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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옷을 그렇게 잘입나요?
연예뉴스 이런곳에서 공효진보고 패셔니스타니 하는 그런 수식어들 볼때면 좀 갸우뚱하게 됩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느낌에 공효진 옷입은 모습은
딱 시골처녀가 읍내간다고 멋부린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아무리 꾸며도 태가 안난다라고나 할까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하던데
공효진은 키크고 몸매도 늘씬하지만 얼굴이 좀 도시적이지 않아서 더 그런 느낌이 드는것지도 모르겠지만요.
1. gg
'11.5.17 11:01 AM (61.72.xxx.112)그건 님이 패션에 대한 안목이 없어서 그런거에요...ㅎㅎㅎㅎ
2. 패셔너블해요..
'11.5.17 11:01 AM (58.145.xxx.249)옷발이 좋아서가아니라 패션센스가 있어요
3. 그지,패밀리
'11.5.17 11:02 AM (58.228.xxx.175)못입는거 같진 않아요
독특하게 자기 스타일로 입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제 취향은 아니라..
일자몸 빼빼한 여성분은 똑같이 이쁘면 이쁠듯요.
전 볼륨이 있는 편이라 딱히 보면서 부럽다라는 생각은안들고 그옷을 또 제가 입으면 안어울리니 끌리진 않네요.
다 각자몸 투영해서 개취가 생기니 말이죠4. 푸하하
'11.5.17 11:02 AM (202.30.xxx.226)동감요.
시골처녀 읍내간다고 멋부린 것 같은 느낌.
최고의 사랑에서도 그렇지만,
화장품 광고에서도 딱히 옷맵씨 있어보이지 않았어요.
그게 하나의 본인의 드레스코드로 자리 잡은 듯 해요 그냥.
일단 키가 커서.. ^^5. 시골읍내나드리
'11.5.17 11:04 AM (115.136.xxx.94)차림은 일반인이 그렇게 입을때 그렇게 보이는거지..공효진은 뭘입어도 스타일이 살던데요..
6. .
'11.5.17 11:06 AM (118.34.xxx.175)도전정신이 강한듯보여요 우선남과 다른 드레스코드를 가지고있고.
그게 패셔너블한게 아닐가요?
우리같음 그런거 못입자나요.
암튼 멋쟁이임은 맞는거같아요7. ㅋㅋ
'11.5.17 11:06 AM (122.34.xxx.15)저도요..근데 공효진이 패셔너블한 역할을 맡은 적이 거의 없어요. 촌스럽고, 시골처녀, 날라리..뭐 그랬는데. 그래도 뭘 입어도 잘 받긴 하더군요..ㅎㅎㅎ 패셔너블하단 생각은 저도 잘.. 그냥 본인이 촌스러운 옷을 입어도 잘 매칭하는 것 같다는 생각... 일단 몸매가 모델스러우니까요..
8. ,,
'11.5.17 11:07 AM (121.160.xxx.196)요즘 화장품 선전 하는거나 드라마에서나 옷 너무 못 입는다고 생각.
지난 주 짝짓기 나가는 장면의 파랑색 긴 투피스,, 엄마옷을 꺼내 입어도 그 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했음.9. 저도
'11.5.17 11:07 AM (211.219.xxx.62)너무 멋져 보이는데.....
전 아침 드라마에 부잣집에 시집가려고 머리 굴리는 여자들이
새틴 원피스에 주렁주렁 귀걸이 하고 머리 세팅하고 회사가는 장면 나오면
참 촌스럽다....싶어요10. 옷거리가
'11.5.17 11:07 AM (125.132.xxx.46)좋은거 같은데요~공효진이 입은 옷을 다른 사람이 입으면 엄청 촌츠러울꺼 같은데..공효진이 입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소화하는거 같고 예뻐요~
근데 이런 스타일은 호불호가 확실해서.. 싫어하는 사람은 진짜 싫어하는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촌스럽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반짝반짝에 나오는 금란이 같은 스타일이나 김태희같은 스타일..한껏 꾸며서 나오는데 은근 촌스러워보여요~11. ㅁ
'11.5.17 11:08 AM (124.54.xxx.18)맞아요! 댓글에 있듯 공효진의 드레스코드로 자리 잡은 듯..
