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하고 작정하고 싸웠는데..힘들긴 마찬가지네요

허무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1-05-17 12:26:20
IP : 203.233.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11.5.17 12:32 PM (125.180.xxx.163)

    한번씩 터뜨려줘야 해요.
    계속 맘속에 꾹꾹 눌러 담아 놓고만 있으면 곪습니다.
    더 큰 싸움이나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되기전에 이렇게 싸워주는게 좋아요.
    남편분도 뭔가 느끼는게 있겠죠. 원글님의 힘든 부분을...
    잘 하셨어요. 토닥토닥.

  • 2. ....
    '11.5.17 12:43 PM (220.117.xxx.38)

    현명한 여자가 남편 성질 부려도 다 받아주고
    집안 이끌고 있는 여자가 아닐텐데요.
    그건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바보 아닌가요?

    어떻게 남편 성질 다 받아주는 게 현명한 여잔가요
    그럼 당신이 마누라 성질 다 받아주고 집안 이끌어가는
    현명한 남편 되어 보라고 하세요

    별 이상한 말에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생각하지 마시고
    나는 좋은 사람,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당신에게 내가 나쁜 사람이라면 헤어지면 된다.
    나를 나 그대로 좋은 사람으로 봐주는 사람과 살겠다.
    마음 먹으세요.
    경제력 있겠다 뭐가 문젠가요?

    님 남편 생각에 완전 발끈하고 갑니다.
    시부모님 모신 걸 칭찬은 못해줄망정
    자기 맘대로 하루 더 주무시고 가라고 하고
    그거 싫은 티 좀 났다고 누구한테 난리인가요?
    자기가 시부모님 모셨나요?
    장인 장모 모시고 세 끼 밥하고 비위 맞추면서 살아보지도 못할 남편들
    정말 싫습니다.

  • 3. .
    '11.5.17 12:44 PM (125.139.xxx.209)

    저도 일주일 넘게 냉전중인데 기운 딸려서 못하겠어요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다 먹어가며 싸우던지 해야지~ 그냥 내 맘 편하고 싶어 오늘은 풀어보려고요
    대신 핸펀에 찌질이 대마왕이라고 이름 바꿨고 벨소리는 개짖는 소리로 바꿔놨어요

  • 4. ..
    '11.5.17 12:45 PM (183.98.xxx.137)

    전 이혼장을 컴터로 받아서 다 적어둔적이 있어요. 남편보라고 ㅎㅎ

  • 5.
    '11.5.17 12:55 PM (1.247.xxx.162)

    요즘에 도서관 다녀요.
    이혼을 생각하고서 마음준비하려구요...
    책이 많더라구요.
    오한숙희 님의 살어말어,스님의 주례사 읽고 있어요.
    반성도 하고 후회도 하고있네요. 마음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네요.
    본질적인 문제는 달라지지 않지만요.생각을 하게되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추천하고 싶어요. 우린 단지 행복하게 살고 싶은거죠? 그죠?

  • 6. 원글
    '11.5.17 1:20 PM (203.233.xxx.1)

    댓글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음에 많이 힘이 됩니다. 늘 82쿡은 제겐 언니같은 곳이네요..
    정말 여기서 봉합할게 아니고... 이 관계를 진지하게 검토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번 꼴로 작은 사단이 나고, 1년에 몇번 큰 사단이 나는 이런 관계를 계속 끌고가야할지. 다른 핑계를 대고 서로 떨어져 살아야할지.. 아이를 위해선 어떤게 좋을지..

    피해의식에 가득차고 70년대 경상도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면서 책 좀 읽었다고 자기는 굉장히 옳은 줄 알고 혓바닥이 살아서 궤변을 늘어놓는 단점이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다른 장점들도 있어요.. 저희 부모님 가까이 살아서 월 1회는 보거든요.. 남편이 하는 일이라야 그냥 보는 것 뿐이지만... 그것도 싫은 티를 저한테 내죠. 자기 부모님은 자기도 싫대요.. 그래서 제가 싫은 티 내선 안된다나요... 자기 부모님 만나면 늦잠자고 아주 건방지게 행동해요.. 물론 어릴 때 부모님과 안좋은 기억이 있는건 알지만..여튼 아직도 그때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살짝은 벗어났지만.. 상담 치료는 거부합니다..

