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밑에 댓글 때문에 기분나쁘네요

.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1-05-17 09:47:15
어제 여동생 예단문제 때문에 글 올렸어요
제부될분이 15억 아파트에 현금 2억있는데
저희 여동생은 결혼준비금 2천정도 있다고 예단 얼마나 해야 하나
질문했는데
왜 댓글이 이혼하면 얼마 받고 이런 댓글이 많이 보일까요
아직 결혼도 안한 사람들인데
본인도 아닌 타인들이 벌써 이혼 운운 하는 댓글을 달까요
아침에 확인하고 기분상하네요
IP : 110.13.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7 9:52 AM (119.196.xxx.246)

    신부되시는 분은 혹시 연세가 어리세요? 요즘 추세는 당사자들중에서 결혼한 새댁들이 제일 잘 알듯해서요

  • 2. .
    '11.5.17 9:55 AM (110.13.xxx.156)

    아뇨 28살이고 공부한다고 직장다닌지 1년 6개월 정도 되고 제부될분이 여동생 너무 좋아해서 만난지 10개월만에 날잡았어요

  • 3. ...
    '11.5.17 9:58 AM (119.196.xxx.246)

    축하드려요 여동생분께서 좋은 심성을 지니셨나봐요
    만난지 10개월만에요? 축하해요
    가능한 만큼으로만 하라고하세요
    결혼하기로했는데 빚지면 그건 오바같아용

  • 4. 아랫글은
    '11.5.17 10:00 AM (211.228.xxx.239)

    모르지만..
    여기 글 올리면 가끔 완전 엉뚱한 댓글 올라옵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자신이 올린 글에 황당한 댓글들 모아 올리신 적 있었는데 우스워서 품었드랬지요.
    들을만한 댓글은 참고하시고 선별해서 읽으시고 나머진 잊어버리세요.

  • 5. .
    '11.5.17 10:00 AM (110.10.xxx.13)

    그글 보고 생각해봤는데
    그 제부분 시부모님 성품에 따라 결과가 달라요.
    인품좋으신분이면 2000해가도 괜찮을수 있는데 대부분 평범한부모님은 더 바라니까
    나중에 동생분 시집살이 고되게 할 가능성 있어요.
    차라리 20대초반때 시집가는거면 예단적어도 별말 없을텐데. 나이가 애매하네요.

  • 6. ㅎㅁ
    '11.5.17 10:03 AM (118.223.xxx.7)

    제 생각에도 제부가 혼수는 자기가 할테니
    예단 신경써달라고까지 했으면
    결혼후 맞벌이해서 동생분이 갚을 생각하고
    최소 5000~1억까진 하셔야 결혼생활이 평탄하지 않을까 싶네요

    예단,혼수문제로 결혼깨지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 7. 저라면
    '11.5.17 10:15 AM (125.186.xxx.11)

    좀 무리해서라도 좀 더 해 보내는 게 도리상 맞는 것 같아요.
    나이도 28살이면, 그간 공부를 했다는 건 그냥 개인적인 사정이고, 일반적으로 볼때 2000은 너무 적게 모아둔 거구요. 그 일반적인 시선으로 봤을때, 제부될 분이 준비된 것들에 비해서, 28살 아가씨가 2000가지고 결혼했다는 거, 시댁쪽 누구든 꼬투리 잡고 말하면 끝이 없을 것 같은 조건이에요.
    기분 나쁘시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그냥 편하게만 생각할 일은 아닌 것 같다는 거구요.

    친정이 아주 어려운 거 아니시면, 그래도 5000정도는 해가시는게 두루두루 편할 것 같네요.

  • 8. 저라면
    '11.5.17 10:17 AM (125.186.xxx.11)

    바로 윗글인데요.
    쓰다가 엔터를 눌러버려서..^^;

    5000정도가 최소한이고, 1억은 해가셔야 할 듯 하단 말 더 달려고 했어요.

    남편쪽이 저 정도 준비되어 있으면, 무리 해서라도 1억 가까이 해가세요.
    게다가 혼수까지 남편이 준비하고 예단만 신경써달라고 했다면, 1억정도는 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최소한이 5천 이상이구요.

  • 9. 음...
    '11.5.17 11:08 AM (163.152.xxx.7)

    15억 집이면..
    1억~1억5천 정도는 해 가셔야할 듯 해요..
    현금예단 1억에, 남자 차가 국산이면 외제차로 바꿔주거나 하더군요..
    양가 부모님 명품백 서로 해 드리고..