다른 사람이 입으면 한껏 멋부린 읍내처자 삘이 나겠지만
이게 요세는 나름 대세니깐 더 각광 받는 듯..
빼빼로 몸이라서 소화가 되는 듯.
키는 제가 더 크지만 저는..-_-12. ㅋ
'11.5.17 11:08 AM (211.210.xxx.62)홍당무라는 영화 보세요. 촌스러움이 최고인듯.
저는 그냥 그게 극과 동화되려고 옷을 입은거라 생각해서 패션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었어요.
머리 모양도요.
사적인 자리에서야 몸매가 좋고 시원시원하니 잘 입을거다...라는 막연한 생각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잘 입는거 같지 않아요.13. ㅎㅎㅎ
'11.5.17 11:08 AM (122.34.xxx.15)근데 저도 파랑색 투피스는 뭘까..싶었어요. 피부색에도 너무 안어울리고... 아무리 역할이 그래도 그렇게 입은 이유는 뭘까 싶었어요
14. 음
'11.5.17 11:10 AM (14.52.xxx.126)저도 그다지 옷을 잘 입는다는 느낌은 없더군요.워낙 마르니까 어떤 옷을 입어도
괜찮아보일텐데 굳이 저런 옷을 입을까 싶은 옷도 입으시고
저랑 취향이 달라서 그러나봐요.15. ..
'11.5.17 11:10 AM (14.33.xxx.83)저도 시골처녀 옷차림 같다고 생각했는데요,
여기서 멋진 거다, 유럽 디자이너가 디자인 한 비싼 옷이다... 라는 얘기 듣고서는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저게 멋진 거구나, 저게 비싼 명품 옷이구나... 하면서요.
멋지다라는 감정이 저절로 느껴지는 게 아니라 배워서 알게 되는 수도 있더라구요.16. ㅇ
'11.5.17 11:10 AM (58.145.xxx.249)반짝반짝에 나오는 금란이 같은 스타일이나 김태희같은 스타일..한껏 꾸며서 나오는데 은근 촌스러워보여요2222
트렌드를 너무 앞서나가서 촌스러워보이는거지 조만간 유행할것들이에요....17. 독특하고
'11.5.17 11:11 AM (66.30.xxx.250)자신만의 스타일을 잘 살려서 입는거 같아요
신선하구요18. 믹스매치
'11.5.17 11:11 AM (218.153.xxx.1)믹스매치를 잘하는거 같아요 전혀 안어울릴것 같은데 자기방식으로 소화해내는 능력
일반 사람들이 입으면 절대 안어울리지만 그녀의 몸매와 센스로 소화해내는 거죠19. !
'11.5.17 11:13 AM (220.79.xxx.115)근데요,
독고진 의상도 만만치 않게
느끼한 거 같아요 ㅋㅋㅋ20. @@
'11.5.17 11:13 AM (125.187.xxx.204)잘 입는다기 보다는 개성있지요
그냥 독특하고 재미나다고 생각해요 옷센스가.....
최고의사랑에서 세바퀴 출연 했을 때 입은 옷보고
웃겨 죽는지 알았어요
집을 지었더군요 ㅋㅋ 가슴엔 창문에 커튼달고........21. ***
'11.5.17 11:13 AM (114.201.xxx.55)옷입는거 정말 이상해요...
파격적이긴 한데 전혀 멋있지 않고 윗분말대로 옷차림도 국민 비호감 스럽게 입은것 같아요...
캐릭터 흡수 능력이 탁월하네요..ㅎㅎ
공효진은 진짜 매력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은 아닌듯...
독창적이고 아무도 못따라오는 독보적인 개성파 연기랑 스타일이라 사랑스럽지만...22. 평소에
'11.5.17 11:16 AM (123.212.xxx.185)옷차림 정말 세련된 편이에요. 방송같은데 나오는 코디가 해준 옷차림 말고 평소에 자기가 입고 다니는 옷이요. 그리고 실제로 보니 전 얼굴도 그렇게 촌스럽지 않던데요.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달까.