  • 7. ***
    '11.5.17 1:26 PM (114.201.xxx.55)

    남편이 이상하네요...
    그냥 마음에서 남편을 떠나세요... 뭐라건 반응하지 말고....
    원글님도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셨어요...

  • 8. 에휴~
    '11.5.17 1:53 PM (182.209.xxx.125)

    토닥토닥..

    남편 소갈딱지가 참..

    벼룩만도 못한 남편분 안고 사시려니 참 대단하세요~~~

    잘 터트리셨어요.. 그런 문제 두고두고 안고 살다보면 핵폭탄으로 변신해서 님과 가정을 파탄시킬 지도 몰라요..

    참는게 다가 아니죠? 와이프 홧병 걸려서 죽게 만들려고 하나?

    ㄴ ㅏ ㅃ ㅡ ㄴ ㄴ ㅓ 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275 차를 사고 싶은데 어떤거 사면 좋을까요~ 1 자동차 2011/03/27 337
631274 20개월 아기가 손바닥을 자꾸 긁고 밤에는 더 심해요 2 나최고 2011/03/27 506
631273 감자라면 아시는 분 계세요? 16 마고 2011/03/27 1,214
631272 비중격수술 후 호흡이 편해지셨나요? 2 수수께끼 2011/03/27 477
631271 어제 건어물 쟁였어요. 7 사재기..... 2011/03/27 1,695
631270 부산시립미술관, 주말 주차 어려울까요? (무플 ㅠㅠ) 2 부산 안계셔.. 2011/03/27 227
631269 ms포인트 상품교환권 써보신분? 2 궁금 2011/03/27 249
631268 촌스럽지만 면세점 처음 이용하는데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난생첨 2011/03/27 1,289
631267 성북동 오박사네왕돈까스 가보신분 계세요? 7 성북동 2011/03/27 1,231
631266 쳐진눈때문에 수술했는데... 9 .. 2011/03/27 1,382
631265 잠깐 팔천만원 정도 융통할 방법있을까요? 5 급하게 2011/03/27 1,305
631264 탄력없고 윤기없는 건조한피부 8 샤방샤방 2011/03/27 1,991
631263 금란이 가족이 싸이코 가족이에요? 13 금란이 2011/03/27 2,302
631262 식기세척기 추천 해주세요.. 4 궁금이 2011/03/27 515
631261 닥터브로너스 물비누 쓰시는분들 계시나요? 7 닥터브로너스.. 2011/03/27 1,091
631260 조국교수 베스트셀러 <진보집권플랜> 특강영상입니다. 2 조국 2011/03/27 306
631259 양재동 산*해 일요일도 오픈하나요? 2 오픈시간 2011/03/27 464
631258 오르비*..지금 주문해서 써도 되나요? 궁금 2011/03/27 259
631257 최일구, 환경미화원 식대 1천원? “뭐 어쩌자는 겁니까” 2 세우실 2011/03/27 1,032
631256 탤런트 얼굴 31 어제 댓글 2011/03/27 8,829
631255 아이가 학교에서 이빨에(영구치) 금이갔는데 3 ㅇ.ㅇ 2011/03/27 712
631254 아파트 장에 파는 삼치는 일본산이 없나요? 3 일본방사능 2011/03/27 956
631253 인터넷에서 친구찾는 애기엄마들 8 왜? 2011/03/27 1,836
631252 미국이 리비아 내전에 개입하는 진짜 이유 8 ㅠ.ㅠ 2011/03/27 1,812
631251 98년생 아들 두신 어머님들~아들 성장 어떤가요? 21 98년생 아.. 2011/03/27 1,722
631250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는 人災, 2년전 위험경고 무시 5 참맛 2011/03/27 574
631249 한 대 때려주세요....제 귀가 감히.. 4 위탄. 2011/03/27 1,185
631248 운동화 235짜리를 주문했는데요. 좀 작아서 보았더니 깔창에 230이라고 적혀 있네요. 9 .. 2011/03/27 1,448
631247 머리는 이해가 되는 상황 ㅜㅜ 8 예민한하루 2011/03/27 1,439
631246 5살 늦된 아들 발달검사 받아봐야할까요? 18 ... 2011/03/27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