (121.131.xxx.226)

    합동공연때 1970 부를때 음색이 너무 매력적이라 하루에도 몇번씩 듣네요.
    자그마한 체구지만 실제로 보니 뿜어내는 에너지가 대단하던대요.
    실물이 훨씬 귀엽기도 하구요. 고딩정도로 밖에 안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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