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 9일째....1키로 나가 없어짐. 근데 배곱하요. 힘도없고...

위로해주셈... 조회수 : 928
작성일 : 2011-05-17 09:04:31
일년동안 덜 먹어서 뱃살 없어지고, 기성복들이 척척 맞기 시작하니까(그래봤자 66) 기분이 업! 되어서는,,,,지난 한달간 야금야금 다시금 제동 풀어져서 먹어대기 시작 했더니만,,,다시다시 1키로 확 불어주고 엉덩이 뱃살 튀나옵니다.
9일간 또 다시 저녁 야식 없애고, 덜 먹어주니 1키로가 순식간에 없어졌는데요. 이 기세를 몰아서 3키로만 더 빼고 싶어요.

빼고는 싶은데,,,고통 이네요. 힘이 없어요 멍~ 해져서는 눈도 뻑뻑 하고....ㅠㅠ
그렇다고 점심에 덜 먹은것도 아니고,,,라면도 먹고 피자 햄버거 콜라 입에 다 대고 먹으면서 줄어든 살 이에요.
덜 . 먹는다는 자체가 고통 이에요.....ㅠㅠㅠㅠㅠ
햄버거도 절반 잘라서 반개먹고 두시간 뒤에 반개 먹고,,,
콜라....맥이나 여타 페스트후드 집서 따라주는 양을 집의 페트병에 다시 부어놓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 하더군요.두개 부으면 1리터 됩니다. 컵 한개에 따라주는 양이 500ml 에요.
집 컵으로 따라마시려면 못마시는 양 이지만, 이렇게 따라주니 사람들이 속아서 순식간에 다 마시게 되네요.

같이 굶는 분들. 서로서로 위안해 봐요. 배고프고 힘없는??? 저에게 힘좀 주세요.


IP : 125.182.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7 9:08 AM (58.122.xxx.247)

    ㅠㅠ전 안굶어요 다만 님이 들고있는 콜라병대신 물병이고
    님이 드시는 햄벅대신 물미역초무침(지금도 한대접끌어안고 일중)이고
    핏자대신 고구마(운동소식3년후 유지2년차해서 지금이 5녀째 )
    말하고보니 내자신 좀 징그럽긴하네요

  • 2. ....
    '11.5.17 9:15 AM (58.122.xxx.247)

    참지 마세요 .감자탕 끓일때 우거지 왕창넣어 국물빼고 건지만 한대접먹어도 포만감좋고
    당근.오이 같은거 통채 드시구요
    묵도 원재료는 탄수화물이지만 묵만들어지며 수분 80%이상이니 간 슴슴하니 묵밥도 좋구요

  • 3. 저요저요
    '11.5.17 9:23 AM (122.36.xxx.19)

    6개월만에 10kg넘게 빠졌습니다.
    아침에 삼겹살 구워먹고, 점심엔 피자든 돈까스든 땡기는 대로 먹고, 식당이든 어디든 나오는 것 반씩만 먹었어요. 저녁은 가능하면 하나도 안먹고, 아이들 저녁 먹이다가 한두수저 먹을 때도 있긴 한데 가능하면 참아요... 고픈배를 움켜쥐고 자면 아침 일찍 눈이 떠지네요.. 배고파서..
    근데, 오래되니 쪼금만 먹어도 배가 엄청 불러서 많이 먹고싶어도 못먹더라구요..ㅎㅎ
    77사이즈에서 55반 사이즈로 줄었어요. 원피스 너무 좋아하는데 원피스는 55사이즈 입어요. 세상이 바뀌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238 고속터미널에서 원단 구입하려는데 2 아끼고 살자.. 2011/03/26 583
631237 지적하는 말에 기분이 상하네요. 잘 대응하는 방법좀 알켜 주세요. 12 예민한건가?.. 2011/03/26 2,300
631236 딸과의 기싸움인가.. 9 딸둔엄마 2011/03/26 1,780
631235 화장실 거울에 물때 어찌해야 없어지나요? 19 청소 2011/03/26 2,717
631234 멸치 볶음 간단히 하는 방법이란 팁 좀 알려주세요 4 멸볶 2011/03/26 1,353
631233 일본, 남에게 화풀이 하는 본성이 나오나봐요. 24 이지메 2011/03/26 5,540
631232 부탁이 있어요. 좋아좋아님 3 허쉬 2011/03/26 287
631231 아파트 살다가 전원주택.무리일까요. 11 2011/03/26 1,889
631230 모두들 부자되세요 만원의기적 2011/03/26 209
631229 과학고를 꼭 가야 하나요? 좋은 점이 뭔가요? 41 궁금이 2011/03/26 8,928
631228 코렐 그릇, 싸게 사는 방법이 있나요? 9 동동이엄마 2011/03/26 1,725
631227 병역진단서 점순이 2011/03/26 289
631226 상식과 지성이 넘치는 아름다운 분들만 보시길~~ 오늘 밤에~ 3 참맛 2011/03/26 571
631225 리엔케이 화이트닝 화장품 써보신분 계시나요 ? 4 피부야~ 2011/03/26 661
631224 전세인 경우, 보일러 수리비를 집주인에게 받아야 하나요? 7 전세 2011/03/26 1,008
631223 강아지 코가 좀 이상해요~ 잉.. 2011/03/26 459
631222 서울에서 한달 생활비 어느정도 사용하세요? 6 한달생활비 2011/03/26 1,518
631221 얼음용기에 냉동실 구린내(?)가 배었는데,, 이거 어떻게 없애나요? 2 얼음용기 2011/03/26 475
631220 설마..임신되는건 아니겠죠? 11 2011/03/26 2,113
631219 철원주민들 대북전단 살포 단체 막아나서.. 2 참맛 2011/03/26 434
631218 셰인 정말 대단하네요 3 88 2011/03/26 1,890
631217 전주비빔밥 너무 맛있었어요... 12 오마이갓 2011/03/26 1,978
631216 봄동이 많아서 무칠려고 하는데요? 7 알려주세요^.. 2011/03/26 1,111
631215 식약청 홈페이지 안정은은 뭐하는 사람입니까? 3 식약청 2011/03/26 605
631214 EBS 강좌 인터넷으로는 어떻게 보는 건가요? 1 알려주세요~.. 2011/03/26 326
631213 부항효과와 자국에 대해 여쭐께요 2 부항 2011/03/26 1,599
631212 대장 내시경 약 토 했다던 원글입니다 5 장 때문이야.. 2011/03/26 6,959
631211 전국 유명한 커피숍 같은 곳 모아놓은 책 없나요? 1 ... 2011/03/26 290
631210 요리 하수들만 보세요~! - 오늘저녁식사! (양념추가) 11 하수의요리 2011/03/26 1,994
631209 코스코 버터, 시럽 추천 좀 부탁해요. 3 ... 2011/03/26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