  • 10. 그 댓글
    '11.5.17 11:23 AM (220.88.xxx.119)

    봤는데 이혼하라는 얘기도 아니고, 여자가 예단 많이 해가는 경우, 혹시 잘못되어도 남자는 자기 명의의 집이 그대로 남는데 여자는 손해가 크다고 걱정하는 얘기였어요.

    악의가 있어보이지도 않았고 결혼이라는 게 워낙 조심스럽고 식장 들어갈 때까지는 모르는 거라 그 정도 얘기는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저도 예단은 더 하시라고 권합니다. 남자가 15억짜리 대출 없는 집 해오고 현금 2억 들고 혼수까지 다 해주겠다면서 예단 신경쓰라고 한다면, 남자 체면도 좀 생각해야지요. 빚내서 결혼할 수는 없다고 하셨는데, 받을 것은 다 받으면서 우리집 형편은 이러니 죽어도 못해간다 하는 것도 경우 있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돼요.

    남자가 저 정도 해오면 여자가 현금예단 5천에서 1억에 방짜유기 반상기 세트, 에트로 침구 세트, 시아버지 금 마고자단추 열 돈 시어머니 금노리개 열 돈, 은수저 열 벌, 시어머니 모피코트나 최소 루이비통에서 샤넬 백, 이 정도는 해가거든요. 현실적으로 그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513 통역 붙겠지요? 11 쉐인 2011/03/27 1,922
631512 현대 퍼플카드 발급 문의입니다 15 현대 2011/03/27 3,976
631511 한국에서 방사능오염에 제일 안전한 지역은?? 12 지겨운분은 .. 2011/03/27 2,451
631510 옆에서 딸기 아가가 자고있어요 15 초보엄마 2011/03/27 1,673
631509 다음 이사철은 언제인가요? 다음 이사철.. 2011/03/27 339
631508 주부가 참여할 수 있는 철학강좌나 모임 소개시켜주세요. 2 철학 2011/03/27 483
631507 무심한 아빠 종결자... 29 울컥.. 2011/03/27 6,411
631506 그것을 알고싶다보니 우리나라 정말 후진국중에 후진국입니다 7 내참 2011/03/27 5,811
631505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플땐 어찌해야하나요. 10 두통 2011/03/27 10,648
631504 독일에선 오늘 대략 25만명의 사람들이 데모를 했다고 합니다. 7 요건또 2011/03/26 1,940
631503 성질 부리는 선생님때문에 1 아이 머리맞.. 2011/03/26 511
631502 결로현상... 10 집 구하는데.. 2011/03/26 1,069
631501 일본 지진으로 가장 아쉬운 건... 11 ... 2011/03/26 1,674
631500 다마네기들 -> 日 방사능 측정법 갑작스런 변경 '물에 씻은 후 측정'으로 변경 2 참맛 2011/03/26 683
631499 변비, 과민성대장에 이만한 제품이 없는 것 같아요. 8 ... 2011/03/26 2,046
631498 여자아이들보다는 남자아이들과 더 친한 초1여아 1 @@ 2011/03/26 320
631497 미군 특수부대 원전 투입이라는 정보가 올라오는데 2 ㄱㄱ 2011/03/26 898
631496 어느 분이 귀국한 일본인 친구를 만나야 하는지 고민하는 글을 보게 되어서 써 봅니다. 19 가가호호 2011/03/26 1,989
631495 20개월 너무도 낯을 가리는 딸.. 어떻게 할까요? 2 아기엄마.... 2011/03/26 388
631494 영등포근처 요리수업 잘하시는분.. 10년차맘 2011/03/26 133
631493 환경 미화원 식대까지 빼먹는 '얌체 용역업체' 4 참맛 2011/03/26 241
631492 아이 일본어 공부 어캐해야 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1 아깝다 2011/03/26 503
631491 깨어있는 82님들..정권 정말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33 쿡쿡 2011/03/26 1,586
631490 배송기사들이 간 후 일룸 책장에 상처가 난 것을 알았어요. 1 엄마 2011/03/26 598
631489 일본돕기 성금내면 생활기록부에 올려준다나.. 3 참 묘한 성.. 2011/03/26 411
631488 다중지능검사 이거 어떤건가요??? ? 2011/03/26 163
631487 7살아이의 잘난척 언제까지 계속되나요? 4 7살 2011/03/26 1,118
631486 냉장고를 새로 살까요 김치냉장고를 살까요,,,, 4 .. 2011/03/26 741
631485 만기가 되서 세입자와 조정을 해야하는데 7 전세 2011/03/26 860
631484 페이스북 너무 어려워요, 하나 여쭤볼께요ㅠㅠ 2 어렵네 2011/03/26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