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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7살 아이둘 데리고 시골로 들어가 살고 싶어요
또래아이들보다 행동도 느리고 뭐든지 느리다보니 선생님한테 늘 지적을 받거든요.
울아아가 또래들보다 늦어서 지능검사,심리검사 등등 다 해봤는데
아이가 동작성지능지수(상황이해,사회성부족)가 좀 낮아 치료를 해주고 있는데
치료비가 넘 만만찮고 아이둘한테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아 매달 매달 마이너스되다보니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돈도 돈이지만 아이들 잡아가면서 공부시키고(초등1학년 숙제는 완전 엄마숙제이더군요)숙제시키고
늘 하루가 아이랑 저랑 스트레스로 보내게 되더군요.
정말 살아가면서 공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구요.
수학단원평가 50점 아래여도 전 잘했다고 엉덩이 두둘겨 줬는데
그런데 이 세상이 울 아이를 기다려주지 않더군요.
아이들이 80점 이하면 재시험을 치는데 선생님이 아이들을 칠판앞으로 나와서 무릎꿇고 재시험보게
했다는군요.
중요한건 전 아이가 초등들어가고나서부터 아이들이랑 별로 웃을일이 없어져서 그게 더 슬프네요
그냥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 있고 기본적인것만 해도 되는 그런 학교에 보내고 싶어요.
반에서 꼴치해도 괜찮구요.그냥 아이가 몸과 마음이 건강히 자랄수 있는 교육환경이면
어디든 좋을것 같아서 시골까지 생각하게 되었네요.
저 중학교때 미술선생님이 했던 말씀이 기억나요.
여러분~~~~~~~~~`수학공부 해 합니까?
내가 1000원짜리 물건샀는데 10000원주고 9000원거스럼돈만 받을줄만 알면 되지요.
여러분~~~~~~~~국어공부 해 합니까?
내가 다니고 싶은데 다닐수 있구 한국사람들끼리 대화 정도만 되면 되지요
그런데 여러분~~~~~~~~~ 미술공부는 꼭 해야 합니다.
미술은 바로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아주 배꼽잡게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요.
전 이 세상에서 건강을 가장 중요히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이 머리에 지식을 넣고 많을걸 배우고 알아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초등1학년들 아이들은 학교 끝나면 전부 학원으로 가 버리고 놀 아이도 별로 없더군요.
울 큰아이 같은반에 친하게 지내는 아이가 있는데 하교길에 그 아이를 만나서
제가 그 아이한테 울 집에 놀러와~라고 했는데 그 아이 하는말이
아줌마!!전 놀 시간이 없어요. 라고 말하더군요.
학교 끝나면 피아노학원, 미술학원, 영어학원,태권도 학원 같다 오고 나면 놀 시간이 없다고 그러더군요.
정말 요즘 들어 너무 슬픕니다.
저두 아이가 학교같다오면 많은 시간이 남다보니 학원 몇개를 보내게 되었는데
그 돈을 모아서 아이가 정작 더 컸을때 쓰고 싶거든요.
정말 돈은 돈대로 못 모으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게 되고 너무 요즘
마음이 너무 우울하네요.
아이둘 데리고 시골로 들어가 살고 싶은 마음밖에 없어요.
82쿡님들 저에게 어떻게 극복할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1. 참내
'11.5.17 11:31 AM (120.73.xxx.237)그 선생님도 너무하네요.. 우리 딸 같은 초1이라 글을 읽으면서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맞벌이라 퇴근하고 집에가면 아이 알림장 보고 저녁도 먹는둥 마는둥하면서 이것저것 하다가 늦게 잠들곤하네요.
혹시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학습지 같은거 안하셨어요? 우리 아이는 6살부터 학습지 하고 나니까 학교들어가서 하는 국어 수학 장난으로 하던데요.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고.. 선행학습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아이들은 초등들어가기 전에 이미 거의 2학년가까운 수준으로 들어가니 선생님들도 그 수준에 맞출려고 하고, 그러다보니 학교들어가기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뒤쳐지는것 같아요..
