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화 써니

ㄹㄹ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1-05-17 00:11:32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별로 였어요.
저 40대 중반..
그 시절이 조금 생각나긴 했지만 영화가 전반적으로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신파끼도 있고...연기자들의 연기도 그저 그랬어요.
저는 그 본드하던 주인공 괴롭히는 역할을 맡은 친구의 연기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영화라기보다 단막드라마 정도...
군데 군데 재미는 있었고 추억을 생각나게도 하지만..별 2개반정도가 제 평점입니다.
욕이 너무 많이 나와서...폭력이 너무 당연시되어서...그 시절을 반영한거겠죠만은...
과속스캔들 감독이 만들었다는데 저는 과속에게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IP : 116.124.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5.17 12:14 AM (112.148.xxx.223)

    우리세대가 저랬나? 의아했어요 코메디긴 하지만 희화화가 좀 심한 것 같은 부분도 있구요
    전반적으로 잘된 영화 같지는 않고 그냥 편하게 볼 수 있는 코메디극 정도라 생각해요

  • 2. ㄹㄹ
    '11.5.17 12:32 AM (116.124.xxx.196)

    놀려면 확실하게 놀던가..ㅋㅋ 폼만 잔뜩 잡고...유치했어요.
    뜬금없는 장면들이 더러 더러 있었어요...이경영이 주인공이 짝사랑한 남자로 나중에
    나오더군요...어린 남자는 이름은 모르겠어요...
    뭔가 가슴 싸한 ..뭔가를 원했는데..이건 뭐 알맹이가 없네요..거품만 잔뜩 보여주고...

  • 3. .
    '11.5.17 8:46 AM (61.74.xxx.19)

    그냥 웃으면서 볼 만 하던데요..
    너무 과장이 심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대체로 재미는 있었어요. 윗분 말씀처럼 진짜 알맹이는 없더라구요...

  • 4. 난나
    '11.5.17 5:53 PM (119.67.xxx.77)

    이경영씨 아역으로 나온분은 친절한금자씨의 그 젊은 남자랍니다
    김시후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423 어제 본 라디 2 스케치북 2011/03/26 391
631422 서로 들러붙어 있는 냉동만두 어쩌면 좋을까요? 3 만두 2011/03/26 901
631421 총회 절대 안간다고 선언하고 다녀온 저한테 선생님 물어보는 10 왜그런가요?.. 2011/03/26 1,992
631420 에스티로더 립스틱 크리스탈베이비 단종인가요? 2 립스틱 2011/03/26 863
631419 카스피해유산균 분말이 있는데 사용법좀 아르켜주세요 3 요구르트 2011/03/26 292
631418 82쿡에서만 무한도전 미남 투표해볼까요?? ㅋ 22 82 2011/03/26 1,632
631417 트위스트런 오랫동안 사용해보신분 소음이 어떤가요? 소음이걱정 2011/03/26 815
631416 태권도 수강료 너무 싸게 해주신것같아서요 11 엄마 2011/03/26 1,221
631415 지진과 원전때문에 이사람에겐 돌던질순 없겠지요? 3 ... 2011/03/26 590
631414 손해사정인이 뭔가요? 4 궁금이 2011/03/26 838
631413 절값 요즘 얼마씩 주나요? 4 폐백 2011/03/26 1,112
631412 집구경하고 매입하겠다는 사람이 열쇠를 안줍니다.. ㅡ.ㅡ 12 머리아픈 집.. 2011/03/26 6,481
631411 싹퉁머리 H 백화점직원 4 참말로 2011/03/26 1,487
631410 지금 코슷코에 진열되어 있는 일본식품은 안전할까요? 3 방사능 2011/03/26 1,055
631409 중2딸 식탐 3 ... 2011/03/26 952
631408 도로연수강사땜에 저 엉엉 울었어요~~ㅠㅠ 18 도로연수강사.. 2011/03/26 3,306
631407 잠실쪽 맞춤가구하는 곳 아시는 분 3 목공소 2011/03/26 308
631406 고속터미널에서 원단 구입하려는데 2 아끼고 살자.. 2011/03/26 517
631405 지적하는 말에 기분이 상하네요. 잘 대응하는 방법좀 알켜 주세요. 12 예민한건가?.. 2011/03/26 2,299
631404 딸과의 기싸움인가.. 9 딸둔엄마 2011/03/26 1,736
631403 화장실 거울에 물때 어찌해야 없어지나요? 19 청소 2011/03/26 2,715
631402 멸치 볶음 간단히 하는 방법이란 팁 좀 알려주세요 4 멸볶 2011/03/26 1,353
631401 일본, 남에게 화풀이 하는 본성이 나오나봐요. 24 이지메 2011/03/26 5,539
631400 부탁이 있어요. 좋아좋아님 3 허쉬 2011/03/26 284
631399 아파트 살다가 전원주택.무리일까요. 11 2011/03/26 1,886
631398 모두들 부자되세요 만원의기적 2011/03/26 209
631397 과학고를 꼭 가야 하나요? 좋은 점이 뭔가요? 41 궁금이 2011/03/26 8,470
631396 코렐 그릇, 싸게 사는 방법이 있나요? 9 동동이엄마 2011/03/26 1,616
631395 병역진단서 점순이 2011/03/26 281
631394 상식과 지성이 넘치는 아름다운 분들만 보시길~~ 오늘 밤에~ 3 참맛 2011/03/26 571