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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아지매 8명이 부산으로 1박2일 여행갑니다.
기차 예매하고..숙소 한화콘도 예약하려고 했는데 추첨에서 떨어지는 바람에..숙소를 못잡았습니다. ㅠ.ㅠ.
인원이 아지매 8명이다보니 숙소 잡는것도 쉽지 않네요. ^^
이번 여행은 맛있는거 먹고 놀다오는 여행인지라..잠깐 잠만 자면 되니 숙소에 큰돈 들이는게
은근히 아깝습니다. 해서 정 안되면 찜질방이라도 들어가면 되지 않겠어..하며 그냥 가기로 했어요.
부산여행에 대한 정보는 82쿡에서 검색해서 알아두었구요.
오전에 도착하니 일단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돌 예정입니다. 코스는 내려가면서 다수결로 정하고..^^
40대 아짐 8명이 프리하게 떠나는 왁자지껄 여행 기대 됩니다.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혹시 숙소에 대한 좋은 정보를 알고 계시면 살짝 흘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 호텔
'11.5.17 9:46 AM (211.219.xxx.62)호텔엔조이 같은 곳 뒤져보심 해운대 쪽에 저렴한 호텔 많습니다.
토요코 인 같은 곳도 저렴해서 후지다고는 하지만 (가장 비싼방이 8만원 정도)
그래도 찜질방에서 자고 나면 너무 피곤해서 돌아다닐 맛도 안나실 것 같아요
제가 고향이 부산이고, 자주 오는 곳이라 왠지 반가워서...ㅋㅋ 글 남깁니다.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달맞이 고개에서 꼭 커피도 한잔 드시고 맛난 것도 많이 드세요2. 저는
'11.5.17 9:56 AM (124.56.xxx.164)토요코인 깨끗하고 괜찮았는데요, 부산역 토요코인이요
2명이 묵은 거라서 여러명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시티투어버스.... 저는 별로였어요
그냥 버스타고 한바퀴 쭉~ 도는 거예요, 내려서 구경하고 그런것 없어요 ^^;;
(제가 너무 늦게 끝에서 두번째 버스를 타서 내렸다 다시 탈 수 없어서....)
당일 기차표 있으면 20% 할인은 해 주더라구요
참 시티투어버스는 한번 표 사면 하루종일(막차만 제외하고) 내렸다 탔다 할 수
있어요, 여행지 코스가 시티투어 버스와 같다면 이용할만 합니다3. 부산아짐
'11.5.17 9:56 AM (121.174.xxx.71)여기 부산입니다.. 부산요즘날씨 그야 말로 직입니다^^
찜질방보다는 그래도 여러명이서 가시는 거니까 갹출해서 저렴한호텔에서 라도 묵으시는게
어때요?? 같이 잠자고 그밤도 추억이되잖아요...
저도 그렇게 아무걱정없이 바람 쐬고 싶어요.... 아이들이 아직어려 어림도 없어요..
저도 같은 40대인데....
소풍가는 날짜기다리는 초등학생같은 기분으로 나날을 보내실님이 너무 부럽네요..
부러우면 지는건데...^^4. 부산여행
'11.5.17 10:13 AM (125.143.xxx.117)감사합니다. 숙소는 계속 알아보고는 있는데...8명이 다 들어갈수 있는 방은 힘들고..
또 28일이 거의 예약이 끝난지라~~ 토요코인도 알아봤는데..2인 1실이고 룸이 4개가
필요한지라~~이것도 힘드네요. 주말이라....^^
게스트하우스도 알아보고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만...제가 못찾는건지 대부분이
4명까지만 허용하는지라..8명 들어가는 방을 잡기가 어려워요.
한화콘도 믿고 있다가...너무 늦게 찾다보니....
네~~저희 요즘 너무 설레며 기다리고 있어요.^^
정말 모임하고 10년만에 애들 띄어놓고 1박2일 여행을 하는지라~~
그동안 일년에 한번 여행 갈때면 엄마들의 2배의 애들을 주렁주렁 달고 가서
콘도에 가서 밥해먹이고..뒤치닥거리 하다가만 오는게 전부였는지라...^^;;
이젠 애들이 크기도 해서 안따라오는 애들도 많고..막내가 어린 친구들도 애들 맡겨놓고
큰맘먹고 여행하기로 잡았어요~~
정말 오랜만에 가는 부산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오고 싶어요.^^5. 여긴부산
'11.5.17 10:41 AM (180.69.xxx.54)시티투어버스 시간대에 따라 2층버스도 있는것 같은데..지나가다 봤어요.너무 재미있어보여서
저도 타고 싶었어요.그리고 제가 추천하는코스는 이기대 올레길인지 하는곳 정말 강추입니다.
바닷가 밑에까지 가셔서 간식이나 커피도 드셔보시구요..
청사포수민이네집에도 꼭 가셨으면 좋겠구요 올라오는길에 달맞이 카페베네에서 차도 드시구요..
이상 해운대사는 아짐이었습니다.6. 저도 묻어서
'11.5.17 11:08 AM (180.231.xxx.60)저도 묻엇 여쭤봐요
부산여행 일정 어디서 보셨나요??7. 해운대아르피나
'11.5.17 11:31 AM (183.103.xxx.186)http://www.arpina.co.kr/01.guest/?code=0108&year=2011&month=5&day=17&year2=20...
아르피나라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세요8. 송정펜션,민박
'11.5.17 11:47 AM (183.89.xxx.230)검색한번 해보세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고 올려드립니다.
http://blog.daum.net/xpeed2/251?srchid=BR1http://blog.daum.net/xpeed2/2519. ㅗㅗ
'11.5.17 11:51 AM (119.198.xxx.95)토료코인 말고 해운대나 광안리쪽으로 잡으셔서 나이트 라이프 즐기셔야죠.
광안리 심야에 더 이뿐뎅 ㅎㅎ
콘도가 안되면 호메르스 찜질방 강추요~~
놀다 늦게 들어어ㅏ서 사우나 하고 좀 자다 바로 해장국 먹고 달맞이나 송정 가셔야죠.
지금 바다 참 이쁠때에요.괜히 서울이랑 비슷한 시내로 나가지 마시고 광안리랑 해운대에서 수다떨기도 바쁠 듯^^
달맞이-해오라비 커피숍
광안리-커피 이야기, 소주 한 잔은 후 뒷편의 야스미(바다는 안보이지만 오꼬노미야씨랑 꼬지 굿)10. 부산여행
'11.5.17 12:18 PM (125.143.xxx.117)댓글 넘 감사합니다. ^^
추천해주신 코스 꼭 다녀오겠습니다.~~
이래서 82쿡을 사랑합니다.^___^
어제 아르피나도 알아보았는데..어제는 방이 1개도 없더니 취소가 나왔나보네요.
온돌방 4인 들어가는데..8명이 잘수 있으려나..모르겠네요. ^^
송정펜션 너무 유용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호르메스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아주 늦게까지 밤을 즐겨볼 예정이라 숙소 잡는게 아깝습니다.^^;;
오후 늦게 해운대나 광안리로 넘어가서 맛있는 저녁 천천히 먹고 밤 산책을 하면서
분위기 좋은 곳에 가서 커피도 한잔 하고...체력이 된다면 밤바다를 배회하고 싶습니다.ㅋㅋ
체력이 제일 문제지요..맘이야 뭐든 못하겠습니까..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검색어로 부산여행 치니 여러분들이 문의하신 글이 있더라구요.
맛집 찾고...여행 루트 도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