물론 부모님 마음은 우리아이는 학원같은데 보내지 않고 공부에 시달리지 않게 편하게 커가게끔 해주고 싶지만 우리나라에서 그게 되나요? 말씀하신대로 친구들 모조리 학원다니고 학원에서 나름 친해져서 학원가서 노는게 요즘 아이들인데요.
이렇게 말하는 우리아이도 초1인데 학교끝나고 집에와서 학습지 하고 학원갔다가 집에오면 5시넘네요. 그럼 저녁먹고 영어공부시작하고..
말씀하신데로 우리아이뿐 아니라 모두 그렇게 커가고 있고, 거기에 발을 맞추지 못하면 뒤쳐지니 어쩔수없는것 같아요..2. 고로
'11.5.17 11:31 AM (58.224.xxx.226)눈물 나네요.. 칠판앞에서 재시험이 뭐랍니까.... 아이들이 얼마나 상처 받았을까요.. 우리 애 선생님도 뒷통수 때리는 일은 다반사랍니다.. 님.. 힘 내세요....
3. 지리산 자락..
'11.5.17 11:34 AM (211.196.xxx.241)저는 시골에서 애들 키우고 싶어서 귀농해서 애낳은 경우인데요.
시골이어서 도시보다는 확실히 천천히 갑니다.
수업시간에 진도나가는것도 그렇고 다~~애들 많이 뛰어노는게 먼저라고
전교생 다 나와서 중간체육이라는것도 하고..
병설 유치원도 만 3세이상 부터 받구요..
우리애반에 입학직전에 이사온 아이가 있어요.
무슨 함묵증 이라는데 애가 말은 안한데요.
엄마와는 이야기를 하는데
다른사람앞에선 입을 다물어버리는거죠.
입학하고 한달 가까이 친구들이랑 말을 안했데요.
선생님이 물어보시면 네 라고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그런데요. 이제 5월달인데 친구들이랑 학교마치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필요한 말을 한다고 해요.
시골...양면성을 가지고 있지만
애들한테는 좋습니다.4. 저도
'11.5.17 11:39 AM (175.119.xxx.161)같은 생각입니다
초 2학년 우리 아들 학교에서 말을 안합니다
집에서는 반대급부로 너무 말을 많이 하고
저도 병원도 다녀 봤지만 약물치료만 고칠 수 있다고 하니 선뜻 결정을 못하고
걱정만 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도 학교말고 다른 곳에 다니고 싶다는데 대안 학교 생각도 해봤지만
교육비가 엄청 많이 들어서 망설이고 있어요
학교 교육이 소질계발이 목표가 아니라 전체 아이들에게 학력 신장만 요구 하는 거 같아
저도 2년을 보내면서 교육의 이상과 현실이 너무 괴리가 큰거 같아 고민입니다
이런 서열화 교육속에서 못하는 아이는 늘 낙오자로 낙인 찍히니까
더 자신감을 잃는 거 같아 저도 집에서 직장 갔다와서 손하나 까딱하고 싶지 않치만
서로 피곤한 상태에서 문제집 지도 하고 있어요
저도 아이가 웃으며 학교 갔다가 내일 또 학교 가고 싶다는 말 듣는게
지금으로서는 큰 소원이네요 ㅠ.ㅠ5. 헉..
'11.5.17 11:41 AM (222.113.xxx.245)저도 비슷한 또래 아이를 키우는지라, 너무 공감하며 읽었어요.
우리 아이도 12월생이라, 1학년 입학 시켜놓고 후회를 했었어요.
그냥 책만 많이 읽어주고 학습적인 부분은 많이 노출시키지 않았었거든요.
다행이 좋은 선생님 만나고 제가 매일매일 내일 배울 것을 예습 시켜서 보냈더니
잘 따라가긴 했습니다.
지금 2학년인데, 2학년 수학은 갑자기 많이 어려워지더라구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 왜 이렇게 어려운 걸 배워야 하나 한숨이 나올때가 있어요.
어쩔 수 없이 학습지도 시키고 영어 학원도 보내는데,
아이는 미술학원이랑 발레만 계속 하고 싶어 합니다.
원글님 너무 힘드시면 꼭 시골로 가지 않더라도 주변에 대안학교나 혁신학교 같은 곳 한번 알아보세요.