23. ==
'11.5.17 11:18 AM (58.228.xxx.212)개성은 있지만 내 스탈이 아니지라 잘입는 다는 생각 전혀 안해봤어요.
그나마 연예인이니 개성 있어 보이는거죠.24. ..
'11.5.17 11:22 AM (118.219.xxx.104)잘 입는지는 모르겠구요.
공효진이니까 다 어울리는 것 같아요.25. 숀팬
'11.5.17 11:25 AM (58.120.xxx.243)직접 봤는데요.키는 엄청 크고..엉덩이반쪽이..제 손 한뼘입디다..
특히나 드레스 입어서 몸이 적나라히 드러났는데요.허리도 정말 개미허리..
워낙이 말라서..
옷이 다 어울리는듯..26. ..
'11.5.17 11:27 AM (121.129.xxx.74)저도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드레스 코드...
잘 입는 것으로는 절대 안 보이던데요?27. ..
'11.5.17 11:28 AM (117.55.xxx.13)시크하게 입잖아요
류승범도 그렇고 ,,28. 으음,,,,
'11.5.17 11:47 AM (222.106.xxx.97)공효진이 촌스럽다면,,,
세계적으로 (아 이런 표현도 참 촌스럽죠?) 패셔니스타라고 칭해지는 알렉사 청 도 참 촌스러운거죠.
자기만의 스타일. 그 자신만의 스타일을 잘 소화하는 사람이라 옷을 잘 입는다. 멋쟁이다 라고 얘기를 듣는거 같아요. 유행 따라가지 않고.
뭐 나이든 사람들이 보기엔. 뭐랄까..단정하니 똑떨어지는 정장 같은거 입는...사람들..?
뭐 그런 사람들을 옷 참 잘 입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건 좀 지루하고 패셔너블하지 않아 이렇게 생각하는게 패션쪽 사람들의 생각인가봐요.29. 음
'11.5.17 11:52 AM (180.150.xxx.51)우리나라 여자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패션스탈이긴 하죠. 그치만 영국이나 뉴욕 파리에가면 절대 촌스럽단 소리 안나오는 스탈이라는거~ 사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지만.. 한국에서 내맘데로 저리 입고 다니면.. 명품두르고 다니는 친구들이 다 비웃더군요. 아줌마 옷같다고;; 그래도 제 눈엔 예뻐보이는걸 어쩌나요. 공효진패션센스 보면서 예쁘다고 침 질질 흘리는 1인입니다 단 한번도 촌스럽다 생각한적이 없네요. 다 제눈에 안경인가요
30. 스타일리스트가
'11.5.17 12:02 PM (110.8.xxx.175)옷잘입는다고 하는사람치고..;;;본인들도 옷 못입잖아요..
공효진같은 패션을 싫어해요,,근데 얼굴도 세련된스타일은 아니라 본인한테 어울리는 옷차림인듯.
같이 마른스타일이지만,,김민희씨가 훨 멋있게 잘입는듯...김민희처럼 입어보고 싶지 공효진씨처럼 입고싶지는 않네요/31. 만일
'11.5.17 12:05 PM (218.155.xxx.231)평범한 사람이 그렇게 옷입으면
정말 웃끼다며 사람들이 쳐다볼거같아요
비치는 흰색 원피스에 청록색 레깅스
정말 웃껴요
파스타에서도 그런패션이였죠32. 음..
'11.5.17 12:08 PM (175.117.xxx.186)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공효진을 참 좋아해요.
무난한 옷차림 보다는 본인의 고집이 들어간 느낌이랄까...
튀는 옷인데도 연기 잘하는 공효진이 입어선가 다 좋아보여요.33. .
'11.5.17 12:12 PM (211.178.xxx.192)저도 별로로 생각해요.
도통 매력을 못느끼겠다는..34. ..