아이들 자연에서 뛰어놀게 하고, 학습적인 부분도 체험 위주로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좋은 엄마가 있으니, 아이들 바르게 잘 클거라 생각합니다.
힘 내세요.6. 음
'11.5.17 11:51 AM (211.246.xxx.9)시골에 대한 환상을 깨세요.
저는 원글님과는 다른 목적으로 시골에 내려왔는데,제가 너무환상을 가진건지,절대 원글님께서 생각하는 그런 시골은 기대하지 마세요.
아이들도 시골아이들은 더 순진하고 여유있다고 생각했는데,,절대 절대 그렇지 않더군요.
물론 제가 속한 이곳만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전 지난1년동안 아이들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네여
게다가 학교선생님들도 권위의식이 외려 도시보다 많더군요.
위에 "헉"님 말씀처럼 차라리 대안학교를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7. 경험자
'11.5.17 11:59 AM (124.216.xxx.251)아들하나 아토피에 불안증세 학교에서는 매일 선생님 지적 아이들한데는 몸에서 벌레 나온다고 놀림 그래서 결정했지요 초2부터 초4까지 3년만 시골에서 지내겠다고
저는 2시간 거리에 시댁이 있었어요 거기로 들어갔구요
님편은 기숙사로 집은 월세로(3천만원에 50만원) 보통 5천에 50정도인데 싸게 주었지요 2년계약
시어머니는 남편 놔두고 온다고 난리고 친정엄마는 이건 아닌데 그러고
제가 결심할수 있었던것은 아이가 어렸기에 가능했답니다
아토피 깔끔하게 치료 행동 느린것 이제는 성미가 완전 급하게 변했지요
월세받은돈은 남편 기름값으로 했어요 금요일 저녁에 와서 월요일 아침 일찍 회사로 갔답니다
4학년 2학기 들어가기전 여름방학에 다시 도시로 왔답니다
지금은 고등학교 1학년
제가 간곳의 초등학교는 한 학년에 한번 이었답니다 인원은 15명 정도
아이는 그때 기억을 아주 즐거워한답니다 그때 친구들 단체로 저희집에 와서 놀다가 가고
아이가 어리니 2년 정도만 해보세요8. 기다림
'11.5.17 12:12 PM (218.50.xxx.68)제가 어릴 때 입학해서 말을 안 했어요.
너무 긴장되고 낯설고 그래서 적응이 힘들었나봐요.
서울 한복판에 있는 학교이고 시설좋은 공립이라 소문나서 한반에 70명이 넘는 아이들....
오죽하면 선생님이 물어도 대답 안 한다고 제 팔을 매로 때리기도 했어요.
그렇게 2학년까지 보냈어요.
그러다 3학년때 아주 좋은 선생님을 만났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이들 하나하나 기다려주시고 이뻐해주시고
그러다보니 제 성격이 180도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처음 부반장도 하고 여러가지 교내활동도 많이 했어요.
걸스카우트도 하고 합창부도 하고....
그러면서 졸업할땐 너무 아쉬워서 눈물이 나더라는......
그후로 학교생활 전혀 문제없었어요.
오히려 전교에서소문난 인기학생이었다는....^^;;
지금은 너무 어려서 그럴 수 있으니
조금만 힘드시더라도 선생님과 상담 자주하시구요,
(치료받고 있는거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믿음을 가지고 아이 많이 이뻐해주세요.9. 원글
'11.5.17 12:26 PM (121.142.xxx.118)댓글들을 읽으면서 눈물이 왈칵 나네요.
지리산자락님이 계신곳으로 가고 싶네요.
그리고 시골에 대한 환상 전혀 없습니다.
시골 저두 아직 젊다면 젊은데 그기에 남편과 떨어져서 젋은 사람이 얼마나
갑갑하고 힘들겠어요.
오히려 아이들을 위해서 각오하고 갈려고 마음 먹고 있어요.
그냥 오로지 아이들만 생각뿐입니다.
요즘은 공부위주가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 체육시간이 없는곳도 많다고 하더군요.
정말 너무 활동적이고 딸흘려 뛰어 놀때 아이 눈에서 빛이 난다는걸 알았을때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아이반 선생님이 너무 원칙적이고 기다려주지 않는 선생님입니다.
그래서 아이랑 제가 더 많이 힘이 드는지도 모릅니다.
82쿡 님들이 어디 좋은곳좀 소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0. 작은학교
'11.5.17 12:59 PM (180.229.xxx.203)도시와 가까운 시골 작은학교에 보내요. 한학년에 한 반이고 한 반에 17명정도예요. 좋은 선생님 만나 학교 별 탈없이 잘 보내고 있네요. 울딸은 12월생에 아이가 무척 여리고 눈물도 많고 행동도 느린지라 취학전 정말 고민많았어요. 일곱살때 이곳으로 이사와서 작은학교 보냈구요. 작은학교에 보낸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물론 단점도 있답니다.^^;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은 작은학교들이 주변에 있을겁니다. 선생님과 아이의 궁합<?>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11. 양평댁
'11.5.17 1:03 PM (59.7.xxx.126)제가 사는 동네에 세월초라고 혁신학교가 있어요..몇 년전 우리 큰 아이 돌 때만 해도 100명이 채 되지 않아 폐교위기에 있었는데 작은학교 붐 이후 100명이 넘어서 실거주자 아니면 전학도 안 되는 유명한 학교가 되었지요.. 아이들 어려서 학교에서의 적응문제도 있고 아토피도 있고...다들 힘들지만 아이들 노는 모습 보면서 거의 만족하시는 분위기더라구요...다음에세월초카페도있어요....한번상담이라도받아보심이...
12. 느린아이
'11.5.19 1:00 AM (211.201.xxx.54)담임 선생님 정말 너무 하셨네요.
우리아이도 좀 많이 느려요...ㅠㅠ
초등 4학년인데 학교 성적도 평균을 넘는 과목이 없네요.
성격도 소심해서 친구들이랑 잘 못 어울리는 것 같은데 제가 직장맘이라 잘 돌봐주지 못해서 그런가 하고 자책도 되요.
형편도 그렇구 아이가 힘들어 해서 학원도 한군데만 보내니 집에서 혼자 놀거나 사촌동생이랑 주로 놀아요. 초등 1학년 때는 여러군데 보내봤는데 애가 감기와 몸살을 달고 살았어요.
그래도 전 버티려구요.
매일 아이에게 자신감 심어주려구 퇴근해서 이야기 많이 들어주고 편들어 주고...
그래서 인지 아이가 가족과 있을땐 무지하게 밝아요. 그리고 자신이 아주 특별한 존재라는 것도 아는것 같아요.
하루는 학토날 학교에서 너무 늦게 와서 물어봤더니 전날 본 수학 단원 평가 55점 맞아서 남아서 공부하고 재 시험보느라 그랬대요
그렇게 토요일날 점심도 안 먹는 날인데 1시가 다 되도록 공부시키는 선생님이 살짝 무심하게 생각되더라구요.
남아서 공부하느라 애썼다고 하니까 아이가 너무 걱정하지 말라네요...이건 뭔 말인가 해서 들어보니..
자신은 아빠 아기씨 중에 1등해서 태어난 거라구...그래서 엄마, 아빠 사이에서 가장 똑똑한 애라네요.
그리고 할머니가 엄마두 공부 못했는데(ㅡ.,ㅡ ") 지금은 똑똑하게 선생님 한다고 했으니까 자기도 지금은 55점 맞았지만 더 잘 맞을 수 있다고..(제가 형제중에 학창시절 가장 공부도 못해서 무시 받으며 자랐네요....인서울 못하고 경기도권 대학 가면서도 가족들이 제가 변변한 일도 못할 거라 생각하셨나봐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하도 아기 달라고 졸라서 하나님이 자기를 보내줬으니까 감사하고 열심히 키우라고... (우리 부부가 아이를 오래 기다렸다가 가졌거든요.)
아이의 말을 듣고 웃어야 할지 어째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이 믿고 버텨도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애가 저보다 더 씩씩하고 현명하다라는 생각도.... ^^" (제가 고슴도치 어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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