'11.5.17 12:17 PM (1.225.xxx.97)옷발도 좋죠.
유니클로가 그녀가 입으니 이쁘지 그거 입어 이쁘다까지 간 사람은 못봤어요.35. 제생각엔
'11.5.17 12:20 PM (125.139.xxx.145)지난 주 짝짓기 나가는 장면의 파랑색 긴 투피스 그장면보니 뽀빠이 여자친구 올리브 딱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더만요 말라비틀어진 올리브;;;
요새 젊으신분들은 아실려나 모르겠지만...36. 나도 별로~!
'11.5.17 12:41 PM (112.151.xxx.64)저는 그녀가 좀 특이.하게 입는다고 생각하지, 옷잘입는다 패셔니스타라는 호칭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이상한 후줄근티에 옷인데 무슨디자이너옷이고 우리나라에는 수입도 안되는옷인데 본인이
개인소장이러면서 나온던데... 비싸고 유명한 디자이너 옷이면 다 패셔니 스타인가요...?
시장에서 샀다, 비메이커다 그러면 당연히 비웃을텐데,,, 울나라 사람들, 브랜드, 디자이너..
이런거에 약한것같애요.
모임에서도 한분이 정말 옷 공효진스럽게입으시는데... TOP에 맞지않는 엉뚱함에
다들 창피해하더니 어디어디브랜드 어디꺼.하니까. 사람들반응이
역시 특이하고 멋지다면서 나중에는 칭찬일색...-_-;;;
암튼 몸빼만두르고 나와도 오뛰꾸띄르 S/S라고 하면 나자빠질것같은 분위기에요.ㅋㅋ37. 공효진과 더불어
'11.5.17 1:13 PM (124.59.xxx.6)김민희도 패셔니스타죠. 일반인들 보기엔 촌스럽고 난해한? 전 좋아해요.^^ 평범하지 않으면서도 심플하고.
몇년전에 제가 딱 꽂힌 안나수이 꽃무늬 원피스를 큰맘먹고 구매했죠.
이 둘중의 한 스타가 잡지에도 입고 나오더라구요. 역시 난 달라~~~ 자신있게 걸치고 나갈때마다 왜 할머니옷 입냐고...OTL
아무리 꾸며도 그 간지, 그 스타일이 절대 안나오더군요. 저 충격먹고 그 비싼 옷 버렸어요. ㅠㅠㅠㅠ38. ..
'11.5.17 2:07 PM (110.14.xxx.164)평소엔 모르겠고 이번 드라마에선.. 진짜 별로던데요
너무 마르고 얼굴이나 옷도 영.. 별로에요
저도 왜 패셔니스타 라고 하는지 궁금해요39. 저도
'11.5.17 2:21 PM (110.10.xxx.81)패셔니스타니 하는거 공감못해요. 김민희라면 인정하는데 공효진은
그냥 입고싶은대로 입은 느낌이랄까. 얼굴도 화면상에서는
파스타때도 그렇고 밉상에 옷은 정말..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옷잘입는다라고 인정하기에는 개성이 매우 강하다고 생각하네요.40. 최고사랑
'11.5.17 2:56 PM (122.37.xxx.211)그 파란 원피스는 정말 별로...ㅜㅜ
근데 그외엔 정말 잘 어울려요.그녀다운..
가끔 행사장에선 에러일 때도...잇지만..
전 그녀 광팬...쌍수후 자꾸 윤여정씨 얼굴과 겹쳐보이는...
글구 홍당무선 맘먹고 망가진 거라 패션과는 거리가 멀었죠..
그녀도 살짝 케릭터의 촌빨에 속상해했다고..41. 난해한거
'11.5.17 2:57 PM (211.215.xxx.39)맞아요.
주류에 반하는 일종의 키치 정신....^^
이거 소화하기 갱장히(굉장히는 안됨...ㅋ) 힘들어요.
이거이...일종의 ism...이거든요.
김민희는 럭셔리하게 소화 해내고,
공효진은 다소 심플하게 소화해내고...
전문적으로 패셔니스타 맞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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